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7년2월19일, 출애굽기15:22-26(나를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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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들의 백합화가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안식을 누리는 것처럼,
우리들도 主님 안에서 평강과 안식을 누리는 삶을 삽시다.
주님 안에서 얻은 평강과 안식, 그리고 그에 따른 용기와 힘으로,
개미처럼, 부지런한 삶, 준비하는 삶, 헌신하며 협력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 ! 이번 주간 생일을 맞은 지체들을 축복하며 찬양합시다.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 할렐루야 !"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가장 귀한 피조물입니다.
그렇습니다. 본래 우리 인간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귀한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그만 사단 마귀의 유혹에 빠지고 말았고,
그 결과 우리 인간들에게는 큰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그 고통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창세기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그렇습니다. 인간의 잘못 때문에, 땅도 그 아름다움을 잃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땅이 좋지 않으면, 그 땅의 소산이 어떻습니까 ?
물론입니다. 땅이 좋지 않으면,
그 땅에서 얻는 소산(所産, 어떤 사건이나 물질적, 정신적 활동의 결과로 생겨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결국, 그 열매를 먹는 인간은,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죄를 범한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에, 온갖 질병(疾病)들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질병(病)을 통해,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세기3:19)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사실 이것은 참 안타깝고, 또 속상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 사람들이 범죄하지 않았다면,
우리들을 참 힘들게 하는 여러 질병(疾病)들이 우리에게 없었을 것이라는 말씀이니까요 !!!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질병(疾病)에 걸려 고통하는 우리 인간들을 그냥 내버려두셨을까요 ?
아니면 치료해 주셨을까요 ?
물론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자 ! 이제, 오늘 본문인 출애굽기15:22-26의 말씀을 설명하겠습니다.
애굽을 탈출한 약2백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베푸신 놀라운 기적을 통해, 홍해 즉,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넜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기적으로 인해, 기쁘고 놀라워 몹시 흥분한 백성들을 진정시킨 모세는,
이제 그들을 시내산 방향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내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척박한 사막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홍해를 떠나, 무더운 사막 길을 3일 동안 걸었습니다.
더구나 빈손으로 가볍게 걷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과 아이들을 돌보아야 했고,
양과 가축들을 끌어야 했으며, 살림도구와 텐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도중에 마실 물도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겪었던 홍해의 기적을 생각하며 힘을 내었고,
마침내 마실 물이 있는 마라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도착한 마라에 물이 있기는 있었는데, 그 물이 쓴 물이었습니다.
아무리 목말라도 마실 수 없는 물이었습니다.
이때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아마 이렇게 기도했을 겁니다.
"홍해를 갈라 육지처럼 건너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
주의 백성들이 목이 말라 심히 고통하오니, 이 마라의 쓴 물을 단 물 되게 하옵소서 !"
이에 하나님은 한 나무를 통해, 쓴 물이 단 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물론 백성들은, 그 단 물을 통해 새 힘을 얻었지요.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온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26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 보면,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는, 곧 죽을 중병에 걸렸지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이사야38:16,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참으로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사 히스기야를 치료하셨고,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내인 사라를 빼앗았던 그랄 왕 아비멜렉과 그 아내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랄 왕비의 태(胎)를 치료하사, 자녀를 출산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20: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태(胎)의 문도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치료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사야58:7-8,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주며, 유리(방황)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 ....... 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예레미야30: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개역한글성경 예레미야33: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또한,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 많은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마태복음21: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특히 마태복음9장에는, 고침 받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침상에 들려온 중풍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을 만질 때, 그 여인의 병을 완전히 고쳐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맹인들의 눈을 고쳐 주셔서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태는 마태복음9장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마태복음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그렇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경에 기록된 여러 치료의 기적들을, 우리도 체험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사실 우리들도 치료받아야 할 곳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영혼과 마음, 또한 우리의 기업과 일터,
또한 우리의 가정과 가족들과 우리의 몸, 또한 우리의 교회와 모임 .......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의 병들고 연약한 마음과 영혼, 그리고 몸의 상처와 아픔을, 과연 어떻게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
첫째,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여야, 치료의 은총을 받습니다.
신명기4: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 멸하지 아니하시며 .......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이사야54: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자비와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앞서 소개했던 히스기야는, 죽을병에 걸렸을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이사야38:2-3,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 심히 통곡하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심히 통곡하며, 즉 울부짖으며 자비와 긍휼을 구한 히스기야의 병을, 우리 하나님은 즉시 치료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 이번 한 주간, 그리고 올 한 해,
우리의 연약한 부분들, 우리의 치료받을 부분들을 위하여, 눈물로 자비를 구합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이 치유의 은혜, 완전한 치료의 은총을 꼭 누리시는 모든 본향지체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우리의 잘못된 삶을 돌이켜야, 치료의 은총을 받습니다.
요엘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자기 스스로를 믿고 살았던 교만함과, 하나님을 거부했던 악(惡)을 버리고,
오직 主께로 돌이키면, 그 사람을 치료해 주십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떤 자동차 정비사가 차를 타고 달리다가, 그만 길 한가운데서 차가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이에 그 정비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곳곳을 살펴봤으나,
고장난 곳도 또한 자동차가 멈춰 선 원인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 있을 때, 마침 그곳을 지나던 승용차가 한 대가 그 사람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키가 큰 사람이 차에서 내려서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어디 고장이라도 났다 보죠 ? 제가 도울 수 있을까요 ?!"
자동차 정비사가 말합니다.
"네 ! 저도 '자동차'하면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는데,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에 낯선 사람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엔진을 이리저리 만져보았습니다.
그러자 곧 차는 시동이 걸렸고,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장난 자동차의 주인이 깊이 감사하며, 차를 고쳐준 분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키 큰 사람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네 ! 제 이름은 헨리 포드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병든 곳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스스로를 믿고 살아왔던 교만과 고집을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께로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 분명,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질병을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셋째, 하나님을 경외하면, 치료의 은총을 받습니다.
말라기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을 공경하며 그 말씀대로 살고자 힘쓰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치료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날인 主日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예배로 드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웃을 속이는 길, 거짓된 길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나눠주고 베풀고 섬기는 삶을 매우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
우리의 연약하고 병든 부분들을, 하나님이 비추시는 치료의 광선으로 완전히 치료받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은, 질병으로 인해 고통 당하지 않는 사람이 전혀 없는 시대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다 몸과 마음에 병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도 직장도, 교회도 국가도, 그리고 개인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병든 우리를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여, 치료의 은총을 받읍시다.
우리의 잘못된 삶을 돌이켜, 치료의 은총을 받읍시다.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여, 치료의 은총을 받읍시다.
하나님께서 요한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준 천국의 모습 속에는, 이런 광경도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그렇습니다.
천국 생명수 강가에 가득한 생명나무의 잎사귀들은,
만국 즉 모든 민족과 나라 그리고 교회와 가정 그리고 우리들을 치료하기 위한 생명의 잎사귀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이 '생명나무 잎사귀의 치료'를 영원히 누리시는,
그리하여 항상 건강한 몸과 영혼과 가정을 이루시는 우리 모든 본향성도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