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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5월14일, 골로새서3:18-25(화목한 가정이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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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146回 日時 17-05-17 20:45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

 구원과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의심한다면, 그는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사람입니다.

  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화폭에 담아보겠다고 마음먹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이곳 저곳 여행도 다녀보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이 화가의 마음에 남은 것은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어떤 신앙인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뭘까요 ?"
  신앙인이 대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믿음입니다"
  군인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요 ?"
  군인이 대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당연히 평화지요"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역시 사랑이 아닐까요 !!! 예 ! 사랑입니다"

  이제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가지,

  즉 '믿음'과 '평화'와 '사랑'이 모두 담긴,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화가는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가 다 담긴 그런 곳이 어디 있을까 ?'
  그런데 아무리 찾아 다녀도, 이 세 가지가 다 담긴 그런 곳은 좀처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화가는 매우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몇 일 만에 집에 들어서는 그를 보고 아이들이 "아빠 !"하면서 달려나왔습니다.

  그 때, 화가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에서 믿음을 보았습니다.
  화가가 외쳤습니다. "아 ! 여기에 믿음이 있구나 !"


  또한 아내는 남편이 한참 집을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미소로 그를 맞아 주었습니다.

  화가가 외칩니다. "아 ! 여기에 사랑도 있구나 !"
  화가는 아내와 아이들의 믿음과 사랑을 느끼며, 오랜만에 소파에 앉았습니다.

  순간 그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순간 화가는 외쳤습니다. "아 ! 여기에 평화도 있구나 !"
  화가는 깊은 깨달음을 얻고, 이렇게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도, 또한 가장 아름다운 곳도 가정이구나 !"

  그렇습니다. 여러분 !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더구나 우리 하나님을, 가정을 매우 소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의 가장 마지막을 '가정창조'로 장식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본격적인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맨 처음 표적을 행하신 곳이 바로 가나의 혼인잔치 집에서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새 가정이 탄생되는 곳에서, 우리 主님은 첫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이 시대의 슬픔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가정 밖에서, 혹은 가정의 희생을 바탕으로, 기쁨, 성공, 행복을 찾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중요한 가정을 세우고 가꾸는 것보다,

  직장, 성공, 재물, 권력 등을 얻고자 더욱 많은 시간과 마음을 투자합니다.
  그 결과 가정은 점점 황폐해 지고, 그로 인해 세상은 점점 어두워지며,

  더구나 일부 사람들은 일과 재물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가정의 행복을 먼저 추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자 ! 그렇다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

  첫째,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셔서 된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가정인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보십시오.
  마태복음19:4-6, "예수께서 .......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그렇습니다. 최초의 가정은 하나님이 짝지어 세워진 가정이었습니다.

  또한 믿음의 조상 이삭과 리브가의 가정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들의 父親 아브라함을 통해 짝지어 주신 가정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잠언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가정은, 하나님이 만나게 하사 세우신 것입니다.

  사실 우리 조상들도, 그리고 이스라엘도 가정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부부는 하늘이 맺어주고, 부모가 짝지어 준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시고, 하늘이 맺어 주셨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합니다.

  고리타분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런 생각이, 가정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여러분 ! 남녀가 서로, 자기에게 딱 맞는 사람을 찾으려 하다보니,

  자기들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이 쉽게 찾아집니까 ?!

  아니지요 !!!
  흔히들 이렇게 말합니다.

  성격이 어떻고, 직장이 어떻고, 취미가 어떻고, 재산이 어떻고, 키가 어떻고, 몸매가 어떻고, 집안이 어떻고 ....... 


  그러다가 겨우 자신이 생각한 조건과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 생각해, 결혼하지요.
  그런데 살다보니 다른 것이 너무 많습니다. 결국 다투기 시작하지요.
  그리고는 이혼하고 맙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자신들의 선택으로 가정을 세웠다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의 가정은,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을 세우셨다"는 그 믿음 위에서 세워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아직 미혼인 여러분이 가질 가정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것임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이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의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둘째,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과 그 가정이,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편128:1-8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여, 항상 하나님 중심으로, 또한 예배 중심으로 살아,

  시편128편의 약속된 복을 모두 누리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셋째,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가정의 각 구성원들에게 주신 말씀을 잘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본문18절,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主 안에서 마땅하니라"

  그렇습니다.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가정 먼저 하신 말씀은 '아내의 복종'입니다.

  여기서 복종이란 '秩序적 순종'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본문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이 말씀은,

  아내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존중하고, 그것에 따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여자의 머리로 세우셨습니다.
  고린도전서11:3. ".....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그러므로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종이란, 무조건적인 복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김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대로

  남편을 머리로 하여 온전히 연합을 이루라는 말씀입니다.
  즉, 가정의 주도권을 남편으로부터 빼앗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즈음은 어려운 경제로 인해, 용기를 잃은 남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남편을 존귀히 여기는 아내들의 현명함이 중요합니다.

  본문19절, "남편들아 !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차원 높은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차원 높은 사랑이라 함은,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과 같은 수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5:25, "남편들아 !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자신의 모든 것)을 주심 같이 하라"


  여러분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즉 목숨을 다하여 교회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와 같이 남편들도 생명을 다하기까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남편들이 생명을 바쳐 사랑할 것은 '직장, 승진, 자식, 자신의 꿈' 등이 아니라

  바로 '자기의 아내'인 것입니다.

  더구나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내를 괴롭게 하지 말라 하십니다.
  남편의 폭언이나 폭력, 실언과 속 좁음은 아내의 마음과 육신을 정말 괴롭게 합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우리에게 이러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에게 두 가지 계명을 주셨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이웃 중에 가장 가까운 이웃은 바로 우리의 아내이다"

  본문20절, "자녀들아 !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主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주님은,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부모에 대한 효입니다.

  1770년대 영국의 가장 위대한 학자 사무엘 존슨이 어느 여름날,
  비가 막 쏟아지는데도, 어느 장터에서 몇 시간 동안 그 비를 맞고 서있었습니다.
  사람이 자나가면서 인사를 해도 인사도 받지 않고, 말을 걸어도 대답도 하지 않고 그냥 서서 눈물만 흘립니다.

  지켜보던 제자들이 다음 날, 도대체 왜 그렇게 서서 비를 맞았느냐고 물었더니,

  사무엘 존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우리 아버지가 바로 어제 그 자리에서 낡은 책을 사고 파는 헌 책 장사를 하셨었지.

  그런데 손님들과 어느 날 어떤 책을 갖다 주기로 약속을 하셨던 모양이야.

  그런데 막상 그 날이 되자 아버지는 나에게 이런 부탁을 하셨었어.

  '오늘은 내 몸이 아주 좋지 않구나 ! 사무엘, 네가 나 대신 오늘 하루만 시장에 좀 나가주렴'

  그때 나는 화를 냈었지.

  '헌 책 장사하시는 것도 창피스러운데, 내가 그런 심부름까지 하라고요'

  나는 아버지의 간절한 청을 거절한 거야.

  결국 아버지는 아픈 몸을 이끌고 장터에 나가셨고 그 날 이후 아버지는 병에 걸려,

  결국에는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지 !!!"
 "그래서 난 50년이 지난 지금도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며 후회하네"


  사랑하는 여러분 ! 효는 기회를 놓치면 결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 곁을 떠나시기 전에, 힘껏 효도합시다.

  중국고사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효에는 세 가지가 있다. 가장 큰 효는 존경이요, 다음의 효는 욕을 돌리지 않는 것이요, 다음의 효는 봉양함이라"
  그렇습니다. 제 때 밥그릇 드렸다고 효를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 최고의 효입니다.


  몇 해 전, 어느 교회에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무엇이 효라고 생각합니까 ?'
  전체의 60%가 '속상하지 않게 해드리는 것'이라고 답했고, '존경'이라고 답한 것은 1%도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
  나이 들고, 배우지 못한 부모님을 혹시 무시하지는 않습니까 ? 존경합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잠언23장25절 말씀을 찾아 함께 읽어보지요.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들의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립시다. 기쁘게 해 드립시다.
  가능하면 부모님을 자주 찾아뵈십시오. 그것이 어렵다면 전화라도 자주 드리십시오.
  가끔씩은 편지나 메일도 보내십시오. 부모님이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또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십시오.
  나이가 들다보면, 두 가지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받는 재미'요, 또 하나는 '주는 재미'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부모님들이 '주는 재미'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부모님 손에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는 우리 본향성도들의 충만한 삶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부모님께 천국의 소망을 가지실 수 있게 합시다.
  우리 본향성도들의 부모님 가운데는, 아직 온전한 믿음을 가지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들은, 스스로 이 땅에서의 삶이 길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텐데

  사실 얼마나 불안하시겠습니까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모님으로 만들어드리는 것이,

  우리가 신앙인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본향에 속한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일방적으로 가족 중 어느 한쪽만의 희생과 복종과 의무를 명령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내들에게, 남편을 향하여 복종할 것을 말씀하심과 동시에,
  남편들에게도, 아내를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자녀들은, 마땅히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부모 역시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 하나님이 가족 구성원들에게 주신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지키며 삽시다.

  또한, 가정의 행복을 위해,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이 친히 세워주셨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맙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을 경외하여, 항상 '하나님 중심', '예배 중심'으로 사는 우리들이 됩시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가정에, 위로부터 내리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이 가득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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