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6월21일, 에베소서4:1-6, 11-16(主님께서 불러주신 뜻에, 합당한 삶을 삽시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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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5 2015년6월21일, 에베소서4:1-6, 11-16(主님께서 불러주신 뜻에, 합당한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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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363回 日時 15-06-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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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큰 위기를 맞아,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이, 재앙을 멈추게 합니다.
  한국 교회와 우리의 간절하고 진실 된 회개가, 재앙을 멈추게 합니다.
  참된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재앙을 멈추게 합니다.


  主後(A. D.)62년 경,

  로마 감옥에서 나중과 달리 비교적 자유로운 가운데 옥중생활을 하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감동하심 가운데 네 편의 편지를 씁니다.

  그 네 편의 편지가, 유명한 옥중서신(獄中書信)입니다.
  신약성경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이지요.
  이 옥중서신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는,

  매우 소중한 성경계시의 한 부분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 에베소서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계획'과 그에 담긴 놀라운 진리들을 일깨워주기 위해, 에베소 교회 성도들과

  소아시아의 각 교회 성도들에게, 서로 돌려읽으라고 한 '회람서신(回覽書信)'입니다.


  자 ! 하나님께서는, 에베소서를 통해, 우리들의 구원과 관련해 무엇을 말씀하셨을까요 ?


  1> 우리의 구원은, 우주만물이 지어지기 前인 창세(創世) 前에,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예정가운데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1:3-6,
  3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절, "곧 창세(創世) 전(前)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豫定, 선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의 구원은 어느 날 갑자기, 혹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온 우주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태양과 달이 있기 전부터 우리를 택하사,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예수 그리스도를 主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2> 각자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2:1-5,  1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절, "그 때에 너희는 그(허물과 죄)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사단)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役事)하는 (악한) 영이라"
  3절, "전에는 우리도, 다 그(허물과 죄, 사단의 그늘)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을 인하여"
  5절,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본래, 각자의 죄와 허물로 인해, 영원한 죽음 즉 지옥에 떨어져야 할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허물로 죽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신 것입니다.


  3>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너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한 멸망의 자리에서 영원한 생명의 자리, 즉 천국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놀라운 은혜는, 사실 우리가 무엇을 잘해서 얻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직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더구나, 우리를 그렇게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를 귀중히 여기십니다.
  베드로전서2:9-10,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아무 것도 행한 것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은 우리는, 이제부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절, ".......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그렇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메시지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오늘 설교제목, "主님께서 불러주신 뜻에 합당한 삶을 삽시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어떤 삶이, 불러주신 뜻에 합당한 삶일까요 ?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본문3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여러분 ! 성령이 무엇을 하나 되게 하셨습니까 ?
  그렇습니다. 우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본향이란 이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평안의 매는 줄'로 우리를 한 묶음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 다발로 묶으셨습니까 ?

  그렇습니다.

  예수님 사랑 안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라고요. 서로 힘이 되어주라고요.

  또한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서로 안아주라고요.
  본문16절,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렇듯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뜻에 합당한 삶은,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힘써 지킨다'는 말의 헬라어는 '스프다존테스'인데,

  그 뜻은, '목적을 향해 힘껏 정진(精進)하라'입니다.

  즉,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본향 안에서 하나 되었으니, 이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 힘써 노력합시다. 서로를 힘껏 돌아봅시다.
  누가 지금 지쳐있는지, 누가 지금 괴로워하는지, 누가 지금 외로운지, 누가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서로 살펴, 힘껏 도웁시다.


  또한, 우리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

  어떻게 해야 만이 하나됨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2절,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그렇습니다. 하나 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①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서로 낮아져야 합니다.
  ② 온유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온유로 번역된 원문 헬라어는 '프라우데토스'인데, 그 뜻은 '이해심이 깊다'입니다.

      즉, 지체의 약점까지도 깊은 이해심을 가지고 부드럽게 감싸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하나 됨을 지킬 수 있습니다.
  ③ 오래 참아야 합니다.

      오래 참음은, 내게 혹 손해를 끼치더라도 참아 주라는 것입니다.
  ④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서로 용납하라는 것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라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의 우리 본향성도들 가운데, 이 네 가지 은사를 골고루 가진 분을 여러분 봅니다.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 본향의 모든 지체들이, 이 네 가지 은사를 힘껏 발휘하여,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본향교회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뜻에 합당한 삶은) 각 지체에게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본문11절,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그렇습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은,

  그 속에 속한 지체들에게 각각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로, 혹 목사와 교사로, 혹 제직으로, 혹 찬양대원으로, 혹 구역장으로, 혹 구역식구로,

  혹 선교단원으로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를 구원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도 주십니다.
  이른바 우리가 지고 따라야 가야할, 복된 십자가인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까요 ?


  그 답이 오늘 본문에 나타납니다.
  본문12절, "이는(이러한 사명을 주신 목적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사명과 직분을 맡기신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하면서,

  서서히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맡김 받은 사명에 봉사하므로, 점점 아름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속한 하나님의 교회(즉, 그리스도의 몸)가 점점 든든하게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 맡김 받은 사명과 직분 잘 감당하여, 더욱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그리고 그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 본향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웁시다.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와 본향교회를 통해, 이 땅 일본을 크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셋째, (불러주신 뜻에 합당한 삶은) 우리가 자라나는 것입니다. 성장하는 것입니다.


  본문15절,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께서 십자가의 수난과 고통을 통해 우리를 나셨으니, 이제 우리는 성장해야 합니다.

  믿음이 자라고, 겸손이 자라고, 사랑이 자라야합니다.


  언젠가도 말씀드렸지만, 자라지 않는 자녀, 성장하지 않는 자녀는 부모의 근심입니다.
  육으로든 영으로든 태어났으면, 자라는 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자라지 않고 매일 그대로면, 얼마나 걱정이 되겠습니까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매일 매일, 매주 每週, 쑥 쑥 자라는 우리 모두 되기를,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자라나야 할까요 ? 어디까지 성장해야 할까요 ?


  본문15절,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물론입니다.
  우리의 모든 부분이, 예수님의 모습이 될 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예수님처럼 예배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희생하는 자리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왜 오늘날의 교회와 신자들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지 못합니까 ?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비판을 받습니까 ?
  그것은 우리가 자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되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끝으로,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자랄 수 있을까요 ?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그 답을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문16절,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를 자라게 하는 양분은 예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그 양분이 전해지는 통로는 각 마디마디 즉, 우리들 모두입니다.
  주님이 주신 양분을 옆의 지체에게 전해는 주는 것은,

  각 지체의 분량대로(즉, 받은 달란트대로 혹은 현재의 믿음의 분량대로) 우리가 담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 양분을 흡수하므로,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내가 헌신하고, 내가 봉사하고, 내가 섬기고, 내가 겸손해야 나를 통해 옆 지체가,

  함께 한 본향의 지체가 성장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옆 지체에게 양분을 전해주는 '양분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성도의 영적 성장은, 하나님이 직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양분을 부어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다른 지체들에게 양분을 전해주므로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나를 통해 성장할 옆 지체가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또한 옆 사람의 성장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본향의 성장과

  하나님 나라의 성장을 위해서, 오늘도 겸손합시다. 오늘도 봉사하고 섬깁시다.
  우리는 곧, 아름답게 성장된 나와, 성장된 지체와, 성장한 교회를 보게 될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온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본향이란 이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갑시다.
  1> 그러기 위해, 모든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 주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관계가 되게 합시다.
  2> 맡기신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하여,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우리가 됩시다.
  3> 범사에 예수님의 모습까지 자라도록, 지체 섬김과 봉사와 헌신을 통해,

      주님께로부터 받은 영적 양분을, 옆 지체에게 힘껏 공급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본향교회와 우리 각 지체를, 놀랍게 성장하게 하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런 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보고 다니는 것이지, 사람(다른 지체)보다 다니는 것이 아니야 !"
  그런데 여러분 ! 이 말은 틀린 말입니다. 잘못된 말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교회 다니지만,

  우리의 영적 성장은 지체들을 통해서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어떤 지체가 본향에 오더라도, 그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아름답게 성장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교회와 성도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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