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015년6월28일, 마태복음16:13-17(主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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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셨으니, 하나 됨을 힘써 지켜나갑시다.
그러기 위해, 모든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 주는, 우리들이 됩시다.
우리의 범사가 예수님의 모습까지 자라도록, 지체 섬김과 봉사와 헌신을 통해,
주님께로부터 받은 영적 양분을, 옆 지체에게 힘껏 공급합시다.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실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의 죽음을 불과 50여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하는 곳에 가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갈릴리 호수에서 동북쪽으로 약40km가량 떨어진 지방이었는데,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지방에서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왜 이 시점에, 이처럼 조용한 곳을 향하셨을까요 ?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던 33년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처음의 30년 간은, 주로 가정을 섬기시면서 공생애(메시아로서 사신 3년 간의 삶)를 준비하셨던,
사람의 아들로서의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년 간은, 인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버리셨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삶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마지막 3년 간의 공생애(公生涯)는,
다음의 네 가지를 중점적으로 행하시는 그러한 삶이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 천국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둘째, 병들고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셋째, 제자들을 훈련하여, 그들을 복음전파 者로 길러내셨습니다.
넷째,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지난 3년 간, 네 가지 중에서 앞의 세 가지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셨던 예수님은,
이제 마지막 네 번째의 십자가 대속(代贖)을 앞두고,
세 번째 하셨던 제자들의 훈련을 마무리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50일 후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시면,
이제까지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남겨진 제자들이 담당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한 지난 3년 간의 가르침을 총정리하기 위해,
제자들에게 몇 가지 매우 중요한 질문을 하십니다.
그 첫 질문이 이것입니다.
본문13절, "사람들이 인자(즉 예수님 자신)를 누구라 하느냐 ?"
(人ビトは, 人の子のことを何者だと言っているか.)
예수님의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본문14절,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이제 제자들에게 두 번째 질문을 하십니다.
본문15절,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それでは, あなたがたはわたしを何者だと言うの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저는 지난4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 되는 중요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전한 말씀의 제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지금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입니다"
"여호와를 알자 ! 힘써 여호와를 알자 !"
오늘은 그 세 번째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 ! 사랑하는 여러분 !
예수님께서 2천년 전 제자들에게 하셨던 똑 같은 질문을, 제가 지금 여러분들에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고 합니까 ?"
세계 4대 성인(聖人, 高い學識·人德や深い信仰をもつ, 理想的な人) 중에 한 분 정도라고 말합니까 ?
(참고: 세계4대 성인 ->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
아니면, 기독교인들이 추앙(推仰, あがめ奉る)하는 분이라고 합니까 ?
자 ! 이번에는,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에게 묻습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
"( )집사님 ! ( )권찰님 ! ( )성도님 !
(집사님, 권찰님, 성도님)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 어떤 존재입니까 ?"
인도의 정신적·사회적 지도자로서, 독립운동가 겸 법률가, 또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마하트마 간디는
자신의 삶의 기초를, 신약성경 중 예수님의 산상수훈(마태복음5장-7장)에 두었습니다.
간디는 평생 예수님의 산상수훈 말씀을 외우고 또 외우며,
그 산상수훈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간디는 예수님을 주(主)로 영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간디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그저 위대한 도덕적·철학적 스승일 뿐이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일부 교인들도, 예수님을 인류 역사상 매우 훌륭했던 성인(聖人) 中의 한 분으로만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성인(聖人)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저 특별한 분 정도지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다시 한 번 간절한 마음으로 묻습니다.
이곳에 함께 하신 당신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
예수님은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서, 어느 자리를 차지하는 분입니까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로 이것을 제자들에게 질문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죽음을 50일 앞두고, 한적한 곳으로 가신 것입니다.
한편, 제자들 중 누구도, 선뜻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마음 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그때, 12제자 중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본문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KJV성경, "Thou art(You are의 격조 높은 표현)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あなたは, キリスト. 生きている神の息子です.)
우리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이 대답을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본문17절, "시몬아 !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베드로로 하여금 가장 온전한 답을 하게 하셨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베드로의 이 대답에는, 어떤 의미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
오늘 그 의미를 살펴보면서, 이 대답이 여러분과 저의 대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대답이 아닌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째, 예수님이 '나의 주(主)'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主人이십니다.
그저 역사 속에 등장했던, 훌륭한 성인(聖人)이 아닙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あなたがたは, わたしを『先生』とか『主』とか呼ぶ. そのように言うのは正しい.
わたしはそうである.)
여러분 !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하는 우리를, 사람들은 무엇이라 부릅니까 ?
그렇습니다.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혹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크리스천 혹은 기독교인(基督敎人)이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
여기에서 기독(基督)이라는 말은 '예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기독교인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주(主)로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主人으로 섬기는 者여야 합니다.
내가 주인이고, 내 남편이 주인이고, 내 직장이 주인이고, 내 자식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여러분 !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
예수님만이 우리의, 나의 진정한 주인이십니까 ?
둘째,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로 '메시아'입니다. 물론 그 의미는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성경말씀을 통해 볼 때, 기름부음을 통해 직분(職分)을 받는 경우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제사장이 기름부음을 받아 그 職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볼 때, 제사장은 무슨 역할을 했을까요 ?
그렇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仲保) 역할을 했습니다.
제사장은, 인간이 지은 죄를 하나님께 대신 아뢰어 주고, 그 인간이 드리는 제사를 주관하며,
인간을 위해 기도해 주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자(仲保者)이십니다.
우리는 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2> 선지자가 기름부음을 받아 그 職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는 제사장의 역할과 비교한다면, 반대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받아다가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통해 가르쳐 줍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선지자이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뜻에 대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3년을 통해 하신 일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께서 그 역할을 대신하십니다.
요한복음14:25-2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3> 왕이 기름부음을 받아 그 職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主人임과 동시에 우리의 王이십니다.
우리가 主로 섬길 유일한 분이십니다.
이렇듯, 베드로가 고백한 "그리스도"라는 말은, 예수님이 우리의
중보자(하나님과의 관계에서)가 되시고, 선지자가 되시며, 왕이 되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바로 이것이 오늘 베드로의 고백이었고, 이제는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지난 4주전에, 하나님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철학자들의 설명을 소개했고(본체론적 논증, 우주론적 논증, 도덕론적 논증,
역사론적 논증), 또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또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예수님은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여기에서 아들의 의미는, 아버지가 아들을 낳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권세와 능력에 있어서 아버지와 아들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는, 예수께서 곧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어느 날, 제자 중 빌립이 예수께 이렇게 묻습니다.
요한복음14:8, "주여 (하나님)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9-10,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또한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한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0:30, "나(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아버지는 하나이니라"
그렇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고 확실하게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사도 요한 역시,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이렇게 증거합니다.
요한복음1:1-3, "태초에 말씀(로고스, 예수님)이 계시니라.
이 말씀(예수)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예수)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예수)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예수)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예수)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이신 예수님, 우주만물을 지으신 예수님,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
왕이시며,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크고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
그렇습니다.
우리를 영원한 지옥으로부터 건져내시기 위해,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친히 십자가에 달려 처참히 죽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이 놀라운 사실을 이렇게 증거합니다.
고린도후서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렇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바로 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신 이 예수님, 우주만물을 지으신 이 예수님, 제사장이신 이 예수님,
더구나 우리 위해 십자가에 처참히 죽으신 이 예수님을 믿고, 그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섬기며,
왕으로 섬기며 사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대교회 당시, 로마제국으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던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정권을 피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주고받는 암호가 있었습니다.
자 ! 예를 들면, 만약 길에서 두 사람이 만났다고 합시다.
상대가 그리스도인 같은데 물어볼 수는 없습니다.
만약 발각이 되면, 십자가 형벌이나, 사자의 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그리스도인처럼 느껴지면, 땅에다 물고기 머리 부분을 그렸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인 또 다른 상대는 나머지 몸통과 꼬리 부분을 그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물고기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암호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랬을까요 ?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물고기라는 헬라어는 '익두스'라는 말인데, 그것은 헬라어 다섯 글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섯 글자는, 각각 다른 다섯 단어의 첫 머리글자이기도 했습니다.
그 다섯 단어라 함은, 바로 이것입니다.
I : Iesus (예수스 : 예수) ΙησΟυs(이에수스)
X : Christus (크리스투스 : 그리스도) ΧριστΟυs(크리스투스)
θ : Theos (테오스 : 하나님) ΘεΟs(데오스)
U : Huios (휘오스 : 아들) ΥιΟs(휘오스)
Σ : Sojomete (소조메테 : 구원자) Σωτηρ(소텔, 소테르)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성도, 그리고 우리들이 믿는 예수님은, 바로 우리의 주인이 되시며,
그리스도(왕, 중보자, 선지자) 즉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리고 이것을 믿는 사람만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번 한 주간, '익두스'의 신앙인으로 완전히 거듭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