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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8월6일, 디모데전서 6:11-16(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의의 면류관을 씁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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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030回 日時 17-08-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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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며,

  특히 우리가 복된 삶, 풍요로운 삶, 넉넉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부모님 공경은, 약속의 복이 있는,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명령]입니다.
  룻처럼 우리도, 낳아주신 부모공경은 물론 '특별한 부모공경'을 합시다.

  여러분 ! 혹시 누군가와 치고 받고(殴り合い) 싸운 적이 있습니까 ?
  누구하고 싸우셨습니까 ? 그리고 어떤 이유로 싸우셨습니까 ?
  조금 더 묻겠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싸움 좋아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

  아니면 다른 사람의 싸움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편입니까 ?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처음으로 권투 글러브를 끼고, 권투 시합에 나선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동네 친구들과 놀이로요.

  당시 한국에는 권투가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였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1977년 가을, 南美 파나마에서 WBA세계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는데,

  한국의 홍수환 선수와 파나마의 헥토르 카라스키야 선수가 그 경기에 나섰습니다.
  당시 홍 선수는 백전노장이었고,

  그보다 10세 어린 카라스키야 선수는 11전11승11KO승을 거둔 강한 펀치에, 복싱계의 떠오르는 별이었습니다.
  더구나 상대 선수 나라에서 열린 경기여서, 응원은 일방적이었고,

  그러다 보니 심판의 경기 진행도 홍 선수에게 크게 불리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홍 선수가 2라운드에 네 번이나 다운되고 말았습니다.
  위성중계로 이 경기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크게 실망했지만,

  홍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의 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제2라운드의 위기를 넘긴 홍 선수가, 3라운드 초반 몇 번의 펀치를 상대 선수의 오른쪽 복부에 명중시켰고,

  큰 충격을 받은 카라스키야 선수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KO로 大역전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정말 드라마와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입니다.
  파나마의 아나운서는 우리 홍 선수가 다운되었을 때는 주심(심판)과 함께 카운터를 하더니,

  카라스키야 선수의 다운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경기장의 관중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저도 그 경기를 보았는데, 정말 대단한 승리였습니다.

  (http://cafe.daum.net/Ilove34friend/66Ga/202?q=%C8%AB%BC%F6%C8%AF%20%C4%AB%B6%F3%BD%BA%C5%B0%BE%DF%20%BF%B5%BB%F3)

  이제 저의 첫 권투 경기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홍 선수는 역전 KO로 승리했지만,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권투 글러브를 낀 시합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1라운드는 선전했지만, 2라운드에 그만 상대의 펀치에 코피가 나고 말았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코피 나면 지는 거였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싸움(권투 시합이 물론 싸움은 아니지만)을 매우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 그렇다면, 싸움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어떤 것일까요 ?
  싸우라는 것일까요 ? 아니면 싸우지 말라는 것일까요 ?

  자 ! 성경을 찾아 읽어보겠습니다.

  본문12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信仰の戰いを立派に戰い拔き, 永遠の命を手に入れなさい. 命を得るために, あなたは神から召され)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합니다.
  심지어, 우리들이 [선한 싸움]을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여러분 ! 본문14절을 보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 이 명령을 지키라"

 (わたしたちの主イエス·キリストが再び來られるときまで ....... この掟を守りなさ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몇 번 싸우다가 그치지 말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자 ! 여러분 ! 선한 싸움을 싸우러 나갈까요 !?

  성경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묘사하는 여러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양, 그리스도의 편지, 포도나무의 가지,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 등등입니다.

  그런데 그 중 한가지가 그리스도의 병사입니다.
  디모데후서2:3, ".......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キリスト·イエスの立派な兵士として, わたしと共に苦しみを忍びなさ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여러분과 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이기도 하다는 사실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병사(兵士)는 무슨 일을 합니까 ?
  그렇지요. 병사는 적들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합니다. 전쟁터에 나가 싸우는 겁니다.

  병사들의 가장 영예로운 죽음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우다가 죽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오늘날 그리스도의 병사된 우리 신앙인들이, 좀처럼 싸우려 하지 않습니다.

  불의에 대해, 악에 대해 맞서 싸우지 않습니다.

  그러니 강하고 담대해야할 성도들이, 도리어 나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주님과 주님의 나라를 위해, 사단 마귀의 궤계에 대저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리스도의 병사답게, 선한 싸움 싸우시기를 권면합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그리스도의 병사가 된 우리에게, 어느 곳이 우리의 싸움터요, 어느 곳이 우리의 전쟁터이겠습니까 ?
  교회가 싸움터입니까 ? 그래서 다른 병사(지체)와 싸워야 합니까 ?
  아니면, 다른 교회의 병사들과 싸워 교회간에 상처를 주어야 합니까 ?
  아니지요. 이러한 싸움은, 싸움이 아니라 내분(內紛)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들은 어디에서 싸워야 하는 것입니까 ?

  오늘은 우선 한 가지 만 말씀드리고, 다음 주일에 나머지 싸울 곳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도하는 곳이 우리의 싸움터입니다.


  신앙 생활에서 가장 많이 강조되는 것 중 하나가 기도입니다.
  그러나 가장 성도들이 主께 순종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 기도입니다.
  신앙인들 사이에, 기도에 관해서 얼마나 많은 말을 하는지 모릅니다.
  기독교 서점에 가보면, 가장 많은 것도 기도에 관한 책입니다.
  그런데 정작 그리스도인들은 좀처럼 기도하지 않습니다.

  선교사를 파송할 때, 대개 파송하는 기관에서 선교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후방에서 기도로 도울 것이니, 선교사님은 전방에서 힘을 내십시오."

  여러분은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선교사들이 파송받아 활동하는 선교지가 전방입니까 ?

  아니면, 선교사의 성공적인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처가 전방입니까 ?
  여러분은 과연 어디가 진정한 싸움터라고 생각하십니까 ?

  야곱이 20년 간의 처가(妻家)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 갈 때,

  형 에서가 군사 400명을 이끌고 야곱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물론 야곱의 목숨을 노리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왜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의 목숨을 노렸습니까 ?


  그 이유는 그로부터 20년 전, 야곱이 형 에서를 속이고,

  형 에서가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채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형의 보복을 두려워 한 야곱은, 온 가족을 앞서 보내고, 홀로 얍복 나루에 남아,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창세기32:9, 11, ".......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


  사랑하는 여러분 !

  야곱에게 있어서 형 에서가 있는 곳이 싸움터입니까 ?

  아니면 지금 자신이 기도하는 곳이 싸움터입니까 ?
  어느 곳에서 이겨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까 ?


  물론 많은 사람들은, 에서가 있는 곳이 싸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는 그 자리가, 가장 진정한 싸움터임을 말입니다.
  지금 야곱의 싸움은 하나님을 만나야만 해결되는 싸움이었습니다.
  형 에서의 살의(殺意)를 꺾을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곳이 최전방입니다.
  기도에서 지면, 그 다음의 싸움은 해보나마나 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정말 어려운 싸움임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마가복음14:36, ".....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

  만약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지 않으시면 구원은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절대로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겟세마네 동산이 최전방입니까 ?!

  아니면, 빌라도의 법정과 골고다 언덕에 있는 십자가의 형장이 최전방입니까 ?!


  물론, 빌라도의 법정과 골고다 형장이 최전방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장 큰 싸움터는, 역시 겟세마네 동산이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로 이기셨기에, 십자가에서도 이기신 것입니다.

  잘 아시는 출애굽기17장의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도 보십시오.
  들판에서는 여호수아가 백성들과 함께 아말렉과 전투를 하고,

  산꼭대기에서는 모세와 아론과 훌이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깁니다.

  싸움의 승패가 갈리는 곳은 어디입니까 ?
  진짜 영적인 싸움이 벌어지는 최전방은, 들판의 여호수아의 자리가 아니라

  산꼭대기의 모세와 아론과 훌이 기도하는 자리였습니다.

  여러분 ! 반드시, 꼭 기억하십시오.
  기도가 본 게임이고 실제 사역은 서비스 게임입니다.
  기도의 싸움에서 이기면, 나머지 싸움은 승리의 전리품을 수거하는 싱거운 싸움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

  우리들이 세상 삶에 지치고, 시간에 쫓기고, 마음까지 곤하지만,

  기도해야 하고, 또 기도의 자리에 나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의 자리야말로, 가장 큰 싸움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벽기도는 매일 매일의 승패를 좌우할 진정한 전쟁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자신의 집을 교회 근처로 정해,

  하루의 시작 시간에 우선 승리의 깃발을 꽂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아침부터 기도하십시오. 기도처가 진정한 싸움터입니다.
  잠과 싸우고, 일과 싸우고, 돈과 싸워, 기도가 이기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배당까지 나오시기가 너무 힘들면, 집에서라도 아침마다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만이, 그 날을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승리하며 살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도하실 때는, 소리내어 기도하십시오.
  졸면서 기도, 중언 부언의 기도, 정욕에 따른 기도는, 지는 기도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도는 최전방 중 최전방이므로,

  이 사실을 사단마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곳에 반드시 적(사단)의 최고의 장수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이기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보통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적(敵)은 우리가 기도에서 이기려 할 때, 졸게 만듭니다. 딴 생각하게 합니다.
  중언부언하게 합니다. 정욕에 따라 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소리내어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적의 장수를 물리치고 이깁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최전방인 기도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연전연승의 승리를 이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우리가 무엇과 싸워야 될 것인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싸워야지 뭔가 승리가 있을 텐데, 문제는 우리가 싸움터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도처가 싸움터인데 기도하지 않으니까, 응답을 위한 영적 싸움을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 ! 싸우지 않은 군사, 그 모습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
  정말 치러야 할 전쟁을 안 치르니까 쓸데없는 싸움에만 휘말리게 됩니다.
  군대도 보십시오. 전투 시에는 피 끓는 전우애를 불사릅니다.

  병사들은 지휘관의 명령에 전심으로 복종합니다.

  고참은 신참을 사랑으로 이끌고, 신참은 고참을 믿고 따릅니다.


  그러나 평상시의 군대를 보십시오. 싸우지 않는 병사를 보십시오.
  고참은 게으름에 빠집니다. 졸병들을 괴롭히면서 귀중한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졸병들을 고참을 욕하며, 불평하며, 많은 시간들을 허비합니다.
  이렇듯 싸우지 않는 병사는, 오히려 쓸데없는 싸움에 힘을 허비하고 맙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것이 바로 마귀의 작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싸우지 않는 이상, 더 이상 우리들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십시오.


  아마도 오늘 설교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지체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본향의 여러 지체들은, 충분히 많은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의 일과의 싸움, 가정에서의 싸움, 아르바이트 처소에서의 싸움, 공부와의 싸움,

  더위와의 싸움, 건강과의 싸움, 家賃과의 싸움, 물질과의 싸움, 살과의 싸움 등등.


  물론, 우리들의 이 싸움을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렇기 때문에 이 싸움들을 가지고 예배당으로 나아오십시오.
  그리고 예배당에 무릎꿇고 이곳에서 싸우십시오.
  마치 야곱처럼 하나님의 사자와 싸우십시오.

 "하나님 ! 하나님이 안 봐 주시면 저 죽습니다. 제발 좀 대신 싸워주세요 !" 하나님을 붙잡고 늘어지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전쟁은 이미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할렐루야 !

  바울은 고백합니다.
  디모데후서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습니다)"
 (わたしは, 戰いを立派に戰い拔き, 決められた道を走りとおし, 信仰を守り拔きました.

  今や, 義の榮冠を受けるばかりです.)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의의 면류관을 씁시다.
  부디, 마땅히 싸워야 될 싸움을 피하지 말고,

  기도의 싸움을 승리로 장식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의 생애가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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