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7년4월2일, 잠언18:20-21(우리가 말할 때, 믿음의 언어로 말합시다)
ページ情報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 주님은, 연약하고 힘든 우리를, 친히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를 높이 들어 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온 우주만물은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믿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어떻게 만드셨습니까 ?(창조하셨습니까 ?)
자 ! 창세기1장의 말씀들을 보시지요 !!!
창세기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1:3-4,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1:9-10,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 인간은 친히 만들어 주셨지만,
그 외의 대부분의 우주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이렇듯 말(언어, 言葉)은 하나님만이 가지신 능력이요 권세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은 그 말과 그 말의 능력을, 하나님이 지으신 이 땅의 피조물들 중
유일하게 우리 사람들에게도 주셨습니다.
창세기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 영적인 존재)이 되니라"
창세기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그렇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우리 인간들은 말과 그 말의 능력을 가진
특별한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잠언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20-21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표준새번역 성경,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열매가 사람의 배를 채워 주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의 결과로 만족하게 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말은 우리가 가진 특권입니다.
더구나, 우리의 말에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입술의 말로 누군가를 축복하면, 그 축복대로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우리의 말로 누군가를 저주하면, 그 저주대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우리 입의 말로 하나님께 기도 드리면, 그 기도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말로 하나님을 찬송하면, 그 찬송이 주님께 드려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막 말해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입술을 잘 지키고, 우리의 입술을 또 잘 다듬고, 또 잘 훈련시켜, 복되게 말할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몇 주 전, 이런 제목의 글을 읽었습니다.
"혀를 지키는 5가지 방법"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혀를 지키려면) 너무 말을 많이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말이 적어 문제가 되는 것보다, 말이 많아 문제가 되는 것들이 10배, 아니 100배, 아니 1000배 이상 많습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이 유식한 사람인지, 무식한 사람인지,
혹은 교양 있는 사람인지, 막 되먹은 사람인지를 금방 알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시편141:3, "여호와여 !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主よ, わたしの口に見張りを置き, 唇の戶を守ってください.)
또한, 하나님은 잠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잠언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口數が多ければ罪は避けえない. 唇を制すれば成功する.)
잠언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神に從う心は思いめぐらして應答し, 神に逆らう口は災いを吐く.)
사랑하는 여러분 !
너무 말을 많이 하려하지 말고, 말의 지혜를 하나님께 구합시다.
분명 우리의 말은, 아름다운 말이 될 것입니다.
둘째, (혀를 지키려면) 다른 사람을 험담하려는 마음을 눌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잠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잠언18: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陰口は食べ物のように呑み込まれ, 腹の隅々に下って行く.)
잠언20:19, "두루 다니며 한담(閑談, 심심풀이 이야기 혹은 험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秘密をばらす者, 中傷し步く者, 輕々しく唇を開く者とは, 交わるな)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말로서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남을 흉보고 또 비판하고,
또 남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사실 이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있어 온 일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고 범죄한 아담에게 물으십니다.
창세기3: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
그랬더니 아담이 이렇게 대답하지요.
창세기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그렇습니다. 아담은 자신의 죄를 하와와 하나님께 떠넘기려 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물으십니다.
창세기3: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
그랬더니, 하와는 또 이렇게 대답합니다.
창세기3:13,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그렇습니다. 사단이 주는 마음은, 잘되면 내 탓, 못되면 남의 탓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술을 지키기 위해서, 이러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셋째, (혀를 지키려면) 과격한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입술은 욕(辱), 저주(咀呪)의 말, 소란한 말,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신앙생활을 한 신자(信者)의 입에서,
육두문자(肉頭文字, 상스러운 욕설)의 욕(辱)이 나오고, 저주의 말이 나온다면,
어찌 그 신자가 예수님을 바로 믿는 바른 신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성도의 입에서는 절대로 욕이 나와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5:22,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속이 빈', '쓸모 없는'이라는 뜻을 가진 욕)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렇습니다. 과격한 말, 욕설 등의 말은, 지옥에 갈 죄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은 잠언 등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잠언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柔らかな應答は憤りを靜め, 傷つける言葉は怒りをあおる.)
잠언15:4,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癒しをもたらす舌は命の木. よこしまな舌は氣力を碎く.)
에베소서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惡い言葉を一切口にしてはなりません. ただ, 聞く人に惠みが與えられるように,
その人を造り上げるのに役立つ言葉を, 必要に應じて語りなさい.)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 절대로 욕설, 저주의 말, 과격한 말을 멀리 합시다.
넷째, (혀를 지키려면) 우리의 입은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중의 하나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족과 이웃과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행복해지고, 우리 자신도 행복에 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감사하는 사람을 매우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에베소 성도들과 골로새 성도들,
그리고 오늘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골로새서3:16-17,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다른 말들은 참고 절제하되, 감사의 말은 시도 때도 없이 마음껏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혀를 지키려면) 이웃과 상대를 세워주는 말을 해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용기를 주는 말, 희망이 넘치는 말, 긍정적인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9:23,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잠언16:24,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良藥)이 되느니라"
메시아로 오실 우리 주님이 이렇게 고백하십니다.
이사야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主なる神は, 弟子としての舌をわたしに與え, 疲れた人を勵ますように, 言葉を呼び覺ましてくださる.
朝ごとにわたしの耳を呼び覺まし, 弟子として聞き從うようにしてくださる.)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와 고백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곤고하고 지치고 낙심한 사람들을, 말로써도 도와줄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말은 우리가 가진 특권입니다.
우리의 말에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할 때, 믿음의 언어로 말합시다.
하나님께서 요엘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요엘3:10, ".......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거인 골리앗 앞에서 "하나님 ! 왜 항상 저에게는 이처럼 큰 문제를 주십니까 ?"하며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윗은, 골리앗이 자기보다 세 배나 크다거나,
혹은 골리앗은 뛰어난 전사이고 자신은 보잘 것 없는 목동이라는 것에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자기 앞에 놓인 커다란 장애물은 보지 않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입에서 나오는 '믿음의 말'로, 환경과 상황을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담대하게 외칩니다.
사무엘상17:45-47,
45. 다윗이 .......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얼마나 강력한 믿음의 말이며, 믿음의 언어입니까 ?
하나님은 이 믿음의 말에, 그대로 응답하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도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특히 위기와 시련에 처했을 때,
다윗처럼 믿음의 말로, 믿음의 언어로 외칩시다.
우리 앞길에 장애물이 보일 때, 우리는 과감하게 믿음의 말로 승리를 외칩시다.
사도 요한은 말합니다.
요한일서4:4, "자녀들아 !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장애물에 관해 걱정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믿음의 말 즉,
"내 안에 계신 분이 너희들보다 크고 위대하시다"는 믿음의 말로 그것을 물리쳐야 합니다.
또한, 가난에 대해서도 불평하지 말고, 도리어 부유함을 선포해야 한다.
"하나님은 내 모든 필요를 풍족하게 채워주실 거야 !"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에 대해서도 불평하기보다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길 것입니다"라고 믿음의 언어로 선포해야 합니다.
또한,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내가 계획하는 모든 일이 번영하고 반드시 이루어질 거야 !"라고, 믿음의 말로 말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입에 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의 삶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우리의 말을 믿음의 언어로 바꿉시다.
본문말씀을 다시 한 번 읽고 말씀을 마칩니다.
본문20-21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표준새번역 성경,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열매가 사람의 배를 채워 주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의 결과로 만족하게 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
할렐루야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