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0월23일, 마태복음5:8(마음이 청결한 자가 받는 복을 받읍시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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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6 2016년10월23일, 마태복음5:8(마음이 청결한 자가 받는 복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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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9,310回 日時 16-11-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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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만물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또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오염과 파괴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우리가 환경문제에 무관심하다면,

  우리는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사명을 잊은 것입니다.

  어느 20대 여인이, 마음이 급해 교통신호를 위반하고 길을 건너다,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말아, 잠시 후 하늘나라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천국 문지기가 사진(寫眞)을 한참 확인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는 아직 이곳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왜 벌써 왔습니까 ?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당신의 때가 되거든 이곳에 오십시오 !"
  여인이 인사를 하고 돌아오려다 말고, 문지기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저는 몇 살까지 살 수 있나요 ?!"
  문지기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100세까지는 살겠습니다"

  그렇게 다시 살아난 여인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100세까지 살려면, 아직도 80년 가까이 남아있으니, 이왕이면 예쁘게 살자 !'
  이렇게 생각한 여인은, 눈 코 입 등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수술 후 실밥을 풀러 가다가, 그만 또 다시 교통사고를 당했고, 다시 하늘나라 문 앞에 서고 말았습니다.
  이에 그 여인이 천국 문지기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아니 ! 그때 제가 100살까지 살수 있다고 하셔서, 많은 돈을 들여 제 얼굴을 이렇게 뜯어 고쳤는데,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
  그랬더니, 천국 문지기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너무 많이 고쳐서, 죽음의 천사가 착각했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를 예쁘게 하고, 멋있게 하고, 또 깨끗케 하는 데는 많은 힘을 기울이지만,

  정작 중요한 마음을 깨끗이 하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매일 손과 발은 씻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心の淸い人々は, 幸いである, その人たちは神を見る.)

  여기에서, 청결에 해당하는 헬라어 원어는 '카다로스'입니다.
  이 '카다로스'란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26번 쓰였는데,

  대개의 경우는 '도덕적 청결' 혹은 '종교 의식적 청결'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그 청결의 의미가 '마음'과 합쳐져서,
  첫째, 탐욕으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것이 청결한 사람이고,
  둘째, 하나님과 세상에 양(兩)다리를 걸친 두 마음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한 마음을 가진 것이 청결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말씀을 통해,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뵙는 귀한 복을 받으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배가 몹시 고픈 파리 한 마리가 이곳저곳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뚜껑이 열려 있는 맛있게 보이는 꿀단지를 발견했습니다.
  꿀단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조심조심 꿀단지 윗 부분에 묻어있던 꿀을 빨아먹던 파리는,

  그만 달콤한 꿀맛의 유혹에 푸∼욱 빠져, 꿀이 가득 담긴 꿀단지 속으로 첨벙하고 날아들었습니다.
  역시 꿀단지 안의 꿀은, 꿀단지에 묻어있던 꿀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꿀에 흠뻑 빠진 파리는, 콧노래를 부르며 먹고 또 먹었습니다.
  배불리 먹은 파리가, 이제 집으로 가기 위해 날개를 퍼덕였는데, 날개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퍼덕일수록 꿀 속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때 불나비가 한 마리 날아와서 파리를 비웃었습니다.
 "야 이 바보야 ! 음식을 그렇게 탐욕스럽게 먹으면 안 되는 거야 !

  네가 너무 돼지처럼 먹기만 좋아하니까, 그렇게 음식에 빠져서 죽지 않니 !"
  그렇게 자신을 비웃는 나비 앞에서, 파리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주인집 아저씨가 마당에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타오르는 불꽃이 어찌 그리 아름답든지, 불나비는 모닥불 주위를 빙글빙글 날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불꽃에 다가갔습니다.
  불꽃의 아름다움에 깊이 취해서 말입니다.

  여러분 ! 결국 그 불나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물론입니다. 모닥불 불꽃에 타서 죽고 말았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꿀단지 속에서 죽어가던 파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보고 바보라고 하더니, 자기는 더 바보로 구만 !"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탐욕을 따라 사는 인생, 쾌락을 따라 사는 인생이 어떻게 멸망하고 마는가를 보여주는,

  우리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탐욕은 그것을 품은 모두를 망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탐욕으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마음을 청결하게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의 마음에 그만 탐욕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창세기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

  물론, 하와가 이렇게 된 그 배후에는, 마귀의 유혹이 있었습니다.
  창세기3:1, "....... 뱀(마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창세기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세기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씻지 않는 손이 우리의 속을 더럽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속을 더럽히는 것도 아닙니다.
  마음 속에 있는 탐욕이 우리의 속과 중심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15:17-20)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아담과 하와, 그리고 사람들을 타락시킨 것은,

  입으로 들어간 것, 즉 나무의 열매나 음식이 아니라, 탐욕이었던 것입니다.
  먹지 말라 하신 나무의 열매를 먹기 전부터,

  이미 하와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탐욕을 몰아냅시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 합시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한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세상에 양(兩)다리를 걸친 두 마음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한 마음이,

  바로 '청결한 마음'입니다.

  믿음의 사람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청결하기를 소원했습니다.
  다니엘1:8-9,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다니엘은 단순히 음식을 통해, 자신을 청결케 하기를 원했던 것이 아닙니다.

  뜻을 정한 결심을 통해, 청결한 마음을 지키기 원했던 것입니다.

  사실, 다니엘 앞에는 세상의 좋은 것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근동지역을 통일한 바벨론 제국의 그 힘과 권력이 있었습니다.
  바벨론, 페르시아, 애굽 등 여러 나라들의 산해진미도 있었습니다.
  바벨론 왕의 신하로서 누릴 부귀와 영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다니엘 자신을 탐욕에 빠뜨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심한 것입니다.
 "우선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부터, 나 자신을 더럽히지 말자"


  그렇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세상과 하나님, 혹은 자신과 하나님이 나누어 가지게 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마음의 중심을 내어드렸습니다.

  두 마음이 아닌, 한 마음을 가진 것입니다.

  복음전도자 바울도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자 !"
  그렇습니다.

  바울 역시, 자신과 하나님이 마음 중심을 나누어 가지게 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들 드렸습니다.
  한 마음을 품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한 마음을 품읍시다.
  우리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높아지면 된다는 마음을 품읍시다.
  우리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시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그리할 때, 우리는 마음은 청결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마음이 청결한 자가 받는 복이 무엇이었던가요 ?
  물론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복입니다.
  본문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본문의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에서 '볼 것임이요'의 헬라어 원어는 '옾손타이'입니다.
  그 뜻은 '눈으로 보다'가 아닌, '경험을 통해 본다'입니다.

  물론 여러분 !

  우리가 청결한 마음을 지키며 살 때,

  우리 모두는, 먼 훗날 이 세상의 삶을 마치고 하나님의 품에 안겨,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의 보는 것은,

  그렇게 우리의 눈으로 하나님을 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눈이 아닌,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다니엘이, 바벨론 제국의 힘이나 권력, 부귀영화, 산해진미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마음을 두는 청결한 마음을 가졌더니,

  하나님께서는 그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열흘 후에 자신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또한 살결이 더욱 윤택하여져,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다니엘 자신도 보고, 주위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이렇듯 다니엘은, 하나님의 얼굴을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행하신 그 크고 놀라운 일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본 것입니다.

  복음전도자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자 !"며,

  마음을 오염과 부패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바울이 가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를 보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바울로 하여금 항상 보게 하셨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믿음의 조상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24:3-6,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탐욕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지켜, 우리의 마음을 항상 청결하게 합시다.
  또한,
  하나님과 세상에 양(兩)다리를 걸친 두 마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는 한 마음으로, 우리 마음을 청결하게 합시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 앞에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청결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원하시는 여러분 !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들의 기업과 일터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본향교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본문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心の淸い人々は, 幸いである, その人たちは神を見る.)
  이 복을 누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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