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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4 2014년3월2일, 전도서3:1-11(세상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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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4,348回 日時 14-03-13 18:07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격려합시다.


  지금 처한 환경 때문에 많이 힘드십니까 ?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들에게 어려운 환경을 이길 힘과, 또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사사 입다처럼, 당신도 하나님께로부터 큰 지혜, 좋은 동역자들, 그리고 복된 믿음의 눈을 선물 받아,

  이 시대의 영웅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옛날 중국 변방의 한 요새(要塞) 근처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만, 노인이 아끼던 말(馬)이 국경 밖으로 도망가 버렸습니다.
  이에 동네 사람들이 여러 말로 그 노인을 위로하였습니다.
  그때 노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복이 될는지 ?"


  몇 달이 지난 후, 노인의 그 말(馬)이 국경을 넘어 노인의 품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홀로 오지 않고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너무 기뻐하며 노인을 축하했습니다.
  그때 노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찌 아오, 이 일이 도리어 화(禍)가 될는지 !"


  몇 달 후, 노인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말에서 떨어져, 그만 한쪽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다시 마을 사람들이 노인을 위로하자, 노인은 조금도 슬픈 기색이 없이 태연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오히려 복(福)이 될는지 !"
  그로부터 몇 일 후, 국경 넘어 오랑캐들이 마을을 침범해 왔습니다.
  마을의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터에 나갔고, 거의 모두가 전사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져 전쟁터에 나갈 수가 없었고, 결국 그는 목숨을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맨 뒤에 이러한 교훈이 있습니다.

 "이처럼 복은 화가 되고 화는 복이 된다. 그 변화의 깊음은 헤아릴 도리가 없다"

  이것은 한자성어 塞翁之馬(새옹지마)의 유래가 된 이야기입니다.
  변방, 요새를 말하는 '새'(塞), 늙은이를 말하는 '옹'(翁), 그리고 '말'(馬).
  새옹지마(塞翁之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며,

  인생의 만사는 결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쳐 줍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오늘 본문 전도서3장 말씀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옹지마'의 이야기는,

  오늘 본문의 말씀과는 매우 중요한 부분에서 커다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는 한 지혜자가 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관찰하고,

  인생의 이치를 그저 사실대로 묘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왜 돌고 도는지, 누가 그렇게 하는 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는,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인간 만사가 예측할 수 없는지에 대해

  분명히 원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10-11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표준새번역,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하셨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요즘 사시면서 어려운 일 많지요.
  엉뚱한 일도 많습니다. 원하는 것은 일어나지 않고, 원하지 않는 것은 뻥뻥 터집니다.

  도대체 앞날이 어떻게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

  누가 이런 일을 일어나게 하는지, 그 답변을 얻으면 우리는 큰 용기를 얻습니다.

  더구나 그 일을 주관(主管)하는 분이, 우리 아버지라면 우리는 전혀 두려워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본문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우리말성경에는 이렇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그)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그) 때가 있으니"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깨닫든 못 깨닫든,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는, 모든 하시는 일에 분명한 목적이 있고,

  또 정하신 때도 있다는 말입니다.


  본문2-8절을 보면, 열 네 쌍의 때가 나옵니다. 같이 읽어볼까요.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어떻습니까 ? 여러분 !

  여러분은 이 말씀을 받아들이십니까 ?
  그렇습니다. 인생을 깊이 산 사람일수록, 또한 인생을 오래 산 사람일수록 이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말합니다.

 "살다보면 이런 저런 때가 있느니 ......" 그렇습니다. 살아보면 느낍니다.

  더구나 여러분 !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타이밍은 아름답습니다.
  가장 적절할 때, 하나님은 役事하십니다.

  표준새번역성경 본문11절,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하셨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이 그렇고, 모세를 부르신 것도 그렇습니다.

  바울을 부르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役事)는 최고의 타이밍에 이루어집니다.


  우리들이 지금 이 본향교회에서 만나, 한 형제 자매 된 것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타이밍가운데 이루어진 일입니다. 할렐루야 !


  그런데 여러분 !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 가지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본문11절,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日本語 新改譯 聖經, "人の心に永遠への思いを與えられた."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삶, 영생의 삶을 소망케 하셨습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영원한 삶을 약속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살이'처럼, 눈앞만 보는 인생을 고집하지 맙시다.


  한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와 놀다가 저녁이 되어 헤어지면서 말했습니다.
 "하루살이야, 내일 또 만나자."
  이에 하루살이가 갸우뚱하며 물었습니다. "내일이 뭐니 ?"
  하루살이는 하루살이였기에 그 밤을 넘기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친구를 잃은 메뚜기는 하늘을 나는 참새를 만나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느 날 참새가 메뚜기와 헤어지며 말했습니다.
 "메뚜기야, 내년에 다시 만나자."
  이번엔 메뚜기가 어리둥절했습니다. "내년이 뭐니 ?"
  메뚜기 역시 그 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오늘을 아무리 재미있게 살고 신나게 살아도, 내일이 없는 하루살이는 불쌍한 존재입니다.
  또한, 1년 365일을 아무리 행복하게 살았다 해도, 새 봄을 맞을 수 없는 메뚜기 역시 참 허무하고 불쌍합니다.
  그렇습니다. 내일이 없다는 것, 내년이 없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보다 더 큰 비극이 있습니다.
  분명히 영생을 약속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며

  오늘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비극 중에 비극인 것입니다.
  영원을 사모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는데,

  그저 눈앞에 것만 보고 어쩔 줄 모르며, 바로 앞만 보며 사는 인생이 참 불쌍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린도후서4:16-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표준새번역성경,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 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나날이 새로워 갑니다.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룩해 줍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역사관은, 모든 것의 완성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다가올 세상에는 더 이상의 죽음, 다툼, 실패, 투기, 미움이 없습니다.
  그 세상은, 기쁨과 희락과 풍요와 최고의 평강이 있는 세상입니다.
  그 세상을 차지하고 누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가끔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는 하루에 한 바퀴 씩 돕니다.
  자그마치 약 시속1600km의 속도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지구는 1년에 태양을 한 바퀴 씩 돕니다.

  자그마치 약 시속 11만km의 속도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태양 역시 우주의 중심을 보며 공전하고 있습니다.
  자그마치 약 시속 80만km의 속도로 말입니다.
  결국 우리 지구는 한 시간에 1600km의 속도로 돌면서,

  또한 한 시간에 약90만km의 속도로 태양을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중 누구 하나 이 지구 밖으로 퉁겨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빨리 달리고 있지만, 지구상 어떤 물체도 떨어져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이런 놀라운 우주를 지으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도여러분 !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을 창조주 하나님께 맡기고, 그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삶의 목표를 찾읍시다.


  이란(과거 페르시아)의 테헤란에 한 왕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왕궁 입구에는 아주 아름답게 반짝이는 유리가 있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마치 다이아몬드 조각으로 장식한 것 같지만,

  사실은 수백만 개의 유리조각으로 장식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페르시아 왕궁의 건축가가, 프랑스에 왕궁을 장식할 거울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착된 상자를 열어보니, 그만 주문했던 거울이 다 깨져 있었습니다.
  화가 난 건축가는, 깨진 거울을 당장 다 버리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때, 창조적인 예술가 한 사람이 거울을 버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오히려 더욱 깨뜨렸습니다.

  그리고 그 조각으로 유리조각 모자이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깨어진 유리조각 모자이크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찬란한 빛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그 깨진 유리조각들은 왕궁의 가장 아름다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깨어진 유리조각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과 몸과 지난 인생에는 수많은 상처투성이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 그리고 그 놀라운 섭리로,

  오히려 상처투성이인 우리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 야수(野獸)는 길들여도, 좀처럼 사람의 인생은 길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우리의 인생을 길들일 수 없습니다.
  혹 길들인다 하더라도 일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길들여지지 않은 여러 부분들은, 여기저기 부딪히고 깨집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깨어지고 조각난 우리의 인생을, 깨어진 유리조각처럼 한 조각 한 조각 붙이셔서,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이미 최고의 솜씨를 가지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여러분 !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은 상처 많고 きず(傷) 많은 우리의 인생을,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게 재창조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다음의 부류가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인생을 자기 손으로 장악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반짝 반짝 빛납니다. 무엇에든지 의욕적이고 활기찹니다.
  그러나 그 의욕과 빛나는 눈은 몇 번의 실패를 통해서 서서히 좌절합니다.


  둘째, "어차피 소용없는 인생이다. 무엇을 해 보아도 똑같더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모습은 걸어다니는 시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죽을 날만 기다리는 인생이지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렇다면 인생에는 이 두 길 밖에 없을까요 ?
  아닙니다. 힘차게 살면서, 또한 온 세상을 가슴에 품고 살면서도,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기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장악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열심히 살면서도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차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어디에 속한 사람입니까 ?
  내 인생을 내가 장악하려 하며 사는 쪽입니까 ? 아니면 다 포기한 쪽입니까 ?
  그도 아니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사는 쪽입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의 인생을, 약점과 허점이 많은 우리들 스스로 책임지려 하지말고,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시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옹지마 수준의 깨달음만 가지고 보면, 인생에는 화도 있고 복도 있지만,
  오늘 본문인 전도서 말씀을 깨닫고 우리 인생을 보면, 우리 인생에 화(禍)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실패는 복을 향해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화처럼 보이는 것은, 오히려 성장하는 우리 인생의 한 시점, 한 획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슬플 때를 주시는 하나님은, 그 슬픔을 바탕으로 더욱 큰 기쁨을 주십니다.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분이 아버지 하나님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놀라운 목적과 뜻을 가지고, 우리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하십니다.


  우리의 불확실한 인생을, 우리 스스로 제어하려 하지말고 하나님께 맡깁시다.
  내 힘을 의지하여 두렵게 살지 말고, 우리의 인생을 창조주 하나님에게 맡깁시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 작품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걸작품인 것을 절대로 잊지 맙시다. 할렐루야 !


  자 ! 옆의 지체를 축복합시다.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을 최고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인생은, 이미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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