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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1 2011년4월17일, 누가복음22:14-20(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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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358回 日時 11-04-21 17:58

本文

  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신 해산의 고통으로,
  당신과 나를 거듭 낳으셨습니다.
  당신과 나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입니다.

  오늘은 종려주일예배로 드리며,
  특히 세례식 및 성찬식을 행하면서,
  성찬식의 의의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 성찬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지요 ?

  오늘 본문에 기록된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저녁,
  제자들과 함께 떡과 포도주로 최후의 만찬을 가지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19절,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마태복음26:27-28,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렇습니다.
  그 식사 자리는 보통의 식사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식사로 나누셨던 떡과 포도주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살과 피로 말입니다.
  더구나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첫 성찬식의 모습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찬식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좀더 자세히 기록해서
  우리들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요한복음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또한 복음전도자 바울도 성찬식에 대해 이렇게 전합니다.
  고린도전서11:23-25,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그렇습니다.
  성찬식은,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 날밤에 처음 행하신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로부터 건지시기 위해,
  자신의 몸과 피, 즉 생명을 버리신 것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 사랑에 감사하며,
  이 성찬식을 자주 행하여 예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성찬식을 행하려 합니다.
  우리 모두,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오늘 예식에 참여합시다.

  자 ! 여러분 !
  오늘 본문에서 첫 성만찬이 행해질 때, 당시 이스라엘은 아주 큰 명절기간이었습니다.
  무슨 명절이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최대의 명절인 유월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첫 성만찬을 유월절에 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된 날입니다.
  특히 이 날은 애굽에 내렸던 열 가지 재앙 중에서 마지막 재앙이 내린 날이기도 합니다.
  이 마지막 재앙은 애굽에 있는 모든 사람과 가축 짐승 중에서,
  가장 처음 태어난 것들이 죽임을 당하는 무서운 재앙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 재앙이 임하는 날,
  1년 된 수양이나 수염소를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사람들은 그 방안에서 머물며 밖에 나가지 말고,
  그 잡은 고기를 구워먹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백성들은 이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리하여 이 엄청난 재앙을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애굽에는 애곡 소리가 그치지 않았으나,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고 방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런 해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린양을 죽여 그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구원받았고,
  종살이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바로 그 날이 유월절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렇게 자기 조상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유월절에 예수님이 첫 성만찬을 행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 유월절 어린양은,
  우리들을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이 유월절 어린양과 예수님은 세 가지 의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 자신이 친히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죽임을 당하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둘째,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모든 자들도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셋째, 이스라엘이 지금도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의 은혜를 영원히 마음에 새기며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영원히 가슴 깊이 간직하라는 의미입니다.

  자 ! 이런 성만찬을 어떤 마음으로 참여해야 할까요 ?

  첫째,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성만찬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기념하는 것도 아니고,
  주님이 기적을 행하신 것을 기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성만찬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떡과 잔을 나누면서,
  마음껏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예수님은 죄와 허물로 마땅히 죽어야 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에베소서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우리가 죄로부터 용서함 받아,
  구원받게 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성찬에 참여하면서,
  예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 온전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마귀의 자식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죄의 자녀요 정욕의 노예였던 우리가 진리와 자유의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죽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주님 때문에 심판을 면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진정한 감사로 오늘 성찬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소망하며 참여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0:16-17,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우리는 이미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만찬을 행하면서,
  내 안에 계신 주님을 확인하며, 느끼며, 찬미함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주님과의 연합입니다.

  요한복음15:4, 6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또한 우리가 주님과 온전히 연합될 때, 기도의 능력자가 됩니다.
  요한복음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더구나 우리 본향의 성도들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하나님이 하나이듯이,
  우리들도 主 안에서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성찬을 참여하는 여러분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서로 하나임을 깊이 느끼며 또한 다짐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세상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참여해야 합니다.
  성만찬은 자기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성만찬을 통해서 우리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임을 재확인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떡과 잔을 먹고 마심으로,
  아직도 십자가에 못박지 못한 세상의 욕심과 생각들을 모두 십자가에 못박으십시다.
  우리의 손과 발로 지은 모든 죄를 십자가에 완전히 못박으십시다.
  우리의 마음과 입술로 지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 죄들을,
  간절히 기도로 고백함으로, 철저히 십자가에 못박으십시다.

  서로 사랑하지 못한 것과 비방과 원망으로 남에게 상처를 준 것도,
  성찬에 참여하며 회개 기도하므로 십자가에 못박으십시다.
  사명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도, 십자가에 못박으십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예수님이 친히 세우신 성찬식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의 허물과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참여합시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소망하며 참여합시다.
  또한 예수님의 부르심 안에서 우리 또한, 하나 되기를 소망하며 참여합시다.

  셋째, 세상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참여합시다.

  오늘 첫 성찬 때에 임하신 우리 예수님의 특별한 은혜가
  여러분들 모두에게도 풍성하게 넘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복음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마태복음26:27-28,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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