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7월30일, 에베소서 6:1-3(부모를 공경하라, 이로써 네가 잘되고 장수하리라)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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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7월30일, 에베소서 6:1-3(부모를 공경하라, 이로써 네가 잘되고 장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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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9,179回 日時 17-08-02 15:56

本文

  지난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며,

  특히 우리가 복된 삶, 풍요로운 삶, 넉넉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

  주고 또 주고, 힘껏 베풀고 섬겨,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우리에게 안겨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읍시다.

  오늘도 지난 주일에 이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 복된 삶, 잘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비결에 대해 전하고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잘되게 하실까요 ?
  그렇습니다. 지난주일 말씀처럼, 주는 사람을 잘되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또 어떤 사람을 잘되게 하실까요 ?


  자 ! 오늘 본문말씀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본문1-3절 말씀,
  1. 자녀들아 主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을 잘되게 하시고,

  보너스로 장수(長壽, 오래 사는)의 복까지 누리게 하십니다.
 
  한국의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가 있는 곳은 효자동(孝子洞)입니다.
  여러분 ! 왜 그곳이 효자동(孝子洞)이 되었을까요 ?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의 어느 날,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던 젊은 농부 부부는,

  그 날도 젖먹이 아들을 늙으신 아버지께 맡기고, 밭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아기는 내가 잘 보고 있을 테니, 걱정말고 다녀들 오너라 !"
  아버지의 이 말씀에, 죄송한 마음 가득했지만, 워낙 가난한 집안에 일손마저 귀한 터라,

  부부는 거동도 불편하신 아버지께 아기를 맡겼습니다.
  점심때가 다 되어 젖이 퉁퉁 불어 오르자,

  며느리는 아버님 식사도 챙기고 아기에게 젖도 먹이기 위해,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직 어린 아기가, 배만 고프면 얼마나 큰 소리를 지르며 울든지,

  그렇게 되면, 아버님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집에 거의 도착했는데도, 아기의 울음소리도 그리고 아버님의 달래시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며느리는 생각했습니다.

 '웬일이지 ?! 아기 울음소리도 아버님의 달래시는 소리도 들리지 않다니, 아버님이 아기를 데리고 어딜 가신 걸까 ?'
  그런데, 며느리의 그 의문은,

  금세 크나큰 놀라움으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듯한 충격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아버님은 깊이 주무시고 계셨고, 아기는 아버님 밑에 깔려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아들 며느리가 밭에 나간 후, 아기를 달래던 아버지는,

  평소 좋아하던 약주를 한 잔 한 잔 마시다가 과음, 인사불성이 되어,

  그만 어린 손자가 자신의 몸 밑에 깔린 것도 모르고, 코를 골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며느리는, '악' 소리를 지르며 혼절할 뻔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워낙 아버님에 대한 공경심이 남달랐던 터라,

  슬픔을 억누르며 아기를 조용히 안고 밭에 있는 남편에게로 달렸습니다.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되, 죽은 아이를 데리고 온 아내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은 남편은,

  아이를 받아들고 아이 등을 때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놈 아들아 ! 나도 불효지만 너는 더 큰 불효니라,

  어쩌자고 네가 죽어 할아버지 가슴에 못을 받는단 말이냐 ?!

  이 불효 막심한 놈 ! 이 불효 막심한 놈 !" 남편은 그렇게 아이를 힘껏 때리며 통곡했습니다.


  그때 아이의 어미가 말합니다.

 "모든 것을 감추고, 아버님 몰래 얼른 장사지냅시다. 만약 아버님이 아시면, 얼마나 상심하시겠습니까 !!!"
  그런데 여러분 ! 이게 웬일입니까 ?!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숨을 멈춘 줄 알았던 아이가, 그만 '으앙'하면 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등과 가슴 등을 맞던 아이가, 그만 그 충격으로 인해 막혔던 숨이 터진 것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가 임금에게까지 알려지자, 임금은 이들 부부에게 큰상을 내리고,

  그들 사는 동네를 효자동이라 부르게 했다고 합니다.

  효자동과 관련된 또 한 가지 이야기는, 조선 선조 때의 학자 趙瑗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름은 希正과 希哲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아들이 임진왜란 때 왜적들로부터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적들과 싸우다가, 장렬히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금은 그 가정에 친히 정문(홍살문)을 하사했고,

  그로 인해 효자동(孝子洞)은 효자의 마을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이렇게 부모님을 공경합시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왜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부모님 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고 주신 열 가지 계명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사랑]이요, 또 하나는 [이웃 사랑]입니다.
  그 이웃 사랑의 계명 중, 첫 번째가 바로 이 말씀입니다.
  출애굽기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あなたの父母を敬え. そうすればあなたは, あなたの神, 主が与えられる土地に長く生きることができる.)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3절 말씀,
  1. 자녀들아 主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子供たち, 主に結ばれている者として兩親に從いなさい. それは正しいことです.)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父と母を敬いなさい.  これは約束を伴う最初のおきてです.)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そうすれば, 'あなたは幸福になり, 地上で長く生き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約束です.)
  그렇습니다. 부모님 공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어떤 시인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손가락을 10개로 만들어준 이유는,

  엄마가 나를 뱃속에 넣고 열 달 동안 품고 있었던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손가락 10개를 보면서, 내가 이 세상에 저절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열 달 동안 엄마가 나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셨는가를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며 효도해야 합니다."


  그 시인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사람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모두 합쳐 스무 개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그것은, 우리가 사람 구실을 하려면 적어도 20년은 걸려야 하는데,

  그 20년 동안 불철주야 살핌으로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자주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면서,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

  또한 우리를 길러주신 부모님의 노고와 사랑에 감사합시다.

  이스라엘 사사시대 때, 유대 베들레헴 땅에 큰 기근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이웃 나라 모압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먹기 살기 위해서요.
  그렇게 모압 땅에서 10년 동안 사는 동안, 두 아들이 모압 여인과 결혼을 했는데,

  그만  두 아들 모두 병에 걸려 죽고, 엘리멜렉 자신도 죽어,

  결국 그 가정에는 아내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오미에게 유대 베들레헴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에 모압을 떠나 고향에 가려던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말합니다.


  룻기1:8-9,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시어머니의 이 말을 듣고, 두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안고 엉엉 웁니다.
  소리내어 웁니다. 그리고는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둘이 함께 말합니다.
  룻기1:10,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이에 시어머니가 다시 며느리들을 간절히 설득합니다.
  결국 한 며느리는 친정으로 돌아가고, 한 며느리는 어머니를 따릅니다.
  시어머니를 따르기로 마음 정한, 며느리 룻이 시어머니에게 말합니다.
  룻기1:16-17,
  16.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룻의 부모공경은, 낳아주신 부모공경을 넘어서, 죽은 남편의 어머니까지 공경하는,

  [특별한 부모공경]이었던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특별한 부모 공경을 한 룻에게 특별한 복을 주십니다.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시어머니 고향인 베들레헴에 돌아온 룻은, 그 후에도 지극한 효성으로 어머니를 섬기다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보아스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보아스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이 오벳입니다. 그 후 오벳은 장성하여 이새를 낳습니다.
  그리고 이새는 훗날 다윗 왕을 낳지요.
  그렇습니다.

  특별한 부모 공경을 한 룻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 왕의 증조 할머니가 되는 복을 얻은 것입니다.


  더구나 여러분 ! 다윗 왕이 누구입니까 ?
  그는 온 인류를 구원하신 우리들의 구세주 예수님의 혈통적 조상입니다.
  그렇습니다. 룻은 예수님의 혈통적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1장의 예수님의 족보에는, 룻이 이름이 이렇게 등장합니다.
  마태복음1:5-6, ".......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그런데 여러분 ! 신명기23: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택한 사람들의 모임)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렇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율법입니다.

  여러분 !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된 룻이 어느 나라 출신이라 했지요 ?!
  물론입니다. 모압 출신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위의 말씀을 보면, 모압 출신의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즉, 택한 사람들의 모임)에 영원히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압 여인 룻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간 것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적 조상까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온전한 효, 특별한 부모 공경의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도 그를 포용합니다.
  그를 안아 줍니다. 그를 높여 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토록 효도(孝道)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십니다.

  반대로 여러분 ! 하나님은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용서치 않으십니다.
  잠언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 어느 가난한 시골 마을에, 칼빈주의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낮에는 양계장에서, 밤에는 삯바느질을 하며 아들을 공부시켰습니다.
  아들도 어머니의 그 큰사랑을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학교에서 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졸업식에 입고 갈 옷이 마땅히 없었던 어머니는,

  자식을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 바쁜 일로 졸업식에 참석 할 수 없다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있던 아들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니 ! 어머니가 안 계신 졸업식은, 저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어머니가 함께 하시지 않는 어떤 상(賞)도, 저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후에 이 아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인 윌슨입니다.(대통령재직기간, 1913년∼1921년)
  이 윌슨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1914년,

  자신의 어머니 및 모든 어머니들을 생각하며, 매년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교회가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본문3절, "이로써(즉, 부모를 공경하면)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에서 '잘된다'는 말씀은,

  무엇을 하든지 다 '좋게 된다', '형통하게 된다', '만족하게 된다', '행복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 우리 모두, 부모님을 온전히 공경하여, 잘되고 형통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효도하는 사람이 얻는 또 다른 복은,
  이 땅에서 '장수(長壽)하는 복', '축복의 땅에서 오래 사는 복'입니다.

  1808년 프랑스와 영국이 한창 전쟁중 일 때,

  한 영국군 포로가 작은 배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붙잡혀, 그만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에게 끌려갔습니다.
  이때 나폴레옹 황제가 영국군 포로에게, "그대가 이 작은 배로 어떻게 영국까지 가겠는가"하며 비웃자,

  포로는 말하기를 "어머니를 뵙고 싶은 심정으로, 능히 가고도 남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때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하며 포로를 풀어주었다 합니다.
 "가라 용사여 ! 나도 나를 기다리는 어머니가 있다.

  가서 네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도 (그를) 기다리시는 어머니가 계신다고 말씀드려라."
  그렇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포로를 살려, 그를 장수하게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또한 부모공경을 통해 이 장수(長壽)의 복을 누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두 팔과 두 눈과 온 몸으로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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