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24일, 이사야 9:6-7(성탄은 왜 기쁘고 즐겁고 복된 날일까요 ?)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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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12월24일, 이사야 9:6-7(성탄은 왜 기쁘고 즐겁고 복된 날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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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988回 日時 17-12-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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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낭떠러지 비상구와 같은 것들을, 절대 우리들의 피난처로 삼지 맙시다.
  세상 권력과 재물과 사람이, 절대로 우리의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 피난처 되신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평안을 얻고, 거룩한 사명도 회복합니다.

  오늘 귀한 성탄주일예배를 함께 드리시는 여러분들께,

  우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평화와 기쁨, 그리고 은혜와 위로가 가득 임하기를,

  우리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 이브(성탄절 전야) 한 밤중에 숲 속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늘의 별을 보며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왔던,

  동방박사들과 베들레헴 목자들의 마음이 되고 싶었나 봅니다.
  숲 속을 한 참 걷던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마치 촛불을 켜놓은 것처럼 빛이 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기하게 생각한 루터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숲 사이로, 영롱한 달빛이 은은히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루터의 눈에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순간 루터의 마음에 이런 생각이 밀려왔습니다.

 '우리 인간들도 저 전나무와 같이, 사실은 외롭고 초라한 존재였다.

  그러나 빛 되신 예수님의 빛을 받아, 우리가 아름다운 존재가 되었구나 !'
  루터는 이 깨우침을 동역자들과 함께 나누려고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전나무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밝히는 촛불을 장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사실 우리도 보잘것없고 외롭고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탄주일 맞아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 모두에게,

  참 빛 되신 예수님의 빛이 임하여,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또한 가장 찬란한 빛을 발하는 인생으로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라 믿습니다.
  이 은혜를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

  여러분의 마음은 성탄절이 다가오면, 어떤 느낌이 됩니까 ?

  마음이 착잡하고 왠지 쓸쓸하며, 괜히 눈물이 나고 슬퍼집니까 ?

  아니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고,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성탄 캐럴에 맞춰 흥이 나고,

  또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까 ?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든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간에,

  성탄절은 뭔가 좋은 일이 기대가 되고, 또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왜 성탄은 이처럼 기쁘고 복되고 즐거운 날일까요 ?

  첫째, 예수님의 탄생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준비되어졌던 것이 마침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그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것을 아무리 빨리 알 수 있다 하더라도,

  태어나기 열 달 이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우리와 분명히 다른 점은,

  우리 예수님은 2천년 前의 첫 성탄절 때 세상에 오시기 전, 아니 영원 전부터 이미 계셨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실 것을,

  그 분이 세상에 오시기 수 천년 전부터, 여러 사람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약속되고 또 예언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그 약속과 예언대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오늘 본문인 이사야9장 말씀도 예수님에 대한 그 예언 중 하나입니다.
  본문6절, ".......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본문7절,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그렇습니다. 이 예언 말씀은,

  하나님이신 예수님,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보존하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오늘 본문을 기록한 이사야선지자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서, 자기의 때로부터 700년 후에 탄생할 특별한 아기에 대해 예언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 예언은,

  온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본문의 기록자 이사야에게 미리 눈을 열어 보여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이런 예언도 하게 하셨습니다.
  이사야7:14, ".......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예언은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미가라는 사람을 통해 이런 예언도 하게 하셨습니다.
  미가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上古, 오랜 옛날)에, 영원(永遠)에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태초로부터 하늘에 계셨던 예수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외에도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의 선지자들을 통해,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날 것인지, 어느 곳에 날 것인지, 어떤 이름을 가질 것인지,

  어떤 일들을 당할 것인지, 어떻게 죽임을 당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것들을, 확실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의 약속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성탄절은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자신이 직접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지키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의 날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인간들은 약속을 수없이 어겨도,

  하나님은 자신이 약속한 바는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절대로 변함 없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약속도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22:12-13,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한 번 세상에 오신다는 약속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하나님은, 다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베드로후서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춤추며 맞이하며,

  예수님이 예비하신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온 인류에게 기쁨을 줍니다.

  아기 예수님 탄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신약성경 요한복음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스스로가 행한 죄로 인하여 멸망을 받아,

  영원한 지옥 불에서 고통받아야 마땅한 그런 불쌍한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 주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첫 성탄절에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은 죄인 된 우리들에게, 참으로 복되고 기쁜 날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될 길(혹은 벗어날 길)이 열린 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또 다른 목적은,

  온 세상에 참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본문6절, "....... 평강의 왕이라"


  베들레헴 들녘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천사들의 노래를 들었는데, 그 찬양의 가사도 다음과 같습니다.
  누가복음2:2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은, 하나님과 인간이 화평을 회복한 날이고,

  또한 인간과 인간 사이에 평화가 회복되는 날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샬롬'하고 인사를 나눕니다.
  그 뜻은 '평화', '화평'을 의미합니다.

  히브리백성들은 어지럽고 혼란하고 고통 많은 세상에서, '온전한 평화'를 간절히 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사도 '샬롬'(평화)이라고 합니다.
  우리들 인사도 그렇지요. "안녕하십니까 !"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


  그런데 여러분 ! 온전한 평화는 결코 세상으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또한, 두려워 떨던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20:19,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20:21-22,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성령을 받으라 !"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또한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이,

  우리들 모두와 함께 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삶에,

  그리고 가정에, 직장에, 사업장에, 자녀들에게, 부모형제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참 평강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또한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참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누가복음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시간 모든 죄로부터, 모든 질병으로부터, 무거운 억압으로부터, 모든 스트레스로부터,

  잘못된 짐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시기를,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또한 예수님은, 죄와 실패의 어둠을 이기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요한복음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시간, 어두움에서 빛으로 옮겨지는 은혜 받으시기를, 빛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물론입니다.

  오늘 성탄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그 뜻들이 이루어지기를,

  다시 한 번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받고,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죄와 실패와 좌절의 어둠을 벗어버리고, 참 자유를 얻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탄절 ! 크리스마스 ! 왜 기쁘고 복되고 즐거운 날이라고요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셨던 일이, 이루어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독생자를 보내시는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은,

  이제 하나님의 하신 그 약속대로,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실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기쁨으로, 춤추며, 천국에서 맞이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성탄이 기쁘고 복되고 즐거운 날인 것은,
  1> 우리의 허물과 죄로부터 구원받게 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평화를 회복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3> 예수님 안에서, 참 평화 온전한 평화를 회복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4>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인생을 덮고 있던 모든 어둠을 물리치고, 빛의 삶을 시작하게 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5>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를 얻게 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탄주일을 맞아,

  성탄의 기쁨과 복, 성탄의 은혜를 예수님 안에서 풍성히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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