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6년7월31일, 전도서1:1-11(해 아래에서의 삶과 해 위에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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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내신 주님이, 우리 본향에도 편지를 보내십니다.
일본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협력하는, 우리들이 되라 하십니다.
어려운 이웃과 민족을 돌보기에 힘쓰는, 우리들이 되라 하십니다.
민족들과 교회들과 지체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우리 되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무엇을 누리며 살고 싶으십니까 ?
어디 아픈 곳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입니까 ?
아니면, 그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의 많은 재산을 가진 풍요로운 삶입니까 ?
아니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높임 받고, 존경받는 삶입니까 ?
아니면,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지혜로운 삶입니까 ?
이 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것을 누리며 살고 싶으십니까 ?
아마도 저의 이 말을 듣고, 고민되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건강한 삶도 가지고 싶고,
또 많은 재산도 가지고 싶고,
또 존경도 받고 싶고, 또한 큰 지혜도 가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성경에는 이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는 참 부러운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 누구일까요 ?
그렇습니다. 솔로몬 왕입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을 이어,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제3대 왕에 올랐습니다.
그것이 그의 나이 20세 경(頃)이었습니다.
비록 그는 어린 나이였지만, 왕위에 오르면서 깊이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를 이어 훌륭한 왕이 되기 위해서는 나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
그래서 그는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일천 번의 예배를 드립니다. 대단한 결심입니다.
소망을 품고 기도하는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열왕기상3:5,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何事でも願うがよい. あなたに與えよう.)
이에 솔로몬이 하나님께 대답합니다.
열왕기상3:7-9, "....... 종(從)은 작은 아이라 .......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 わたしは取るに足らない若者で ....... どうか, あなたの民を正しく裁き,
善と惡を判斷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 この僕に聞き分ける心をお與えください.)
솔로몬이 이렇게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매우 기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그의 소망대로 지혜를 주십니다.
열왕기상3:11-13, "....... 네가 .......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富)도 구하지 아니하며 ....... 오직 .......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은혜로, 놀라운 지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솔로몬의 지혜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열왕기상4:29-34)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31. .......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 백향목으로부터 .....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보너스의 복들도 주셨습니다.
열왕기상3: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わたしはまた, あなたの求めなかったもの, 富と榮光も與える.
生涯にわたってあなたと肩を竝べうる王は一人もいない.)
이렇듯 솔로몬은,
이 땅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꼭 누리고 싶은 모든 것들을,
실컷 가지고 또한 마음껏 누린 사람이었습니다.
그 솔로몬이, 그의 말년에 쓴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인 전도서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생애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일생동안 겪었던 삶의 경험과 깨우침을, 후세에게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었습니다.
자 ! 자신의 인생에서 가져볼 것을 다 가져보고, 누릴 것을 다 누려본 그가,
인생에 대하여 어떠한 결론(깨우침)을 내렸을까요 ?
"살맛 나는 인생", "즐거운 인생", "신바람 나는 인생"이었을까요 ?
아니요 !
솔로몬이 내린 첫 번째 결론(깨우침)은 그와 정반대였습니다.
본문2절,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なんという空しさ, なんという空しさ, すべては空しい.)
여기에서 '헛되다'는 말은 '순간적으로 사라져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뜻으로서,
추운 겨울에 입김을 '후∼'하고 불어내면,
입김이 눈앞에 잠깐 보이다가, 금방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바로 이것을,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너무 짧고, 순간적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실제로, 히브리어에서 사람(인간)을 뜻하는 '아담'은 그 의미가 '흙, 먼지'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인간을 이렇게 말합니다.
야고보서4:14,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あなたがたは, わずかの間現れて, やがて消えて行く霧にすぎません.)
그런데 여러분 !
이렇듯 너무나 짧고, 순간적으로 끝이 날 우리의 인생인데,
그 인생이 이 땅에 머무는 동안, 오직 수고와 노고(勞苦)뿐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3절,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太陽の下, 人は勞苦するが, すべての勞苦も何になろう.)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從 모세도 인생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편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人生の年月は七十年程のものです. 健やかな人が八十年を數えても,
得るところは勞苦と災いにすぎません. 瞬く間に時は過ぎ, わたしたちは飛び去ります.)
여러분 ! 오늘 본문에서,
해 아래서의 인생이, 왜 헛된 것인지를, 솔로몬은 네 가지로 말합니다.
첫째, 해 아래서의 인생에는, 영원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본문4절,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마치 배우가 등장하여, 잠시 동안 연기를 한 후, 무대 저편으로 사라져 가고,
또 다른 배우가 등장해 똑 같은 길을 가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잠시 있다 떠나감을, 솔로몬은 말합니다.
(본문5-7절)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그렇습니다.
인생은 마치 해가 뜬 것 같은데, 어느덧 지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바람이 이곳 저곳으로 불다가 없어져 버리는 것처럼,
인생도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본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고 만다고 말합니다.
또한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버린 것처럼, 인생도 한 번 흘러가 버리면 그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솔로몬의 이러한 교훈처럼, 사실 우리의 인생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느끼는 햇볕으로, 늘 듣는 바람으로, 늘 보는 강물로 여기지만,
어제의 햇볕이 오늘의 햇볕이 아닌 것처럼, 어제의 바람이 오늘의 바람이 아닌 것처럼,
또한 어제의 강물이 오늘의 강물이 아닌 것처럼,
어제의 사람들이 오늘 남아 있지 않고,
오늘의 사람들이 내일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 이번 여름 휴가 동안 혹시 시간이 있으면 앨범을 한 번 보십시오.
분명 사진 속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웃으며 있었던 분들 중 몇 분이,
이미 이 세상에 있지 않은 분들일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분명 이 세상에서의 삶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둘째, 솔로몬은, 인생에는 참 된 만족이 없다고 말합니다.
본문8절,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워보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재물을, 건강을 채우려고, 명예와 권력을 채우려고 수없이 노력합니다.
수없이 절제합니다. 수없이 자신을 훈련시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다 얻나요 ?
아니요. 다는 얻지 못합니다. 오히려 남는 것은 피곤, 실망뿐입니다.
고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뛰어다니지만 결국 인생이 얻는 것은, 만족이 아니라 지침 피곤입니다.
셋째, 솔로몬은, 인생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본문9-10절,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지금 세상에는 온갖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발명품들이 한 주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고, 신제품들이 수백 가지씩 쏟아집니다.
그래서 세상은 온통 새로운 것 천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도자가 볼 때는, 하나도 해 아래 새 것이 없습니다.
신제품도 발명품도 사실 해 아래 존재하는 것을 응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이 세상에 다 있던 것들이었습니다.
위대한 발명가 에디슨은 자신의 발명에 대해 말하기를,
"이미 있는 자연의 비밀을 밝혀 내어, 그것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적용하는 것뿐이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유행을 따라 새 것을 가지려고 온통 애를 씁니다.
그러나 그 새 것도 사실 옛날 것의 변신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어찌 보면 우리들의 삶도, 정말 새로운 것이 없는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가고, 하루 종일 일하다가 저녁이 되면 돌아와서 잠자고,
또 다시 하루가 시작되면 일어나서 직장으로 가고 .......
"도대체 인생에 무엇이 새로운가 ?"하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넷째, 솔로몬은 인생에 참된 지혜, 혹은 이해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참된 이해라 함은, 현상이나 사물의 정확한 파악(把握)이라기 보다는,
인생의 근본 문제에 대답을 얻고, 그곳에서 만족을 얻는 이해를 말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지혜를 바탕으로, 해 아래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살피면서,
그것을 자세히 연구하여 완전한 이해에 이르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풀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마음을 다하고, 온갖 지혜를 다 써서,
해 아래서 일어나는 일들을, 특히 인생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내린 결론은, 인생의 괴로움과 수고와 헛됨, 곧 모순이었습니다.
본문14절,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본문17절,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본문18절,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물론 솔로몬은 지혜나 이해의 무용론자가 아닙니다.
다만 그는, 삶에 대한 지식, 이해 그 자체만을 추구해서는,
오히려 번뇌, 근심만 가져 다 줄뿐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솔로몬에게 있어서 인생은
영원한 것도,
만족할 만 것도,
새로운 것도,
참되게 이해할 만한 것도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고백했던 것입니다.
본문2절,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솔로몬의 인생에 대한 첫 번째 결론이, 성경적으로 바른 결론입니까 ?
아닙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만약 이것이 인생에 대한 모든 결론이라면,
우리 기독교는 세상의 허무한 것과 아무런 차이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허무함, '헛됨'의 결론은, 오직 '해 아래에서의 인생'에 대한 결론입니다.
솔로몬이 '해 아래서'라는 말을 반복한 것은,
그것을 넘어서는 '해 위'의 세계, 곧 하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강력히 염두하고 한 말입니다.
솔로몬은 해 아래 인생의 절망을 말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소개하는 준비를 합니다.
마치 어두운 색상의 벨벳을 깔아,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빛을 준비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솔로몬이 내린 두 번째 결론(깨우침)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것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의 삶고 영혼을 채울 말한 풍성한 것이 있다는 것을 !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진실로 새로운 것이 있다는 것을 !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완전한 이해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첫째, 우리에게는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십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이 영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합니다.
베드로전서2:24-25,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도 영원한 존재가 됩니다.
요한일서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흘러가는 물결같이 지나가 버리는 인생 길에서, 도대체 무엇을 붙잡으시렵니까 ?
솔로몬은 분명히 말합니다.
본문3절,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남는 것이 있는가 ?)"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자신의 손에 남아 있는 마지막 힘까지 사용하여, 무엇인가를 잡아보려 하지만,
그것은 결국 바람을 잡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들이 잡을 수 있는 것, 그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복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삶과 영혼을 풍성히 채우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보고 또 보아도 족함이 없고, 듣고 또 들어도 차지 않았습니다.
돈을 가져보아도, 권력을 가져보아도, 인기를 얻어보아도, 쾌락을 누려보아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채워지는 대신, 도리어 인생의 피곤만 쌓여갑니다.
그러나 우리를 부족함 없도록 채워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시편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이 우리 인생 길에서 목자가 되어 주실 때, 우리의 삶이 채워지고, 우리의 영혼이 채워집니다.
사람을 보아도 세상을 보아도 만족함이 없는 우리 인생이,
하나님 그분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실 때, 만족함을 누립니다.
할렐루야 !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 땐 나는 만족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 서 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하겠네 !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
셋째, 우리에게는 진실로 새로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에서, 새로운 것, 좀 의미 있는 것을 찾아보지만, 삶의 지겨움과 무의미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가 즉시 새로워집니다.
고린도후서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 새 것이 되었도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내 중심으로 영접하는 순간, 내가 새 사람이 됩니다.
내게 새 성품이 주어집니다.
내게 새 소망이 생깁니다.
내 겉 사람은 여전히 늙어가지만, 내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져 갑니다.
내가 새롭게 되니, 여전히 뜨고 지는 해지만, 그것을 바라볼 때 감격이 새롭습니다.
여전히 부는 바람이고 여전히 흐르는 강물이지만, 날마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새로움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우리에게는 인생의 참된 이해와 지식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에 대한 연구의 결론은, 모순과 헛된 수고뿐이었습니다.
오히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은커녕, 번뇌와 근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번뇌와 근심이 아니라,
참된 평안과 기쁨, 그리고 영생을 주는 지식이 있음을 말합니다.
요한복음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할렐루야 !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갈때,
우리는 인생의 참 의미를 발견하고, 보너스로 영생의 복까지 얻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최고의 참된 지식인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도서의 결론은
인생의 냉소주의자가 되고, 비관주의자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즐겁게 살라고 합니다. 인생을 즐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일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솔로몬의 말한 것과 같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참된 만족도 없습니다.
새로운 것도 없습니다.
참된 지혜와 깨달음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을 붙잡으십시오.
하나님 안에 거하십시오.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것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만족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얻고, 영원한 행복의 삶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신바람 나는 인생, 살맛 나는 인생, 즐거운 인생을 사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