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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5 2015년4월12일, 마가복음4:1-9, 14-20(말씀을 듣고 받아, 百倍로 結実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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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124回 日時 15-04-14 22:36

本文

  자 ! 옆에 계신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의 인생은, 죽음을 향해 가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활의 신(靴)을 신고, 부활의 날인 주일(主日)을 거룩하게 지키며,

  신천신지(新天新地)를 준비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영원한 생명(永生)을 가지게 된 것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은 매 주일 듣는 설교를, 무엇으로 받아들이십니까 ?

  박 목사가 말하는 좋은 이야기로 받아들으십니까 ?

  아니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성경이야기로 받아들이십니까 ?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마태복음24:44-46,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어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마태복음13:19, ".......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그렇습니다.

  제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바른 설교를 한다면, 그 말씀은 분명 '하나님의 말씀'이요,

  또한 '천국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주일 또한 매일 증거 되는 '천국 말씀'에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받아야 할 것이며, 또한 듣기를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바다 가에 떠있는 한 배 위에 오르셨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몰려온 그들에게 여러 비유로 '천국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오늘날도 그렇듯이 그 수많은 군중들이 모두,

  예수님의 설교에 매력을 느껴서 몰려 온 것은 결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기적을 구경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말 천국 말씀을 들으러 온, 귀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꼬투리 잡을 것이 없나 해서,

  예수님을 감시할 목적으로 온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모인 그들의 마음을 각각 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한참 설교하시던 중, 이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본문3-8절, "들으라 !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結實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倍가 되었느니라"


  예수님은 이 비유에서, 우선 '씨'는 '천국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본문14절,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마태복음13:19, ".......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그리고 '땅'은, '말씀을 받는 사람의 마음과 태도'라고 하셨습니다.


  자 ! 어떤 땅들(즉, 말씀 듣는 마음과 태도)이 있었습니까 ?


  첫째, (딱딱하게 굳은) 길가와 같은 마음입니다.
  본문4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여러분 ! 길은 밭과 비교해서 무엇이 다릅니까 ?
  그렇습니다. 길은 사람들이 자주 다니기 때문에 매우 단단합니다.
  반대로 밭은 길에 비해서 훨씬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즉, 길가와 같은 마음은, 딱딱하게 굳은 교만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은, 오만한 마음, 닫혀진 마음, 고집스러운 마음으로,

  이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려 하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길가의 마음은, 듣기는 들어도 그 말씀을 깨닫지를 못합니다.
  또한,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앉아 있어도, 자기 생각만 하면서 마음을 닫고 있으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에 담겨지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반드시 마귀도 달려듭니다.

  마치 비둘기 모이 주는 곳에 까마귀가 달려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5절,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참으로 귀한 하나님 말씀이 차려진 '천국 말씀'의 만찬 자리에서, 우리가 취할 그 귀한 것들을

  사단 마귀에게 다 빼앗긴 다면, 그것만큼 황당하고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


  요새 아침마다 구약성경 예레미야서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서의 말씀을 통해서 볼 때, 하나님의 말씀에 무관심하다는 것은,

  타락한 인간들이 가진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인생이 창조주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은, 타락한 증거입니다.
  타락한 인생은, 늘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찮게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 같아도, 실은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자기 방식으로 받아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만약에 말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속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오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이미 우리에게는 형벌입니다.
  어떤 타락한 신앙인을 보면,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귀가 번쩍 뜨입니다. 온 마음으로 귀 기울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구원해 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오히려 마음을 닫아버립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왜 하나님 말씀 앞에서, 마음을 닫아버릴까요 ?
  그 가장 큰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교만한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다 아는 이야기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그 마음 속에 고집(固執, 자기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지켜서 우김)과

  아집(我執,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나 좁은 소견에 사로잡힌 고집)만을 채웁니다.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마치 다 아는 것처럼 착각을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 말씀은 듣고 '아멘'으로 받는 사람에게는,

  그 말씀이 놀라운 구원의 능력이요 생명의 힘이 됩니다.
  우리 모두, 고집과 아집을 깨뜨리고, 겸손히 말씀을 받아 순종하여 행함으로,

  그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넘치게 누리시게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흙이 얕은 돌밭과 같은 마음입니다.
  본문5-6절,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본문16-17절,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흙이 얕은 돌밭과 같은 마음의 사람은, 딱딱한 길가와 같은 마음의 사람에 비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잘 듣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말씀을 듣고 기뻐합니다. "아멘"하며 응답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게, 참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받은 말씀의 싹이 나오기는 하지만,

  해가 돋은 후에 그 싹이 곧 말라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는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를 받게 되면, 곧 넘어지고 마는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듣고 깨달은 말씀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옵니다.
  우리들의 신앙이 아름답게 성장하여, 예수님을 닮아 가려 한다면, 바로 그때를 잘 넘겨야 합니다.

  말씀으로 인해 오는 시험을 이겨내야 합니다.
  저는, 지금 우리 본향의 지체들 가운데도,

  주님 말씀대로 살고자 한 것으로 인해, 시험과 고난을 당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 것을 잘 압니다.


  여러분 ! 조금만 견디십시오.

  지금 받은 그 말씀이 혹 말라버린다 할지라도, 그것은 우리의 돌 같은 마음을 덮는 흙이 될 것이고,

  그 흙으로 인해, 다음 번에 받은 말씀은, 반드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가운데는,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교회에 다니는 분들입니다.
  물론 이런 분들은, 아직 온전한 신앙인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이, 믿지 세상 친구들에게 가끔 하는 말이 이것입니다.
 "야 ! 예수 믿어봐도 별 수 없더라. 사업이 잘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녀들의 진로가 신통하게 뚫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병이 낳아 건강해지는 것도 아니더라고 ! 그냥 자기 자신 믿고 사는 것이 최고야 !"


  사랑하는 여러분 !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신앙 생활을 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세상의 아주 하찮은 것에게도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참 신앙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범사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며 예수님께 묻고, 예수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빌립보서2:5-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보서2:7,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복종하심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높임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2:9-10,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사랑하는 여러분 ! 세상 유익을 얻고자 하는 신앙생활이 아닌,

  예수님을 닮아 가는 신앙생활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왜냐하면, 그 신앙이야말로 온전한 신앙,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입니다.
  본문7절,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본문18-19절,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도,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잘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서서히 자라 움이 돋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깝게도 몇 가지 것들이, 말씀과 믿음의 성장을 막아버립니다.


  ① 세상의 염려가 말씀과 믿음의 성장을 막아버립니다.


  여러분 ! 우리 신앙생활하면서 염려하지 맙시다. 걱정하지 맙시다.
  염려와 걱정은 사단이 가져다 주는, 우리의 마음을 좀먹는 아주 나쁜 병균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
  또한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빌립보서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② 재물의 유혹이 말씀과 믿음의 성장을 막아버립니다.


  여러분 ! 우리가 돈을 사랑하면, 만 가지 악의 뿌리를 품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속에 만 가지나 되는 악의 뿌리가 있으니, 어찌 그 유혹에 안 넘어 가겠습니까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디모데전서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그렇습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을 따라가다 보면,

  그 끝은 온갖 근심 속에 둘러 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재물의 유혹에 넘어가지 맙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③ 여러 욕심들이 말씀과 믿음의 성장을 막아버립니다.


  야고보서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렇습니다. 욕심의 결과는, 범죄요 그에 따른 영원한 멸망과 죽음 밖에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요한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일서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표준새번역 성경,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의 자랑거리는,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도 사라지고, 이 세상의 욕망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넷째, 좋은 땅과 같은 마음입니다.
  본문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倍가 되었느니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누가복음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結實)하는 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아멘'으로 그 말씀을 받아들여,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며,

  시험과 고난에도 인내하는 가운데 결실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천국 말씀', 즉 '하나님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저 위로를 받으라, 그저 용기를 얻으라 해서 주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행하여, 그 말씀의 능력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매 주일 매 시간, 어떻게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대로 살고 싶은 거룩한 소원이 우리 속에 있습니까 ?
  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 적용시키려는, 거룩한 열망을 가지고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설교는 그저 예배 시간에 들어있는 중요한 순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목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지켜 행하여야 할,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시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거룩한 소원을 품고, 그 말씀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싶은 열망을 마음 속에 품고

  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뿌려지는 '하나님 말씀'의 씨는,

  앞에서 말한 열매맺지 못하는 세 가지 종류의 땅에 떨어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자주 말씀드리는 것처럼, 참 된 신앙은 내 의지와 내 경험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내 의지 따라 가며, 내 경험 따라 가며, 내 나름대로 열심히 기도하면서,

  신앙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여러분 !

  내 소원을 담은 기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아름다운 기도는, 내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바꾸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마가복음14:36, "아버지여 !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그런데 여러분 !

  기도보다 더욱 확실히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 듣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를, 자주 드리기를 간절히 소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 따라 살기를 간절히 열망해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8: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지금 예수님께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셨으니,

  우리들의 마음 밭을, 좋은 땅이 되도록 갈아엎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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