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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3 2013년7월14일, 사무엘하11:1-5(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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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3,748回 日時 13-07-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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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축복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자 ! 이 축복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 서로 축복합시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한 동안, 설교시간을 통해 우리 본향지체들에게 자주 물었던 질문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늘,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우리들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겨 범죄 한 후,
  아담과 하와로 인해 땅도 저주를 받았고, 모든 인간들은 영원한 사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이렇게 되어버린 세상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사]는 무엇이었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구원이었습니다.
  범죄하여 저주받고 타락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최고 관심은, 역시 '구원'(救援)이었습니다.
  그래서 계획하신 일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었고,
  그를 위해 구별하신 핵심적인 사람이 아브라함과 다윗입니다.
  마태복음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그렇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은, 구원의 主시며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위해 특별히 구별하신,
  참으로 귀한 분들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도대체 이들은 어떤 분들이었기에,
  하나님께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시는 일에 쓰임 받은, 귀한 그릇이 될 수 있었을까요 ?
  그리고 이들을 귀히 쓰신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는 또 어떤 은혜를 베풀어 주실까요 ?
 
  첫째,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구세주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이렇게 축복하셨습니다.
  창세기22:17-18,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물론 여기에서, '네 씨'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물론,
  아브라함을 통해서 세상에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받은 엄청난 복들,
  그리고 그가 100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것을 기억하며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구속 사역의 그릇으로 택함 받아
  사용된 것은, 그가 그만한 믿음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정말 대단했다."
 
  그러나 여러분 !
  여러분들에게 가끔 말씀드린 것처럼,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부름 받았을 때,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신앙인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호수아24:2의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는 불신자였습니다.
  여호수아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다른 신을 섬겼었습니다.
  또한, 당시 아브라함의 가족이 살던 갈대아 문화를 볼 때,
  아브라함이 아버지 데라와 달리 하나님을 섬겼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비록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한 가나안 땅 즉 예수님이 나실 땅으로 이민을 갔지만,
  그것이 그의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된 것으로 보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만약 굳건한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가나안 땅에서의 삶의 모습이 그토록 비굴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흉년으로 인해 가나안을 떠나 애굽을 향하였던 것,
  그리고 아내 사라를 두 번이나 자신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여동생이라고 속인 것은,
  분명 본래부터 훌륭한 믿음의 소유자라고 보기 어렵게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 때문에,
  아브라함은 비록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일에, 귀하게 쓰임을 받았지만,
  쓰임 받은 이유가, 훌륭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도리어 반대로,
  불신자였던 아브라함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를 바탕으로 믿음의 훈련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이 성장되어,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조상이 되어,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아브라함은, 전혀 신앙생활을 해 본적이 없는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만 힘입으면, 하나님이 쓰시는 최고의 일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린도전서L27-2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모두 부족합니다. 믿음도 강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을 크게 쓰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땅 일본에서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 은혜를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다윗입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하나님을 알게 된 것과 다르게,
  다윗은 胎中에서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로부터 신앙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는 마치 오늘날 모태신앙을 가진 분들과 비슷합니다.
 
  그가 어려서부터 행한 일은 양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다윗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기름을 부으러 왔을 때에도
  다윗은 양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다윗은 들판에서 외로이 양을 지키며 많은 신앙의 체험을 했습니다.
  그는 훗날 사울 왕에게 그 때의 일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무엘상17:34-35,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 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이러한 그의 경험은 그의 믿음을 굳건히 했고,
  자신보다 몇 배나 강하고 힘이 센 골리앗 앞에 서게 하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사무엘상17:36-37,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다윗은 또한 훌륭한 찬양가였습니다.
  수많은 곡들을 작사 작곡했고 또한 수금을 타며 연주하는 연주가였습니다.
  시편150편 중 절반 이상이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더구나 그의 부른 찬송에 얼마나 능력이 있었든지,
  귀신 들린 사울 왕 앞에서 찬송을 하면, 귀신이 도망하는 기적까지 있었습니다.
 
  다윗의 명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울 왕이, 자신의 왕좌(王座)를 다윗이 위협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몇 년간 다윗을 죽이려 할 때,
  그는 오히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죽이지 않고,
  엄청난 사랑과 믿음을 발휘해,
  우리들에게 "참 신앙인은 바로 저런 것이구나"하고 탄식하게까지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가 얼마나 성전(聖殿)을 사모했습니까 ?
  하나님의 법궤를 옮기고자 하는 그의 열심, 그리고 성전을 세우고자 하는 그의 열정,
  항상 기도하는 그의 모습, 다윗의 이러한 신앙적 삶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귀히 여기시는 일에 사용된 사람은 역시 다르구나 ! 뭔가가 확실히 틀려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생각이 옳습니까 ?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 아니십니다.
  세상의 엘리트를 하늘나라의 엘리트로 여기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윗을 조금 더 살펴볼까요 ?
  어려서부터 신앙 가운데 살았던 다윗에게 큰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그 첫 번째는 사울을 피하여 블레셋으로 도망한 때였습니다.
  그는 할 수 없이 블레셋 왕의 군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동족 이스라엘과 자신이 속한 군대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그가 쌓아왔던 의지적 신앙을 단번에 무너뜨리게 한 커다란 사건입니다.
  다윗은 그 상황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다윗에게 닥친 더 큰 신앙의 좌절은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승승장구의 삶을 통해 이스라엘 왕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는 혹 이렇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내가 여기까지 서게 된 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받은 신앙훈련 때문이었고,
  골리앗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내 신앙의 결단 때문이었으며,
  사울이 나를 죽이려 할 때 그 위기의 때에도 내 손으로 직접 사울을 해하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이 모든 나의 현재의 영광은, 내 신앙, 내 기도, 내 찬양, 내 결단의 결과이리라"
 
  다윗이 교만에 빠진 순간, 하나님은 잠시 다윗을 내어버려 두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윗을 붙잡은 손을 잠깐 내려 둔 그때, 사단은 다윗을 유혹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전쟁의 상황 속에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전쟁터에 앞장서 있어야 할 다윗은 웬일인지 궁(宮殿)에 있었습니다.
  그의 영적 긴장이 풀려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 전쟁의 때에, 다윗은 낮잠을 자고 늦은 오후에 침상에서 일어났습니다.
  침상에서 일어나 지붕 위를 거닐던 다윗의 눈에 여인의 목욕하는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순간 다윗은 유혹에 급격히 빠져들었습니다.
  여인이 누군가 알아보았더니, 지금 전쟁터에서 있는 그의 신하 우리아의 아내였습니다.
  다윗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여인을 취했습니다.
  이제까지 쌓아왔던 그의 모든 신앙의 탑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더구나 다윗이 지은 죄들은 모두 악질적인 것들이었습니다.
  간음 죄, 살인청부 죄, 하나님을 속인 죄 등등.
 
  여러분 ! 다윗은 분명 어려서부터 신앙가운데 성장한 믿음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그의 신앙은 습관적, 의지적인 부분이 강했습니다. 그것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참 신앙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아브라함과 달리, 크게 실패한 신앙인도,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통해 회복시키시고,
  오히려 크게 쓰신 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놀라운 은혜의 샘플인 것입니다.
 
  우리 본향교회에도 다윗과 같이 어려서부터 신앙가운데 자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들도 다윗처럼 적나라하게 우리의 부족함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그 사건은 우리를 다윗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철저하게 낮아지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은 낮아진 우리들을 세우 사 우리를 이렇게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은 그가 온전하여서도 아니고, 준비되어서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쓰임 받는 것이구나 ! 할렐루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부족함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큼을 체험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이루어나가시는 구원의 사역에, 귀하게 쓰임 받은 두 사람,
  아브라함과 다윗을 소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 다윗의 예수님의 조상이 된 것,
  그들의 잘남과 신앙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아브라함 된 것, 다윗이 다윗 된 것,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은혜를 힘입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다윗처럼, 이곳 일본 땅에서 어렵게 훈련받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머지 않아 여러분들을 크게 들어 쓰실 것입니다.
  오직 그분의 은혜로 말입니다.

 
  곧 그 날을 맞이하는 여러분들 !
  여러분들의 가정과 기업들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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