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월31일, 요한복음15:1-6(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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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6 2016년1월31일, 요한복음15:1-6(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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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220回 日時 16-02-10 23:07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기도는, 성도인 우리들이 가진, 크고 놀라운 특권입니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의 손을 높이 들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의 대적들과 친히 싸워, 우리를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 ! 기도로 은혜 받고, 기도로 승리하며, 기도로 응답 받읍시다.

  여러분 ! 죽은 동물이나 혹은 시신(屍身)을 보신 적이 있으시지요 !?
  지난 1월1일 신년예배를 마치고, 김정숙성도님 댁에 운전을 하고 다녀오는 길에,

  도로 한 가운데 죽어있는 고양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 ! 만약 그 고양이에게 생명이 있었다면,

  그토록 많은 차들이 오가는 길에, 그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누워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것은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속에 생명이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몸에서 생명(영혼)이 떠나면,

  우리 몸은 땅에 묻혀 썩어질, 아무 것도 아닌 상태가 되고 맙니다.


  더구나 더욱 분명한 사실은,

  우리 모든 인간에게는, 우리의 영혼에서 우리의 육신을 떠나보낼 날이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는 인간의 죽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의 육체적 죽음이란, 인간의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것이다"
 "인간의 영적(靈的) 죽음이란, 인간의 영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인간의 영혼이 분리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몸에서 영혼이 떠나면, 우리 몸은 죽은 것입니다.
  또한, 한 인간의 영혼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기고 말았을 때, 그 인간의 영혼은 죽은 것입니다.

  마치 물을 떠난 물고기가 곧 죽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6절,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그렇습니다.

  영혼이 떠난 몸이 이미 죽은 몸인 것처럼, 또한 나무를 떠난 가지가 이미 죽은 가지인 것처럼,

  우리 영혼의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인간의 영혼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는 본래 영적(靈的)으로 죽었던 존재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영혼과 몸을 지으신 하나님과, 철저히 단절된 삶을 살았고,

  또한 만물을 主人이신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크고 놀라우신 은혜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스스로의 허물과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신해 예수님을 죽이시고, 우리의 허물과 죄를 없이 하셨습니다.

  또한 그와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사실로 인해,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에베소서2:1-5,
  1. 그(사랑의 하나님)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죄악)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즉, 사단 마귀)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役事)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바울을 비롯한 기독교인들)도, 다 그(죄악, 사단)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왜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습니까 ?
  그 이유는,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다시 살리셔서,

  우리의 영혼과 몸을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육신적으로도 길어야 120년 정도 살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

  평생 동안 지은 죄 값으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떨어질 우리들을 사랑하사,

  자신을 십자가에 죽여, 우리 죄를 다 없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는, 인간을 구원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경말씀대로 살다가 천국 가는 인생이고,

  다음은, 자기 나름대로 살다가 지옥 가는 인생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것을 나무에 비유해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가지는, 나무에 붙어서, 온전히 양분을 공급받으며, 과실을 맺혀 가는 인생이고,

  또 다른 가지는 나무에서 떨어져,

  결국에는 말라비틀어져서,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지는 인생이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이 세상에서, 열매 맺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인생이 아니라,

  이웃과 세상에 공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난 201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은, 오오무라 사토시(大村 智, 81세)는

  1935년7월 山梨縣의 神山町라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사토시는 5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가축을 돌보는 等 집안 일을 돕느라, 공부에는 전혀 힘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사토시를 돌보았던 그의 할머니는,

  사토시에게 항상 이런 말을 했습니다.

 "さとし ! 人のためになることをしろ !"
  그렇습니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사가 되는 길을 선택했고,

  또한 교사 시절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전(깨우침)을 받아,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 후 사토시는, 수많은 미생물을 연구하고, 그것으로 약을 만들어,

  매년 3억 명의 아프리카 사람들의 목숨과 건강을 지켜내게 됩니다.
  노벨상 수상위원회는 이러한 大村 智교수의 마음과 연구, 그리고 그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그에게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시상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도 열매맺는 인생을 삽시다.
  우리들을 통해, 사람이 살고, 세상이 회복되게 합시다.
  그리하여, 그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삽시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아름다운 열매(과실)을 맺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건을 말씀해 주십니다.

  자 ! 마음에 새겨보겠습니다.

  첫째, 우리가 귀한 과실을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본문4-5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비유하여 말씀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여러분 ! 가지인 우리가 어떻게 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까 ?
  분명합니다.

  나무에 붙어, 그 나무가 공급하는 물과 양분을 공급받아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살기도 하고, 열매도 맺습니다.


  여러분 ! 생각해 보십시오.

  나무에서 떨어진 가지가 살 수 있습니까 ?
  나무에서 떨어진 가지가, 열매를 맺고 또 과실을 맺을 수 있습니까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가 나무를 통해 받는 양분은 무엇일까요 ?
  본문9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그렇습니다. 주님을 통해 얻는 최고의 양분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여러분 ! 우리 인간은 사랑을 먹고삽니다.

  그런데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세상의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은, 사랑을 먹어야 온전히 성장합니다.


  제가 대학시절, 담임 목사님이 강단에 두 개의 양파를 가지고 올라오신 적이 있었습니다.

  한 쪽은 말랐고 초라했으며, 한 쪽은 무성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약 두 주간 동안 똑 같은 조건에서, 한 쪽에는 사랑을 주었고, 반대쪽에는 미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분명합니다.

  사랑은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성장시킵니다.


  우리 영혼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양분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자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성장시키는 '당신의 사랑' 즉, 양분을 어떤 통로를 통해 공급해 주실 까요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그렇습니다.

  최고의 양분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전달되는 통로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우리 영혼에 사랑이 공급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우리 영혼에 양분이 공급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우리 영혼에 양분이 채워집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 있는 곳에,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더구나 교회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예수님의 몸입니다.
  에베소서1:23, "교회는 그(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니 ......."

  또한 우리는 몸 된 교회의 지체입니다.
  고린도전서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주의 몸 된 교회에 속하여, 그 속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우리에게는 최고의 양분을 공급받는 은혜의 시간인 것입니다.
  또한, 그 주신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은, 우리를 아름답게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의 교회에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양분을 공급받아,

  아름다운 과실을 가득 맺는 인생을 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우리가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더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본문2절, ".......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그렇습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나무의 가지들이 좋은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해, 과실을 맺지 못하는 가지들은 잘라내 버립니다.
  왜냐하면, 그 가지들은 과실을 맺지도 못하면서, 다른 가지들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좋은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해, 깨끗하게 하십니다.

  자 !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또한 정결하게 하실 까요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본문3절,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의 말씀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양분이 됨과 동시에, 우리의 영혼을 정결케 하는 청결제 역할도 담당합니다.
  한 주간동안 세상의 죄악에 물든 영혼을 깨끗이 씻겨내는 것 역시, 하나님 말씀입니다.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主日을 사모했습니다.
  왜냐하면,

  주일은 우리들의 영혼에 양분이 공급되는 날이고,

  우리들의 영혼이 깨끗이 씻김 받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사야58:13-14, "만일 안식일(主님의 날)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오늘 이 복된 날을 구별하여, 예배하는 여러분들에게, 이 복들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얻어, 기쁨의 넘치는 한 주간 되기를 축복합니다.
  '땅의 높은 곳', 즉 이 세상에서도 높임 받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네 조상 야곱의 업', 즉 물질의 복과 자손의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아름다운 과실을 맺는 인생을 삽시다.
  그리하여, 사람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가 됩시다.

  그러기 위해,

  첫째,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또한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양분'을 듬뿍 공급받읍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몸과 영혼을 깨끗하게 씻음 받읍시다.

  아름답고 귀한 열매로, 하나님께 큰 영광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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