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8월7일, 예레미야29:4-13(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너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主日説教原稿

本文に飛ぶ
  • 日本語日本語 韓国語한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主日説教原稿

2016 2016년8월7일, 예레미야29:4-13(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너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ページ情報

profile_image
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681回 日時 16-08-17 11:12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우리는 참 목자이신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습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지식이요, 영원한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누군가가 여러분들에게, "일본에 왜 오셨습니까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
  어떤 분은 대답합니다.

 "공부해서 취직하려고 왔어요 !"
 "가족이 여기에 있어서 왔습니다 !"
 "일본에 매력을 느껴서 왔습니다 !"
 "어떻게 하다보니까, 여기까지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 .......

  그렇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우리 본향지체 대부분은,

  고국과 고향을 떠나 他國 땅에 사는 이민(移民)者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 이민자(혹은 이방인)로서의 생활이 어떠십니까 ?!
  아무런 불편함과 차별 없이, 그저 즐겁고 평안히 살고 계십니까 ?!
  아니지요 !?
  그렇습니다. 방을 구할 때라든지, 혹은 고국에 다녀올 때라든지, 혹은 선거가 있을 때라든지 .......

  은근히 서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 땅 일본에서 살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입니다.

  우리 중에는, 일본에서 살 것을 스스로 결정했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이 섭리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고국을 떠나 이민 생활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약2600년 前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결국 나라가 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끌려간 그들은, 처음에는 포로민이었지만,

  얼마 후 바벨론의 국가정책에 의해, 그들은 이민자로 그 지위가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포로민에서 이민자가 되면 뭐합니까 ?
  붙잡힌 삶으로부터 자유는 얻었지만, 현실은 깜깜했습니다.
  일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언어(말)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업을 시작할 자본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까지 살아왔던 적응된 환경도 아니고 .......

  그렇습니다.

  유다 이민자들의 현실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그곳으로 보내신 분은, 물론 하나님이셨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고통하는 이민자들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내십니다.


  본문1절, "이것은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보낸 편지로서,

  포로로 잡혀 간 장로들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들을 비롯하여,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아간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에게 보낸 것이다."

 (표준새번역 성경)

  본문4절,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저는 이 편지가, 지금 이 시대의 또 다른 이민자들인, 우리에게도 보내신 '하나님의 편지'라고 믿습니다.


  자 ! 하나님은 移民者들에게 어떤 내용의 편지를 보내셨을까요 ?

  첫째, 그 땅에 정착하여, 지경을 넓히며 살라고 하십니다.

  본문5절, "...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
  그렇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유다 이민자들은 아마도 이렇게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여기는 나와 내 가족이 평생 살 곳이 아니다. 다만 거쳐가는 곳이다"

 "여기서는 대충대충 살다가 나중에 귀국하면 잘해보자"

 "어차피 남의 나라에 투자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 언젠가는 여기서 떠날텐데 !"

  일본에 사는 移民者들 가운데도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야 대충대충 해 ! 뭐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해주니. 그럴 필요 없어. 아르바이트는 대충 시간만 때워주면 돼,

  너 몸 생각 좀 해야지. 네 자신을 지켜, 널 지켜야 나중을 기약할 수 있잖아, 남의 일은 적당히 해"
 "우린 언젠가 돌아갈 사람들이야 ! 그러니 대충대충 살아 !"


  여러분 ! 이러한 생각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까요 ?

  오늘 ! 우리 이민자들에게 하나님은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집을 지으라 하십니다. 더구나 텃밭까지 만들라 하십니다.
  즉, 移民地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집도 소유하고 땅도 소유하고, 기업도 소유하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땅 일본에서 크게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분명 기회를 주실 것이니, 이곳에서 큰 사업가가 되십시오.
  또한 공부를 하려면, 단순히 일본어를 배우고, 기초 분야의 기본 지식만 습득하는데 그치지 말고,

  어느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십시오.
  그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애굽의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간 요셉을 기억해 보십시오.
  여러분 ! 그가 이렇게 생각했을까요 ?
 "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다. 적당히 시간만 때우자 !"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 보디발을 거부로 만들었지요.

  그 후 요셉이, 이번에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배신당했지요.

  그런데 여러분 !

  감옥에서의 그의 생활은 어떠했습니까 ?
  자포자기였습니까 ?

  적당히 대충 시간만 때웠습니까 ?
  물론 아니었습니다. 역시 그곳에서도 성실했습니다.
  결국 그는 위대한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분 ! 꼭 결혼하십시오.
  오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본문6절,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둘째, 그 땅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본문7절,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이 민족과 이 땅의 평안을 위해 힘쓰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본문7절 말씀과 같이, 일본과 우리가 속한 직장, 사회, 학교가 평안할 때, 우리도 평안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일본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다.
  이 땅의 구원, 정치, 사회, 그리고 우리들이 일하고 있는 직장과 일터,

  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학교와 여러 분야들을 위해 힘껏 기도하십시다.
  특히 지금 일본경제가 어렵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본의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우리가 크게 한몫 감당해야 합니다.
  그것을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입니다.

  셋째, 거짓된 자들과 함께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본문8-9절,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만남도 구별해서 해야 합니다.
  좋은 친구, 좋은 스승, 좋은 선배, 좋은 동역자를 만나야 합니다.
  옳지 못한 친구, 거짓된 스승, 약삭빠른 선배를 만나 그들의 영향을 받으며, 그들의 주장을 따르다 보면,

  우리는 분명 망하고 맙니다.


  당시 바벨론에도 거짓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포로생활이 수년 내에 끝난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국 많은 이들이 거짓에 현혹되어, 하나님의 뜻을 버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이 남겨 두신, 복된 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의 귀와 눈만을 즐겁게 하는 '유혹의 만남'들을 용기 있게 정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진실한 친구와 신실한 동역자를 만나는 은혜 있기를 축원합니다.


  넷째,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으라 하십니다.

  본문12-13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민자로서 외국생활은 한 마디로 바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생활과 기도생활에 등한하기가 쉽습니다.
  고국에서는 기도 생활을 열심히 하던 사람도,

  이민생활에서는 기도 생활을 졸업해 버린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모험입니다.
  기도 없이 이민생활을 하려는 것은, 두 눈을 가리고 운전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분명 큰 사고,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맙니다.
  우리는 바쁠수록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쁠 때 실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은, 널리 알려진 기도의 사람입니다.
  그는 남북전쟁이 끝난 후, 전쟁 때를 회상하며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수없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앞일이 말할 수 없이 깜깜할 때, 나는 하나님 밖에는 도움을 구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 무서운 전쟁이 빨리 그 자취를 감출 수 있기를 위해,

  나는 마음으로 바랄 뿐 아니라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한국에도 이에 못지 않은 기도의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6.25전쟁 때, 북한군이 남한 전역을 거의 장악하고,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지막 격전을 벌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당시 이승만대통령은 군부와 전략을 의논할 때,

  부산으로 피난 온 모든 목사님들을 부산 도지사 관사로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은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장마철로, 몇 일 째 계속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비가 멈춰야 연합군의 비행기가 떠서, 낙동강 유역의 적군 진지를 폭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늘 이 비가 그치지 않으면, 낙동강 전선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바로 이 상황에서 우리가 의지할 곳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목사님들께서는 각 교회의 성도들과 더불어 하나님께 기도 드려 주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을 향해 여러분들의 두 손을 높이 들어주십시오.

  저도 기도의 손을 높이 들겠습니다"


  그 날 교회들과 성도들은 국가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고, 비는 그쳤으며,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을 멸망의 위기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외국 생활은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전심으로 主님을 찾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신앙생활을 온전히 이루지 못했습니까 ?
  그렇다면 여러분 !

  이곳에서 열매를 맺으십시오.

  오늘 본문에서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3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11절 말씀과 같이, 외국에 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합니다.
  본문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하늘의 평안을 주시고, 우리의 장래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 일본으로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형들에게 팔려, 애굽의 이민생활을 시작했던 요셉이,

  먼 훗날 자신을 팔았던 형들에게 했던 말을 기억합니다.


  창세기45:5, 7-8,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 한탄하지 마소서 !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아직도 이 땅을 사랑하지 못하는 분이 계십니까 ?
  혹, 내가 공연히 왔다 하면서, 돌아갈 기회만 엿보는 분이 계십니까 ?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 우리가 이 땅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 이 땅이 하나님의 것인 줄 믿으십니까 ?
  그렇다면 당당히 사십시오.
  땅을 바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힘차게 사십시오.
  우리는 이 땅의 주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주인으로서, 이 땅의 발전을 위해 힘쓰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우리들의 정욕만을 채우려는 만남들을 과감히 끊으십시오.
  그리고 기도하며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분명,
  이 땅의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 땅 일본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평안이요, 찬란한 미래요, 희망이 넘치는 기쁨의 삶입니다.
  이 은혜를 누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コメント一覧

Total 946件 25 ページ
  • RSS
主日説教原稿 リスト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照会 日付
466 2016 박성철 10250 16-11-17
465 2016 박성철 10659 16-11-03
464 2016 박성철 9311 16-11-03
463 2016 박성철 10442 16-10-26
462 2016 박성철 10067 16-10-26
461 2016 박성철 10471 16-10-06
460 2016 박성철 11073 16-10-06
459 2016 박성철 10478 16-09-22
458 2016 박성철 21122 16-09-22
457 2016 박성철 10609 16-09-17
456 2016 박성철 10213 16-09-07
455 2016 박성철 10209 16-08-29
454 2016 박성철 10320 16-08-17
열람중 2016 박성철 11682 16-08-17
452 2016 박성철 10215 16-08-09
451 2016 박성철 12229 16-08-01
450 2016 박성철 10418 16-07-28
449 2016 박성철 10205 16-07-25
448 2016 박성철 9937 16-07-19
447 2016 박성철 10048 16-07-13

検索

会員ログイン

新規会員登録へ

サイト情報

〒132-0024 東京都江戸川区一之江2丁目6-1 1F
1F 6-1 Ichinoe2 Chome, Edogawa-Ku, Tokyo, Japan
phone : 090-1501-8465

アクセス者集計

今日
3,737
昨日
4,126
最大
5,398
全体
1,959,965
Copyright © 本郷宣教教会.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