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9일, 시편 136:23-26(범사에 감사합니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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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7 2017년11월19일, 시편 136:23-26(범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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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308回 日時 17-11-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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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 당신은 존귀한 사람 !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은,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 !
  그런 당신을 사랑해요 ! 그런 당신을 축복해요 !
  사랑 받기에 합당한 당신을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런 당신은 소중한 사람 !

  여러분 ! 오늘이 몇 일이지요 ?!

  그렇습니다. 2017년11월19일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매년 11월19일이 혹시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
  추수감사절입니까 ?!
  아니요 !

  한국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매년11월 셋째 주일로 지키니까,

  오늘 11월19일은 몇 년 만에 날짜가 맞아 추수감사절인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오늘 11월19일은 도대체 무슨 날일까요 ?
  예 ! 11월19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화장실의 날](世界トイレの日)입니다.


  아직도 세계에는,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셋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그들 중 약9억 명은, 들이나 수풀 속에서 볼일을 본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문제는, 지구가 옛날 보다 오염이 되어, 그렇게 들이나 숲 속에서 볼일을 보면,

  배설물 등에 포함된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실제로 지금 현재, 하루 평균 1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 감염증으로 죽고 있다고 합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화장실이 없어, 1년에 60만 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니요 !!!
  이와 같은 이유로, 유니세프는 세계 곳곳에, 화장실을 만들어 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교회에도 이 일에 협력하고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은 감사절입니다.
  매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실 때도, 꼭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국의 유명한 가수 윤복희(尹福姬)권사님의 간증을 잠시 소개합니다.


  고속도로를 힘차게 달리던 자동차가 갑자기 급정거하면서 내는 날카로운 소리가,

  저의 고막을 찢는 듯했습니다.
  그 후 자동차는 몇 바퀴 굴러 중앙 분리대를 넘었고,

  결국에는 뒤집힌 채로 도로 한 복판에 드러누웠습니다.
  그 순간 저의 귀에, 분명하고 확실한 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복희야 ! 많이 놀랐지 ? 안심해라. 이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란다 !"


  1976년2월27일, 비 내리는 새벽.

  전주 공연을 마치고 대구로 이동하던 중, 제가 탄 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경찰차와 구급차, 견인차 등이 달려오고, 사고 주변은 마치 전쟁터가 된 듯했습니다.
  잠시 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자동차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차는 완전히 부서졌지만, 제 몸은 기적적으로 멀쩡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비 내리는 고속도로에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마구 솟구쳤습니다.

  그 후 병원으로 향했고, 진찰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서니 벌써 점심때쯤이 되었습니다.


  사고 과정이 생생히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사고가 일어난 찰나에 제 귀에 들렸던 그 음성이 저의 머리에 생생히 생각났습니다.
 "복희야 ! 많이 놀랐지 ? 안심해라. 이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란다 !"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 하나님이 나를 터치하고 계시는구나 !'
  갑자기 마음속 가득히 감사가 밀려왔습니다.

  나도 모르게 감사를 고백하다, 창문으로 바깥을 내다보니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 날 밤, 공연이 있어 비를 맞으며 걸어서 공연장까지 갔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구 공연에 알맞은 오프닝 곡을 선정했었고, 그 노래를 부르려는 순간,

  갑자기 제 입에서 다른 곡이 흘러나왔습니다.
  바로 이 곡이었습니다.(찬송가 305장, 일본어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에게 생명 주신 하나님, 또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독일 출신의 마르티 바덴이란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르티가 한 시골 마을에 가서, 매우 값싼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그만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신발이 없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마르티의 신발을 밤사이 훔쳐간 것입니다.
  마르티는 매우 화가 나서, "어느 놈이 내 신발을 훔쳐갔어 !?"하며 욕을 하면서,

  하나님을 향해서도, "참 !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나처럼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게 하시다니"하며

  원망까지 했습니다.


  마침, 그 날이 주일이었는데, 여관 주인이 자신의 신발을 꺼내 주면서

 "같이 교회를 가자"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못해 교회에 끌려갔습니다.
  그런데 마르티는 그 교회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두 다리가 없는 어떤 사람이 예배를 드리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찬송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

  더구나 감사를 연발하며 기도도 드리고요.
  이것을 지켜 본 마르티는 너무나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다리 전부를 잃어버렸어도 저렇게 감사하는 구나 !

  그런데 나는 겨우 신발로 남을 저주하다니 !!!
  마르티는 그 날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했고, 그 후부터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렇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마르티 바덴을 높이 세워, 독일의 재무장관으로 봉사하게 하셨고,

  마르티 바덴은 매우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몇 가지 잃은 것 때문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 또 우리는 언제 감사해야 할까요 ?!

  첫째, 바울은 믿음의 형제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했습니다.

  에베소서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빌립보서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골로새서1: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1: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에베소서2:19)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에베소서2:22)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도 아니고, 미워하고 다투는 관계도 아니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나눠주는 '참으로 소중한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서로 볼 때마다 또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시다.
  이렇게요. "당신처럼 귀한 분과 한 가족이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둘째, 새 아침을 맞을 때마다 감사합시다.

  여러분 ! 새 날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루 더 살 수 있는 생명을 하나님께로부터 얻었으니까요 !
  또한 여러분 !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
  또한 여러분 ! 볼 수 있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
  또한 여러분 ! 들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앉을 수 있고, 씻을 수 있고,

  또한 이곳저곳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

  더구나 여러분 !

  힘써 일할 수 있고, 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고,

  또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셋째, 먹을 때마다 감사합시다.

  우리 예수님은, 무엇을 드실 때마다, 또 마실 때마다 감사하셨습니다.
  물론입니다.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실 때도,

  우선 어린아이의 도시락을 들고 감사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요한복음6: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パンを取り, 感謝の祈りを唱えてから)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 때도 먼저 감사하셨습니다.
  마태복음26-27, ".......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감사)하시고 .......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먹을 때마다, 마실 때마다 감사합시다.


  본문25절,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작 윌튼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항상 거하시는 곳이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천국이요, 다른 한 곳은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 속이다"

  또한, 스피로스 J. 히아테스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사단 마귀를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리고 존 밀러는 말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 사람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23절,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본문26절,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항상 감사하고 모든 일에 감사 드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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