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7년1월1일, 마태복음13:3-8(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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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는 옆에 계신 지체를 이렇게 축복합시다.
새해 첫 주일, 하나님께 예배하는 당신 !
올 한 해 동안 드리는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는 말씀 따라,
당신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귀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해 이 땅의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크고 놀라운 복들을,
차고 넘치게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전문적으로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분들에게는,
그 사람의 실력 등에 따라 급수 혹은 단수가 매겨집니다. 예를 들면, 바둑3단 등입니다.
또한, 검도나 태권도 등 무도(武道)를 하는 분들 역시,
그 분들의 실력 등에 따라 단수 등이 매겨집니다. 예를 들면, 검도6단 등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들의 믿음생활은 어떨까요 ?
신앙생활 하는 우리들에게도 급수가 있고 또 단수(段數)가 있을까요 ?
물론입니다.
믿음생활을 급수(級數)나 단수(段數)로 나누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작은 믿음, 큰 믿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태복음15:28, "예수께서 ....... 이르시되, 여자여 !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 해는, 더욱 더 큰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그 큰 믿음대로 응답 받고, 또 결실 맺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믿음생활을 하는 신앙인들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신앙인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물론
기도를 열심히 하는 신앙인도,
또한 봉사를 열심히 하는 신앙인도,
또한 예배를 열심히 드리는 신앙인도 참 훌륭한 신앙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더욱 귀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신명기10:12-13, "이스라엘아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예수님께서도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올 한해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행하는 큰 믿음의 신앙인이 되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씨뿌리는 비유'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를, 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본문3-8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여러분 ! 이 비유가 무엇에 대한 비유입니까 ?
물론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의 참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사람이,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자 ! 이 비유에 대한, 예수님의 설명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본문18-23절,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자 ! 그런데 여러분 !
어디에 뿌려진 씨만 결실을 거두었습니까 ?
그렇지요. 좋은 땅에 뿌려진 씨만 결실을 맺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참 뜻을 깨달아,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여 지킨 사람만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이 (순종하는)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올 한해, 우리들의 믿음의 밭이, 좋은 땅 즉 옥토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야 만이 축복의 결실을 맺으니까요 !!!
더구나 여러분 !
좋은 땅(즉, 옥토)도, 급이 다릅니다.(상급 중급 하급)
오늘 예수님 말씀을 보면, 좋은 땅 중에서도,
어떤 땅은 백 배의 결실, 어떤 땅은 육십 배의 결실, 또 어떤 땅은 삼십 배의 결실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비유의 중심교훈은 씨의 문제가 아닙니다.
땅에 관한 문제입니다.
즉, 땅이 참 좋아야 백 배의 결실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하나님께서 호세아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호세아10:12,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늘축복의 결실을 가득 맺지 못하던 너희의 묵은 신앙의 마음을, 이제는 갈아엎어라 !"
여러분 ! 묵은 땅을 갈아엎어야 토질이 바뀝니다.
더구나 여러분 !
묵은 땅을 갈아엎을 때, 잡초도 가시도 모두 땅에 깊이 묻혀,
도리어 그것들이 거름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백 배의 결실을 거두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잡초와 가시, 돌들이 가득한 '묵은 마음'을 갈아엎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옛 마음, 우리의 고집과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복된 삶을 살지 못하는 원인을 밖에서 찾습니다.
세계와 일본 경제 상황이 어려워서, 혹은 거래처가 잘못돼서,
혹은 함께 일하는 사람과 손발이 안 맞아서, 혹은 아직 좋은 때를 못 만나서 ...!!
그러나 우리는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백 배의 결실을 맺지 못했던 것은, 우리 밭이 나빴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번 한 주간, 그리고 이번 한 달, 그리고 올 한해 !
성숙한 신앙과 백 배의 결실을 위해, 묵은 마음을 하나 하나 고쳐나갑시다.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 그리고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
그리고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우리의 나쁜 마음과 태도를 갈아엎읍시다.
물론 전통은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전통은 빨리 고쳐야 합니다.
또한, 소신과 고집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소신은 굽히지 않아야 하지만, 고집은 꺾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몸과 마음의 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것은 바꿔야 합니다.
에베소서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 해, 우리의 마음 밭을 최상급의 마음 밭으로 바꿔,
범사에 백 배의 결실을 거두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