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7월20일, 이사야5:1-7(우리에게 큰 기대를 가지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 主日説教原稿

本文に飛ぶ
  • 日本語日本語 韓国語한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主日説教原稿

2014 2014년7월20일, 이사야5:1-7(우리에게 큰 기대를 가지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ページ情報

profile_image
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146回 日時 14-08-06 01:01

本文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하겠습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할 때, 그곳에서는 가장 악한 것들이 자라납니다.
  우리 가정을, 그리고 우리의 교회와 기업을, 그리고 이 땅 일본을,

  그리고 우리의 부모와 형제를, 이단의 유혹으로부터 지켜 냅시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서, 믿음의 전심갑주를 입읍시다.


  여러분 ! 이 땅의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매우 잘하는 것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입니까 ?

  저는 '기다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 사람들 ! 참 줄을 잘 서고 또 잘 기다립니다.
  몇 해 전 겨울, 池袋 선샤인빌딩 근처에 있던 전통있는 라면 집이 폐점을 했는데,

  그 집 라면을 먹기 위해 밤새 추위를 견디며 기다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추위에 기다리던 그들을 여러 방송국에서 인터뷰했는데 하나같이 얼굴이 밝았습니다.
  왜 그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그들 모두에게 기대와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좀 힘들어도, 기다리면 반드시 내 차례가 올 것이고,

  그러면 내가 소망했던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期待)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대와 소망을 가진 사람은, '기다림'에 기쁨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기다림'에 대한 말씀이 나타납니다.
  원어 성경에는 모두 '기다리다'는 한 단어를 사용했지만,

  본문에서는 '바랐더니'(2절), '기다렸거늘'(4절), '바라셨더니'(7절)로 번역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기다림이 단순히 시간이 흘러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큰 기대가 포함된 기다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에서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는 분은 누구입니까 ?
  물론입니다. 기다리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참으로 연약한 우리에게, 큰 기대를 걸고, 간절히 소망하시며, 기다려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기대를 가지고 계실까요 ?

  그리고 그 기다림의 의미는 무엇이 있을까요 ?


  첫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완벽하게 베풀어주신 후,

  신앙생활을 통한 열매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본문1-2절, ".....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 틀을 팠도다"


  여기서 '나의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포도원'은, 당시는 이스라엘, 그리고 오늘날은 교회를 말합니다.

  또한 포도나무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금 이 말씀을 읽는 우리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와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들은,

  마치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을 가꾸는 것처럼, 지극히 정성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본문2절에는, 포도원 주인의 그 정성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대 땅은 돌이 많은 곳이어서, 아무리 기름진 땅이라고 해도, 그곳에는 큰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우선 큰돌들부터 제거했습니다.
  심겨질 포도나무의 뿌리가, 혹 이 돌로 인해 힘들지는 않을까, 혹 저 돌로 인해 눌리지는 않을까 하며,

  하나 하나 정성껏 골라냈습니다.
  그리고 제거한 돌들을 포도원 주위에 쌓아, 담을 만들었습니다.
  짐승들과 바람이, 포도나무를 상하게 하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그 후, 기름진 그 땅에, 최고 좋은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포도나무는 심은 해에 당장 열매를 얻을 수 없고 약 2, 3년은 기다려야만 합니다.

  이에 주인은 열매를 기다리는 동안 포도원의 나머지 시설들을 만들었습니다.

  '망대'(원두막)와 포도를 짤 틀도 만들었습니다.

  주인이 이렇듯 정성과 힘을 다해 포도원을 가꾸고 또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은 것은,

  단 한 가지 기대, 즉 좋은 포도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몇 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런데 그 포도원의 포도나무들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본문2절,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여러분 ! 주인은 지난 몇 년 간 좋은 포도를 기대하며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극상품 포도나무에서, 맛있고 단 포도가 열리지 않고,

  떫고 시어서 먹을 수 없는 들포도가 열리고 말았습니다.


  성도여러분 ! 지금 포도원 주인의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
  온갖 노력과 고생을 다하고, 게다가 몇 년을 기다려서 이제 겨우 열매를 수확하게 되었는데,

  아무 상품 가치도 없고 먹지도 못할 포도가 열매랍시고 열렸을 때에,

  그 주인의 마음이 어떠했겠냐 말입니다.


  본문3-4절 말씀은, 바로 이러한 포도원 주인의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분발과 변화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3-4절,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는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요한복음15:1, "나(예수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한복음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리고 포도나무 가지인 우리에게, 하나님은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먼저 우리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에 충분한 자연과 맑든 공기와 흙과 물과 건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특별히 사신 우리들, 즉 극상품 포도나무 된 우리들을 포도원,

  곧 교회에 심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름진 동산'인 교회를 통하여,

  늘 말씀의 거름과 성령의 단비로 우리들에게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한 번 생각해 보십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베풀어주신 것 외에,

  더 이상 우리를 위해 행하여 주셔야 할 것이,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
  우리 죄를 대신해 고난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게 하사 교회 안에, 좋은 땅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할 줄 알게 하셨고, 찬송할 줄도 알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것은, 그 은혜를 바탕으로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힘입어 우리가 맺혀야 할 열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갈라디아서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지금 이 열매들을 맺혀가고 있습니까 ?!

  그렇습니다. 이러한 열매들을 맺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행하여 할 온전한 삶입니다.


  그런데, 어떤 신앙인들을 보면, 이러한 열매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소망하는 열매는,

  돈과 명예와 권력과 자랑할 만한 자식과 좋은 직장과 멋진 차와 넓은 집입니다.
  이러한 욕망의 열매를 맺기 위해, 하나님과 신앙을 이용하려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 그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열매 맺기를 바라시는데,

  오히려 우리는 맛없고 신 들포도만 맺히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항변합니다.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으려 했지만,

  우선 먹을 것·입을 것·자는 것부터 해결되어야, 사랑을 맺든 충성을 맺든 하지 않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마치 포도나무 가지들이 이렇게 핑계하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으려 했지만, 바람이 강했어요, 햇빛도 뜨거웠지요, 벌레는 달려들었고요,

  농부는 열매맺으라고 부담만 주었지요 .......


  여러분 ! 정상적인 극상품 포도나무라면, 그런 정도의 변화나 시련은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바로 그런 풍상(風霜)을 견디어 자라면서, 끝내는 달디단 포도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그리스도인다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그런 신앙생활을 합시다.
  들포도와 같은, 시고 떫은 열매를 맺히지 말고,

  화평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 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읍시다.


  둘째, 끝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는, 징계와 심판을 받습니다.


  본문5-6절,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좋은 열매를 기대하고 심었던 농부 !

  계속해서 나쁜 열매만 맺는 그 나무를, 끝까지 기다려 줄 수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참된 삶의 열매를 끝내 맺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도 무작정 기다리시지 만은 않으십니다.


  자 ! 하나님은 어떤 조치를 취하실 까요 ?


  신약성경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이 무화과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13:6-9,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

  하였다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다시 한 번 두루 파고 거름을 주고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끝내는 찍어버린다 말씀합니다.
  본문5절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징계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울타리와 담을 헐어버리시는 징계입니다.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울타리와 담은, 평소에는 포도나무에게 별로 큰 도움이 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있을 때에는 그 고마움을 모르다가도,

  일단 없어지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요긴한 것이었는지를 포도나무는 그제야 알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울타리나 담을 고맙게 생각하기는커녕,

  자신의 자유를 가로막는다고 불평만 일삼습니다.

  그러나 울타리와 담이 없어지면 어떻게 됩니까 ?
  그렇습니다. 포도나무는 그때부터 모든 야생동물들(사단)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결국 먹힘을 당하고 짓밟힘을 당하게 됩니다.


  성도여러분 ! 하나님의 교회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담이요 울타리입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하며, 교회에 모여 함께 예배드리며, 함께 성경공부하며,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고, 서로 섬기며 서로 위로하는 것, 이것이 참으로 귀중합니다.
  교회를 떠나, 내 신앙 내가 지킨다는 생각, 그것은 사단의 밥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둘째, 아무것도 해 주지 않으시고, 그냥 내어버려 두는 징계입니다.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가지치기라든지, 나무뿌리 부근의 흙을 돋우는 것은,

  포도나무로서는 귀찮은 일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사실 포도나무를 살리는 요긴한 작업이며,

  그 작업이 중단될 때 그 후의 결과는 자명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농부의 손길이 없는 포도나무 주위는 엉겅퀴와 가시나무만 가득합니다.
  포도원 주인의 손길이 포도나무에게는 귀찮게만 여겨졌을지라도,

  일단 그 손길이 멈추고 나면, 포도나무는 그 건강을 잃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찔림을 받고 깨어짐을 당하고 가루가 되는 그 순간들이야말로,

  우리들의 영혼이 좋은 땅이 되도록 경작을 받고 있는 축복의 순간입니다.


  목사가 설교를 통해, "예배에 참석하세요. 기도하세요. 봉사하세요. 헌신하세요."라고

  성도들을 귀찮게 할 때야말로, 성도들의 생활에 하나님의 삽과 호미, 괭이가 들어가서,

  열매를 잘 맺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은혜의 시간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혼이 주일예배를 통하여 정지작업을 받지 못하면,

  그 빼먹은 그 날 우리들의 삶 속에, 얼마나 많은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겠습니까 ?
  성도여러분 ! 말씀을 통한 권면은, 우리를 병들지 않도록 살피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인 것입니다.


  셋째, 하늘로부터의 은혜를 멈추시는 징계입니다.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우리 하나님은, 때를 따라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총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느끼고 있든 느끼지 못하고 있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매순간 은혜의 비를 내려 주십니다.

  그 은혜를 통해 우리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끝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가 아닌, 썩어질 열매만 맺으려 한다면,

  하나님은 그 은혜의 비를 잠시 멈추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비가 한 6개월 만 내리지 않는다고 해 봅시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
  태양이 한 3개월 만 구름에 가려 비취지 않는다고 해 봅시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
  우리가 사는 땅은 엉망진창이 되고, 온갖 병과 굶주림에 시달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너무나도 무심하게, 너무도 감사하지 아니하고 지내는 것들이지만,

  일단 하나님께서 거두어들이시면, 단번에 우리 인생이 절단 날 것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자 ! 끝으로 여러분 !
  좋은 열매 없는 나무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의 본심(本心)입니까 ?
  그렇게 짐승에게 먹히고 밟히고 잡초와 함께 뒹굴다 끝내 말라죽는 것이 본심입니까 ?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예레미야애가3:31-33,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내버려두고 망하게 되기를 원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 증거가 바로, 저와 여러분처럼 부족하기 짝이 없는 우리들이, 아직도 죽임을 당하지 않고,

  이렇게 신앙생활하며, 복까지 누리며 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저 의미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며,

  무한정 기다리시는 분은 또한 결코 아니십니다.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선한 열매, 의로운 열매, 정말 예수님 잘 믿는 열매를 좀 맺어 보라고

  기대하시는 가운데, 지금도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저 무의미하게, 무작정 기다리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인생을 통하여,

  큰 영광 받으시려는,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도록, 수많은 희생과 정성을 우리에게 부으셨습니다.


  자 ! 여러분 ! 이번 한 주간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혀봅시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 주위의 상처받고 병든 영혼을 사랑해 봅시다.
  예수님이 희생하신 것처럼, 우리도 한 영혼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봅시다.
  예수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명을 위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힘껏 기도해 봅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맺힌 그 열매들을, 너무나 귀히 여기시며, 눈물로 기뻐하실 것입니다.

コメント一覧

Total 947件 31 ページ
  • RSS
主日説教原稿 リスト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照会 日付
347 2014 박성철 13535 14-09-01
346 2014 박성철 15093 14-08-25
345 2014 박성철 13178 14-08-21
344 2014 박성철 14179 14-08-11
343 2014 박성철 11626 14-08-06
열람중 2014 박성철 12147 14-08-06
341 2014 박성철 12797 14-07-15
340 2014 박성철 14267 14-07-10
339 2014 박성철 14073 14-07-10
338 2014 박성철 13689 14-06-29
337 2014 박성철 12930 14-06-19
336 2014 박성철 14261 14-06-19
335 2014 박성철 11544 14-06-09
334 2014 박성철 11443 14-06-09
333 2014 박성철 13903 14-05-19
332 2014 박성철 13061 14-05-13
331 2014 박성철 14642 14-05-05
330 2014 박성철 14238 14-05-05
329 2014 박성철 12564 14-05-02
328 2014 박성철 12083 14-04-30

検索

会員ログイン

新規会員登録へ

サイト情報

〒132-0024 東京都江戸川区一之江2丁目6-1 1F
1F 6-1 Ichinoe2 Chome, Edogawa-Ku, Tokyo, Japan
phone : 090-1501-8465

アクセス者集計

今日
1,129
昨日
4,156
最大
5,398
全体
1,965,297
Copyright © 本郷宣教教会.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