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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3 2013년3월17일, 시편1:1-6(복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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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585回 日時 13-03-19 22:08

本文

  자 ! 옆에 계신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主께서 친히 준비하여 초청한 천국잔치에, 항상 기쁨으로 참여합시다.
  땅과 소와 가정보다 천국잔치를 우선하여, 하늘의 복을 누립시다.
 
  누구든 복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 한국인들은 복을 너무 좋아해서 '복(福)'자를 집안 여기저기 새겨둡니다.
  밥그릇, 수저, 장롱, 심지어는 요강에까지 '복'자를 새깁니다.
  사람 이름에도 '복'자가 들어간 이름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부모님들이 자기의 자녀들이 복 받고 살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그 '복'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복이 무엇인지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무병장수(無病長壽)에 호의호식(好衣好食)하고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면,
  그보다 더 큰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복의 개념이 다릅니다.
  오늘 본문은 무엇이 성경에서 말하는 복인지,
  또 어떻게 사는 것이 복 받을 삶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창세기5:1-2절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만드신 날부터 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 우리 믿음의 사람에게 복이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
 
  어떤 목사님이 복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복이란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애프터서비스(アフタ―サ―ビス, after-sale service)이다"
  참 재미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실이 그렇습니다.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값비싼 제품일수록 애프터서비스가 철저합니다.
  만약, 애프터서비스가 철저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제품을 사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高價品입니까 ?!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이토록 귀한 인간이기에, 끊임없이 애프터서비스를 받아야만 합니다.
  누구로부터 받습니까 ?
  예 !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애프터서비스가 바로 복이라는 겁니다.
  오늘 주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서신 여러분 !
  지금 하나님의 A. S.를 받아, 완전히 치유되고 강건해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어떤 사람은 날마다 A. S.만을 받으려고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좋은 자동차를 사는 이유는, 타고 다니려고 사는 것인데,
  너무 A. S.받는 것만 좋아하면 결국 어떻게 됩니까 ?
  그렇습니다. 그 차는 밤낮 정비소에만 있게 됩니다.
  그럼 차를 산 진짜 목적이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타려고 산 것 아닙니까 ?
 
  우리 모두 하나님께 복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받은 복을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기자는 복 있는 사람을 말하면서,
  크게 ∼하지 않는 사람과 ∼하는 사람, 두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1-2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첫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악인은 히브리어 '라솨'로서, 자신의 삶의 기준을 '하나님 말씀(율법)'에 두지 않고,
  그저 기준 없이 적당히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기준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들이 사사시대의 사람들입니다.
  사사기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람들이 각각 자기 뜻대로만 살면, 그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
  아마도 엉망진창이 될 겁니다.
  실제로 사사시대는 불의와 불법이 판치고, 음란하고 폭력이 난무하는 그런 사회였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사회를 보고 이 시대를 보십시오. 각자가 다 자기 마음대로 입니다.
  온전한 기준이 없습니다.
 
  성경66권을 외경과 구분해서 말할 때, 캐논(canon)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 캐논(canon)의 뜻은, 기준 혹은 표준의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을 자기 삶의 표준으로 삼지 않는 자들이 惡人입니다.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처럼 살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즐기는 꾀대로, 방법대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 말씀 따라 사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둘째,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죄인은 히브리어 '하타임'으로서,
  삶의 목적이 하나님 말씀(율법)으로부터 빗나간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잘못된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罪人입니다.
  여러분 ! 여러분들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
  혹시 앞에서 소개한, 무병장수(無病長壽), 호의호식(好衣好食), 부귀영화(富貴榮華)입니까 ?
  바울은 이런 목표를 가지고 사는 罪人들을 이렇게 질책합니다.
  빌립보서4:18-19,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렇습니다.
  호의호식하여 입과 배만 즐겁게 하고, 다가 올 하늘나라에서의 삶은 생각하지 않고,
  그저 이 땅에서의 일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라고 단호하게 규정합니다.
  성도여러분 !
  잘못된 목표로 사는 사람, 예수님과 원수지간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깨우쳐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
  그렇습니다.
  내가 왜 사는지, 내가 생명을 걸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 목표를 명확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인생의 목표를 하나님 말씀 안에서 정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도행전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빌립보서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하나님 말씀을 통해, 온전한 목표를 찾아,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복된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오만한 자는 히브리어 '레침'으로서,
  하나님과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악한 말로 조롱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 하나님께 반역하는 사람입니다.
 
  스페인계 작가 카르멘 코르데의 단편소설 가운데,
  눈먼 아들을 낳은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자신이 장님이라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요 !"라고 밝히고,
  '빛', '색깔', '시각'처럼 자신의 아들이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챌 만한 단어나 말들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자신이 눈먼 줄 모르고 성장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이상한 소녀가 정원의 울타리를 넘어 들어와
  온갖 금지 단어들을 들려줌으로서, 여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소년은 비로소,
  자신이 보지 못했던 세상, 자신이 보지 못했던 진리가 너무나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담 밖에서 메시지를 가져간 그 이상한 소녀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내세를 말하고, 천국과 지옥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조상은 원숭이가 아니라, 인간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세상은 스스로 생겨나 스스로의 질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고,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다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들의 말을, 세상 사람들은 비웃습니다. 조롱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오만한 자'(레침)의 모습입니다.
 
  귀중하신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결코 이런 오만한 자들과 함께 앉아,
  하나님을 비판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조롱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 죄를 지은 결과는 바로 이것입니다.
  본문4절,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본문5-6절,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넷째,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인생의 레일로 여기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기차가 가장 안전할 때는 기차의 레일 위를 달릴 때입니다.
  그때가 가장 자유롭지, 기차가 그 레일 위를 벗어나면 탈선입니다.
  레일은 기차에게 결코 부담이 아닙니다.
  레일이 있으니까 더 빨리,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레일과도 같습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그러므로 말씀을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신학자 어거스틴은 "말씀을 우리가 마음에 담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면, 그 묵상 자체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기도응답은, 말씀을 묵상하다가 그 말씀이 내 가슴속에 강하게 부딪쳐서,
  분명한 확신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끊임없이 대화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 딸 사이에 대화가 끊어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한국 남자고등학생들이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2분도 채 안 된답니다.
  그러니 부자관계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대화하시면서 자신의 마음에 있는 뜻과 생각과 모든 것을, 우리에게 들려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러한 하나님과의 대화는,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묵상할 때 이루어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말씀 가운데 내 마음과 영혼에 깊이 들려오는 음성이 들립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음성인 것입니다.
  오늘 이후, 이러한 하나님의 음성을 자주 듣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어떤 사람이 복을 받을 수 있는가를, 본문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첫째,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아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선 사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아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바른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비방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조롱하는 자들과 함께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넷째,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되어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임을 깊이 기억해야 합니다.
 
  자 !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이 받는 복은 무엇일까요 ?
  본문3절입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렇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 모두가 다, 이 형통의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형통의 복은 도대체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
  형통이란 말의 히브리어 '사칼'은, '신중하다', '깨닫다', '지혜롭게 행하다'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삶의 모든 일을 신중하게 살피셔서,
  우리에게 깨우침을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가장 지혜로운 길을 행하도록, 힘껏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의 작은 일도 신중하게 살펴주시면 얼마나 잘 되겠습니까 ?
  이번 한 주간, 그리고 평생의 삶에 이런 형통의 복을 누리며 사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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