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6년3월13일, 요한복음6:47-58(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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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예수께서는 유월절 어린양처럼,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안에 머물러 있던 사람들이 구원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代贖)을 믿을 때, 영원한 생명(永生)을 얻습니다.
지난주일 말씀을 통해,
구약성경에는, 세상에 오실 예수님을 예표(豫表)하는 여러 모형들이 나타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성경의 기록자들을 통해, 그들이 구약성경을 기록할 때로부터
약1500년 후, 또한 1000년 후, 또한 500년 후에
세상에 오실 예수님에 대해, 미리 구약성경에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나신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예정 가운데, 하나님이 정한 때에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영원한 사망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분임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려고 말입니다.
사실이 이러하다 보니,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에 대한 여러 예언과 모형 등은,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실제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행하시고 당하신 모든 일로 인해,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例)가, 지난주일 말씀드린 '유월절 어린양'이었지요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장자(長子)의 재앙',
즉 애굽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과 모든 짐승의 첫 것이 죽임을 당하는, 참으로 무서운 재앙이 임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피를 바른 그 방안에 있던 사람들은,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도 사순절 기간을 보내며,
오늘도 지난 주일에 이어서,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모형'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 ! 지난 주일의 말씀을 이어갑니다.
끝까지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애굽(이집트)의 종(從)으로 부리려던 애굽 왕 바로는,
하나님이 내리신 열 번째 재앙인 '장자(長子)의 재앙'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결국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애굽에서 내 보냅니다.
이에 아브라함의 후손들(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만에 애굽(이집트)에서 나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가나안 땅(지금의 이스라엘 땅)을 향하게 됩니다.
이것을 바로 出애굽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때가 지금으로부터 약3500년 전인, B. C. 1446년입니다.
힘든 노역과 억압 속에서 살던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그 속박에서 벗어나 약속의 땅을 향해 가니, 그들의 발걸음은 너무나 가벼웠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약속의 땅인 가나안(지금의 이스라엘)에 가기 위해서는,
우선 험난한 사막(砂漠, 광야)의 길을 지나야만 했습니다.
결국 이집트를 출발한 30일 후, 그들은 '신 광야'에 도착했습니다.
출애굽기16: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 '신 광야'(砂漠)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여러분 !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벼운 발걸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계속 가볍고 즐거웠을까요 ?!
자 ! 출애굽기16:2-3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 도다"
그렇습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은 온당한 것일까요 ?
아닙니다. 그들의 불평은 배은망덕한 억지 불평이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의 생활을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라 하며,
마치 풍족했던 것처럼 말했습니다.
과연 그랬을까요 ?!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혹 고기를 취급하던 종(從)을 했거나, 혹 떡을 만드는 종(從)을 했던 사람들은 배불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다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된 노동과 학대에 시달렸습니다.(출애굽기1∼2장)
또한, 그들은 열 번째 재앙인 '장자(長子)의 재앙'이 내릴 때,
차라리 하나님께로부터 죽임을 당했으면 좋았었겠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구원을 불평하는 참으로 대책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출애굽기16:4, "그 때(백성들이 불평할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
이렇게 해서, 신 광야에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이나 하늘로부터 받아먹은 것이,
바로 '만나(이것이 무엇이냐 ?)'였습니다.
성경은 '만나'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
출애굽기16:13-15,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민수기11:7-8, "만나는 깟씨(고수풀, coriander, 한방에서는 호유실이라고 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지금 지난 주일에 이어, '구약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형'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오늘은 무엇이 예수님의 모형일까요 ?
그렇습니다. 이 '만나'가 바로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여러분 ! 왜 '만나'가 예수님의 모형이 될까요 ?
오늘 본문인 요한복음6장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겠습니다.
요한복음6:1-14에 보면, 예수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나 되는 큰 무리를 배불리 먹이신 기적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그 기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요한복음6:14)고 말했습니다.
더구나 그들 중에는,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자기들의 임금으로 삼으려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곳을 떠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 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건너가셨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여러 척의 배를 나누어 타고 바다를 건너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자 반가워하며, "선생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6:26-27, ".......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印)치신 자니라"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자,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요한복음6:28,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님이 대답합니다.
요한복음6:29,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무리가 다시 예수님께 묻습니다.
요한복음6:30-31,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이런 뜻입니다.
"예수 선생님 ! 당신은 어제 저녁에 5천 명이 넘는 무리에게 떡을 배불리 먹여주었지만,
그러나 우리 조상 모세는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만나를 먹게 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행하신 기적은, 우리 조상들이 경험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일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믿게 하려거든, 더 확실한 표적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요한복음6:32-33,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랬더니, 무리들이 예수님께 이런 부탁을 하지요 !
요한복음6:34, "주여 !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바로 이 때, 예수님이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요한복음6:35, ".......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자 무리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요한복음6:41-42, ".......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6:43-44, ".......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그리고 이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본문48-51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무리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본문52절, ".......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
이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53-58절,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인 무리들에게,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먹었던 만나와 예수님 자신을 비교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한다고 하시니까,
실제로 예수님이 자기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으면, 그것이 우리 몸 속에서 소화가 되어서 피와 살이 됩니다.
이것은 그 음식을 통해서 생명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음식을 먹고도 소화시키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먹은 그 음식은 그 사람에게는 생명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부디 !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의 심장과 마음에서 소화되기를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 함은, 예수님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을 때, 우리는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음식과도 같습니다. 우리 영혼을 살리니까요.
그렇습니다. 음식을 먹어 그 음식이 몸의 생명이 되어, 몸을 살리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은 우리 영혼에 임하셔서, 우리 영혼을 살리시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음식은 입으로 어서 먹어, 우리 몸의 양식이 되지만,
예수님은 믿음으로 먹어,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본향에서 1년에 두 번 행하는 성찬식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의식입니다.
이 때 떡(혹 빵)은 예수님의 살을 의미하고, 포도주는 주님의 보혈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성찬식이 주는 교훈은, 우리가 음식을 먹고 마심으로 생명을 유지하듯이,
예수님을 믿을 때에, 그 분이 우리 영혼을 살리는 참 음식임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이 우리들의 영혼(靈魂)의 양식(糧食, 혹은 음식)이 되어 주셔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다는 이 진리를, 믿을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무엇으로부터도 자신들의 영혼의 양식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은 절대로 살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없는 것입니다.
즉, 그들의 죽음 후에는, 무서운 심판과 영원한 지옥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한 사람은 매 끼니 마다 밥을 대하지만, 결코 싫증을 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365일, 아니 일평생 밥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그 먹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밥을 보면 반갑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건강한 성도는, 영혼의 음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합니다.
그 예수님의 말씀 듣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또한 기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 메시지를 들을 때, 때로는 꿀송이처럼 달게 느낍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이,
우리 영혼의 음식이 되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과 그분으로 임하는 은혜를 받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결코 유지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은, 이 세상의 양식을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 즉 영생(永生)의 양식을 위함입니다.
구약시대 ! 사막에서, 하늘로부터 내린 그 기적의 '만나'를 먹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영생'을 얻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만나'를 주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앞에, '영적인 만나', 즉 '영혼의 음식인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만나가 그랬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도 하늘로부터 임했습니다.
여러분 !
영혼의 음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를 우리 속에 모십시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믿음을 구합시다.
"하나님 ! 당신을 알 수 있는, 당신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
우리들은 분명,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행복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