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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1 2011년6월12일, 요한복음14:16-20(우리 속에 거하시는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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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973回 日時 11-06-13 23:49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함께 축복합시다.

  당신도 아브라함처럼, 야베스처럼 크고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우리가 '아멘'으로 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통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을 믿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2천년 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가지시면서, 고별설교를 하셨습니다.
  유언과 같은 말씀이었으니, 참으로 비장한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그 말씀들은 신약성경 요한복음13장부터 1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고별설교에서, 성령에 관한 말씀을 무려 네 번이나 반복해
  강조하셨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본문16-17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여기에서 보혜사는 곧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이 '보혜사'란 말은 우리 일상어에서는 전혀 쓰지 않는 말입니다.
  성경 번역 중에 그 의미를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해 쓰여진 말입니다.
  한자어 '보혜사(保惠師)'를 그대로 풀어쓰면, 보호해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선생님 같은 분이라는 뜻입니다.
  헬라어로는 '파라클레토스'인데, '돕는 자'(helper)란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도와 주시는 분이십니다.

  금방 읽은 본문16-17절의 말씀은,
  그 성령님을,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여, 우리에게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현식집사님(남미자매님) 결혼식 때도,
  결혼식장에서 도와주는 도우미들이 있었습니다.
  주례하는 단상 부근에서 돕는 분, 신랑신부 옆에서 돕는 분,
  또 식장 안팎에서 돕는 분 등 10여 명의 도우미들이 예식을 도왔습니다.
  그 분들을 통해 결혼예식이 훨씬 더 아름답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울산에서는 정란집사님과 현수를 돕는 도우미도 있었습니다.
  어느 교회 권사님이라고 하던데, 참 후덕(厚德)한 분처럼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돕는 분이 내 옆에 있는 것은 참 마음 든든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항상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더구나 성령님의 도움은 사람의 도움과 같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도와준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도움은 완벽하십니다.
  성령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동정녀의 몸에 잉태케 하셨고,
  예수님을 사망권세에서 부활케 하신 분이십니다.
  바로 이러한 분이, 우리를 도우며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입니다.

  자 ! 그렇다면, 그 성령님의 도우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십니다.

  로마서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아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런데 오늘 여기까지 말씀을 들은 분들 가운데는,
  마음이 답답한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아마 그분들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목사님 ! 지금까지 아무리 성령님이 우리를 돕는 다고 말씀하셔도,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
  저는 아직 성령님이 내 속에 계신지도 모르겠고,
  또한 성령이 무엇인지, 또 어떤 분인지도 모릅니다."

  오늘 여기에 함께 하신 분들 중, 이러한 의문을 가지신 분들에게,
  저는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성령을 믿든지 안 믿든지,
  성령에 대해서 아시든지 모르시든지 간에 관계없이,
  지금 여러분 속에게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우리 모두에게 몇 가지를 묻겠습니다.
  여러분 중에 예수님을 저주하는 분이 있습니까 ? 없지요 ?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구주(救主)가 되신 것을 믿습니까 ?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을 믿으십니까 ?

  자 ! 그렇다면, 고린도전서12:3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지금 우리들은 主日을 맞아 교회에 나아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 교회는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닙니다.
  바로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들 속에 성령님이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들 속에 성령님이 함께 계십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자 ! 그렇다면,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은 언제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까요 ?
  자 ! 몇 가지 보기를 드리겠습니다. 한 번 골라보세요.
  1>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는 부분까지만 함께 계신다.
  2> 우리가 죄를 짓는 순간, 성령님은 지체 없이 떠나가신다.
  3> 우리가 부를 때까지 항상 대기하고 계시다, 부르면 나타나신다.
  4> 성령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함께 계시고,
      세상 끝날 까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다시 한 번 본문16-17절 말씀 및 시편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시편139:7-10,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성령님은 우리를 떠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십니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계속해서 성령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9-20절,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라
  이는 내가 살겠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지금 읽은 말씀을 포함해, 오늘 본문 말씀을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더 이상 고아가 아니야. 내가 가고 나면, 너희에게 성령이 오실 텐데
  그렇게 되면 너희는 훨씬 더 행복하게 될 거야 !"
 "내가 세상에 계속 있게 되면, 너희들이 나를 찾아다닐 것이고,
  내가 너희 옆에 없으면 불안해하고, 그러지 않겠니 ?!"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그럴 필요가 없어.
  왜냐하면 그 성령이 바로 나기 때문에 내가 항상 너희 속에 있게 될 테니까 !"
 "더 이상 나를 찾아다닐 필요도 없고, 불안해 할 필요도 없지 !"
 "더구나, 내가 너희 속에 있게 되면, 너희는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돼.
  왜 ? 네가 하는 게 아니라 네 속에 있는 내가 하니까 !"
 "이렇듯, 내가 너희를 떠나는 것은 떠나는 것이 아니야.
  영원히 함께 있는 거야. 성령을 통해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거니까 !"

  이 말씀이 은혜가 되신다면 여러분은 이미 성령님을 모신 사람입니다.

  또한, 이 말씀을 지금에야 깨달았다고 해서,
  깨달은 지금부터 성령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 시작했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성령님은 여러분과 함께 계셨습니다.
  이미 여러분은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또한, 오늘 저는 이 성령님에 대해 비교적 잔잔하게 얘기하고 있지만,
  성령은 불입니다. 성령은 또한 능력입니다.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사람은 일당백, 일당천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성령 충만하십시오.

  베드로가 첫 번 째 설교를 할 때, 그는 구약의 요엘서를 인용했습니다.
  두루마리로 되어서 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도 없는 구약의 요엘서를,
  어떻게 환히 꿰뚫으면서, 그토록 굉장한 설교를 할 수 있었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신비한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성령 충만하면, 놀라운 능력을 행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 땅 일본에서, 그리고 여러분의 기업에서,
  그리고 사업장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자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성령 충만할 수 있을까요 ?
  우선, 우리는 이미 성령의 사람이므로, 쉽게 성령 충만할 수 있습니다.
  우리 속에 계신 성령이 마음껏 역사(役事)하실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첫째, 회개할 때, 성령님이 마음껏 역사(役事)하십니다.
  사도행전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성령님이 강하게 役事 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이 증거하고 있고, 교회 역사가 증명하며,
  믿음의 선배들과, 우리 자신이 증거하는 바입니다.

  본향의 성도여러분 !
  성령 충만하기를 원하십니까 ?
  그렇다면, 회개하십시오. 자신의 과거, 현재 속에 행했던 온갖 죄들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십시오.
  여러분은 반드시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여러분은 놀라운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그 능력으로 놀라운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하십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은,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약속하신 성령이 120명의 성도들에게 충만하게 임했습니다.

  사도행전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바로 오늘이
  2천년 전,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은 날을 기념하는,
  성령강림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약속하신 것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성령 충만은 임합니다.
  성령 충만을 통해, 큰 능력을 받은 120명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천하만민에게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십니다.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사실을 알 때,
  우리는 마음이 뜨거워지고 성령 충만을 받게 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설교를 들을 때,
  그리고 고넬료가 베드로의 설교를 들을 때
  그들의 마음은 성령 충만으로 뜨거워졌습니다.

  성도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에 어떻게 하든 참석하십시오.
  그리고 귀 기울이십시오, 그러면 성령 충만함에 이르게 됩니다.

  한 분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 동생이 불놀이를 하다가 불에 타 죽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다른 동생 하나가 집 근처 벌목장에서 나무에 깔려 죽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는 또한 어머니와 세 형님들이 차례로 급사(急死)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아버지와 가족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공산당에게 학살당하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자기 자신 역시 전쟁의 참화 속에 수 없는 죽음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간신히 전쟁에서 목숨을 건지기는 했지만, 그의 고난은 여기서 끝나질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교감으로 봉직하던 동생이 10살에서 16살까지 줄줄이 있는 딸 넷을 남겨놓고
  간암으로 죽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 후, 일년이 지난 후에는 자기의 딸이 위암으로 6개월 동안 고통을 겪다가,
  두 어린 딸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 일을 당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동생과 제수가 죽고,
  막내 동생은 그가 이 글을 쓸 당시 간경화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고아원을 차려야 될 정도로, 모두가 자녀들을 맡기고 떠났습니다.
  그 분이 이 이야기를 글로 쓸 때는 60세를 맞는 나이였습니다.

  여러분 ! 얼마나 기막힌 상황입니까 ?
  만약 여러분이나 저가 이 분이 겪은 사건을 하나라도 겪었다면,
  우리는 아마 주눅이 들어서 일어나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이 분은 이런 줄줄이 이어오는 비극을 겪으면서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정직하게 고백하면, 나는 하나의 얼굴로는 웃고, 다른 얼굴로는 운다.
  내 영은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깊은 곳에서 샘물같이 환희가 솟는다.
  그러나 다른 마음의 하늘에서는 비가 끊임없이 내리고 있다.
  옆을 보면 정신착란증에 걸릴 것 같고 위를 보면 현기증이 난다.
  내 안을 들여다보면 죄와 추한 것들이 있고 과거는 회한과 슬픔뿐이고,
  미래는 안개처럼 불확실하고 불안하다."

 "(고로) 나는 주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과거는 아무리 더럽고, 아프고 서러워도
  내일과 미래는 때묻지 않은 페이지,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
  공주 같은 처녀성이 백지같이 열려 있다.
  시집가는 처녀처럼 새 날을 맞이하여 새 집에서 새 살림 꾸려 새 사랑을 살자.
  한 해 한 해를 사는 것이 아니다. 하루 하루를 사는 것도 아니다.
  한 발짝, 한 호흡, 주님을 사랑하며 창세기 첫 날처럼, 날마다 영원한 첫사랑으로 살자.

  내게 깊은 위로와 감사와 찬송과 평안이 있다.
  그것은 내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이 은혜로 내게 주시는 것이다"

  여러분 ! 어떻습니까 ?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CCC의 김준곤 박사입니다.
  그는 이토록 험한 눈물 골짜기를 거쳐오면서도, 기쁨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여러분 !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 대답은 간단합니다.
  그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모두 이 김준곤 박사님 같지는 않지만, 우리 앞에도 닥친 상황들이 있습니다.
  외국에서의 직장생활, 사업, 유학생활, 아르바이트 참으로 힘듭니다.
  물질의 압박도 있습니다. 더구나 지진과 방사능의 압박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인간관계 역시 우리들을 압박합니다. 건강도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이야말로 성령님의 은혜가 참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성령님 앞에 나오십시오.
  그리고 그 분께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내려놓으십시오.
  그 성령님은 우리들을 위로하시고 도와 주실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그 분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들의 눈이 근심에 쇠할 때, 우리들이 대적으로 인해 어두워졌을 때,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힘과 반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요새가 되시고, 우리를 건지시는 분이시고, 우리들의 방패가 되시며,
  구원의 뿔이 되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산성(山城)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는 분 ! 그 분이 바로 우리 성령님이십니다.
  마음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같이 흘러내릴 때,
  우리의 그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분, 그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 분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다시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 내게 오소서 ! 나에게 강하게 임하소서" "그리고 나를 도우소서 !"
  그 성령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으시고,
  세상 끝 날까지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간 성령님은, 저와 여러분 속에 이미 임마누엘로 함께 하십니다.
  지금, 성령께서 주시는 하늘의 위로와 평안과 능력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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