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015년1월4일, 여호수아14:6-14(산지(山地)를 차지하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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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새해 첫 주일, 하나님께 예배하는 당신 !
올 한 해 동안 드리는 예배 때마다, 하나님을 항상 만나시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는 말씀 따라,
당신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귀한 예배의 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지난 주일부터 시작된 올 연말연시는,
여호수아서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귀한 뜻을, 우리들 마음 판(板)에 새기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지도자 여호수아를 선두로 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온 지 약7년이 지난 때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전쟁을 펼쳐,
가나안의 많은 지역을 자신들의 것으로 차지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성한 족속들이 살고 있던 지역은, 여전히 차지하지 못한 채 남겨져 있었고,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매우 골치 아픈 부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헤브론 지역은,
가나안 족속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아낙 자손들이 근거지로 삼고 있는, 요새 중의 요새였습니다.
약50년 전,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 두 정탐꾼을 보냈을 때,
정탐꾼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을 주었던 것이, 바로 그 아낙 자손이었습니다.
민수기13:32-33,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아낙 자손의 근거지인 헤브론 지역은, 이스라엘 백성 중 어느 누구도,
두려움 때문에 그곳을 향해 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헤브론 산지를 두려워하던 바로 그때, 85세의 한 노인이 여호수아를 찾아옵니다.
그의 이름은 갈렙이었습니다.
그는 45年 前, 가나안을 정탐했던 열 두 정탐꾼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그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45年 前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7절,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본문8절,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본문9절,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본문12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물론입니다. 여기에서 '이 산지'는 헤브론 산지를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85세의 갈렙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요새 헤브론, 가장 강성한 아낙 족속을 향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 후에 헤브론 산지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 갈렙에게 승리를 주셨고,
약속하신 대로 헤브론을 갈렙과 그의 후손들에게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본문14절,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훗날 이 헤브론은 유대지역의 가장 강력한 요새가 되어,
다윗 왕이 이곳에서 왕위에 올랐으며, 7년 간 다윗 통치의 중심이 된 곳입니다.
성경은 갈렙이 헤브론을 가지게 된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14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それは, 彼がイスラエルの神, 主に從い通したからである.)
(because that he wholly followed the LORD God of Israel.)'
여기에서 '온전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말레'인데, 그 뜻은 '충만하다', '만족시키다'로서,
전체적인 의미는, '하나님께서 만족하실 정도로, 충분히 그분의 뜻에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KJV)에서는, 이 부분을 wholly followed로 번역했고,
그 뜻은 전적으로 뒤를 좇아갔다(따라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우리들도 큰 꿈과 소망을 가지고, 새해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 여러분 모두를 다음과 같이 축복합니다.
갈렙이 헤브론 산지를 차지한 것처럼, 여러분들도 올해 이 땅에서
큰 축복의 기업, 큰 축복의 산지를 차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복합니다.
또한 갈렙과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아,
산지를 차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자 ! 그렇다면, 갈렙은 어떤 신앙을 가졌기에,
성경은 그에 대해 말할 때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다'라고 말할까요 ?
첫째,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고, 마음 깊이 간직했습니다.
앞에서도 소개했지만,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강력하게 말합니다.
본문7-9절,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 말씀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입니다.
약50여 년 전, 갈렙은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귀한 정탐꾼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갈렙에게 이렇게 축복하셨습니다.
"네가 밟은 땅을, 영원히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분명합니다.
모세는,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고 말했습니다.
갈렙은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난50여 년 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자신이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지난1일 새해 첫 예배 때, 여러분은 어떤 말씀을 받으셨습니까 ?
또한, 이번 연말연시 동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릴 때,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응답의 말씀을 받으셨습니까 ?
여러분 ! 그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러한 믿음을 귀히 여기십니다.
오늘 본문의 갈렙은, 바로 그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분명합니다. 올해는 산지를 차지하는 해입니다.
부디 받은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며, 담대히 구하여,
반드시 그 말씀의 약속을 차지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갈렙은 꿈을 이루기 위해, 육체적 건강을 관리하였습니다.
본문11절,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오늘의 본문10절을 보면, 지금 갈렙의 나이는 85세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세가 나를 정탐꾼으로 보냈던, 그 45년 전처럼, 나는 여전히 강건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힘이 넘칩니다. 지금 당장 전쟁터에 나가도, 결코 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85세의 갈렙은 보약도 없고, 스포츠 센터도 없고,
건강을 체크해 주는 전문병원도 없는 광야에서, 육체의 힘을 갈고 닦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축복의 산지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간절한 소망과 또한 사명이,
85세의 갈렙에게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또한 분명한 사명도 있습니다.
이 땅 일본의 복음화를 향한 꿈,
또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할 본향예배당을 건축하고자하는 꿈,
그리고 선교와 구제의 꿈,
북한 땅에 교회를 세우고, 또한 그들의 젊은이들을 초청해 공부시킬 꿈 .......
또한 우리들 각자의 가정에도 꿈이 있습니다.
이 모든 꿈을 이루며, 또한 이 모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이 필요합니다. 육체적으로도 강건해야 합니다.
병들어 쓰러지고, 몸 약해 골골하면, 사명도 스스로 포기하게 되고,
아무리 귀한 꿈도 허공을 향해 던져버리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본향교회는,
이번 2015년도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를 "운동하는 교회" "운동하는 성도"로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 본향지체들의 육체적 건강상태 및 운동능력은 정말 심각합니다.
마음은 모두 20대일지 몰라도, 실제의 몸 상태는 7∼80대입니다.
언제 병원에 실려갈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본향교회는, 금년 열 번의 '본향 걷기 주일'을 정했습니다.
그 날은 모든 본향지체들이 약7∼10km정도를 걸을 것입니다.
또한 두 번의 등산대회와, 두 번의 본향성도 체력측정, 그리고 한 번의 볼링대회도 정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을 위하여 구별한 날입니다.
여러분 ! 아무리 선교의 꿈이 있고, 사명이 있고, 그것을 할 모든 믿음과 마음이 있어도,
육체적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포기하게 됩니다.
본문의 갈렙이 85세에 헤브론 산지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그 축복의 산지를 주신 것도,
갈렙에게 그 산지를, 그리고 그 축복을 감당할 건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잊지 마십시오.
금년의 걷기 주일과, 등산대회, 그리고 볼링대회와 체력측정에,
부디 긍정적인 마음으로 순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귀중한 시간을, 본향지체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구별했으니 말입니다.
온 본향지체들이 기쁨으로 참여할 때, 분명 올 한 해,
우리 본향교회는 건강한 교회, 강건한 교회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셋째, 갈렙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12절,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본문말씀의 히브리어 원본에는 '울라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뜻은 문장에 따라서 '정녕', '반드시'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러므로 본문12절의 말씀은 바로 이런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내가 분명 그들을 쫓아 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만을 믿는 사람, 자기 자신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사람은 넘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사실 갈렙은 약50여 년 전에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민수기14:9,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렇습니다.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믿음을 갈렙은 지니고 있었습니다.
말이 같았습니다. 믿음도 같았습니다. 꿈도 같았습니다. 태도도 같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변함 없는 믿음은, 하나님을 움직이게 합니다.
갈렙의 변함 없는 믿음에, 하나님께서 山地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
또한 변함 없는 믿음은, 사람도 움직입니다.
갈렙의 확신에, 모세는 갈렙을 축복했으며, 여호수아는 갈렙에게 헤브론의 맡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눈치만 보던 유다 자손들이 갈렙의 믿음에 감동 받아 움직였습니다.
본문6절,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그렇습니다.
갈렙의 믿음을 인해, 두려움에 떨던 유다 자손들이 변화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저는 우리들의 변함 없는 믿음과 결단이, 본향 모든 성도들의 마음,
그리고 이 땅 일본의 마음을 변화시키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리라 확신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 매우 귀한 산지(山地)를 차지하는 우리가 됩시다.
그러기 위해, 갈렙처럼
첫째,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말고, 마음 깊이 새기며, 간절히 구합시다.
둘째, 꿈을 이루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육체적 건강을 철저히 관리합시다.
셋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변함 없는 믿음으로 주위를 변화시켜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 모두에게 헤브론과 같은 아름답고 귀한 산지를 하나 씩 안겨 주실 것입니다.
높고 큰 산지를 차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함께 찬양합시다.(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주님이 주신 땅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에
수많은 적들과 견고한 성이 나를 두렵게 하지만,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큰 소리 외치며 나아가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땅을 취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