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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1 2011년5월15일, 창세기2:21-25(그리스도인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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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562回 日時 11-05-18 10:37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다짐합시다.

  거짓 없는 믿음, 신실한 믿음, 아름다운 믿음을
  후손들과 후배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우리들이 됩시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充滿)합시다, 세상을 정복합시다,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립시다.

  몇 해 전, 여러분들에게 결혼과 가정에 대한 말씀을 전할 때,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말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만일 결혼이라는 것이 없다면 세상은 황폐해지고 모든 피조물들은
  무(無)로 돌아갈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도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참으로 아름답게 지으셨지만,
  만일 우리 피조물들이 만남과 결혼이라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순종치 않는다면,
  그저 우리들은 아무런 열매 없이 늙어 갈 것이고, 끝내는 죽을 것이며,
  결국 이 세상에는 죽음의 흔적만이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는 우리 인간들말고도 수많은 피조물들이 존재합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순종해, 때가 되면 짝을 찾고,
  그 짝을 아끼고 사랑하며, 또한 그에 대한 복으로 후손을 얻습니다.

  더구나 그들의 사랑은 이해타산(利害打算)적이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짝을 찾고, 순수하게 아끼며, 순수하게 섬깁니다.
  그러나 여러분 ! 오늘날 우리 인간들은 어떻습니까 ?
  얼마나 많은 조건들과, 얼마나 많은 이해들을 요구합니까 ?

  오늘 본문은 인류 최초의 가정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20-22절을 각각 보겠습니다.
  본문20절, ".......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 人にはふさわしい助け手が, 見あたらなかった.)"

  본문21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そこで神である主が, 深い眠りをその人に下されたので彼は眠った.
  それで, 彼のあばら骨の一つを取り, そのところの肉をふさがれた.)"

  본문22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こうして神である主は, 人から取ったあばら骨を, ひとりの女に造り上げ,
  その女を人のところに連れて來られた.)"

  이 말씀을 통해 볼 때,
  첫째, 결혼은 남녀가 서로 도우라고 세워진 제도입니다.

  창세기2:18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神である主は仰せられた. "人が, ひとりでいるのは良くない.
  わたしは彼のために, 彼にふさわしい助け手を造ろう.")

  본문20절도 보겠습니다.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人にはふさわしい助け手が, 見あたらなかった.)

  먼저 18절에, '좋지 못하니'는 히브리어로 '로 토브'라는 말로서,
  그 의미는 '둘과 비교해서 훨씬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
  여러분 가운데, 아직 혼자이신 분들은, 둘이 함께 하는 분들에 비해,
  훨씬 행복하지 못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18절과 20절의 '돕는 배필'이란 히브리어로 '에제르 네게드'로서,
  그 의미는 '조력자', '반려자'라는 뜻입니다.
  즉, 서로에게 서로가 도와주고 협력해 주고, 채워주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미혼 남녀는 자신의 이상형을 찾으려 애씁니다.
  그리고 그 이상형의 사람이 자신의 현재의 위치를 높여주기를,
  혹은 최소한 그 자리를 지켜주기를 기대합니다.
  결국 이러한 사람들의 결혼관은 배우자와 가정을,
  자기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 합니다.

  여러분 !
  물질이 결혼의 목적이 되거나, 향락이 가정의 중심이 되게 할 때,
  그 가정은 자칫 파멸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행복을 잃어버리는 것은,
  그들의 결혼이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남자와 여자의 인격적 만남이 아니고,
  단순히 성적 쾌락과, 물질을 얻기 위한, 지위를 얻기 위한 정략 결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결혼이 단순히 인간의 욕망을 채우는 과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연약한 배필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감싸는 것이 참된 결혼입니다.
  올 한 해는, 온 몸과 마음을 다해 도울,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채워줄,
  그 남자, 그 여자를 꼭 만나게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결혼한 가정에는 언제나 사랑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소개합니다.
  마치 결혼식장에서,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에게 신부의 손을 잡고 들어와서,
  신랑에게 행복하게 살라고 부탁하는 듯한 장면입니다.

  본문22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神である主は, 人から取ったあばら骨を, ひとりの女に造り上げ,
  その女を人のところに連れて來られた.)

  하와의 손이 하나님의 손을 통해, 아담에게 넘겨집니다.
  그때 아담이 인류 최초의 사랑 고백을 합니다.
  본문23절,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これこそ, 今や, 私の骨からの骨, 私の肉からの肉.)

  어떤 학자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랑 고백 가운데,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에게 한 이 고백만큼 더 크고 놀라운 것은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 ! 참된 크리스천의 가정에는 언제나 사랑과 감사의 고백이 있습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있으며,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아내와 남편과 자녀로 인해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는 좀처럼 사랑의 표현도 할 줄 모르고, 사랑의 고백(告白)도 할 줄 모릅니다.
  감사의 고백도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좋으면서도 이상한 말만 골라서 하고,
  예쁘면서도 한번 꺾어서 말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한번 구기고 퉁기면서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물론 사랑과 감사를 고백하는 것은 참으로 쑥스러운 일이지만,
  우리 본향의 성도들은 따뜻하고 활기찬 가정을 만들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내와 남편의 아무리 작은 봉사와 수고라도,
 "꼭 여보 고마워요 감사해요"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보 ! 사랑해요. 자기 ! 사랑해"라고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녀들이 아무리 작은 봉사를 하더라도 꼭 고맙다는 말을 합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녀들에게 사랑을 고백합시다.
  올 한해, 우리들의 가정에 사랑과 감사의 고백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그러한 사랑과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는 상대를 꼭 만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주례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입니다.
  창세기1:27-28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神はこのように, 人をご自身のかたちに創造された.
    神のかたちに彼を創造し, 男と女とに彼らを創造された.
    神はまた, 彼らを祝福し, このように神は彼らに仰せられた.
  "生めよ. ふえよ. 地を滿たせ. 地を從えよ.
    海の魚, 空の鳥, 地をはうすべての生き物を支配せよ.")

  우리 본향교회에도 최근 몇 년간, 많은 新가정이 세워졌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여러 자녀들이 태어났습니다.

  시편127: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見よ. 子どもたちは主の賜物, 胎の實は報酬である.)

  시편128: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あなたの妻は, あなたの家の奧にいて, 豊かに實を結ぶぶどうの木のようだ.
  あなたの子らは, あなたの食卓を圍んで, オリ-ブの木を圍む若木のようだ.)

  올해도 벌써 두 생명이 태어났고, 8월과 10월과 12월에 또 새 생명이 태어날 것입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 몇 일이 있으면, 새로운 가정이 세워집니다.
  인류 첫 주례사처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본향의 모든 가정에 이 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향에 속한, 미혼 남성 미혼 여성여러분 !
  내가 돕고, 내가 채워줄 그런 배우자를 올해는 꼭 찾아 섬기기를 축복합니다.

  본향에 속한, 기혼 남성 기혼 여성여러분 !
  오늘부터 당장 고백합시다. "사랑해 ! 고마워 ! 감사해 !"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가정에 이렇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

  이 말씀대로 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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