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9年1월1일, 느헤미야 8:5-12(말씀으로 무장하여 대승리를 거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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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시간을 귀하게 구별해, 하나님께 예배로 드리시는 복된 여러분 !
지금 이시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복을, 충만히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1963년8월28일,
미국 워싱턴 DC 링컨 추모관(The Lincoln Memorial, Washington, D.C.) 앞에
수십만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연설을 합니다.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 연설의 내용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링컨을 통해, 노예해방이 이루어진 지 100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미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흑인들에 대한 심각한 차별과 학대를 볼 때
그것이 너무나 안타깝지만,
우리의 자손들의 세대에는 백인과 흑인이 사이좋게 손잡고 하나 되기를 바란다는,
마틴 목사님의 꿈을, 모인 청중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님 연설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과 노예 주인의 후손이,
형제애라는 식탁 앞에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부당함과 억압의 뜨거운 열기로 신음하는 미시시피 주도,
언젠가 자유와 정의가 샘솟는 오아시스가 되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내 아이들이, 자신의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으로 평가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리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사야40:4-5)는 꿈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저는, 지난 주간, 몇 번에 걸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님의 실제 음성으로, 이 연설을 들으면서,
마음이 얼마나 뜨거워졌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저에게도,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 꿈은, 우리 본향교회가 더욱 아름다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제 꿈은, 본향에 함께 한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하나가 되어,
서로를 통해 행복해하고, 하나님 안에서 함께 즐겨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 꿈은, 그러한 우리들이 한 마음 되어,
수년 내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정성껏 봉헌해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제 꿈은, 우리 본향에 함께 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부모 형제와 사업장과 일터가
나날이 풍성해지고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이 꿈이 꼭 이루어지리라고 저는 예수님 안에서 분명히 믿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여러분 !
금년 새해 ! 우리들의 앞길에, 이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이사야40:4-5,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그런데. 여러분 !
저는 이 꿈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깊이 묵상하며, 또 간절히 기도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한 가지 깊은 깨우침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를 볼 때, 부흥과 회복은 반드시
[하나님 말씀의 회복]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18세기의 두 부흥운동, 즉, 존 웨슬리를 중심으로 한 영국의 부흥운동,
그리고 조나단 에드워즈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각성운동 후,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고, 미국은 세계 1등 국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후,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교회역사상 유래가 없는 최고의 성장을 이루었고,
세계 교회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부흥들의 공통적 배경에는, [하나님 말씀의 회복]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과 회복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의 회복]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것은, 오늘 본문의 상황도 똑같습니다.
본문 말씀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70년의 포로 생활은 끝났고, 이제 이스라엘은 다시 일어서야 했습니다.
그들이 우선 한 일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고,
그곳을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 일에 하나님은 느헤미야를 앞세우셨고,
그의 인도 아래 성벽은 불과 수개월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主前(B. C.)586년 바벨론 침공 때 철저히 파괴된 이후 무려 142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성벽이 완성되고 그곳에 사람들이 돌아오자,
옛 수도는 나름대로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였습니다.
백성들의 경제적인 생활의 토대는 마련되었지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해, 귀환 민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
그렇습니다.
새 역사를 시작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벽의 완성과 경제적인 회복뿐 아니라, ‘새 마음’ 즉 마음의 회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이, 바로 학사 에스라였습니다.
에스라에게도 한 가지 간절한 꿈이 있었습니다.
무엇이었을까요 ?
에스라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그렇습니다.
말씀을 연구하고, 행하며, 가르치기로 한 꿈이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1907년의 한국의 대부흥도,
그리고 영국의 부흥과 미국의 대각성 운동도, 모두 그 토대는 하나님 말씀이었습니다.
예 !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일어나는 부흥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 말씀 안에서, 말씀 위에서,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다른 것이 다 채워지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지 않으면,
그 부흥은 헛것이고 그 공동체나 사람은 기갈에 허덕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모서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渇)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하나님 말씀의 회복을 통해, 올 한 해 꿈을 이루어냅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며, 그 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최고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6:17, ".......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 되게 하며,
또한,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우리를 온전케 해 주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3:17, “이(하나님 말씀, 즉 성경)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자 ! 말씀의 회복을 통한 부흥을 위해,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할까요 ?
첫째, 올해는 무조건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물론 말씀을 깨닫고 그 깨달은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부흥의 완성입니다만,
그에 앞서, 먼저 성경을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단계로 나갈 수 있겠습니까 ?
오늘 본문에 나오는 광경을 마음에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
이날은 정확하게 主前(B. C.)444년7월1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듣기 위해, 자기 집에서 나와 모두 수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에 에스라 선지자가 두루마리 성경을 들고,
그곳에 모인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섰습니다.
그렇습니다.
노인부터 시작해서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아이들이면, 그 아이들까지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두 나아왔다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그렇게 모인 백성들 앞에서 성경을 펼쳤습니다.
순간 모든 백성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본문5절,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이에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본문6절,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여기에서 아멘, 아멘 했다는 것은 ‘동의한다’, ‘정말로 그렇다고 믿는다’,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으로 신앙고백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아멘’을 통해 성취됩니다.
고린도후서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 말씀 앞에서 항상 ‘아멘’하며 화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수문 앞 광장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과연 몇 시간이나 말씀을 듣고 또한 '아멘'으로 화답했을까요 ?
본문3절,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 귀를 기울였는데”
그렇습니다. 새벽부터 정오까지 말씀 앞에 섰습니다.
최소 여섯 시간 이상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예 ! 그들은 그 정도로 말씀을 사모했습니다.
지루해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새해 첫날, 여기 모인 우리 모두에게, 먼저 한 가지를 부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올해, 우리 모두 ! 꼭 성경을 일독(一讀)합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성경이 지루하든 어렵든 재미없든, 읽어나가기만 하면,
그 가운데서 놀라운 일들이 분명 일어납니다.
영국 스튜어트 왕조의 제임스1세는 성경을 대단히 사랑하는 왕이었는데,
그때까지 영어로 된 성경이 없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47명의 학자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도록 했습니다.
마침내 1611년, 영어 성경이 완성되었고,
그때로부터 일반 국민들도 쉽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성경이 바로 영어 성경 중에 가장 권위 있는 것은 킹 제임스 버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즈음에 일어났던 사건 하나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암스트롱이라는 사형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형수 암스트롱이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이제껏 자신이 참으로 무의미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뭔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그때, 암스트롱은
간수를 통해 성경이 영어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을 읽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간수에게 부탁해서 성경을 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성경을 읽다 보니 암스트롱의 마음에, 또 한 가지의 꿈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신구약 성경 전체를 완독(玩讀)하고 싶은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암스트롱은 당시 왕 제임스1세에게,
성경을 전부 읽을 수 있도록, 사형집행을 연기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여러분 ! 그 소원이 이루어졌을까요 ?!
예 ! 성경을 사랑했던 제임스1세는 흔쾌히 그것을 허락했습니다.
자 ! 그 날부터 암스트롱이 성경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하루에 어느 정도씩이나 읽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하루에 딱 한 절씩만 읽고, 그 말씀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성경 전체가 약 30,000절이니까,
그 속도로 읽으면 통독을 위해서는 약 1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사실이 왕에게 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암스트롱은 왕 앞에 서게 됩니다.
왕은 암스트롱이 과연 성경을 온전히 읽었는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시험 결과, 암스트롱은 자신이 읽은 말씀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제임스1세는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고만 축내고 있는 죄수를 더 감옥에 둘 이유가 없다. 암스트롱을 당장 집으로 돌려보내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경을 읽는 자에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
그 은혜를 몸소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말씀의 능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읽는 것뿐 아니라, 배우고 깨달아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에스라는 성경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그 의미를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본문7-8절,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그렇습니다.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알 수 없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는지, 또 원하시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깨닫는 자가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본향을 찾아오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주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본향성도들에게는, 먼저 말씀을 배워 깨닫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저는,
우리 본향의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든지,
성경 말씀 본래의 의미를 알게 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여러분은 말씀을 배우는 자리에 자주 나오십시오.
말씀을 해석하는 자, 즉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해서
그것을 지체들에게 깨닫게 하는데 더더욱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듣고 깨달아,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르칠 사명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많은 본향의 지체들은, 일주일에 딱 한 번, 설교를 듣습니다.
물론 평소에 성경을 많이 읽고, 혼자 충분히 말씀을 깨닫고 있기 때문에,
말씀은 주일날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주일에 말씀을 전하려고 강단에 서면, 제게 먼저 부담감이 확 밀려옵니다.
이유는 이 한 번의 설교로 끝장을 봐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평소에 새벽예배도 드리시고, 수요일 금요예배도 드리셔서 충분한 말씀을 듣는다면,
주일의 시간이 좀 부족해도 별 염려가 없는데,
어떤 분들에게는 주일 한 번이 일주일에 오직 딱 한 번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더구나 어떤 분은 보름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그래서 말씀인데, 사랑하는 여러분 !
새벽예배와 다른 예배도 참석하셔서,
저의 이런 마음의 부담을 좀 덜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의 부흥이든 개인의 부흥이든
가장 결정적인 것은 말씀의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깨달음은 성도로 하여금 세상에 나가 말씀대로 살 능력을 부여합니다.
바로 그때부터 하나님 말씀은,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본문9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은 말씀 앞에서 언제 울어보셨습니까 ?
말씀을 통해 가슴이 저려 오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깊이 깨달아지고,
또 말씀을 통해 감사가 넘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진 적이 언제적이십니까 ?
여러분 ! 지금 우리에게 그 눈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말씀의 깨달음으로 인해 우는 자,
이 땅의 황무(荒蕪)함을 인해 우는 자,
본향의 역사와 꿈을 바라보며 우는 자에게,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복을 주실 것입니다.
시편126:4-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부터 무조건 말씀 읽기를 시작합시다.
올해는 우리 모두 성경을 일독(一読)합시다.
또한,
말씀의 가르침이 있는 곳에, 어떻게 하든 참여하기를 힘씁시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무장된 우리들을,
이 시대의 남겨진 그루터기로, 거룩한 씨로 삼아,
크고 귀한 일을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