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7년2월12일, 잠언6:6-11 마태복음6:28-31(개미에게서 지혜를 얻고, 백합화를 보며 주님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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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성도님의 영혼이 잘됨 같이, 성도님의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야 건강하고, 또 건강의 복을 받습니다.
나쁜 것들을 버려야 건강하고, 또 건강의 복을 받습니다.
바로 서고 바로 살아야 건강하고, 또 건강의 복을 받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 빛을 만드셨습니다.
둘째 날, 궁창(穹蒼) 즉 하늘과 광활한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셋째 날, 땅과 바다와 풀과 나무를 만드셨습니다.
넷째 날,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다섯째 날, 바다에 살 모든 생물들과 짐승들 그리고 하늘을 나는 새들을 만드셨습니다.
여섯째 날, 땅에 사는 모든 짐승들과 가축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창조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지요.
이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아무 것도 하지말고 그저 먹고 놀면서 편하게만 살도록 만드셨습니까 ?!
아니면 열심히 일하게 하셨습니까 ?!
물론입니다. 일을 주셨습니다. 그것도 참 많이요 !!!
창세기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렇듯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많은 일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으로는, 일을 좋아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도,
일을 통해 얻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길 원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 하나님은 게으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도 게으른 자를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마태복음25장에 기록된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다가 그대로 가져온 사람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더구나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또한, 지금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과 예배를 받으십니다.
또한,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또한, 보혜사 성령님은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며, 또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이 생각나게 해 주시며,
또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십니다.
이외에도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행하십니다.
예를 들면, 지금도 온 우주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들(사람, 짐승, 벌레, 식물, 균 ....)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도 온 우주에서 자신의 생애를 다한 존재들을 부르십니다.
또한, 우주만물을 주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을 돌보십니다.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처럼 지금도 힘껏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본문 잠언6:6-11,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자 ! 그렇다면 우리는, 개미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
첫째, 개미는 맡겨진 일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 섬기며 협력합니다.
개미는 각각 맡겨진 일에 100%충성하는 철저한 협동생활을 합니다.
개미는 기능에 따라 일개미, 여왕개미, 병정개미, 수개미 등 여러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 하는 일에 따라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일 뿐, 그 누구도 두령이 아닙니다.
일개미들은 말 그대로 일하는 개미입니다.
집을 짓기도 하고 새끼들을 간호하고 먹이며,
또한 여왕개미에게 필요한 먹이를 주어, 다음 세대의 개미 수를 조절하는 역할까지도 일개미가 하는 일입니다.
여왕개미는 배가 커다랗게 부풀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바깥출입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대신 알을 낳고 후손을 이어갑니다.
그러므로 일개미는 이러한 여왕개미의 모든 필요를 대신해서 채워줍니다.
병정개미는 일개미와는 달리 머리와 집게만 크게 생겨, 집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 역시 일개미가 운반하여 먹이를 먹여줍니다.
대신 적이 침입해 왔을 때는, 목숨을 바쳐 다른 개미들을 지킵니다.
수개미는 산란기에 여왕개미와 교미한 후 모든 힘을 소진하여 바로 죽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수개미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미를 '사회적 곤충(social insects)'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여왕개미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혹시 자기들의 집에 침입자가 나타나면,
제일먼저 발견한 개미가 다른 개미들에게 알려주고 모두 힘을 모아, 집을 지켜냅니다.
또한 비가 와서 땅이 꺼지면, 동료 개미들은 땅에 묻힌 동료를 구출해줍니다.
또한 개미들은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프면, 동료 개미의 아랫입술을 건드려 구토반사를 일으켜,
친구 배속에 있는 것을 함께 먹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개미 공동체는, 각자의 사명을 소중히 여기며,
그 사명을 온 힘과 온 마음과 온 생애를 다해 힘껏 감당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도 우리의 교회를, 그리고 우리의 가정을, 그리고 우리의 직장과 일터를,
온 힘과 온 마음으로 수고하며 사랑으로 섬깁시다.
지금도 우리를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큰 열매 주실 것입니다.
둘째, 개미는 열심히 준비하고, 또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희생합니다.
개미는 여름 무더운 기간 그리고 추수기를 포함한 내내, 겨울만 제외하고
일 할 수 있는 모든 기간 동안에 쉼 없이 활동하며 일합니다.
특히 개미는 풍부한 계절에, 척박한 계절을 대비하여 꿀을 저장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꿀벌처럼 꿀을 저장할 집을 짓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일부 개미들은 수 백 마리의 개미를, 살아 있는 저장 창고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저장 창고로 선발된 일개미들은, 동료들이 가져다주는 먹이를 계속 먹습니다.
결국 그들의 하체는 평소보다 100배 정도는 커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터질 듯이 탱탱해진 몸으로, 그들은 지하 굴 속 천장에 꼼짝도 하지 않고,
소시지나 햄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이 지나고 먹을 것 없는 겨울이 오면,
전에 먹이를 가져다 준 동료들이 다가와 창고 개미의 꿀단지를 조금씩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꿀을 담고 있던 그 창고 개미들은, 자신 속에 담겼던 꿀이 모두 없어질 때, 기력이 쇠하여 죽는다고 합니다.
자기를 희생한 것입니다.
또 병정개미들도 영웅적인 행동을 보여 줍니다.
이들은 적을 알리는 냄새를 맡으면 지체 없이 전쟁터로 향합니다.
쳐들어오는 적들을 향해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무조건적 자기희생으로 덤벼듭니다.
그래서 적과 몸이 닿으면, 그 순간 온 힘으로 자기의 하체 근육을 수축시켜,
결국 자기의 몸을 터트려 버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병정개미는 죽어가지만,
침입한 적(敵)은 끈적거리는 진액과 체액의 혼합물로 뒤범벅이 되어, 결국 죽거나 도망한다 합니다.
또한 남미의 파라솔개미는 버섯농사를 짓는 개미로 유명합니다.
이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나뭇잎을 잘라 입에 물고 일렬로 운반해 가는 모습이,
마치 파라솔(우산 혹은 양산)을 쓰고 이동하는 것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이들은 운반해온 나뭇잎을 짧게 끊어 흙 위에 깔고, 그 위에 맛있고 향기 나는 버섯포자를 심어 재배합니다.
이 버섯으로 간호개미가 새끼들을 돌봅니다. 참 놀랍지 않습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개미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은 분명합니다.
미리 준비하는 자가 되라.
맡은 일에 헌신하며, 협력하여 섬기는 자가 되라.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일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잠언6:9-11, "게으른 자여 !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오늘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더 소개할 것은 백합화입니다.
오늘 마태복음의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본문 마태복음6:28-31,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여러분 ! 앞에서 소개한 개미에 대한 말씀과, 지금 읽은 백합화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둘을 비교해 볼 때 어떤 차이를 느끼십니까 ?
그렇습니다.
백합화는 앞의 개미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백합화는 단순히 자신의 자리에 묵묵히 서 있을 뿐입니다.
수고도 아니합니다. 길쌈도 아니합니다. 어떤 일도 아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름답습니다. 건강합니다. 잘 삽니다.
특히 들의 백합화는, 아무도 물도 주지 않고, 거름도 주지 않으며, 가꾸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들의 백합화는,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나타내며,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잘 입고, 잘 먹기 위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일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
물론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통해 그들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해 주시고,
또한 시시 때대로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채워 주십니다.
그래서 백합화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신들을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시고, 또 먹여주시고 입혀주시는 것이 감사해서요.
그렇다면 여러분 !
주님은, 백합화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
그렇습니다.
백합화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백합화는 우리의 삶이 공로도 아니고, 경쟁도 아니고, 성취도 아니고, 승리도 아님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가 이루는 모든 성취는,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여러분 !
앞서 말씀드린 개미의 교훈과 지금 말씀드린 백합화의 교훈은 서로 모순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십니까 ?!
개미를 통해서는,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더니,
백합화에 와서는 우리의 삶은 은혜요 선물이니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감사하면 된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예 ! 개미의 능동적인 삶과, 백합화의 수동적인 삶은 좀처럼 조화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개미도 말씀하시고, 백합화도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 왜 그러셨을까요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겠습니다.
말씀에 귀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의 삶은 백합화와 같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 모든 것은 분명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출생도, 우리의 가진 재능도, 우리가 가진 관계들도, 우리의 친구들도,
심지어 우리의 원수까지도 분명 하나님이 주신 것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또한 여러분 !
우리는 개미처럼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더 크고 무거운 삶의 여러 짐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닐 수 없습니다.
너무나 무겁고 힘들어서 그 짐들에 그냥 깔리고 말지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분명 백합화같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님의 돌보심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위로함이 필요한 우리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의 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때, 용기가 자랍니다.
우리가 백합화처럼, 우리가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듬뿍 받을 때,
우리에게는 세상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우리가 감당할 사명을 받아들이는 용기의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불쑥 불쑥 생겨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백합화처럼 누리는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과 안식은,
우리를 열심히 일하는 개미처럼, 능동적인 헌신을 결심하는 기초가 되고 그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베네딕트교단을 창설한 누르시아의 베네딕트는 6세기 경 이렇게 말했습니다.
"Ora et lavora !"(기도하라 그리고 일하라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에게는 먼저 하나님 안에서 얻는 평안과 안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도 없이, 하나님 주시는 안식과 확신도 없이,
그저 일터로 달려나가 그 사명을 감당하려는 것은, 참으로 위험 천만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도 없고, 또 금방 지치고 말 것이며,
만약 혹시 그 일을 잘 감당했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자신의 노력과 자신의 애씀의 결과라고 착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착각의 결과는 교만과 멸망이겠지요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에게는 자주 자주 하나님 안에서의 쉼과 안식이 필요합니다.
분주히 이곳 저곳을 향해 뛰어 다니던 것을 멈추고, 백합화처럼 한 자리에 서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듬뿍 받는 그 안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분 !
우리에게는 주신 사명을 목숨걸고 감당하는 헌신과 열심과 부지런함도 필요합니다.
부지런한 개미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모든 것은 때와 시기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때인지를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백합화의 시간이 지금 내게 필요한지, 아니면 개미와 같이 부지런히 일하는 때인지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우리에게는(여러분에게는) 무엇이 먼저 필요합니까 ?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때가 필요합니까 ?
기도입니까 ? 아니면 일입니까 ?
고요함입니까 ? 아니면 참여함입니까 ?
평안의 시간(혹은 자리)입니까 ? 아니면 헌신의 시간(혹은 자리)입니까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먼저 필요한지는 각자의 삶의 상황에 따라 분명 다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이 두 가지 때 중 하나에 속해 있어야 합니다.
즉,
[백합화가 자신의 자리에서 얻는 하나님의 평강과 안식과 응답을 얻는 때 !]
[그리고 개미가 자신의 사명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헌신과 협력과 애씀 때 !]
우리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 동전의 양면을 돌리는 것처럼
돌리며 또 돌리며, 이 두 가지의 때를 반복하는 가운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번 한 주간, 우리는 지금 먼저 백합화의 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주님의 전 이곳에요.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의 주시는 안식과 평안과 위로와 힘을 마음껏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힘입어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살아,
이번 주간도 아름다운 결실을 가득 거두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함께 찬양합시다.(제목: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힘이 없고 네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주시고 늘 지켜주시리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