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8일, 마태복음28:11-15(그 무엇으로도 감출 수 없는 예수님의 부활)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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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2 2012년4월8일, 마태복음28:11-15(그 무엇으로도 감출 수 없는 예수님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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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4,289回 日時 12-04-16 23:16

本文

  우리 개혁교회(프로테스탄트)는 日曜日을 主日이라고 하지만,
  기독교의 또 다른 분파인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 Eastern Orthodoxy)에서는
  主日을 주일이라고 하지 않고, 부활일(復活日)이라고 합니다.
  물론입니다. 예수님께서 主日에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主日, 즉 부활일 인사는, 사제가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라고 하면,
  성도들이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라고 답한다 합니다.

  오늘 2012년도 부활주일을 맞아 우리도 한 번 해 볼까요 ?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

  지금 이 시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우리 본향성도들 모두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출 수 없는, 참으로 분명한 진리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3년의 공생에 기간 중, 자신이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신 후,
  부활하실 것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 예언하셨습니다.

  마태복음16:21,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마태복음17:22-23,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 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

  마태복음20:18-19,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당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던 무리들에게도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인 무리들은, 이렇게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그 사실이 마태복음2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27:62-66,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주(빌라도 총독)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印封)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그렇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죽이는데 공모했던,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
  그리고 빌라도가 모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든지 막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첫째, 그들은 자신들의 지혜와 계획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막아보려 했지만,
  그것으로 불가능했습니다.

  둘째,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군대의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막아보려 했지만,
  그것으로도 불가능했습니다.

  마태복음27:65-66,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셋째, 인봉(印封)한 돌로도 예수님의 부활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돌로 인봉한다는 것은, 무덤 입구를 큰돌로 막고, 밧줄로 돌을 매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것을, 인간이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그것은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을 향한 계획과 섭리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것이 귀합니다.

  넷째, 돈과 물질로도 예수님의 부활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본문12-13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가로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인간들이 가진 어떤 권력과 계략, 물질과 힘으로도 예수님의 부활을 막지도 못했고,
  또 부활하신 사실을 숨길 수도 없었습니다.

  1972년에 미국에서 일어났던 워터게이트라는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닉슨이 연루된 큰 사건이었습니다.

  1972년5월, 대통령 선거를 다섯 달 앞두고 민주당 본부에 절도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자체로는 대수롭지 않는 사건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체포된 절도범의 주머니에서
  백악관 직원의 이름이 적힌 쪽지가 발견되었고,
  이 일로 작은 파문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 이 도난 사건은 금방 잊혀졌습니다.
  그러나 거기엔 당시 공화당 정부가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통화내용을 엿들었던 도청 단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닉슨은 그 해 11월 재선에 성공했고, 1973년 월남전을 종식시켰습니다.
  닉슨은 그야말로 자신의 인생 최고의 절정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잊혀졌던 그 사건이 다시 터집니다.
  실제로 닉슨 대통령은 야당인 민주당 본부를 도청했었습니다.

  닉슨의 보좌관 10명은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1973년3월 음모를 꾸밉니다.
  그들은 일류 변호사요, 최고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야 사건이 숨겨지는지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닉슨에게 매료된, 닉슨의 열렬한 신봉자였습니다.
  오직 닉슨을 위해 백악관에 들어온 사람들이었고,
  닉슨을 위해서는 하루 24시간 쉼 없이 일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으며,
  닉슨을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이 보좌관들이 가지고 있는 권한도 대단했습니다.
  그들의 건의에 따라 장관도 바뀔 수 있었고,
  천문학적인 숫자에 달하는 예산도 그들 맘대로 주무를 수 있었습니다.
  전화 한 통화로 제트기도 부를 수 있는 막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명예와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또 무엇보다도 그들이 신봉했던 닉슨을 위해 완벽하게 사건을 숨길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꾸민 일은 3주가 되기도 전에 발각되고 맙니다.
  이 일로 인해, 결국 닉슨은 대통령직을 스스로 사임했고,
  그의 정부는 막을 내려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왜 그렇게 되고 말았을까요 ?
  그렇습니다. 단 하나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거짓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서로 입을 맞추려고 리허설도 수 없이 했고, 그 외에 온갖 술수를 동원하고,
  별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결국 진실은 드러났습니다.
  무슨 생명의 위협이나 협박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진실이 아닌 거짓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십시오 !
  예수님의 부활사건이 거짓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
  닉슨의 보좌관들인 엘리트중의 엘리트들도 20일도 채 못 넘겼는데,
  무식한 갈릴리 어부들의 거짓말이라면 며칠이나 숨길 수 있었을까요 ?

  더군다나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았고 순교까지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외쳤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그 이유 역시 단 한 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말로 부활하셨기 때문이고,
  그렇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들이 직접 만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0년 동안 부활의 증거를 숨기고 허물어뜨리기 위한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부활의 진실은 결코 허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 아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바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예배드리고 있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라면 교회는 200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버티지 못하고
  자연도태 해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교회는 생명을 이어오고 있고,
  교회는 지금도 또 다른 생명을 계속 낳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다시 한 번 고백합시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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