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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1월8일, 창세기35:1-7(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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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9,859回 日時 17-0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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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올 한 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눈들이 열려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늘축복의 열매를 가득 맺지 못하던 우리의 묵은 신앙의 마음을,

  완전히 기경(起耕, 갈아엎다)하는 우리가 됩시다.

  몇 해 전, 지금은 한국에 돌아간 P권찰님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 받아,

  新 가정이 세워지는 귀한 시간, 신랑신부와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참 아름답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결혼식 순서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약속하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


  물론입니다.

  신랑신부가, 하나님과 가족들 그리고 하객들 앞에서 하는 [혼인 서약]입니다.

  그때 저는 신랑신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1) 신랑에게
    ① 신랑 OOO군은, 지금 옆에 있는 OOO양을, 하나님 앞과 이 모든 증인 앞에서 그대의 아내로 영접합니까 ?
    ②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 어떠한 경우에도 목숨을 걸고 이 여인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호하여 진실한 남편으로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지킬 것을 확실히 서약합니까 ?
  2) 신부에게
    ① 신부 OOO양은, 지금 옆에 있는 OOO군을, 하나님 앞과 이 모든 증인 앞에서 그대의 남편으로 영접합니까 ?
    ②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 어떠한 경우에도 목숨을 걸고 이 남자를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호하여 진실한 아내로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지킬 것을 확실히 서약합니까 ?

  많은 사회학자들은, 현대의 가정을 위기의 가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가장 큰 이유가, 부부간의 갈등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가, 왜 자신들의 사랑을, 또한 자신들의 가정을 지켜나가지 못합니까 ?
  물론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서로가 약속을 저버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결혼하여 가정을 둔 우리 본향의 부부들에게 묻습니다.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목숨을 걸고 남편(아내)을 사랑하며 존중히 여기고, 또한 도와주고 보호하며,

  또한 진실한 남편(아내)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금 신실하게 지키고 있습니까 ?
  그 약속 마음 깊이 새기고 지켜, 더욱 든든한 가정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손자로 태어난 야곱은,

  쌍둥이형이었던 에서에게서 장자의 권리를 팥죽으로 산 후,

  매우 늙어 눈도 잘 보이지 않던 아버지 이삭까지 속이고, 장자가 받는 축복기도까지 받고 맙니다.
  급기야 속임수에 넘어가 모든 것을 빼앗긴 형 에서는 크게 분노했고,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동생 야곱을 죽이려 합니다.

  이에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외삼촌이 있는 밧단아람을 향해 도망을 하지요.
  이제까지 부모의 품안에서 살아왔던 야곱에게,

  어쨌든 도망하는 길(약 800km나 되는 먼 길)은 너무나 고달프고 또 무서운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 도망치던 야곱이,

  날이 저물어 돌을 취하여 베개를 삼고, 들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두려움과 외로움에 떨던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창세기28:13-15,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야곱이, 꿈에서 깨어나 꿈을 통해 위로해 주신 하나님 은혜가 얼마나 감사했든지,

  베개를 했던 돌을 들어 기둥으로 세우고, 하나님 앞에 이렇게 서원(약속)하며 기도합니다.


  창세기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그렇습니다.

  예배당 세움과 십일조의 약속을 하나님께 한 것입니다.

  그 후 하나님은 그로부터 몇 일 후, 야곱을 외삼촌 라반의 집에 무사히 도착하게 하셨고,

  또한 그곳에서 20년 머무는 동안 혼인도 하게 하셨으며,

  또한 야곱에게 12명의 자녀들과 많은 재산도 가지게 하셨습니다.
  예 !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야곱과 항상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하나님은, 이제 자신이 정하신 때가 이르자,

  야곱을 그의 아버지 이삭이 있는 가나안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야곱 앞에는 장자의 축복을 빼앗기고 20년 간 이를 갈던 에서가 있었습니다.

  거칠고 강한 형 에서가 너무나 두려웠던 야곱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을 향해 무릎꿇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창세기32:9-11, ".......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 .......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납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사, 에서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셨습니다.

  이에 20년 만에 만난 형제는 서로 안고 울음으로 상봉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야곱의 위기는 극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 앞에서 20년에 전에 했던 약속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습니다.

  형 에서와 관계를 회복한 야곱은, 세겜이라고 하는 곳에 삶의 터전을 정했습니다.

  그곳은 자신의 많은 양을 먹이기가 좋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의 한 성읍(城邑) 추장에게, 강제로 심한 성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강간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의 남자들을 속여, 세겜 대부분의 남자들을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고향 땅에 돌아오자마자, 야곱의 자식들이 살인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에 크게 화가 난 야곱이, 자식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기34:30,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그러나 여러분 !

  이 모든 원인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세상 평안에 빠져있던 야곱의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것에 큰 어려움이 찾아오면,

  우리는 주저 없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입니다.

  자식들이 처참한 살인극을 저지른 날로부터, 야곱은 하루도 잠을 편히 잘 수 없었습니다.

  큰 두려움과 경계로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본래 때린 사람보다 맞은 사람이 편히 다리 뻗고 자는 것 아닙니까 !?


  이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1절의 말씀입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그렇습니다. 약20년 전에 하나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야곱은 깨달았습니다.

  모든 어려움이 약속을 어긴 자신 때문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에 야곱은 온 자녀와 종들에게 이렇게 명합니다.


  본문2-3절,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그렇습니다.

  드디어 야곱은 약속의 자리로 나아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약속을 향해 가는 야곱에게 두 가지 복을 주셨습니다.


  첫째, 그들의 가는 길을 하나님이 친히 지켜 주셨습니다.


  본문5절, ".......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이에 야곱은 자신이 20년 전에 약속한 바로 그곳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그곳에 예배드리는 제단을 쌓았습니다.


  본문6-7절,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또한,

  하나님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지켜,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시고 지켜주시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더욱 더 큰 복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며 약속해 주셨습니다.


  본문10-12절,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이 야곱의 복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① 새 이름과 새 직책을 주셨습니다.(야곱 -> 이스라엘)
  올 한 해, 약속을 지켜 가는 우리 본향의 모든 지체들에게,

  새 이름과 새 직책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기를 축복합니다.

  ② 전능하신 하나님이 친히 돌보아 주신다는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전혀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약속을 지켜 가는 우리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친히 우리편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③ 자녀들이 받을 복을 약속하셨습니다.(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켜 가는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왕과 같은 영광과 지위를 갖는 크고 놀라운 복을 주실 것입니다.

  ④ 땅을 얻는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삶을 살아, 이 땅 일본과 우리의 고향에, 좋은 땅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폴란드 바사 공작과 그의 부인 카타리나 자겔로의 사랑은,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폴란드 왕 에릭은 바사 공작에게 반역죄를 적용해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때 카타리나는 왕을 찾아가 애원했습니다.
 "폐하 ! 저도 남편과 함께 감옥에 갇힐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깜짝 놀란 에릭 왕은 카타리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는 종신형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소 !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서운 형벌이 바로 종신형이오.

  아무 죄도 없는 그대가 왜 옥살이를 하려는 것이오 ?"


  이에 카타리나는 손가락의 반지를 빼서, 그 반지에 써진 글을 왕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반지에는 '모스솔라'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뜻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것입니다.
  카타리나는 왕에게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폐하 ! 남편 바사가 비록 죄를 지어 종신형을 받았어도, 그는 여전히 저와 한 몸입니다.

  결혼식 때의 그와의 약속은 지금도 제가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약속입니다.

  부디 저를 감옥에 넣어, 이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해 주십시오."
  결국 카타리나는 남편과 한 감방에 투옥되어 17년을 복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릭 왕이 죽자, 부부는 함께 석방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감옥에서의 이 두 사람의 삶이 어떠했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행복했을 것입니다.

  또한 언젠가 석방될 날을 함께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들 부부의 약속은, 사랑으로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이지, 깨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 !

  사단 마귀는 약속을 깨라고 우리들을 유혹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약속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던 아담 하와에게, 사단이 찾아왔습니다.
  찾아 온 사단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합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라고요 ! 당장 그 약속을 깨라구요 !
  떠구나 그 약속을 어기면, 도리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다구요 !


  여러분 !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먹지 말라 했던 열매를 먹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아담과 하와는 죄인이 되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은, 은혜의 자리로부터 쫓겨나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약속을 참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들과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기 전에도,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이 서로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구속(救贖)의 약속을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속을 하는 사람을,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너무나 귀중히 여기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 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가는 삶을 삽시다.
  올 한 해, 남편과 맺은 약속, 그리고 아내와 맺은 약속,

  그리고 부모형제와 자녀들과의 맺은 약속도, 소중히 지켜 가는 삶을 삽시다.
  또한 올 한 해, 이웃과의 약속도 힘껏 지키는 삶을 삽시다.
  특히, 시간 약속은 꼭 지킵시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서로 간의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요,

  반대로 약속을 어기는 것은 서로 간의 신뢰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새해2017년, 약속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어,

  약속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야곱의 복을 약속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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