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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7월2일, 요한복음 3:1-5(하프타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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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9,217回 日時 17-07-05 10:50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의 공간이 있다합니다.
  그 공간은,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그 공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그곳에 모실 때, 채워진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우리 중심에 모셔, 내가 먼저 변화되어 세상을 변화시킵시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저는 스포츠를 참 좋아합니다.
  서로가 승리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또한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여 겨루는 것이,

  많은 감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요새 세계 곳곳에서, 내년(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장하기 위한, 최종 예선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도 아직은 아슬아슬하지만, 월드컵에 출장할 수 있는 순위에 올라있어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축구를 보면서 인생을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최종 경기결과는 언제나 종료호각이 울려야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전엔 이기다가 후반전에 역전을 당해 지는 경기(競技)도 많이 봤고,

  반대로 전반전에 여러 실수를 저질러서 큰 점수 차로 뒤졌음에도, 후반전에 더 많은 골을 넣어

  역전승리를 하는 경기도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축구에서 전반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종결과는 경기를 마친 후 나오므로, 후반전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 인생에도 전반전이 있고, 후반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역시, 축구경기와 마찬가지로 후반에 결정이 납니다.
  젊은 시절에 큰 성공을 거두어서 일찌감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고 또 배우고자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면, 갑자기 아래로 추락합니다. 완전히 성공한 줄 알았습니다.

  언제까지나 그 성공이 계속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몇 년 전 라이브도아의 堀江貴文이라는 사람도 그랬습니다.
  전반전엔 잘 나갔습니다. 계속해서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고는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정신 없이 골을 먹는 겁니다.

  결과는 형편없는 역전패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와는 정반대의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을 아시지요.

  아마도 미국 역사상 가장 부끄럽게 대통령직을 사임한 그런 사람일 것입니다.
  야당의원들의 방을 도청하려했던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탄핵을 받게되자,

  불명예스럽게 스스로 대통령직을 사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대통령직을 사임한 후, 사람들은 닉슨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쩌면 부끄러운 모습으로, 그렇게 나머지 인생을 살았어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서서히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시골의 조그마한 동네에서, 드러내지 않고 자원봉사자를 시작하더니, 점점 더 많은 봉사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국가 간의 분쟁에까지 들어가서 중재를 하고, 평화의 사절로 많은 곳에 쓰임 받았습니다.
  실제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있었던 국제 간의 어려운 사안들의 많은 부분을

  닉슨이 해결하였습니다.

  그가 죽자 미국의 전 국민이 그를 애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가리켜 "후반전이 아름다웠던 가장 진정한 미국인"이라고 평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기는 언제나 후반전이 끝나봐야 이겼는지 졌는지 압니다.

  그러므로 선수는 전반전 못지 않게, 후반전을 잘 치러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어떻게 해야 후반전을 잘 치를 수 있을까요 ?

  여러분 ! 그 답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하프타임을 잘 보내야 합니다.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시간, 그것이 바로 [하프타임]입니다.
  어쩌면, 경기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은 전반전, 후반전이 아니라 바로 하프타임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후반전의 양상이 달라지고, 결국 승패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일본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J1에 Cerezo Osaka(セレッソ大阪)라는 팀이 있습니다.

  작년까지 2년 간 J2에 머물던 강하지 않은 팀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J1 즉 최상위 리그에 올라, J1 열 여덟(18) 개 팀 중 현재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중, 한 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부터 이 セレッソ大阪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분이 있습니다.
  윤정환감독입니다.

  윤 감독은 축구에 대한 지식, 정확한 형세 판단, 그리고 그에 따른 결단력 등이

  J1감독들 中 최고라고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セレッソ大阪팀이 거둔 승리의 70%이상이 후반에 골을 넣어 결정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프타임에 최고의 전략을 세운 결과입니다.


  여러분 ! 우리도 최후 승리를 거두기 위해, 하프타임을 가집시다.

  오늘 본문에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사실 지금은 바리새인이라고 하면 '신앙의 위선자'와 거의 같은 말로 쓰고있지만,

  한동안 바리새인은 대단히 존경받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키려고 애썼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바리새인들을 비판하지만,

  사실 그들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 얼마만큼의 가혹한 금욕생활을 했는지 모릅니다.

  참으로 힘든 율법의 규정들을 철저히 지키려 했던 사람들이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신 것은 그들의 율법에 대한 자세가 아니라,

  그들이 자신들의 열심과 義로, 연약한 이들을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의 니고데모는 이러한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유대인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가장 큰 프라이드(pride)가 뭡니까 ?
  그렇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기 때문에,

  혹시 지옥으로 떨어지더라도 그 지옥문의 입구에서 아브라함이 기다리고 섰다가, 천국으로 보낼 것이라고 믿는,

  지독한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유대인입니다.


  게다가 니고데모는 관원이었습니다.
  여기서 '관원'이라 함은, 유대인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70명으로 구성됨)의 회원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로 하면, 국회의원 정도입니다.
  그렇습니다. 니고데모는 이처럼 꽤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니고데모가 야심한 밤에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왜 니고데모는 야밤에 남의 눈을 피해 예수님을 찾아 왔을까요 ?


  물론입니다.

  지난주일 소개했던 삭개오처럼, 필립스처럼, 챨스 콜슨처럼,

  그 마음 속에 예수님으로 채워야할 공간이 비어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니고데모 역시, 자신은 성공한 것 같았는데 뭔가 허전했습니다.

  더 해 보려고 해도 길을 몰랐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뛰어야겠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에게도 하프타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우리들에게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主님 앞에 내려놓고,

  작전 지시를 받아야 할 바로 그 시간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인생의 후반전, 금년의 후반전, 그리고 신앙생활의 후반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프타임을 가지셨습니다.
  30년의 전반전을 마치고, 너무나 중요한 3년 간의 후반전을 위해서,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의 하프타임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후반전에 대비한,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세우셨습니다.

  그것은,
  첫째, 내 자신을 위해, (神的)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돌을 떡으로)
  둘째, 멋진 묘기나 유명세를 이용해서 사람들을 모으지 않는다.(성전 꼭대기에 뛰어내림)
  셋째, 구원의 방법은 세상과의 타협이 아니라, 오직 고난의 십자가로 한다.(사단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 마태복음4:1-11

  여러분 ! 우리도 지금 이 시점에서, 꼭 하프타임을 가져야 합니다.
  하프타임을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한 재평가를 내리며,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합니다.
  내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그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나는 그리스도의 사람인가, 아니면 옛 사람인가 ?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 나를 위한 삶인가 主님을 위한 삶인가 ?


  그리고 이 질문들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기 위해,

  하프타임을 길게 써도 우리들의 인생은 결코 뒤쳐지지 않습니다. 전혀 늦지 않습니다.


  자 ! 그렇다면, 우리는 (구체적으로) 하프타임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첫째,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합니다.


  전반전에 있었던 문제들에 대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전반전에 대해 지나치게 책망하시지 않았습니다.

  너는 왜 그렇게 살았냐 ? 너는 왜 그렇게 위선적이냐 ? 그렇게 묻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후반전을 살 방향을 말씀하셨습니다.
  본문5절,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실제로 얼마나 후회거리가 많으지 모릅니다.
  지난주간만 돌아봐도 그렇게 해서는 안됐을 일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때 다르게 했으면 됐을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거의 실수에 대해서,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그 실수들을 되돌려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통해 실수를 인정하고, 후반전을 위한 교훈으로 삼으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께서 용서해 주신 실수를 자기 스스로 탓하며 괴로워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아갑니다.

  여러분 ! 하프타임을 후회와 自虐만으로 보내서는 결코 멋진 후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 우선 평안을 얻으십시오.
  마태복음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둘째,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매우 바쁘셨습니다. 쉴 시간은커녕 식사시간도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꼭 시간을 내셔서,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중요한 일들은 바로 그때 결정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후반전에 들어가기 앞서, 충분한 시간, 하나님과의 시간을 갖지 못한다면,

  결과는 전반전보다 더 나빠질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하프타임에, 우리 주님과 깊은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과 깊이 있게 만나고, 또 지도(指導)받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들의 힘은 모두 거기서 나옵니다.
  분주하기만 한 것은, 마귀의 작전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할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지 않기 때문에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여러분 !

  우리가 후반전을 위해 하프타임 가질 때,

  우리는 그 하프타임의 시간을 단 몇 시간 이내에 끝내야 하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프타임은 몇 주일이 걸릴 수도 있고 몇 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프타임은은 충분해야 합니다. 충분하지 않으면 하프타임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40일이 걸렸습니다.
  바울은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의 시간을 가졌고,
  모세는 무려 40년이란 하프타임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충분한 시간을 내셔서, 후반전의 답을 얻어야 합니다.

  절대로 초조해 져서는 안됩니다.​


  일주일의 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일에는 세상일 쉬십시오. 하프타임을 가지십시오.
  예배하시고, 기도하시고, 묵상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우리 성도들은, 바로 거기에서 한 주간을 살 지혜와 힘과 영적인 능력을 얻습니다.

  셋째, 하프타임 때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믿음을 갖는 일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찾아 온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본문14절 보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의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말씀을 설명하겠습니다.

  애굽에서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로 가나안을 향해서 갑니다.
  그 도중에 지금의 시나이 반도가 있는데, 그곳은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불만을 터뜨리고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불평한 것이 먹을 것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참 맛있었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만나를 먹고 또 먹으니까 나중에 가서 뭐라고 불평하는가 하면, "왜 만나 밖에 없습니까 ?" 그럽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받고 누리는 복에 익숙해지다 보면, 그 복을 더 이상 복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감사를 모르고, 불평불만을 반복하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불뱀(독사)을 보냅니다.
  뱀에 물린 사람들이 어떤 해독약을 써도 아무 소용없이 다 죽어갑니다.
  그때 모세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지요. "하나님 ! 이 백성을 살려 주옵소서"
  간절한 모세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장대 끝에 놋으로 뱀을 만들어 매달아라. 그 장대의 놋 뱀을 쳐다보는 사람은 살리라"
  그래서 모세가 장대 끝에다가 놋 뱀을 만들어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이를 다니면서, "장대 끝에 달린 놋 뱀을 쳐다보면 살 것이다"고 외쳤습니다. 


  이때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
  어떤 사람은 "웃기네, 뭐 장대 끝에 놋 뱀을 쳐다보라고 ?

  우리가 독사에게 물려 뱀 소리만 들어도 지긋지긋 한데 또 뱀을 쳐다봐 ?"
  또 어떤 고상한 사람들은 "야, 그건 미신이야, 우리가 첨단 의학으로 치료해 보려고 해도 치료가 안됐는데 뭐 ?

  장대 끝에 놋 뱀을 보면 살아" 그러면서 죽어갑니다.

  그런데 그 중, 아주 단순한 마음을 가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방법이라면, 한번 믿어봐야지 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모세가 높이 달아 놓은 그 놋 뱀을 쳐다봤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
  몸이 괜찮은 겁니다. 나았어요. 이 사람이 얼마나 놀랬을까요 ?

  그 다음에 이 사람이 어떻게 했겠습니까 ?

 "나 살았어, 나 정말 다 나았어 !" 그렇게 소리쳤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그를 비웃으면서 계속 죽어갑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말을 믿은 사람은 이 사람을 따라서 놋 뱀을 보고 살아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 옛날 광야에서 나무 위에 매달린 놋 뱀을 보면,

  비록 독사에 물렸더라도 생명을 건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이번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무 십자가 위에 매 달으셨습니다.
  오늘 본문14-15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러분 ! 이제까지 나무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 사람들이 힘껏 이렇게 외칩니다.

 "나 살았어 ! 나 예수님을 만나고 후반전에 이겼어 !"
  어떤 사람은 이 외침을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웃기고 있네 ! 예수가 뭔데, 그를 믿는다고, 이미 망가진 내 인생을 일으켜 세워 !"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그래 그분을 내 감독으로 모시자 !" "내 주인으로 모시자 !"
  물론 우리 주님은, 그 사람에게 역전승리의 복을 내리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하프타임에, 예수님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제까지 골대만 쳐다보고 살고, 공만 쫓아다니는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는 참 감독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바로 하프타임에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大역전 승리를 거둡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후반전에 이겨야 합니다.(인생의, 금년의, 신앙생활의 .......!)
  그러기 위해서는 하프타임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프타임을 잘 보내야 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질책하지 말고 조용히 主님 앞에 나가십시오.
  무엇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십시오. 기도하고, 성경읽고,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십시오.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 분을 바라보고, 작전을 지시함 받으십시오.

  무엇보다 이 하프타임에 우리들의 후반전을 위해서,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세상 욕심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분명, 후반전은 매우 힘든 시간입니다. 전반전보다 말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후반전도 머지 않아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승리인지, 아니면 패배인지 결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들을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우리 예수님께서 면류관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또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을 멋지게 장식하기 위해 이번 한 주간,

  좋은 하프타임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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