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월27일, 사도행전11:19-26(무리를,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 받게 이끈 사람) > 主日説教原稿

本文に飛ぶ
  • 日本語日本語 韓国語한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主日説教原稿

2013 2013년1월27일, 사도행전11:19-26(무리를,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 받게 이끈 사람)

ページ情報

profile_image
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841回 日時 13-01-28 22:58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올해는, 우리 모두 예수님을 닮은 一流 리더가 됩시다.
  동역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리더가 됩시다.
  동역자들을 기도와 사랑으로 뒷받침하는 리더가 됩시다.
  연약한 지체들을 더욱 귀히 여겨, 그들을 높이 세우는 리더가 됩시다.
 
  최근 몇 년 간, 한국 교회에서 가장 주목하는 한 성경인물이 있습니다.
  이 분의 행적(行績)은 신약 사도행전에 기록되어있는데,
  성도여러분 ! 사도 바울을 사도들에게 추천한 이 분, 혹시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바나바입니다.
  바나바는 성경에 몇 차례 안 나오지만, 정말 아름답고 귀한 분입니다.
  그의 사역은, 싱그럽고 포근하며, 은은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요즘 한국 교회에서는 '그(바나바)가 한 사역을 배우자' 해서,
 '바나바 사역'이라 이름지어, 바나바의 신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저와 우리 본향의 지체들이 바나바와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마음으로,
  오늘 여러분들에게 바나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 ! 바나바는 어떤 사람, 어떤 신앙인었을까요 ?
 
  첫째, 바나바는 착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24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사도 행전을 누가가 기록했는데,
  누가가 수많은 사람을 소개하면서, 이런 식으로 소개한 사람은 바나바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바나바를 제외하고는 착하다는 표현을 쓴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칭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신앙인은 많은데,
  좀처럼 착한 신앙인은 없습니다. 착한 기독교인이 희귀합니다.
  신앙은 있어 보이고, 종교인 같기는 한데, 착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착한 사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남의 어려움을 보면 그냥 넘기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좀 힘들어도, 어떻게 하든 남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고 나섭니다.
 
  바나바를 얘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울이 된 사울입니다.
  우리들이 아는 것처럼, 사울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했던 사람이었는데,
  하나님 은혜로 하루아침에 변화되어,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당시의 사람들이 좀처럼 믿지를 못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12사도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가운데, 유대인들이 개종한 사울을 죽이려 했습니다.
  이에 사울은 그 유대인들을 피해 어딘 가로 숨어야 했습니다.
  그런 그를 사도들에게 데리고 가, 추천한 사람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사도행전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그렇습니다. 바나바는 적극적으로 위험한 처한 사울을 도왔습니다.
 
  사실, 당시 12사도들은, 사울이 한 악행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초대교회의 동역자로 받아들이기가 좀 꺼림칙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사울을 한 형제로 받아들입니다.
  누구 때문이었습니까 ?
  물론입니다. 바나바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바나바는 초대교회와 사도들에게 참으로 신뢰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바나바라는 이름도 사도들이 붙여준 이름이었습니다.
  그 뜻은 '위로의 아들(사람)'입니다. 분명히 평소 바나바의 삶이 그랬을 것입니다.
 
  알려진 바나바의 대인관계의 특징은, 항상 먼저 다가가는 것입니다.
  기다리지 않고 먼저 가서, 친구가 되어 준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직장에 매일 아침 먼저 인사해주는 동료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겠습니까 ?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야 ! 오늘 김 본향씨, 활기가 넘치네요 ! 뭐 좋은 일 있어요 ?"
 "야 ! 이 선교씨, 오늘은 아주 fresh하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
  이른 아침 피곤하고 부담되어 꿀꿀했던 기분이 확 달라지겠지요.
 
  제가 말씀을 준비할 때 자주 만나는 어느 목사님은, 청년 때까지 좀처럼 웃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어릴 적에 앓았던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웃을 때마다 입이 옆으로 살짝 돌아가기 때문이었습니다.
  할 수없이 웃게 되면,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답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웃을 때는, 입 모양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그런 콤플렉스를 일거에 해소해 준 일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청년시절 합창단에 들어갔는데, 어느 날 단원 중 한 자매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형제님의 웃는 모습이 참 친근하게 느껴져요."
  그때 목사님은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나만 내 웃는 모습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닌가 ?!" "에라 모르겠다. 이젠 그냥 웃자"
  그리고 그때부터, 정말 편안하게 입도 안 가리고 웃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의 작은 격려가, 한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바나바는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바나바와 같이, 먼저 다가가는 사람, 그리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착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격려를 받으면 감사를 표시하세요.
  말로만 하지말고 때로는 물질적으로요. 커피 한 잔 산다든지, 밥 한 번 산다든지.......
  앞에서 소개했던 목사님은, 그 자매가 너무 고마워서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가진 것이 너무나 없어서, 그 자매에게 마음과 사랑을 주었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더욱 큰 것을 받았습니다.
  무엇일까요 ?
  그렇습니다. 그 자매가 이번에는 결혼을 해 주었답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모습은 변해가고 있습니다.
  점점 사나워져 가고 이기적입니다.
 '나'라는 울타리에 갇혀서, 다른 사람에겐 관심조차 갖지 않습니다.
  옆 사람의 괴로움이 나의 기쁨이 되는 세상입니다.
  심지어, 사람을 살리기는커녕 겨우 일어나려고 하는 사람도 짓밟습니다.
  더구나 그런 일이 놀랍게도 일부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방하고 싸웁니다. 자기 것은 조금도 손해 보려 하질 않습니다.
  귀하신 여러분 ! 이런 때일수록, 착한 마음으로 사람을 보호할 줄 알았던,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아니 정말로 필요합니다.
 
  성도여러분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인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또한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지체들에게 마음을 쏟아 사랑하고 위로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십시다.
  그래서 이 시대의 또 한 사람의 바나바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바나바는 주방의 양은(洋銀)냄비와 같이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 양은냄비 잘 쓰십니까 ?
  양은 냄비는 이곳 저곳에 부담 없이 쓰입니다.
  라면도 끓입니다.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김치찌개, 뭐든지 감당합니다. 심지어 밥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나바는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어떤 곳이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부담 없이 보낼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슨 일이든디, 부담 없이 맡길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을 보면, 스데반의 순교사건이 있은 후에 대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 때 많은 성도들이 지중해 연안의 여러 도시로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그때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500km정도 떨어진 안디옥에서도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당시 안디옥에는 목회자가 없었습니다.
  이에 사도들이 중심이었던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동역자였던 바나바를 안디옥 교회의 담임목사로 파송하게 됩니다.
  그 결과, 바나바를 통해, 더 큰 부흥이 안디옥에 일어나게 됩니다.
  본문24절, ".......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예 ! 바나바는 언제든지, 어떤 곳에든지 보낼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 너무 까다로운 사람이 되지 맙시다.
  너무 딱딱거리지 맙시다.
  누구든지 다가올 수 있는 부드러운 사람이 됩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바나바와 같이 온유하여,
  이 땅과 내세에서 축복의 땅을 차지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바나바는 실패자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15장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의 일로 크게 충돌합니다.
  1차 전도여행 때,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라는 청년을 데리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가가 선교여행이 힘들었던지 그만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함께 갔던 사람들의 힘을 빼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2차 전도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
  이 때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자고 하고, 사도 바울은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일로 둘이 다투었는데, 그게 보통 다툰 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인데,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사도행전15:36-39,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과 바나바가 이토록 심히 다퉜는데,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둘이 갈라서고 말았습니다.
  마가라는 사람 하나 때문에, 오랫동안 형제처럼 지냈던 둘이 완전히 갈라선 것입니다.
  참, 성경의 인물들도 이렇게 대판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것은 잘 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사도 바울의 입장은, 복음전도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니,
  복음의 전사(戰士)를 데리고 가야한다는 것이고,
  바나바는 마가도 연약한 인간이기에 실수를 한 것이니,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바나바는 실패한 사람 하나를 세우려고, 오랜 동역자를 포기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바나바는 이렇듯 실패자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지체의 약점까지 감싸주고, 그것을 싸매면서 함께 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가에게는 그 사건이 완전히 거듭나는 계기가 됩니다.
  마가는 생각했을 것입니다.
 '부족한 나 때문에, 바울 선생님과 바나바 선생님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시고 말았구나 !
  내가 달라져야겠다. 온전한 전도자가 되어야겠다.'
  세월이 지난 후, 마가는 복음사역은 물론 바울에게도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됩니다.
  디모데후서4:11에 보면,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합니다.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또한 바울은 빌레몬에게 마가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빌레몬서1:24,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더구나 마가는, 사복음서 중의 하나인 마가복음을 기록하는, 놀라운 사역을 감당합니다.
  특히 마가복음은, 사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중 가장 먼저 쓰여진 성경입니다.
  얼마나 놀랍고 굉장한 일입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문제청년 마가가 어떻게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
  그것은 그를 한 번 더 믿어준, 바나바가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못된 습성 중 하나는, 좀처럼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 우리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실수투성이인 존재입니다.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지난 해 여러분이 누군가에 가졌던 나쁜 선입관은 다 잊어버리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나바가 마가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것처럼,
  여러분들도 기회를 주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을 통해, 한 사람이 마가같이 세워질 것입니다.
 
  넷째, 바나바는 세상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초대교회하면 생각하는 말씀 중 하나가, 바로 이 말씀입니다.
  사도행전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행전4:33-35,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줌이라"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한마음 한뜻이 되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것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고 주장하는 지체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재산과 소유를 모두 앞에 내려놓고, 그것으로 함께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공존공생(共存共生)의 삶에, 불을 붙인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나바입니다.
  사도행전4:36-37,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바나바는 구브로 사람입니다. 지금의 사이프러스입니다. 키프로스라고도 합니다.
  본래 유대인인데 아마도 예루살렘 박해 때 부모와 함께 그리로 피해갔던 것 같습니다. 
  지중해 한 가운데 있는 섬으로서, 초대교회 당시에도 매우 부유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물론 초대교회 당시에도 "저 사람 구브로 사람이래 !"하면,
  그것은 "저 사람 갑부래 !"하는 말과 같았다고 합니다.
  특히 구브로의 올리브 밭은 금싸라기 땅이었습니다. 참으로 비쌌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나바는 매우 큰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것을 팔아서 그 판 값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나바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했습니다.
  마태복음6:24, 21,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의 설교 제목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무리를,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 받게 이끈 사람 !"
  본문26절,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여러분 !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은,
  왜 사람들로부터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
  그것은 그들의 삶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보기에도 변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은, 무엇을 통해 그렇게 변했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물든 것입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바나바와 같은 사람, 바나바와 같은 신앙인이 됩시다.
  그래서 우리 본향교회를 교회다운 교회로, 안디옥교회 같은 교회로 변화시켜 봅시다.
 
  첫째, 바나바는 착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연약하고 어려운 사람을 끝까지 돌봐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 그리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바나바는 주방의 양은(洋銀)냄비와 같이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딱딱거리지도 않았습니다.
  누구든지 다가갈 수 있는 부드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셋째, 바나바는 실패자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실패자 마가를, 위대한 복음전도자로 높이 세움 받게 했습니다.
  넷째, 바나바는 세상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들의 '바나바 사역'을 통해,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되어,
  믿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는 축복이 가득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コメント一覧

Total 947件 35 ページ
  • RSS
主日説教原稿 リスト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照会 日付
267 2013 박성철 12432 13-02-18
266 2013 박성철 11829 13-02-11
265 2013 박성철 14442 13-02-04
열람중 2013 박성철 11842 13-01-28
263 2013 박성철 11261 13-01-23
262 2013 박성철 12592 13-01-23
261 2013 박성철 14156 13-01-22
260 2012 박성철 13943 13-01-22
259 2012 박성철 14219 13-01-14
258 2012 박성철 14144 13-01-14
257 2012 박성철 15263 13-01-02
256 2012 박성철 14272 13-01-02
255 2012 박성철 13884 13-01-02
254 2012 박성철 14160 13-01-02
253 2012 박성철 14582 13-01-01
252 2012 박성철 14302 12-11-15
251 2012 박성철 13661 12-11-15
250 2012 박성철 14190 12-11-14
249 2012 박성철 14242 12-11-14
248 2012 박성철 13500 12-11-14

検索

会員ログイン

新規会員登録へ

サイト情報

〒132-0024 東京都江戸川区一之江2丁目6-1 1F
1F 6-1 Ichinoe2 Chome, Edogawa-Ku, Tokyo, Japan
phone : 090-1501-8465

アクセス者集計

今日
1,065
昨日
4,156
最大
5,398
全体
1,965,233
Copyright © 本郷宣教教会.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