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6년8월21일, 레위기26:1-12(主의 규례<規例>를 지킨 者들이 받는 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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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우리는 참 목자이신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습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지식이요, 영원한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까 ?
아니면, 마음으로 예수님을 의지한다는 것입니까 ?
아니면, 가끔씩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입니까 ?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救世主)로 믿고,
또 어떤 한 교회에 속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성경공부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어떤 유명한 목사님은,
신앙생활을 정의할 때,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예로 들어 이렇게 말했습니다.(갈라디아서2:20)
"신앙생활(信仰生活)이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 !
제가 우리 본향의 지체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신앙생활의 부분(혹은 항목)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
물론입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바른 신앙생활 ! 그것은 성경말씀(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멋진 신앙생활 ! 그것도 성경말씀(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복된 신앙생활 ! 그것도 성경말씀(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 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쫓겨났습니까 ?
여러분 ! 왜 인간이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까 ?
여러분 ! 왜 우리 인간이 영원히 죽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까 ?
이 모든 것, 딱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복된 신앙생활을 위해, 하나님 말씀대로 삽시다.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규례와 법도대로 삽시다.
오늘 본문인 레위기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꼭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가 기록된 매우 귀중한 말씀입니다.
특히 본문인 레위기26장은, 레위기書의 결론 부분에 해당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3절,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요.
자 ! 어떤 복들일까요 ?
첫째, 형통(亨通)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본문4-5절,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본문10절,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으로 말미암아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하여, 이러한 형통의 복을 누리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평화와 승리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본문6절,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본문7-8절,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이렇듯 평화와 승리의 복을 주십니다.
이 복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자손의 복과 큰 물질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본문9절,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경말씀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손 번성의 복과, 삶의 모든 부분이 창대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복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우리 안에 교회를 세우시고,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본문11-12절,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성경말씀 따라 사는 우리에게 교회를 주시고,
그 교회 안에서 우리를 主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복 내려 주십니다.
또한,
우리 속에 무형교회를 세우시고, 우리의 모든 것들을 주장해 주시고,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십니다.
여러분 ! 이 놀라운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규례, 規例) 중에서 어떤 것을 지켜야, 위의 네 가지 복을 받는다고,
주님께서 오늘 본문에서 말씀할까요 ?
첫째, 주일(主日)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본문2절 上,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출애굽기20:8-10,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신명기5: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이사야58:13-14,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인의 가장 중요한 본분(本分)으로,
안식일(오늘날의 主日-예수님이 부활하신 안식 후 첫 날)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의 날(日)을, 우리의 날(日)로 만들지 맙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날을 지키지 않으면, 너무나 두려운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31:14-17,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첫 걸음, 그것은 주일 성수입니다.
즉, 하나님의 날인 오늘(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신앙인의 가장 중요한 본분입니다.
부디 이 날을 영원히 구별하여, 앞서 소개한 네 가지 복,
즉,
형통의 복,
평화와 승리의 복,
자손과 물질의 복,
그리고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교회를 경외해야 합니다.
본문2절 下,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의 성소(聖所)는, 오늘날의 교회를 말합니다.
그런데 교회(성소)를 경외하라는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① (성소를 경외하라는 것은) 교회를 귀중히 여기라는 말입니다.
바른 신앙을 위해 아메리카 대륙을 향했던 청교도(淸敎徒)들은,
자신들의 모든 삶의 중심에 교회를 두었습니다.
집도, 직장도, 일터도, 학교도, 삶도 오직 교회 중심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교회를 귀중히 여깁시다. 교회를 아끼고 사랑합시다.
예배당의 한 가지 한 가지, 소중히 여기며, 깨끗이 하며, 사랑의 손길로 섬깁시다.
교회를 향한 잊혀져 가는 애틋한 사랑을, 이제 당장 회복시킵시다.
우리 하나님은, 교회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을, 귀중히 여기십니다.
② (성소를 경외하라는 것은)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라는 말입니다.
사도행전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
그렇습니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교회였던 '초대 교회'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교회)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히브리서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모이기를 힘쓰자 !)"
얼마 전,
우리 본향교회의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10년 간의 교회 재정장부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리 본향의 재정이, 회복의 길에 접어들어 큰 어려움이 없는데,
지난3∼4년 전 만에도, 참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5년 간은, 교회재정이 차고도 넘쳤습니다.
그때는 선교 및 구제, 어떤 행사든 풍성하고 또 풍성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의 재정장부를 보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 왜 그 때는 우리 본향의 재정을 그토록 풍성하게 해 주셨습니까 ?"
깨우침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때는 우리 본향의 지체들이 평균15지체 이상, 매일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평균20지체 정도의 지체들이, 금요 예배를 드렸습니다.
수요예배도 은혜 가운데 드렸었구요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본향의 지체들이, 모이기를 힘쓸 때, 우리 교회는 충만했습니다.
찬송도, 기도도, 동역자도, 재정도, 봉사도, 헌신도, 새신자도 ....... !!!
참으로 감사하게도, 최근 우리 본향에 회복의 징후들의 보입니다.
금요 예배를 드리는 지체들이 한 두 사람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벽 예배를 드리는 지체들도 한 두 사람 많아지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 하나님은 그분들을 통해, 제2의 부흥을 본향에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셋째, 다른 신(神, 우상)을 절대로 경배하지 맙시다.
출애굽기34: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신명기5:8-10,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또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따르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 ! 어떤 신앙생활이 바른 신앙생활일까요 ?!
바른 신앙생활 ! 그것은 성경말씀(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멋진 신앙생활 ! 그것도 성경말씀(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복된 신앙생활 ! 그것도 성경말씀(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첫째, 주일(主日)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반드시 지켜는 신앙생활을 합시다.
둘째, 하나님의 교회를 귀중히 여기는 신앙생활을 합시다.
셋째,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는 신앙생활을 합시다.
넷째, 다른 신(神, 우상)을 절대로 경배하지 맙시다.
이러한 신앙생활을 하는 지체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첫째, 형통(亨通)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둘째, 평화와 승리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셋째, 자손의 복과 큰 물질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넷째, 우리 안에 교회를 세우시고,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 복들을 풍성히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