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5월8일, 잠언23:22-25(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머니를 기쁘게 하라)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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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6 2016년5월8일, 잠언23:22-25(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머니를 기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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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350回 日時 16-05-15 00:35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훈육(訓育, 품성과 도덕을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꼭 해야 할 것과 절대로 해서는 안 될 것을, 구별하여 가르칩시다.
  우리 자녀들에게 주장만 하지말고, 힘써 본(本)이 되는 부모가 됩시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목회자이자 시인(詩人)인 고훈의 '어머니'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어머니 !

  키 작으신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머리로 모든 짐, 이고 다니셨기에 ....... !!!

  몸 야위신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먹을 만한 것은 자식에게 다 주고, 입맛 없다 하시며,
  허리띠 졸라 매셨기에 ....... !!!

  병드신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우리 아플 때, "주님, 이 아픔 내게 주시고,
  내 건강 아이에게 주세요"하며, 기도하셨기에 ....... !!!

  정신이 없으신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식구들 몫 다 챙기시느라, 자신의 몫은 잃고 살으셨기에 ....... !!!
 
  서둘러 세상 떠나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평생 짐 지고 사셨기에, 행여 우리에게 짐이 되실 까봐,
  이 사랑의 빚을 깨닫지도 못하게, 사랑만 주고 가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오늘은 오늘의 본문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자식의 도리'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자 !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부모님을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할까요 ?


  성경말씀들을 보겠습니다.
  출애굽기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레위기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신명기27:16,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에베소서6:1, "자녀들아 主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본문22절,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이 말씀에서 '너를 낳은 아비'는

  히브리 성경 원문에는 '너에게 생명을 준 아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모를 공경하라 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 바로 부모님이기 때문입니다.


  예 ! 우리가 이렇게 숨쉬고 사는 것, 우리가 자고 일어나고 먹고 일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은, 우리 부모님을 통해 생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신명기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생명을 주신 부모님을 공경하니까, 그 받은 생명이 길어진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그 받은 생명이 복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공경(恭敬)의 뜻은 무엇일까요 ?
  즉 부모님을 어떻게 섬기는 것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일까요 ?

  첫째, 예의바른 자세로, 부모님을 받들어 섬기는 것이 공경입니다.

  공경(恭敬)의 뜻은, '몸가짐을 조심스럽게 하고 받듦'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부모님을, 직장의 최고의 상사보다, 최고의 고객보다 더 받들어 섬기십니까 ?

  그렇게 섬기시기를 권면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에 대한 일화를 소개합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상원에 나가 연설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한 국회의원이 링컨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 미국의 부끄러움입니다"하더니

  신고 있던 구두를 벗어 들며

 "이것은, 당신 아버지가 만들어준 구두요. 구두장이 아버지의 아들이 대통령이 되다니 ......."하며

  링컨을 놀렸습니다.


  그러자 링컨 대통령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 아버지가 구두장이라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만약 그 구두가 터지거든 내게 가져오십시오.

  아버지 등 너머로 보고 배운 것이 있어, 저도 수선할 줄을 알거든요.

  그간 바쁘게 사느라 아버지를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오늘 우리 아버지를 생각나게 해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링컨의 이 답변에, 국회의사당 안의 모든 의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의 갈채를,

  링컨과 그 아버지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도 부모님을 이렇게 존경해야 합니다.

  영국의 문학가 매컬리는 우리들에게 이러한 교훈을 줍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

  어머니의 인자한 눈, 부드러운 손, 친절한 음성이 존재하는 동안 이것들을 존귀하게 여겨라,

  어머니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네가 일생동안 아무리 많은 친구들에게 사랑을 얻는다고 해도,

  지금 어머니에게 받는 사랑만큼은 못 할 것이다."

  둘째, 진리와 지혜 가운데 사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본문23절,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여러분 ! 이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 ?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말씀 중에, 왜 갑자기 진리가 나오고 지혜와 훈계와 명철이 나옵니까 ?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진리를 사되 팔지 말라"는 말씀은, 진리를 소중히 여기라는 것이며,

  물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요한복음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렇다면, 여러분 !
  부모공경과 진리가 무슨 상관이 있기에, 이렇게 말씀할까요 ?
  이런 뜻입니다.

  부모공경에 있어서, 자식이 부모님의 고생을 알아주는 것도 중요하고, 효도관광 시켜 드리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자녀들이 진리를 소중히 여기고, 진리 가운데 사는 것이,

  부모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우리가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좋은 것도 선물하고,

  또 때가 되면 결혼해 손자손녀도 안겨드리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드린 자식이라도, 그 자식이 만약, 지옥 불에 떨어진다면,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이, 부모에게 있겠습니까 ?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는 말씀도 같은 뜻입니다.
  아무리 그 자식이 세상적으로 성공했으면 뭐합니까 ?
  지혜를 귀중히 여기지 않고, 부모와 스승의 훈계를 멸시하며, 하나님이 주신 명철한 마음을 버린다면,

  그 자식의 앞날은 뻔한 것 아닙니까 ?!

  영국의 시인 콜리지에게 한 방문객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평소 콜리지를 존경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화의 주제가 자녀에게로 옮겨졌습니다.
  그 때 방문객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자녀들은 스스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자녀들이, 일찍부터 자기 스스로 결심하는 법을 배우거든요.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완전하게 키워 나가는 유일한 길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때 콜리지 시인이 손님에게 한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손님 ! 저와 함께, 저희 집 정원을 구경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
  손님은 흔쾌히 콜리지의 초청에 응했습니다.
  콜리지는 방문객을,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정원으로 안내했습니다.
  다음에는 저택 뒤에 있는 잡초만 무성한 곳으로도 안내했습니다.
  방문객이 잡초만 무성한 뒤뜰 정원을 보고 놀라서 말했습니다.
 "아니 ! 왜 여기는 잡초 밖에 없나요 ?"

  콜리지가 대답했습니다.
 "여기도 전에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그냥 내버려두었습니다.

  자기들이 자라고 싶은 대로 자라보라고 내버려두어 보았지요 !

  그랬더니 이렇게 잡초만 무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들이 진리를 버리고, 또한 지혜와 훈계와 명철을 버리고, 세상에 빠져,

  자신의 방식과 자신의 힘으로 멋대로 살려할 때, 우리들의 인생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의 대부분은 부모를 떠나 먼 곳에 있으므로, 부모님을 자주 찾아 효도하지는 못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지혜와 훈계를 귀중히 여기며,

  인생의 바른 목표를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살아가는 것이,

  우리 부모님들에게 또 다른 효도와 공경인 것입니다.


  셋째,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본문25절,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조선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몇 일 후, 임금님이 개성고을에 행차하신다는 소문이 온 마을에 퍼졌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촌의 한 노모가 아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얘야, 임금님이 우리 고을에 오신다는 데, 임금님의 용안(龍顔)을 한번 뵙고 죽는 것이 내 소원이다."
  자식이 말합니다.

 "어머니, 그건 안 될 말입니다. 우리 같은 천민이, 어찌 감히 상감마마 앞에 갈 수가 있겠습니까 ?"
  그러나 어머니는 아침저녁으로 아들을 졸랐습니다.


  드디어 임금님이 오시는 날, 효자 아들은 어머니를 업고 임금님의 행차를 향했습니다.
  임금이 지나는 길에 가까이 이르니,

  아니나 다를까 포졸들이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도록 어머니와 아들을 막아섰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애절한 소원을 담은 이 아들은,

  어떻게 하든 임금님의 얼굴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리고자, 사정에 사정을 했습니다.
  임금님의 행차를 보호하려는 포졸들과, 어머니의 소원을 풀어주려는 아들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고,

  그만 큰 소란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마침 이 때, 임금님의 행차가 그곳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임금님이 소란을 피운 그 아들을, 자신 앞에 불러 세웠습니다.
 "여봐라 ! 네가 어찌하여 이런 큰 소란을 피웠느냐 ?"
 "임금님,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무식한 천민이 임금님의 행차를 방해했습니다."
  임금님이 묻습니다. "그래 그 이유가 무엇이냐 ?"
  아들은, 임금님의 얼굴을 보고 싶어했던, 늙으신 어머니의 소원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연을 들은 임금님은 크게 기뻐하셨고, 어머니를 만나주신 것은 물론이고,

  또한 그 아들에게는 큰 효자상(孝子償)을 내려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그 마을에 또 임금님이 행차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그만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자식들이 부모님을 업고 나온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본 임금님이 신하들을 향해, "저들에게 상을 베풀 것이니, 모두의 이름을 조사하라"고 명했습니다.
  그런데 마을의 관원과 백성들로부터 수많은 상소가 들어왔습니다.
 "저 아무개 저 사람은 평소에 어머니를 구박하는 불효막심한 자식인데,

  임금님께로부터 상을 받으려고 일부러 업고 나간 것입니다."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신하들은 임금님에게 그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임금님, 이번에는 상을 줄만한 효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에 임금님은 신하들에게 이렇게 명했습니다.
 "아무 말 말고, 부모를 업고 나온 백성에게 한 사람도 남김없이 상을 내리도록 하라."
  신하들이 안절부절 합니다.
 "임금님, 다시 한번 통촉하시옵소서. 이번의 경우는 지난번과는 다르옵니다."
  이에 임금님이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효도란 흉내만 내어도 아름다운 것이야. 그러니 저들 모두에게 상을 내리도록 하라"

  그렇습니다.

  흉내라도 좋으니,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김승빈이란 분이 쓴 "늦은 후회"라는 글로, 결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살다시피 한,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아버지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어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었고,

  결국 자식들을 고아원에 맡겨 놓고, 아버지는 시골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라며 나타난 사람은, 화상을 입어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손가락은 서로 붙어 참으로 추한 모습이었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낳아준 아버지란 말이야 ?" 자식들은 충격을 받았고,

  차라리 고아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더 좋았다며, 아버지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자식들은 성장하여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자녀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시골 외딴집에서 외로이 지냈습니다.

  다시 몇 년 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동안 왕래가 없었고, 고인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살았던 자식들인지라,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도 별다른 슬픔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을 낳아준 아버지의 죽음까지 외면할 수 없어서, 시골 외딴집으로 갔습니다.

  그들을 맞이한 외딴집에서는, 아버지의 차가운 주검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을 노인 한 분이 문상을 와서 하는 말이,

  아버지께서는 평소에 버릇처럼 화장(火葬)은 싫다며, 뒷산에 묻히기를 원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매장을 하게 되면 명절이나 때마다 찾아와야 하는 등 번거롭고 귀찮다고 생각해,

  화장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버지를 화장하고 돌아온 자식들은, 남겨 진 고인(故人)의 짐을 정리해 태웠습니다.
  평소 덮었던 이불이랑 옷가지들을 비롯해 고인의 흔적이 배어 있는 물건들을 몽땅 끌어내 불에 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책들을 불 속에 집어넣다가, 빛 바랜 고인의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불길이 일기장에 막 붙는 순간, 왠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 얼른 불에서 꺼냈습니다.
  그리곤 연기가 나는 일기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자식들은, 그 일기장을 읽어 가는 도중, 그만 통곡하고 말았습니다.
  일기장 속에는, 고인이 보기 흉한 얼굴을 가지게 된 사연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을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자신들이었습니다.
  일기장은 죽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로 끝이 났습니다.

 "여보 ! 내가 당신을 여보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지조차 모르겠소 !

  그 날 당신을 업고 나오지 못한 날 용서하구려.

  울부짖는 어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당신을 업고 나올 수가 없었다오.

  이제 당신 곁으로 가려고 하니, 너무 날 나무라지 말아주오.

  덕분에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다오. 비록 아버지로서 해준 것이 아무 것도 없지만 말이오 .......!"

 "보고 싶은 내 아들과 딸에게"
 "평생 너희들에게 아버지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이렇게 짐만 되는 삶을 살다가 가는구나.

  염치 불구하고 한 가지 부탁을 하려한다.

  내가 죽거들랑 절대로 화장은 하지 말아다오. 난 불이 정말로 싫단다.

  평생 밤마다 불에 타는 악몽에 시달리며 30년 넘게 살았단다.

  그러니 날 그 불에 넣지 않기를 바란다"


  뒤늦게 자식들은 후회하며 통곡하였지만,

  이미 아버지를, 그토록 싫어하시던 불에 던져 버린 후였습니다.

  어떤 분이 이 글을 잃고 이런 답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깊이를 넘어서지 못하겠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그 사랑 다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아버지의 희생 앞에서 그저 가슴 먹먹한 눈물만 흐를 뿐 ......."
 "이제는 받은 그 사랑,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머니 우리 어머니 (고훈)

  카네이션 한 송이로는 안됩니다
  나 위해 흘린 당신의 눈물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몇 푼 용돈으로는 안됩니다
  나 위해 흘린 당신의 피땀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오늘 하루만으로는 안됩니다
  당신의 자식을 위한 날은 평생 .......


  그나마,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당신의 생애
  이 땅의 모든 병이 찾아와
  할퀴고 짓밟고 망가뜨리고,
  당신은 그 모든 것들의 표적이 되어,
  오늘도 아프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갚을 수 없는 은혜 앞에
  우리는 오늘도 돌아서서 울며
  한 마디 말 "어머니 !!!"
  이 땅의 모든 어머니
  우리는 늙고 병드신 당신 앞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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