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4월5일, 고린도전서15:50-58(부활하신 主님께서 우리에게 새롭게 주신 것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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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5 2015년4월5일, 고린도전서15:50-58(부활하신 主님께서 우리에게 새롭게 주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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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828回 日時 15-04-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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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 옆에 계신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 인생의 열매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였느냐 ? 또는 얼마나 가졌느냐 ?가 아니라,

  얼마나 십자가를 졌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우리의 면류관도, 우리가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는가가 아니라,

  예수님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하고 버렸느냐에 결정됩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께서, 죽음의 큰 권세를 완전히 꺾어버리시고 부활하신 오늘,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총이,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가정에 가득히 임하기를,

  主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한, 부활의 기쁜 소식이 우리를 통해 이 땅 곳곳에 전파되어,

  교만과 거만과 사망의 땅인 이곳 일본에서,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림자들이 물러가고

  새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主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새롭게 주신 것들"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부활주일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율법적 안식일을 뒤로하고, 부활의 주일을 주셨습니다.


  우리들이 잘 아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의 말씀 중 십계명을 보면,

  안식일(安息日)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출애굽기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안식일의 가장 큰 의미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께 거룩하게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안식일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는,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로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신명기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구약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따라, '안식일'(安息日)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켰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입니다.
  마가복음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그래서 초대교회는, 그 후로부터 안식일이 아닌,

  안식 후 첫날 즉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님의 날로 구별하여, 主日예배를 드렸습니다.
  개역한글성경 사도행전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
  여기에서 '떡을 떼려 하여'는, '성찬식을 행하기 위하여'란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새롭게 주신 것은,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부활의 날, 주님의 날인 '주일(主日)'입니다.
  예수님은 그 날 부활하심으로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주일에만 부활의 주님을 높여 찬양할 것이 아니라,

  매주일 마다 부활의 주님을 높이 찬송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활의 날인 主日을, 항상 거룩하게 구별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에 대한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 만약 우리 인생이 7∼80년 살다가, 그것으로 완전히 끝이 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은 이 땅의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불행한 존재 중 하나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나무 중에는 천년 이상을 사는 나무도 많고,

  동물 중에도 몇 백년을 사는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인간보다 짧게 사는 생명체들도, 인간만큼 세상의 무거운 짐을 진 존재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고작해야 7∼80년을 살면서, 그것도 고통하고 근심하고 걱정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니,

  만약 인간의 삶이 그것뿐이라면,

  만물의 영장에도,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청지기로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활에 대한 소망입니다.

  요한복음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고린도전서15:20-21,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 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7∼80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히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 귀한 영생의 길을, 예수님이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 !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부활의 예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립시다.


  셋째, 다시 오실 주님과, 영원히 우리가 살 곳인 신천신지(新天新地)를,

  우리들이 기다릴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제자들과의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2-3, ".......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신천신지(新天新地)를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우리들이 영원히 살 아름다운 처소를 말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정하신 때에, 우리를 데리러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사도행전1: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얼마나 놀랍고 놀랍습니까 ?!

  참으로 감사드릴 것 뿐입니다.
  부디 주께서 주신 믿음을 힘껏 지켜,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主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데르센 동화 중에 '분홍신'이란 동화가 있습니다.
  한 마술사가 아주 신기한 분홍신을 만들었습니다.
  그 신은, 그 신을 신은 사람에게, 최고의 춤 기술을 선물했습니다.
  어떤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는 마술사가 만든 그 분홍신을 몹시도 가지고 싶어하다가,

  마침내 그것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즉시 그 분홍신을 신었습니다.
  그러자 그 소녀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최고의 춤을 추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소녀에게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소녀는 그것이 너무나 기뻤고, 매일 매일을 춤을 추며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소녀에게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그 분홍신을 이제 그만 벗으려고 했는데, 벗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홍신은 한 번 신으면, 절대로 벗겨지지 않는 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그 소녀는 잠시도 춤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지쳐 춤을 멈추고 쉬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그 신이 이끄는 대로 춤을 추어야만 했습니다.
  결국 그 소녀의 삶은, 분홍신에게 끌려 다니는 삶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 결국 그 소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예 ! 분홍신에 끌려 춤을 추다가, 그만 지쳐서 죽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 우리 인간들은 반드시 무언가에 이끌려 사는 존재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죽음의 신을 신고, 그 죽음에 질질 끌려 다니는 두려운 삶을 사시겠습니까 ?

  아니면 부활의 신을 신고, 영생을 향해 달려가는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


  여러분 ! 우리의 인생은, 죽음을 향해 가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향해 가는 그런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主님이라 고백하면, 우리는 부활인생이 됩니다.


  부활의 신을 신고, 부활의 날인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신천신지(新天新地)를 준비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오늘도 부활의 소망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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