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6년4월3일, 사도행전13:21-23(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 큰일을 감당합시다)
ページ情報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그들에게 주신 平康의 은혜가,
당신의 삶 가운데에도, 또 가정에도 충만하게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당신도 예수님처럼 다시 復活하여,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강철왕 카네기가 나이가 많이 들어 은퇴할 때가 되자, 당시 전 세계의 이목이 카네기 철강회사에 쏠렸습니다.
그 이유는, '카네기가 자신이 일군 그 큰 회사를, 과연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해서였습니다.
그런데 후계자가 정해지고 나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후계자는 바로 그의 비서였던 쉬이브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 쉬이브가 도대체 어떤 인물이었기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을까요 ?
그렇습니다.
그의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습니다.
또한 그가 그 회사에 입사할 때 그의 직책은, '임시직 청소부'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쉬이브의 업무는 공장의 마당들을 청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쉬이브는 공장의 마당만 청소한 것이 아니라,
공장 구석구석까지 자신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은, 모두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결국 그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그를 정식직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에도 쉬이브의 성실함은 이어져, 마침내 카네기의 비서가 됩니다.
비서가 된 쉬이브는, 카네기 사장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의 손에는 메모지와 펜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네기의 지시사항을 바로 메모하고 또 시행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은 꼼꼼히 적어, 그것을 꼭 알아냈습니다.
어느 늦은 저녁 시간, 그 날도 쉬이브는 퇴근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카네기가 "쉬이브 ! 왜 아직도 퇴근하지 않았나 ?"라고 했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장님이 저를 언제 필요로 하실 지 모르는데, 제가 어떻게 퇴근할 수가 있습니까 ?"
그렇습니다. 쉬이브, 그는 카네기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당시 세계 최대 철강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어떤 일을 할 때, 그 사람과 내가 딱딱 맞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들의 마음과 그 하는 일이 어떻게 됩니까 ?!
물론입니다. 잘 맞는 사람과 무엇을 하면, 편안합니다. 즐거움이 있습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반대로 여러분 ! 이런 경험도 있으실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과 함께 어떤 일을 할 때, 그 사람과 내가 전혀 안 맞습니다. 삐걱삐걱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과 그 일이 어떻게 됩니까 ?!
물론입니다. 안 맞는 사람과 무엇을 하면, 힘듭니다. 괜히 짜증납니다.
정말 시간 안 갑니다. 힘껏 수고는 했는데, 결과는 잘 안 나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마음에 합한(合한, 맞는) 사람을 찾으시고, 그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본문22절, ".......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그렇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 성경에는 다윗이라는 이름이 자그마치 800번 이상 나옵니다.
그것 역시,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딱 맞는 증거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다윗을 부르시거나 혹은 칭하실 때, '내 종 다윗'이라고 하십니다.
그것도 성경에 30번 정도씩이나요 !!!
그런데 여러분 !
우리들이 잘 아는 것처럼,
다윗의 일생을 보면, 그는 꼭 좋은 본(本)이 되는 일만을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수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 뜻을 버린 사울 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사무엘상13:14, ".......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그렇다면, 여러분 !
왕으로 부름 받기 전, 다윗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
첫째, 다윗은 자기가 지켜야 할 것을, 꼭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위에 오른 사람은 사울이었습니다.
사울은 키가 크고 준수하며 매우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왕이 되고 나서 달라졌습니다. 교만해졌습니다.
자기 명예를 드러내었습니다. 탐욕에 취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왕에 자리에 앉히신 하나님의 뜻을 반복해 어겼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사울을 폐하시고, 바로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을 왕위에 세울 때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명하십니다.
사무엘상16: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아들 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딱 맞는 한 사람을 찾으신 것입니다.
이에 사무엘은 기름을 준비하여 이새의 집에 갔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에게 아들들을 데리고 올 것을 부탁했습니다.
일곱 명의 아들들이 사무엘 앞에 섰습니다.
사무엘이 볼 때에 이새의 아들들은 외모도 훌륭했고, 여러 면에 왕의 재목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지목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상16:7, ".......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이에 사무엘이 이새에게 묻습니다.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
이새가 답합니다.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그렇게 해서, 들에서 양을 치던 막내아들 다윗이 사무엘 앞에 섰습니다.
다윗은 얼굴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상16:12, ".......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다윗은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 막내였습니다.
여러분 !
분명 다윗도, 이스라엘 중 가장 위대한 선지자인 사무엘이, 자기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양들을 종이나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호기심에 달려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일, 즉 양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지금도, 큰 일을 맡길 사람을 찾으십니다.
자신의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을 말입니다.
우리들이 꼭 지켜야 할 자리,
예를 들면, '예배의 자리', '헌신의 자리', '기도의 자리', '봉사의 자리', '감사의 자리' 등을 꼭 지켜,
하나님의 마음에 딱 맞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다윗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잘 아는 것처럼, 다윗은 수금을 참 잘 타는 사람입니다.
오늘로 말하면, 통기타(악기)라고 해도 될까요 ?!
다윗은 들에서 양을 지키면서도, 틈만 있으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편23편의 시는,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직접 만든 시(詩, 즉 찬송의 가사)입니다.
시편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찬송을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양을 하면, 악한 귀신들린 사람도 온전케 하시곤 하셨습니다.
또한 여러분 ! 최초의 정식 찬양대를 조직한 사람도 다윗입니다.
역대상6:31,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들은 아래와 같았더라"
또한 다윗은, 일반적인 대화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사무엘상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또한 다윗은, 시편150편 中에서, 약 70편의 시편을 썼습니다.
참으로 힘껏 또한 활발히, 찬송의 작사 작곡 활동을 펼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성경에 나타난 어떤 사람들 중에, 다윗만큼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송하는 사람이 있었습니까 ?!
아니오. 없었습니다.
다윗은 가장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찬송의 사람이 됩시다.
길을 갈 때도, 일을 할 때도, 틈만 있으면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또한 찬송이 있는 예배, 찬양이 있는 예배의 자리를 지킵시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그 찬송 중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그렇습니다. 다윗이 왜 하나님의 마음에 딱 맞는 사람입니까 ?
그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찬송을 힘쓰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이후, 찬송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로부터 큰일을 맡김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자신의 마음에 딱 맞는 다윗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어떤 뜻을 이루셨을까요 ?
본문22절, ".......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블레셋 골리앗을 물리치는, 위대한 장수, 즉 큰 영웅이 되게 하셨습니다.
둘째,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최초로 준비한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넷째, 하나님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시는, 구속사역의 핵심인물로 삼으사,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의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뜻을 펼치십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그 사람이 됩시다.
그러기 위해,
첫째, 다윗처럼, 내가 지켜야 할 자리를 꼭 지키는 사람이 됩시다.
둘째, 다윗처럼, 하나님을 열심히 찬송하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골리앗 같은, 사단의 우두머리를 물리칠, 큰 장수되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왕 같은 권세와 힘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통해, 본향교회를 건축하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친구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은총 누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