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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6 2016년2월7일, 디모데후서1:7-8(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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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310回 日時 16-02-10 23:34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 !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과실을 맺는 인생을 삽시다.
  그러기 위해,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한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양분'을 듬뿍 공급받읍시다.

  임진왜란의 두 번째 전쟁인 정유재란이 시작된 1597년1월,

  豊臣秀吉는 천재지변과 흉년, 그리고 임진왜란 실패의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떠넘겨,

  당시 흉흉하던 민심을 바로잡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豊臣秀吉는 1597년1월4일, 京都 大阪지역에서 활동하던 6명의 선교사와 신도 20명을 붙잡아,

  약900km 떨어진 長崎까지 끌고 가게 합니다.
  당시의 長崎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1년 중에서 가장 추운 때인 1월,

  26명의 신도들은 얇은 옷에 맨발로, 수 없는 매를 맞으며, 長崎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당시 호송을 맡았던 무사들은, 그 신도들을 수없이 회유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배교(背敎)하면, 자유롭게 해 주겠다구요.
  그러나 어떤 신도도 예수 그리스도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무사들은 신도들의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요 !!!
  신도들은 이런 모진 고통 속에서 2월5일, 드디어 長崎에 도착합니다.

  豊臣秀吉는 長崎의 모든 주민들을 모이게 한 후,

  26명의 신도들을 '長崎의 골고다'라고 일컫는 西坂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아 처형합니다.
  무사들은 십자가에 달린 신도들의 옆구리를 창으로 깊이 찌르며, 마지막까지 그들을 회유했습니다.

  예수를 버리면 살려주겠다 구요.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主님을 믿는 신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 26명의 순교자들 중에는 몇 명의 소년들도 있었습니다.
  당시 12살, 13살, 15살밖에 안 되는 어린 소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나이 어린 12살의 소년이,

  자기 십자가가 보이지 않아, 십자가 처형을 행하는 무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무사님 ! 내 십자가는 어디에 있나요 ?"
 "내가 달릴 십자가는 어디에 있나요 ?"

  그렇습니다.

  그들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위하여, 기쁨으로 고난을 받은 것입니다.


  본문7-8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너는 .......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지난1월27일, 한국에서 온 동기 목사들과 함께, 26명의 신자들이 그렇게 처형당한 곳,

  그 후로도 약 천 여명의 신자들이 처형당한, 그 '長崎의 골고다' 西坂 언덕에 올랐습니다.

  모두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 이 땅의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
 "하나님 ! 이 땅 일본에 한 번 더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

  현재 일본의 인구는 약1억2천7백50만 명입니다.

  그중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은 약5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전체 인구의 약0.4%).
  다른 선진국에 비교해 볼 때, 정말로 적은 기독교 인구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본은 세계 기독교 선교역사를 통틀어 볼 때, 복음화가 가장 어려운 나라 중 하나에 속합니다.

  그래서, 기독교 선교학 교수들이 일본에 대해서 말할 때, "일본은 선교사들의 무덤"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는 여러 소망과 꿈을 가지고 있지만,

  이 땅 일본의 복음화는, 우리 본향이 감당해야 할, 최고로 중요한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영혼들이, 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잘 받아들이지 못 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고, 그것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이들에게 主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자 ! 일본 사람들은, 왜 그토록 복음을 받아들지 못할까요 ?

  첫째, 일본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일본의 기독교 역사가 그 커다란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땅 일본에 예수 그리스도가 처음 전해진 것은

  1549년, 카톨릭 예수회 소속 선교사인, 프란시스코 자비엘을 통해서였습니다.
  초창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수많은 선교사들의 충성스런 헌신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교가 들어온 지 약 60년 후인 1610년경에는, 약 80만 명의 신자가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당시 일본 인구가 1천5백만에서 2천만 명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대단히 놀라운 부흥이었습니다.

 (당시는 전체 인구의 5%가 신자였음)


  그러나 그렇게 순탄하게 성장했던 기독교는,

  1612년 德川家康의 禁교령 발표이후, 세계 역사상 유래가 없는 엄청난 박해와 탄압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본에 기독교가 들어왔던 초창기에,

  당시 일본의 지배계급들은 기독교가 함께 가지고 온 서양의 문물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기독교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었습니다.

  그러나 德川幕府는 정권출발 후 기독교를 강하게 박해하고 탄압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몇 가지를 말하면,
  ① 幕府는 기독교 나라인 서양제국들의 침략을 두려워했습니다.
  ② 당시 일부 기독교인들이,

      神社를 참배하는 것은 우상숭배라 하여, 神社 등을 파괴하는 행위를, 반복해서 저질렀습니다.
  ③ 幕府는 기독교 신앙의 초월성과 강력함을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당시 막부는, 자식이 부모에게 복종하는 것은 곧 하늘에 복종하는 것과 같으며,

  신하는 군주에 복종함으로서 비로소 하늘에 복종한다고 하는,

  전통적인 유교적 규범으로 국가권력의 기반을 삼았습니다.
  그런데 부모를 초월하고, 군주를 초월해서 우선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는 기독교의 신앙은,

  당시 막부정권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당시 막부 가운데도 많은 기독교인이 존재했었습니다.

  에도시대 대표적인 학자인 아라이 하꾸세끼(1657-1725)는,

 "만약 기독교를 인정한다면, 집에서는 두 분의 家長을 존경해야 하고,

  국가에서도 두 분의 君主를 받들어 모셔야한다.

  이것은 결국 일본의 질서가 파괴되기 때문에, 기독교는 배격해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德川막부는 기독교를 향한 무서운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1637년 九州의 島原에서는,3만7천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막부의 군대와 1년 이상, 신앙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하다가 전원 순교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九州지역에서 순교한 그리스도인이 16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지난1월27일, 島原 雲仙 지역을 방문했는데, 그곳에는 유황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물론 약400년 전인, 德川시대에도 그랬습니다.
  그 雲仙에 지옥(地獄)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왜 지옥이란 지명(地名)이 붙여졌는가 하면,

  당시 德川막부가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그곳에서 처참하게 처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島原城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당시 德川막부가

  얼마나 처참하게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고 처형했는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분들이 30만에 달했다 합니다.

  江戶時代(德川막부, 1603-1868) 내내 일본의 지배세력은 기독교를 박해했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기독교인들을 박해했습니다.

  1> 寺請(てらうけ, 테라우케) 제도


  이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일본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치 주민등록처럼 그들의 종교에 관계없이 어느 신사(神社)에 소속되어야 하고,

  또한 그 신사에 의해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증명을 받도록 했습니다.
  일본인에게 '당신의 종교는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개의 경우 '나의 집은 무슨 宗에, 신사는 어디에 있다'고 서슴없이 대답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 제도는,

  일본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신사에 소속된 신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2> 踏繪(ふみえ, 후미에)


  이는 매년 한 차례, 예수님의 그림이나 像을 사람들 앞에 내놓고,

  그것을 밟으면 살려주고, 밟지 않으면 기독교인으로 판단해 죽이는 제도입니다.

  이것을 통해 수없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막부 정권이 이 '후미에'를

  기독교가 해금될 때까지 약 300년 간 매년 행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

  3> 五人組(ごにんぐみ, 고닌구미) 제도


  모든 백성들을 다섯 가족이 한 조가 되게 묶어서,

  세금이나 범죄 등의 감시는 물론, 특히 기독교인들의 적발을 목적으로 만든 제도입니다.
  이것도 德川時代 300여 년 간 지속되었던 것인데,

  이 제도만큼 일본인들의 마음을 깊이 지배하고 상처를 주었던 제도는 없다고 합니다.
  이 시대 이전의 일본인은, 감정 표현이 확실하고,

  개방적이며 단순 소박한 성격이었다는 것이, 당시 예술작품(시와 그림)에 잘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300여 년 간의 상호간의 감시제도는,

  일본인들에게 남을 의심하는 습관을 가지게 만들었고,

  또 서로의 감정을 숨김으로 인해,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표정에도 나타나지 않는,

  대단히 알기 힘든 민족으로 만들고 말았다고 합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本音(ほんね, 속마음)와 建前(たてまえ, 겉마음)도,

  바로 이때부터 생겼을 것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입니다.


  4> 기리시단(吉利支丹, 기독교인) 유족취급(類族の取り扱い)


  막부는, 어떤 한 사람이 만약 기독교인으로 적발되면,

  본인뿐 아니라 친족까지 기리시단(기독교) 계열이라 단정하여,

  남자는 7대까지, 여자는 4대까지 사람들로부터 격리시켜, 특별감시 下에 두었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사회로부터의 추방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일체의 교류를 금지 제한한 이 징벌은,

  사방이 바다에 싸여 다른 민족과 교류가 힘들었던 일본에 있어서,

  다른 곳으로도 도망갈 수 없는 정말 무서운 형벌이었습니다.


  당시 친족이 기독교인으로 발각되어 이런 처지에 빠지게 되면,

  그로 인한 기독교에 대한 공포, 증오심은 그들의 가슴에 깊이 박히게 되었고,

  이것은 결국, 기독교는 고통을 주는 종교로,

  또한 증오감이 느껴지고 소름끼치는 종교로,

  많은 일본인들의 마음 속에 각인(刻印)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자신들의 무의식 속에, 기독교에 대한 나쁜 선입관을, 이런 이유들 때문에 가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 땅의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 분의 놀라운 은혜를 전하여야 합니다.

  기독교는 결코 무시무시한 종교가 아니라

  사랑의 종교인 것을,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땅의 신앙인들은, 복음을 전하려 하는 자들에게 이것을 요청합니다.
  그렇습니다. 끝없는 그리고 변함 없는 사랑을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사랑을 가지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땅에 특히 외쳐야 할 말씀은 이것입니다.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854년 일미화친조약으로 드디어 일본은 굳게 닫았던 나라의 문을 열었고,

  마침내 九州 長崎 大浦(오우라)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 교회 헌당식이 끝나고 2개월이 지난 후,

  먼발치에서 교회를 바라보고 있던 일본인 10여 명이 갑자기 교회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들은 250여 년 간 그 엄청난 박해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신앙을 이어 왔던,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개국은 했지만, 아직 종교의 자유가 없었던 당시,

  안타깝게도, 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긴 세월이었지만 그들에게 믿음을 지키게 한,

  그리고 순교자의 반열에 참여케 한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이제 복음의 문은 열려졌습니다. 물론 작은 문입니다.
  일본의 기독교는 아직 작은 능력밖에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이들의 손을 붙잡고 함께 가야할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우리는 크게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 일본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일본인들이 가지고있는 종교관이,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종교에 관한 설문조사를 보면, 많은 일본인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에게 있어 종교란 그다지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나는 종교가 없어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종교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약한 자나 불행한 자, 노인이나 여자들에게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런 점에 있어서는 이해할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이 어떠한 종교를 믿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깊숙이 빠지지만 말고 그 상태에서만 믿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종교는 필요치 않습니다."

  대개의 일본인들은 '종교란 약한 자(실패자)들이 찾는 피난처'로 생각합니다.

  또한, 대다수 인간들이 그런 것처럼,

  일본인들도 결코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인들의 죄의식은 윤리, 도덕이라는 사회적 규율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땅 일본에서는, 사회적 책임으로서의 윤리,

  즉 사회적 규율을 지키지 않으면, 바른 사람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저 사람은 항상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혹은 빌린 것을 잘 되돌려 주지 않는다'라고 주목받게 되면,

  그 사람은, 이 땅 일본에서는, 결코 성공적인 삶을 살기 어렵습니다.


  그렇습니다.  정한 규율을 잘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일본생활에서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 일본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가르치는 중요한 가치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해도 좋은데, 남에게는 피해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인들의 죄의식, 윤리, 도덕의식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집단 속에서의 자신의 가치를 찾는 일본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서로가 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들의 윤리입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이 땅의 사람들은, 이것을 매우 잘 지킵니다.

  반대로 이 기본 윤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아주 나쁜 最下의 인간으로 여깁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규범을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인간을 죄인으로 규정합니다.
  로마서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3:10-1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 말씀을 따라서, "당신은 죄인입니다"라고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말문을 열면, 그것은 이 땅의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내가 왜 죄인입니까 ? 나는 모든 규범을 지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어긋나게 사는 것'을 죄라고 말합니다.
  물론 윤리, 도덕적인 것을 지키지 않는 것도 분명한 죄입니다.
  그러나 더욱 큰 죄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아름다운 인간관계, 윤리, 도덕을 자랑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들 속에는 범죄의 욕망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욕망을 제어할 능력이 약해질 때, 우리는 언제든지 무지막지한 죄인의 자리로 타락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이 땅의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경말씀을 기초로 하여,

  확실한 죄의 개념을, 우선 우리가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 스스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이 죄의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 된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 해결해 주셨다는 사실을, 사랑으로 전해야 할 것입니다.


  로마서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わしたちがまだ罪人であったとき, キリストがわたしたちのために死んでくださったことにより,

  神はわたしたちに對する愛を示されました.)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이 땅 일본의 영혼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소개 드린 것들 외에도 여러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분명 일본 복음화의 큰 장벽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한 가지, 참으로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땅의 영혼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구약 요나 시대의 니느웨 백성들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독교로 인해, 인류 역사상 가장 긴 세월 동안, 처참한 핍박을 받았던

  이 땅의 백성들의 상처와 피, 고통을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커다란 사랑으로

  이 땅의 영혼들을 섬기며, 또한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이 땅의 영혼들을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를 통해 이 땅의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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