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5월15일, 시편81-9(여호와 우리 主여 !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요)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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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6 2016년5월15일, 시편81-9(여호와 우리 主여 !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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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103回 日時 16-05-17 23:02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최상의 예의바른 자세로, 부모님을 받들어 섬기는 것이 공경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와 지혜 가운데 사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윤동주 !!!
  윤동주는 1917년12월30일 만주에서 태어나, 장로였던 할아버지 윤하현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 안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1931년 만주의 명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평양의 숭실중학교, 서울의 연희전문학교를 거쳐,

  1942년 東京 릿교(立敎)대학에 입학합니다.
  당시 윤동주는 高田馬場驛 근처에서 하숙하며 학업에 전념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윤동주는 京都의 同志社대학으로 전학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 해인 1943년7월, 독립운동 혐의(사상범 취급을 받음)로 체포되어,

  1945년2월16일 福岡 감옥에서 그만 병사(病死)하고 맙니다.
  만 28년이 채 되지 않는, 참으로 짧은 생애였습니다.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서시를 우리는 잘 압니다.
  이런 내용이지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그렇습니다.

  윤동주는 시(詩)를 통한 자신의 고백, 그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윤동주의 시를 보면, 하늘 별 바람이라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렇습니다.

  윤동주의 이 세상에서의 인생은 너무나 짧았지만,

  그의 삶은 하늘을 바라본 인생이었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은 예배당을 떠나, 이곳 葛西臨海公園에서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자 ! 지금은 대낮이기에 별이라고는 태양밖에 보이지 않지만,

  소개 드린 윤동주 시인처럼, 하늘과 별과 바람을 바라보며, 한 번 느껴볼까요 ?!


  여러분 !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

  또한, 여러분 ! 무엇이 보이십니까 ?

  성경을 보면, 믿음의 조상 다윗은 윤동주 시인처럼, 하늘을 바라보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특히 다윗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쫓기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자주 자주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분명, 윤동주 시인도 그랬을 것입니다.

  여러분 ! 하늘을 바라 본 다윗은, 하늘을 보며 무엇을 느꼈을까요 ?

  첫째,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느꼈습니다.

  본문1절, "여호와 우리 주여 !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만물에 가득히 담겨있는,

  그리고 그 가운데서 넘쳐나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느꼈습니다.

  우주만물에 가득히 담겨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흠뻑 느낀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영광'을 부인하는 자들과 우리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로마서1:20-25,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이시로다.

       아멘.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이후, 우리도 자주자주 하늘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온 우주만물에 가득히 담겨있는, '하나님 영광'을 느껴봅시다.

  둘째,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본문3-5절,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은,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땅만을 쳐다보며 살면, 근심과 걱정과 불안이 떠나질 않습니다.
  또한, 땅만을 쳐다보며 살면, 한숨과 탄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결국, 생각은 좁아지고, 짜증과 불만이 터져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가 하늘을 바라보고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또한, 생각이 넓어지고 불안이 사라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히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위의 것을 찾으라"(골로새서3:1)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이후, 우리도 자주자주 하늘을 바라봅시다.
  그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가득히 느껴봅시다.

  셋째,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느꼈습니다.

  본문6-8절,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세상 모든 만물은, 결코 우리의 주인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가 다스릴 것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세상에 주눅들지 마십시오.
  세상은 무섭고 두렵고 힘 센 것 같지만, 결국 우리의 밑입니다.
  우리의 다스림을 받을 것들입니다.

  오늘 이후, 자주자주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세상을 이기고,

  온 세상을 다스리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를 느낀 다윗은,

  그의 영혼과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9절, "여호와 우리 主여 ! 主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 다윗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자 ! 우리도,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시다.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시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시다.

  하늘을 바라보라 드넓은 저 바다도, 온 세상 지으신 주님의 솜씨라
  먹구름이 다가와 태양을 가려도,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섭리라

  모두 고개를 들고 어둔 마음을 열어, 크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라
  너와 나 지으신, 주의 놀라운 손길, 우리 다함께 주를 찬양해
  찬양해 !!!

  온 하늘과 땅 위의 만물아, 겸손히 무릎 꿇고
  주의 위엄 앞에 경배하라 !!!

  들에 핀 꽃을 보라 하늘을 나는 새도, 만물을 지으신 주님의 솜씨라
  눈보라가 닥쳐와 온 땅을 덮어도,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섭리라

  모두 고개를 들고 어둔 마음을 열어, 크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라
  너와 나 지으신, 주의 놀라운 손길, 우리 다함께 주를 찬양해
  찬양해 !!!

  아멘 !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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