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4월25일, 사도행전4:5-12(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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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1 2011년4월25일, 사도행전4:5-12(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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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097回 日時 11-05-02 22:47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함께 축복합시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가 가장 먼저 주신 그 平康이,
  당신의 삶에도 가정에도 직장에도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의 생명과 가진 소망들도 예수님처럼 다시 復活할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셨습니다.
  한참 식사를 하던 중,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26:31, "오늘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깜짝 놀란 베드로가 이렇게 힘주어 말했습니다.
  누가복음22:33,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
  마태복음26:35,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그러나, 여러분 !
  베드로는 그 날 밤 어떻게 되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바로 그 날 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마태복음26:74절에 보면, 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며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외치며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토록 분명히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했던 베드로가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왜 그토록 철저히 예수님을 부인했을까요 ?
  도대체 무엇이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를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악한 무리들은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예수님을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예수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뺨을 때리며
  여러 말과 악행으로 예수님을 모욕했습니다(마태복음26:67).
  자신의 바로 눈앞에서 무서운 채찍을 당하는 예수님을 보면서
  베드로는 두려움에 빠졌을 것입니다.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을 것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예수님을 대제사장 가야바의 뜰에 남겨둔 채 도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베드로에게 '대제사장 가야바'라는 이름과 그 뜰은
  참으로 두려운 이름과 장소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가야바의 뜰에서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그때로부터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다시금 대제사장 가야바,
  그리고 그때 예수를 죽인 무리들과 정면으로 대면하게 됩니다.

  무슨 이유로 베드로 그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까요 ?
  베드로가 대제사장 가야바와 다시 만나게 된 이유는,
  그가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하다가 그 무리들에게 붙잡혔기 때문이었습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몇 개월 전 예수님처럼, 악한 무리들에게 둘려 쌓였습니다.
  당시 베드로는 불과 몇 개월 전, 예수님이 당하신 그 모욕과 고통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 재판 당시와 같은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대제사장이 묻습니다.
  본문7절,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즉, "누가 시켜서 예수의 부활을 전하고, 또 누구에게 능력을 받아서
  병을 고치고 다니느냐"는 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베드로가 분명히 말합니다.
  본문10절,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분명히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
  놀랍고 이상하지 않습니까 ?
  불과 얼마 전, 큰 두려움에 빠져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대제사장의 무리들 앞에서
  어떻게 이토록 담대할 수 있습니까 ?
  도대체 그의 삶 속에서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하루아침에 이렇게 백 팔십도 변화될 수 있을까요 ?

  그렇습니다.
  죽음에서 다시 사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다른 것으로는 도저히 이 변화를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죽였던 무리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하든지 숨겨보려고 했습니다.
  또한 왜곡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저는 최근 몇 년간 부활절 때마다,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 퍼뜨렸던 여러 거짓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그 거짓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이 진실임을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 그들은 제자들이 밤에 와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하여 갔다는 거짓 주장을
  펼쳤습니다.(도적설, 마태복음28:11-15)
  그러나 이 가설은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제자들이 밤에 와서 시체를 도적질했다는데,
  도대체 대제사장 서기관 로마 군병이 두려워 도망간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어디에 쓰려고, 위험한 무덤까지 훔치러 왔겠습니까 ?
  더구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혹시나 시체가 없어질까 하여
  빌라도의 허락을 받고 무덤을 사흘동안 굳게 지키고 있었습니다.(마태복음28:66)

  더구나 당시 예수님의 무덤 입구는 커다란 돌로 막혀있었습니다.
  혹시 제자들이 몰래 시체를 훔치러 왔다 하더라도,
  무거운 돌을 옮기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과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고,
  그동안 대제사장들이 세운 파수꾼에게 발각되지 않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더구나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쳤다면,
  그들은 오늘 본문과 같이 어떻게 담대해질 수 있었겠습니까 ?
  그 두렵던 대제사장의 무리들 앞에서
  어떻게 이토록 담대히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외치며 주장할 수 있었겠습니까 ?

  만약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쳤다면
  그들은 죽은 예수, 실패한 예수, 아무 것도 주지 않은 예수를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버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하다가 모두 순교했습니다.

  둘째, 어떤 이들은,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잠깐 기절한 것뿐이다라는 거짓 주장을 펼쳤습니다.(기절설)

  그러나 요한복음19:33-34절에 보면,
  다른 죄수들은 다리를 꺾었지만, 예수님은 이미 죽은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다리를 꺾지 않고, 다만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또한 마가복음15:44-45에 보면,
  총독 빌라도는 분명히 예수의 죽음을 확인했습니다.
  오랫동안 전쟁터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던 그들이
  기절과 죽음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를 않습니다.

  혹 예수님이 기절했었다 하더라도,
  이미 채찍질, 창과 못으로 인한 깊은 상처를 당한 상태에서,
  파수꾼의 눈을 피해 홀로 커다란 돌문을 옮기고 도망하는 것이 가능했겠습니까 ?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셋째, 부활을 처음 목격한 여인들이 새벽에 다른 무덤을 예수님의 무덤으로 착각하여
  부활을 주장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착각설)

  그러나, 마가복음16:2에 보면, 여인들이 무덤에 이른 시간은 이미 해가 뜬 후였고,
  또한 마가복음15:47 등을 보면, 여인들이 자세히 무덤을 확인해 두었으며,
  더구나 베드로와 요한도 분명히 빈 무덤을 확인하였습니다.(요한복음20:4-10)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무덤을 착각할 수 있겠습니까 ?
  더구나 그들이 무덤을 착각했다면,
  제자들이 부활을 주장할 때, 예수님의 시체를 꺼내와 분명한 증거로 제시했겠지요.

  넷째, 유대지도자 혹은 로마 당국자가 예수님의 시체를 숨겼다는
  거짓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약 그러했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을 증거할 때,
  예수님의 屍身을 공개하여 제자들이 거짓임을 증명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주장은 예수님의 부활을 숨기려는 한낮 거짓에 불과한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 어떠한 주장과 말로도 예수님의 부활을 가릴 수 없는 것은,
  예수님께서 분명히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많은 증인들이 등장합니다.
  고린도전서15장에 보면,
  베드로 그리고 제자들,
  그리고 오백 명의 형제들,
  마리아가 낳은 주님의 동생 야고보, 그리고 바울입니다.
  더구나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놀랍게 변화되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를 핍박했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초대교회 일곱 집사 중 하나였던 스데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무리들에게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실 때,
  그곳에 바울이 있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사도행전9:1에 보면,
  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향해 살기(殺氣)가 가득하여,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섭니다.
  그러나 그는 다메섹을 향하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변화됩니다.

  바리새인이었고, 탁월한 知識者였으며, 로마 시민권자,
  더구나 대제사장의 신복이었던 바울이
  하루아침에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은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도 크게 변화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철저히 부정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미친 사람으로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기록한 야고보서를 보십시오.
  그는 서두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야고보서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야고보의 이런 변화는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터키에 있는 성 소피아 사원에 보관되어있는 "빌라도 보고서"는
  예수님 시대에 법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로마의 사가 봘레우스가 기초해, 빌라도가 로마황제 디베료 가이사에게 보낸 것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빌라도는 로마황제에게 당시 팔레스타인에서 예수님과 관련되어 일어난 사건들과,
  예수님을 재판했던 내용,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확실한 정황 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왜 굶주린 사자의 밥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왜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까 ?
  그것은 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이 더욱 확실한 것은 지금 우리 속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20:17,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이에 도마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다"

  다시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20:29,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
  부활의 신앙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도 믿음으로 이겨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부활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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