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6년1월3일, 창세기49:22-26(전능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
ページ情報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새해 첫 주일, 하나님께 예배하는 당신 !
올 한 해 동안 드리는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는 말씀 따라,
당신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귀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해 이 땅의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크고 놀라운 복들을,
차고 넘치게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믿음의 조상 야곱이, 세상 떠날 날을 앞두고, 그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실 복을 예언하는 장면이 오늘 본문입니다.
야곱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녀들 하나 하나를 축복했는데,
그중 요셉에 대한 축복은, 정말 특별하고도 놀라운 것들입니다.
새해 첫 주일을 맞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예배드리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모두에게도 이 복들이 임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자 ! 요셉이 받은 복, 또한 새해 우리가 받을 복은 어떤 것들일까요 !?
첫째, 무성한 가지(枝)의 복입니다.
본문22절, "요셉은 무성한 가지(枝)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枝)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물론 여기에서 가지는, 우선 자손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가지가 무성하다는 것은 자손이 번창한다는 뜻입니다.
더구나 그 가지가 샘 곁에 있습니다.
즉, 물과 양분을 잘 공급받아, 크고 멋지게 자라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태(胎)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올 한 해 좋은 만남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주신 만남이 결실을 맺어, 가정이 세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이미 주신 자녀들에게는, 샘 곁의 나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복, 건강과 지혜,
좋은 스승과 친구 등 좋은 양분이 공급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렇게 야곱이 예언한 복은 그대로 이루어져,
요셉의 후손 가운데는 많은 훌륭한 인물들이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면, 위대한 사사였던 드보라, 입다, 기드온,
그리고 최고의 선지자 사무엘, 담대한 지도자 여호수아가 다 요셉의 후손들입니다.
미국의 대각성운동의 기폭제가 되는 사명을 감당했던, 조나단 에드워드 목사님의 후손을,
어느 사회학자가 조사한 한 통계가 있습니다.
그의 자손 1,394명중에 대학총장, 학장이 13명, 대학교수가 65명, 판검사 및 변호사가 60명,
의사가 98명, 목사 선교사가 200명, 농부가 300명, 저술인 32명이었고,
외에도 의원, 시장, 외교관, 부통령 등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에드워드 목사님의 대다수 후손들이 미국의 중·상류층에 속해 있었습니다.
특히 이들 중 저술가의 일을 했던 후손들은
모두 135종류의 저서를 저술했고, 유명한 신문잡지 18종을 간행하여 미국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경건한 조상, 경건한 믿음을 가진 조상을 가진 후손들은,
이처럼 형통케 하시는 복을 받고 살았습니다.
우리 본향의 자녀들이 복 받고 살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나단 에드워드와 같은 시대를, 술과 여인과 게으름으로 살았던 맥스 존스는
그의 후손이 903명이었는데,
그중 28명이 25세 이전에 사망했고, 38명은 걸인으로 인생을 살았고, 285명은 정신병자와 불구자,
138명은 13년 이상 복역한 전과자였고, 98명은 賣春女였다고 합니다.
자손 903명 중, 정상적인 생활을 했던 사람은 겨우 28명뿐이었습니다.
그 맥스 존스의 자손들을 위해, 미국 감옥에서 사용한 금액이,
요새 가치로 환산했더니 자그마치 천 만 불이 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후손들이 요셉의 후손들처럼, 또한 조나단 에드워드의 후손들처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 받는 후손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더구나 여러분 !
오늘 본문에서, 요셉의 가지가 담을 넘었다는 것은,
그 자녀들이 받은 복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복이 되었다 하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후손들이 받은 복들이, 여러 사람들에게 넉넉히 나누어줄 정도로 크고 풍성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지(妓)의 두 번째 의미는,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새해 2016년을 맞아, 우리들이 감당하는 기업과 일터, 직장과 사업장이, 샘 곁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싱싱하게 성장하고, 쑤욱 쑤욱 번창해서, 어려운 다른 기업까지 살려내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고난 중에서도 오히려 大역전(逆轉) 승리를 거두는 복입니다.
본문23-24절,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렇습니다.
올 한해 비록 우리에게 여러 고난은 있을 것이나,
끝내는 전능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통하여, 역전 大승리를 거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실제로 요셉의 생애는 나면서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습니다.
결국 요셉은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갑니다.
보디발의 집에 팔려가서도 최선을 다해 봉사했지만, 결국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그러나 그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언뜻 볼 때는 요셉의 활보다 형들의 활이, 또한 요셉의 활보다 보디발 장군의 활이,
애굽 왕의 활이 더 강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실제로는 요셉의 활이 훨씬 더 강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요셉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올 한 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작은 능력들이,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려,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러분 !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인 우리들의 길을 지켜주십니다.
우리의 가정도 지켜주십니다. 우리 사업도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을 인도해 주시고, 끝내 이기게 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합니다.
시편121:1-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올 한해, 시편121편의 이 기쁨과 확신에 찬 찬양이, 우리들에게도 넘치게 고백되어지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셋째,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임하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입니다.
본문25절, "(네가 받을 복이) .......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올 해 받을 복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직접 계획하시고, 또 살피셔서
우리에게 딱 맞춰 주시는, '맞춤의 복'입니다.
더구나 그 복은, 하늘로부터도 임하고, 또한 땅으로부터도 임합니다.
여기에서 하늘의 복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계신 천국의 복은 물론이거니와,
공중에서 내리는 햇빛과 비와 바람과 눈과 이슬 等을 말합니다.
또한 땅의 복이라는 것은, 깊은 샘의 복처럼 참으로 시원하고,
또한 우리 인생에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의식주(衣食住)의 모든 복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 해,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 계획하신 이 '맞춤의 복'들을, 차곡차곡 빠짐없이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그 누구보다도 넉넉하고 풍성하게 받는 복입니다.
본문26절, "네 아버지 (야곱)의 (받았던) 축복이 내 선조의 (받았던) 축복보다 나아서(많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그렇습니다.
야곱은 그의 아버지 이삭보다도, 또한 그의 할아버지 아브라함보다도,
또한 그의 형 에서보다도 더 많고 풍성한 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이 받아 누렸던 복이 얼마나 크고 풍성했던지,
본문은 영원한 산이 한 없이 크고 높은 것처럼, 그가 받은 복이 많고 풍성하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많고 넉넉하고 풍성한 야곱이 받았던 복들이,
이제는 그대로 또한 더욱 풍성해져서 요셉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부모님 때보다 우리가 더 복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보다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후손들이, 더욱 잘 되야 합니다.
그러한 가정이 잘되는 가정입니다. 또한, 그러한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새해 ! 하나님 은혜로 그 누구보다도 넉넉하고 풍성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후손들이 더욱 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을 맞아 예배드리는 여러분들과 자손들에게,
믿음의 조상 요셉이 받은 네 가지 복이, 멋지게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첫째, 무성한 가지의 복,
즉 자녀들과 여러분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우리 주님 안에서 형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고난 중에서도 오히려 大逆轉 승리를 거두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임하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들을, 충만하게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이 모든 복들을 그 누구보다도 더 넉넉하고, 또 풍성하게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