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12년5월6일, 마가복음10:13-16(주 하나님께서는 어린이를 특히 귀중히 여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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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세상 모임과 세상사람들에게 쓰임 받는 것보다,
主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더욱 기뻐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시몬의 배(船)가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배가 비어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크게 쓰임 받기 위해, 나 자신을 비워냅시다.
지난 20世紀 末, 한 사회학자가 19, 20세기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지나간 19세기는 여성을 발견한 세기요, 20세기는 어린이를 발견한 세기였다.
그런데 다가올 21세기는 노인을 발견하는 세기가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사실 인류는 20세기가 되기 전까지, 어린이를 하나의 인간이나
인격으로 인정하기보다는, 부모나 사회의 부속물로 취급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은 백성들의 수를 셀 때, 20세 이하는 세지도 않았습니다.
어린이를 경시한 것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를 보면, 1920년대가 되도록 '어린이'라는 말조차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호칭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일본 유학생이었던 소파 방정환 선생이 이를 안타깝게 여겨,
한국 최초로 아이들을 부를 때, 존댓말을 사용해서 '어리신 이'이라 불렀고,
그때부터 '어린이'라는 호칭이 사용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국 교회가 '어린이 주일'로 구별해 특별히 지키는 날입니다.
한국 교회는 1906년 주일학교를 창설해,
어린이와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1908년부터는 매년 6월 둘째 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지정하여,
어린이를 귀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뜻에 적극 순종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한국 정부가 5월5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함에 따라,
이와 때를 맞추기 위해 5월 첫 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은 우리들에게 맡겨 주신 어린이들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어린이를 참으로 귀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어린이를 귀히 여기시는 것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성경이 말하는 어린이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
첫째, 어린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8: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강한 자보다 약한 자를, 높은 자보다 낮은 자를, 귀한 자보다 천한 자를,
있는 자보다 없는 자를, 어른보다 어린이를 더 살피십니다.
더구나, 이 말씀에는 수호천사(守護天使)의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혹 그가 지극히 작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천사가 함께 합니다.
더구나 그 천사는 매일 자신이 함께 하는 그 사람의 모든 사정들을 가지고,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니 여러분 !
한 번 예를 들어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우리가 오늘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현수를 우습게 대하고, 귀히 여기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다면, 현수와 함께 하는 천사가 매일 하나님을 뵐 때,
그 천사가 하나님께 우리를 어떻게 보고하겠습니까 ?
너무나 분명한 것 아닙니까 ?
좋게 보고할 리가 없지요.
그런데, 이 수호천사의 비밀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수호천사는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믿음이 크던, 작던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그와 함께 하는 천사가 모두 지켜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 천사가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매일 하나님을 뵙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이곳에 함께 한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모두에게는 하나님이 보내신 수호천사가 함께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서로를 귀중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물론 수호천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둘째, 어린이는 천국백성의 표본(標本, 샘플)이 됩니다.
마태복음19:14-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여기에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는 말씀입니다.
자 ! 그렇다면, '이런 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요 ?
물론입니다.
'이런 자'라 함은 육체적 어린아이를 일컫는 말이 아니고,
마음적 어린아이를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의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아져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비로소 우리는 온전히 천국을 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린아이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일까요 ?
1> 어린아이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그렇습니다. 보통의 어린이는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히 순종합니다.
조금은 고집을 부릴 때도 있지만, 금방 양보할 줄 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런 겸손한 마음을 가지시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어린아이의 마음은 의심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어머니의 품안에 안긴 아이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평안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시편131:1-2,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모두에게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이
꼭 있게되기를 축원합니다.
3> 어린아이의 마음은 작은 일에도 만족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지난3일, 남선교회 주관으로 26명의 지체들이 箱根에 다녀왔습니다.
도로정체로 힘도 들었고, 비도 왔었지만, 하코네의 온천을 마음껏 즐기는 데는
참으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특히 즐거움을 만끽했던 이들은
희찬, 사랑 그리고 하민, 대안, 예슬, 장완 등 본향의 자녀들이었습니다.
특히 희찬은 물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 줄을 몰랐고,
하민 대안 장완 등은 공놀이에 빠져 몇 시간을 오직 공놀이에 열중했습니다.
아마도 우리 어른들에게 그렇게 물놀이하고, 그렇게 공놀이를 하라고 한다면,
분명 지루해서 1시간도 넘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요즈음에는 게임, 오락에 빠져, 귀중한 시간과 힘을 허비하는 '어른아이'들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어른들은 작은 일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어린아이의 겸손한 마음, 의심하지 않는 마음, 작은 일에도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셔서,
천국백성의 샘플 되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어린이는 하나님 나라와 이 땅, 그리고 본향의 희망입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이제 곧 태어날 세례 요한에 대해, 천사가 전한 예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누가복음1:15-16)
다음과 같습니다.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주(主)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어린이의 희망찬 미래를 발견합니다.
어린이에게는 인생을 살아갈 시간이 많고, 귀히 쓰일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기에,
희망이 더 많고 또 밝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와 온 세계, 그리고 이 땅 일본과 한국,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의 미래와 큰 소망이 우리 본향의 자녀들에게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본향의 자녀들을 분명 크∼게 쓰실 것입니다.
자 ! 이 시간 우리 본향의 자녀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축복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병찬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하영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하민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대안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예슬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장완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정민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세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희찬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世理奈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유진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여진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상호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현수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히데요시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게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樹里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여준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믿음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축복의 외침대로,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넷째, 어린이를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8:5-6,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 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그렇습니다.
어린이를 섬기는 것은, 곧 예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어린이를 잘 섬기는 교회, 미래가 확실히 보장됩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교회, 반드시 크게 부흥하는 교회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을 잘 섬기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인데, 어찌 크게 부흥하지 않겠습니까 ?
반대로 어린이를 섬기지 않는 교회, 미래가 불분명합니다.
어린이를 사랑하지 않는 교회, 반드시 쇠퇴하는 교회가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데 어찌 그 교회가 잘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어린이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린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어린이는 천국백성의 표본(標本, 샘플)입니다.
어린이는 하나님 나라와 이 땅, 그리고 본향의 희망찬 미래입니다.
어린이를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 귀한 어린이들을 우리 사랑합시다. 축복합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자녀들을 잘 양육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잠언을 통해,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잠언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어릴 때 신앙을 잘 심어놓으면, 일생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신자가 됩니다.
어린아이들의 마음은 마치 잘 갈아 놓은 밭과 같습니다.
이제 그곳에 무엇을 심든, 심는 대로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미국 대각성운동의 중심인물 조나단 에드워드는
일곱 살 때 주님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바칠 것을 결심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펠러는 어려서 어머니의 종교적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는데,
그는 그 신앙적인 토대 위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록펠러의 어머니는 주일날이 되면 아들에게
"얘야, 교회에 나가면 맨 앞줄에 앉거라,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해야 한다.
너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그 후 세계적인 대 부호가 되었습니다.
오늘 어린이주일을 맞은 우리 본향교회의 자녀들도,
이러한 크고 놀라운 복을 받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세상 모임과 세상사람들에게 쓰임 받는 것보다,
主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더욱 기뻐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시몬의 배(船)가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배가 비어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크게 쓰임 받기 위해, 나 자신을 비워냅시다.
지난 20世紀 末, 한 사회학자가 19, 20세기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지나간 19세기는 여성을 발견한 세기요, 20세기는 어린이를 발견한 세기였다.
그런데 다가올 21세기는 노인을 발견하는 세기가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사실 인류는 20세기가 되기 전까지, 어린이를 하나의 인간이나
인격으로 인정하기보다는, 부모나 사회의 부속물로 취급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은 백성들의 수를 셀 때, 20세 이하는 세지도 않았습니다.
어린이를 경시한 것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를 보면, 1920년대가 되도록 '어린이'라는 말조차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호칭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일본 유학생이었던 소파 방정환 선생이 이를 안타깝게 여겨,
한국 최초로 아이들을 부를 때, 존댓말을 사용해서 '어리신 이'이라 불렀고,
그때부터 '어린이'라는 호칭이 사용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국 교회가 '어린이 주일'로 구별해 특별히 지키는 날입니다.
한국 교회는 1906년 주일학교를 창설해,
어린이와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1908년부터는 매년 6월 둘째 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지정하여,
어린이를 귀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뜻에 적극 순종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한국 정부가 5월5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함에 따라,
이와 때를 맞추기 위해 5월 첫 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은 우리들에게 맡겨 주신 어린이들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어린이를 참으로 귀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어린이를 귀히 여기시는 것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성경이 말하는 어린이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
첫째, 어린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8: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강한 자보다 약한 자를, 높은 자보다 낮은 자를, 귀한 자보다 천한 자를,
있는 자보다 없는 자를, 어른보다 어린이를 더 살피십니다.
더구나, 이 말씀에는 수호천사(守護天使)의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혹 그가 지극히 작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천사가 함께 합니다.
더구나 그 천사는 매일 자신이 함께 하는 그 사람의 모든 사정들을 가지고,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니 여러분 !
한 번 예를 들어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우리가 오늘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현수를 우습게 대하고, 귀히 여기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다면, 현수와 함께 하는 천사가 매일 하나님을 뵐 때,
그 천사가 하나님께 우리를 어떻게 보고하겠습니까 ?
너무나 분명한 것 아닙니까 ?
좋게 보고할 리가 없지요.
그런데, 이 수호천사의 비밀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수호천사는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믿음이 크던, 작던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그와 함께 하는 천사가 모두 지켜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 천사가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매일 하나님을 뵙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이곳에 함께 한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모두에게는 하나님이 보내신 수호천사가 함께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서로를 귀중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물론 수호천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둘째, 어린이는 천국백성의 표본(標本, 샘플)이 됩니다.
마태복음19:14-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여기에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는 말씀입니다.
자 ! 그렇다면, '이런 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요 ?
물론입니다.
'이런 자'라 함은 육체적 어린아이를 일컫는 말이 아니고,
마음적 어린아이를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의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아져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비로소 우리는 온전히 천국을 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린아이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일까요 ?
1> 어린아이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그렇습니다. 보통의 어린이는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히 순종합니다.
조금은 고집을 부릴 때도 있지만, 금방 양보할 줄 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런 겸손한 마음을 가지시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어린아이의 마음은 의심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어머니의 품안에 안긴 아이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평안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시편131:1-2,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모두에게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이
꼭 있게되기를 축원합니다.
3> 어린아이의 마음은 작은 일에도 만족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지난3일, 남선교회 주관으로 26명의 지체들이 箱根에 다녀왔습니다.
도로정체로 힘도 들었고, 비도 왔었지만, 하코네의 온천을 마음껏 즐기는 데는
참으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특히 즐거움을 만끽했던 이들은
희찬, 사랑 그리고 하민, 대안, 예슬, 장완 등 본향의 자녀들이었습니다.
특히 희찬은 물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 줄을 몰랐고,
하민 대안 장완 등은 공놀이에 빠져 몇 시간을 오직 공놀이에 열중했습니다.
아마도 우리 어른들에게 그렇게 물놀이하고, 그렇게 공놀이를 하라고 한다면,
분명 지루해서 1시간도 넘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요즈음에는 게임, 오락에 빠져, 귀중한 시간과 힘을 허비하는 '어른아이'들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어른들은 작은 일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어린아이의 겸손한 마음, 의심하지 않는 마음, 작은 일에도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셔서,
천국백성의 샘플 되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어린이는 하나님 나라와 이 땅, 그리고 본향의 희망입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이제 곧 태어날 세례 요한에 대해, 천사가 전한 예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누가복음1:15-16)
다음과 같습니다.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주(主)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어린이의 희망찬 미래를 발견합니다.
어린이에게는 인생을 살아갈 시간이 많고, 귀히 쓰일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기에,
희망이 더 많고 또 밝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와 온 세계, 그리고 이 땅 일본과 한국,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의 미래와 큰 소망이 우리 본향의 자녀들에게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본향의 자녀들을 분명 크∼게 쓰실 것입니다.
자 ! 이 시간 우리 본향의 자녀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축복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병찬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하영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하민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대안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예슬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장완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정민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세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희찬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世理奈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유진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여진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상호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현수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히데요시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게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樹里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여준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우리 하나님은 믿음이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세계적인 인물로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축복의 외침대로,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넷째, 어린이를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8:5-6,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 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그렇습니다.
어린이를 섬기는 것은, 곧 예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어린이를 잘 섬기는 교회, 미래가 확실히 보장됩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교회, 반드시 크게 부흥하는 교회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을 잘 섬기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인데, 어찌 크게 부흥하지 않겠습니까 ?
반대로 어린이를 섬기지 않는 교회, 미래가 불분명합니다.
어린이를 사랑하지 않는 교회, 반드시 쇠퇴하는 교회가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데 어찌 그 교회가 잘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어린이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린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어린이는 천국백성의 표본(標本, 샘플)입니다.
어린이는 하나님 나라와 이 땅, 그리고 본향의 희망찬 미래입니다.
어린이를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 귀한 어린이들을 우리 사랑합시다. 축복합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자녀들을 잘 양육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잠언을 통해,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잠언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어릴 때 신앙을 잘 심어놓으면, 일생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신자가 됩니다.
어린아이들의 마음은 마치 잘 갈아 놓은 밭과 같습니다.
이제 그곳에 무엇을 심든, 심는 대로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미국 대각성운동의 중심인물 조나단 에드워드는
일곱 살 때 주님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바칠 것을 결심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펠러는 어려서 어머니의 종교적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는데,
그는 그 신앙적인 토대 위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록펠러의 어머니는 주일날이 되면 아들에게
"얘야, 교회에 나가면 맨 앞줄에 앉거라,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해야 한다.
너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그 후 세계적인 대 부호가 되었습니다.
오늘 어린이주일을 맞은 우리 본향교회의 자녀들도,
이러한 크고 놀라운 복을 받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