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23일, 시편123:1-2(지금 눈을 들어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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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4월23일, 시편123:1-2(지금 눈을 들어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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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110回 日時 17-04-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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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혜로, 영생의 부활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선한 일, 즉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기를 힘씁시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섬깁시다.
  사도 바울처럼, 우리 속에 있는 악하고 못된 것들을 날마다 죽입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난 한 주간, 무엇을 가장 많이 보셨습니까 ?!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의 화면이었습니까 ? 아니면 TV드라마였습니까 ?
  아니면, 거래처나 사업장의 손님이었습니까 ? 아니면 친구였습니까 ?
  그렇습니다.

  요사이 여러분은 어디에 눈과 마음을 두고 계십니까 ?

  또 여러분 ! 여러분은 주로 무엇을 바라보면서 세상을 살아가십니까 ?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을 보십니까 ? 아니면 다가올 앞날도 보십니까 ?
  혹은 부모님이나 자식을 보시며 살아가십니까 ?

  아니면, 돈이나 재물이나 권력을 보시면서 살아가십니까 ?


  그렇습니다. 과거 어떤 여인들은 자식을 보며, 인생을 살았습니다.
  아마도 자식들 외에는, 남편을 포함한 그 무엇을 통해서도,

  자신의 소망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자식만 바라보지 말고, 남편도 봐줘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남자들 중에도, 세상에서 자기가 담당하는 일들만 보고,

  가정도 자녀도 그리고 아내도 좀처럼 바라보지 않는 그런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 그렇지요. 이런 남자는 어찌 보면 참 불쌍한 남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저는 가끔씩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하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응답을 얻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여느 때와 달리 목요일 오후까지도,

  오늘 주일에 우리 본향지체들에게 전할 설교 메시지의 틀을 전혀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성경말씀을, 어떤 부분에 중심을 맞춰,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런 일은 1년에 서너 차례 있습니다.)


  결국 錦糸公園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며 걸었지요.
  마음으로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 부족한 종을 통해, (이번 주일도) 우리 본향지체들에게 귀한 말씀을 주세요 !"
  이 기도를 세 번째 반복 할 때, 마음으로부터 한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바로 이 찬송입니다.(제목: 주님의 솜씨)

  하늘을 바라보라 드넓은 저 바다도, 온 세상 지으신 주님의 솜씨라
  먹구름이 다가와 태양을 가려도,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솜씨라
  모두 고개를 들고 어둔 마음을 열어, 크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라
  너와나 지으신 주의 놀라운 손길, 우리 다함께 주를 찬양해 찬양해

  그렇습니다. 여러분 !
  마음이 답답할 때, 혹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원할 때, 하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본문1절,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目を上げて, わたしはあなたを仰ぎます, 天にいます方よ.)
  본문2절,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御覽ください, 僕が主人の手に目を注ぎ, はしためが女主人の手に目を注ぐように,

   わたしたちは, 神に, わたしたちの主に目を注ぎ, 憐れみを待ちます.)

  이번 주 토요일부터, 골든 위크(Golden Week) 休み가 시작됩니다.
  짧은 분들은 약5일 간, 긴 분들은 약9일 간이나 휴가를 얻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번 골든 위크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산 혹은 큰 공원에 꼭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그곳에 가셔서, 높은 하늘도 바라보시고, 또한 탁 트인 넓은 바다를 바라보시면서,

  하나님께 마음껏 기도도 해 보시고, 또 찬송도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시편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그렇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오늘 메시지의 제목을,
 "지금 눈을 들어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로 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골든 위크 기간 동안,
  첫째, 눈을 들어, 높은 하늘과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새 힘과 큰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걸어갈 길도 알려 주실 것입니다.
  이번 골든 위크 기간을 통해,

  눈을 들어 하늘과 바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으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잠시 전, 지난 목요일에 제가 겪었던 일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했더니, 마음으로부터 찬송이 흘러 나왔다구요.
  주님의 솜씨라는 찬양을 몇 번 부르며 집을 향할 때, 또 다른 찬송이 넘쳐 나왔습니다.
  바로 이 찬송입니다.(제목 : 하나님의 어린양)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어린 양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당하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어린 양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당하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우리의 허물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우리의 죄악 인함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눈을 들어 우리는
  둘째,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 예수님은 우리들의 모든 죄와 허물을 없이하신 분입니다.
  이 은혜로운 사실을, 이사야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사야53:5-6,]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彼が刺し貫かれたのは, わたしたちの背きのためであり,

   彼が打ち碎かれたのは, わたしたちの咎のためであった.

   彼の受けた懲らしめによって, わたしたちに平和が與えられ,

   彼の受けた傷によって, わたしたちはいやされた.)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わたしたちは羊の群れ, 道を誤り, それぞれの方角に向かって行った.

   そのわたしたちの罪をすべて, 主は彼に負わせられた.)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가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

  히브리서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信仰の創始者また完成者であるイエスを見つめながら.

  このイエスは, 御自身の前にある喜びを捨て, 恥をもいとわないで十字架の死を耐え忍び,

  神の玉座の右にお座りになったのです.)


  그렇습니다.

  우리가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 안에서, 현재 우리들이 겪는 모든 고난을 참을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닙니다.

  주 예수님께서 모든 고난을 이기시고, 하나님 보좌의 우편에 앉으신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님 안에서, 영광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번 주간, 눈을 들어 우리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신 예수님을, 꼭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분명 우리에게 고난을 이길 힘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

  우리가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예수님이 가신 섬김의 길과 사랑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요한복음1:35-37, "....... (세례)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그렇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며, 자신의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눈을 들어 저분을 봐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랬더니, 세례 요한의 두 제자가,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았고, 즉시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두 제자 중에 한 사람은,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였습니다.
  그 후에 안드레가 어떤 일을 했습니까 ?
  물론입니다. 자신의 형제 베드로를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함께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번 한 주간,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분명 우리는, 예수님 발자취를 따를, 은혜와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은 세상에서 누군가를(혹은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를 바라보며 살다가, 나이들 면서는 자식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여러분 !

  누구를 바라보며 산다는 것은, 바라보는 대상에게 희망과 기대를 걸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앞서 예를 든 것처럼,

  젊어서 남편을 잃고 외아들을 키워온 어머니는, 오직 그 아들만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 아들이 자라 가는 것을 보며, 그에게 모든 희망을 겁니다.
  지금은 고생스럽지만, 그 자식을 잘 키우고 잘 가르쳐 놓으면,

  그 자식이 자신에게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수십 년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렇게 고생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입에서, 때론 이런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내가 너 하나 바라보고 고생하며 살아왔는데, 네가 어찌 나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 ?"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기대가 그만 깨지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이야기가 비단 자식에 대한 이야기뿐일까요 ?
  아닙니다. 세상도, 권력도, 재물도, 사람도 똑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바라보고, 이러한 것들을 의지하고 살면, 우리는 이런 말을 하게 됩니다.
 "내가 너 하나 바라보고 고생하며 살아왔는데, 네가 어찌 나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눈을 들어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야 할까요 ?

  첫째, 눈을 들어, 높은 하늘과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새 힘과 큰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걸어갈 길도 알려 주실 것입니다.

  둘째,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예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분명 우리에게 어떤 고난도 이겨낼 큰 힘을 주실 것입니다.  


  이번 골든 위크 기간을 통해, 눈을 들어 하늘과 바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으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회복의 은총과 은혜를 듬뿍 받으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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