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25일, 마태복음1:18-25(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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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6년12월25일, 마태복음1:18-25(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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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日時 16-12-27 07:48 ヒット 18,715 コメント 0

本文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
  지나간 세월·살아온 날들의 수만 세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세월·또한 살아갈 날들의 수(數)도 세면서 사는 우리들이 됩시다.
  우리도 모세처럼 이렇게 기도합시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
 
  금년 2016년도의 마지막 주일을,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예배드리는 귀하신 여러분들에게,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늦은 비의 은총이 충만히 임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한, 오늘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이 주시는 완전한 평화가,

  여러분들의 마음과 가정과 부모형제와 삶의 터전에 가득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는

  본문말씀을 바탕으로 한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

  그런데 여러분 !

  오늘의 이 제목의 말씀은, 천사가 구약성경 이사야7:14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사야는 主前(B. C.) 700년경의 사람으로서,

  그는 하나님이 깨우쳐 주시는 말씀을 따라, 구약성경 이사야서를 기록한 인물입니다.
  그 이사야가, 자신의 때로부터 약700년 후에 세상에 오실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이사야7:14,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여기에서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
  그렇습니다.

  한 번도 남자를 경험하지 않은 처녀가, 아들을 낳는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인데,

  그 아들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한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 성경을 보면,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그 이름에는 모두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동양적인 습관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서양 사람들은, 자녀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을 딴다든가,

  또는 할아버지 혹은 외가의 이름을 따서 아이들의 이름을 짓는다 합니다.
  그러나 동양적인 습관은 그 이름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언젠가 한 번 말씀드렸지만, 제 이름도 '소리 성(聲)'에 '물 맑을 철(澈)'인데,

  그 뜻은 '맑은 물소리와 같은 사람이 되라'입니다.
  더구나 자녀가 태어나기 전부터, 자녀의 이름을 정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영 하민의 경우도, 이들이 나기 전부터 '하영' '하민'으로 정했었습니다.

​

  약2천년 전에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경우도,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나시기 수 백년 전부터 이미 이름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그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그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이고요.

​
  또한, 이사야는 이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도 기록했습니다.
  이사야9:6,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

  그렇습니다. 임마누엘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은,

​
  첫째, 기묘하신 분이십니다.

​
  J. A. Motyer는 예수님의 기묘하심에 대해 말하기를,

 "인간지성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초월적인 분이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기묘하심은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그 분을 만났던 사람들의 고백을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8:25, ".......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

​

  둘째, 그 분은 어떤 문제도 풀지 못하실 일이 없는 참 지혜자이십니다.

​
  이사야는 예수님의 지혜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이사야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

  셋째, 그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사도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요한복음1:1-3, "태초에 말씀(로고스, 임마누엘이신 예수 그리스도)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넷째, 그 분은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에게 참 평화를 주시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

  그렇습니다. 이렇듯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은,

  기묘하신 분이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풀어주시는 참 지혜자(知慧者)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에게 참 평화를 주시는 우리의 아버지십니다.
  바로 이 분께서,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신 그 날을 기념하는 것이 성탄절인 것입니다.

​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우리와 어떻게 함께 하실 까요 ?

​

  구약성경 출애굽기를 보면,

  모세가 어느 날 호렙산 기슭에서 양들을 돌보고 있었는데, 가시덤불에 불이 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불은 붙었는데 가시덤불이 타지는 않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모세가, 그 불이 타오르는 곳 가까이까지 갔더니,

  갑자기 모세에게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모세야, 모세야 !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그렇습니다.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계속해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3:9-10, "이제 가라 !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짧게 요약하면,

 "너 모세가,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나의 백성들을, 그곳에서 인도하여 낼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

  이에 모세가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대답합니다.
 "하나님, 저는 말을 할 줄을 모릅니다. 또한 담대하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가  그런 큰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

  그 때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는 모세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모세야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하리라 !"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것이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즉, 하나님이 반드시 모세와(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
  결국 모세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는 참으로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

  이렇듯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민족을 살려내는 위대한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은혜가 임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

  한편, 그로부터 40년이 지나 모세가 세상을 떠난 후,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는 큰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에게는 자기 민족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으로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해야 하는 큰 사명이 있었습니다.
  이에 여호수아의 마음은 매우 무거웠고, 또한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이 큰 일을 어떻게 감당할꼬 !!!"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
  여호수아1:5-6,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
  여호수아1:9, "강하고 담대하라 !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임마누엘' 곧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 결과 여호수아는 무사히 그의 백성 2백만 명을 인도하여, 약속한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였습니다.

  함께 하신 임마누엘의 은혜입니다.

​

  뿐만 아닙니다. 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부르실 때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1:4,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그랬더니 예레미야도 두렵고 떨려,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예레미야1:5,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 보소서 !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
  그 때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1:8,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임마누엘' 곧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임마누엘 ! 항상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 !

  이 얼마나 좋고 또 힘이 되는 말씀입니까 ?

​
  오늘 본문을 보면, 천사가 마리아의 남편 요셉에게, 장차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것을 전하면서,

  나실 아기의 이름을 '예수'로 정하라고 말합니다.
  본문20-21절, "요셉아 !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
  또한, 천사는 계속해서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22-23절,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이사야)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그렇습니다. 여러분 !
  모세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 !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 !
  그리고 예레미야와 함께 하셨던 그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이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인 것입니다.

​

  세상의 모든 종교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리는, 하나님의 친히 우리를 찾아오신 사실을 말씀합니다.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인 첫 성탄절 날,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요. 또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요.
  또한, 우리를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얼마나 놀랍고 또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까 !?!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의 이 성탄절을 감사와 기쁨으로 맞이하는 것입니다.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임마누엘의 주님'이십니다.
  지금도 살아 계신 주님께서는,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계십니다.

​
  그러므로,
  임마누엘의 주님은, 우리가 약할 때 힘이 되어 주십니다.
  임마누엘의 주님은, 우리가 불안할 때 우리에게 평안을 부어주십니다.
  임마누엘의 주님은, 우리가 길을 잃을 때 안내자가 되어 주십니다.
  임마누엘의 주님은,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십니다.

​

  또한,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아무리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아무리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합니다.
  오직 우리에게는, 영원한 승리와 안식이 있을 뿐입니다.

​

  오늘 성탄절을 맞아 예배하는 우리 모두에게,

  임마누엘의 주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평화와 회복이 가득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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