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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8 2018年1월14일, 사도행전 17:10-14(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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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9,732回 日時 18-01-18 21:48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주신 일(직업)에,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 합시다.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깁시다.
  맡겨주신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으로 부지런히 가르칩시다.

  마오쩌둥(모택동, 毛澤東)이 중국을 통치할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국의 극동방송국에 중국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당시 중국은 문화혁명으로 인해 모든 성경들이 불에 태워 없어져,

  지하교회의 성도들은 성경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극동방송은 밤 자정 시간부터 성경전체를 중국어로 읽어주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편지의 내용인 즉은, 매시간 성경을 받아 적던 중국의 어느 성도가

  창세기1장부터 요한계시록22장까지를 다 받아 적었는데,

  사무엘상15장을 들을 때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해 잘 받아쓰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읽어줄 수 없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크게 감격한 극동방송 측은, 편지를 잘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그 부분을 다시 읽어 드릴 테니 잘 준비하고 있으라며 눈물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날짜와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국어 아나운서는 보통 때보다 더 천천히 읽어주었습니다.
  몇 날이 지난 후, 그 중국 성도로부터 다시 편지가 왔습니다.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성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귀 방송에서 읽어주는 성경말씀을 내내 붓으로 받아 적었습니다.

  성경말씀을 다 받아쓰게 된 것이 너무나 감격스러워, 저는 한 동안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올 한 해 우리 모두에게도 가득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의 배경을 소개하겠습니다.​

  예수님과 그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의 복을 아시아와 유럽에 힘껏 전하던 사도 바울이

  A. D. 51년 베뢰아 라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본문10절,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
  베뢰아의 현재 명칭은 Veroia(베로이아)로, 그리스 북쪽에 위치합니다.

  한편, 바울 일행은 베뢰아에 이르기 전, 데살로니가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약 3주간을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여러 귀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고,

  또한,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곳의 일부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을 시기하여 그들을 잡으려 했습니다.

  결국 바울 일행은 그 날 밤 데살로니가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바로 베뢰아였습니다.

  바울은 베뢰아에 도착해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소식을

  베뢰아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러자, 베뢰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본문12절,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그러나, 바울이 베뢰아 머문 기간은, 불과 몇 일이 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데살로니가에서 바울 일행을 잡으려했던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달려와 복음 사역을 크게 방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13절,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결국 바울은, 베뢰아에서 몇 일 머물지 못하고, 그곳을 떠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베뢰아 사람들을 크게 칭찬했습니다.
  본문11절,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ここの人たちは, テサロニケの人よりも素直で, 非常に熱心に御言葉を受け入れ,

  そのとおりかどうか, 每日, 聖書を調べていた.)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도, 베뢰아의 성도들처럼, 예수님께 칭찬 받는 신자들이 됩시다.

  여러분 ! 베뢰아 사람들의 믿음의 어떠했기에 칭찬을 받았을까요 ?

  첫째, 베뢰아 사람들은 [너그러운(고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너그럽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유니게스'입니다.

  이 말은 '가문이 좋은, 출신이 좋은, 고귀한'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베뢰아는 데살로니가에 비해서 훨씬 작고

  또 정치 경제적으로도 영향력이 적은 마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들을 '가문이 좋고, 고귀하다'고 칭찬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여러분 ! 우리들이 어릴 적에는, 누군가의 말과 가르침을 받을 때에,

  대개의 경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이 참 순수했었지요.
  그런데, 어린 때를 지나 인생을 살다 보면,

  이제는 누군가의 말과 가르침을 받을 때에, 어릴 적의 순수한 마음이 거의 사라지고 맙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말과 가르침을 받을 때에 자신의 사상, 신념,

  혹은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밑바탕에 깔고, 다른 이의 말과 가르침을 듣습니다.
  그로 인해, 때로는 말하고자 하는 사람의 본의(本意)가 아닌,

  완전히 다른 뜻으로 말과 진리를 오해해서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의 여러 기독교인들에게, 이러한 습관과 경향이 많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도, 자신의 사상이나 신념, 혹은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밑바탕에 깔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보면,

  이러한 사람들이 '돌 밭'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즉, 딱딱하고 교만한 마음이지요.


  그러다 보니, 단(壇)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歪曲, 사실과 달리 그릇되게 하거나 진실과 다르게 함)까지 시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베뢰아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을 열고 순수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의 말, 더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열고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을

  하나님은 '고귀히'여기십니다.
  그렇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유니게스' 즉, 고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 !"(맞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멘 !"하면서

  마음 깊이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베뢰아의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 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우리 모두가 되어,

  칭찬 받는 믿음과 고귀한 믿음에 이르는 우리 모두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로마서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實に, 信仰は聞くことにより, しかも, キリストの言葉を聞くことによって始まるのです.)

  예 !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곳에, 온전한 믿음이 싹틉니다.


  여러분들에게 가끔 소개하는, 베드로가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는 장면을 보면,

  고기 잡던 어부 베드로가 사람을 낚는 제자로 신분이 변화된 것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간절히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간절히 받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변화의 힘이 되고,

  생명이 되고, 구원이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히브리서를 통해,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神の言葉は生きており, 力を發揮し, どんな兩刃の劍よりも銳く, 精神と靈,

  關節と骨髓とを切り離すほどに刺し通して, 心の思いや考えを見分ける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

  그렇다면 여러분 ! 어떤 마음이 말씀을 간절히 받는 마음일까요 ?!


  느헤미야8:5에 보면,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 책을 펼 때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는 한 가지의 모습입니다.
  또한, 그들은 말씀이 선포될 때에 이렇게 화답했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도 말씀이 선포될 때, 마음을 가다듬읍시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신앙 생활의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을 간절히 받는 것입니다.


  세계3대 부흥 운동 즉, 요한 웨슬레를 중심으로 한 영국의 부흥운동,

  조나단 에드워즈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 부흥운동,

  1907년의 한국의 대 부흥운동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받을 때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어떻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받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 능력이 있는데, 신앙생활을 몇 년 함에도 변화와 성장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 그렇지 않다면,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이야기가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 저는 올 한 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어떤 타협도 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전할 것입니다.

  혹은 딱딱할 때도 있고, 혹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고 날카로울 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제가 그렇게 전할 것이니, 우리 모두도 간절히 말씀을 받읍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분명, 우리 모두에게 말씀을 통한 기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 은혜를 꼭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셋째, 베뢰아 사람들은, [들은 말씀을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여기에서, '상고하다'에 해당하는 원문 헬라어는 '아나크리노'인데,

  그 뜻은 '자세히 조사하다, 결정하다, 구별하다' 등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베뢰아 성도들은, 받은 말씀을 자세히 살피고 결정하여, 자신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시켜 나갔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가끔씩 "말씀에 은혜 받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께 묻습니다. "말씀에 은혜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는 말입니까 ?

  아니면, 말씀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는 말입니까 ?

  아니면, 말씀을 통해, 몰랐던 것을 새로 알았다는 말입니까 ?


  여러분 ! 이러한 것들이 말씀을 통해 받아야할 진정한 은혜입니까 ?!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의 참된 은혜는, 그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비로소 얻고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17장에 보면, 나병환자 열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소리 높여 외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그들을 긍휼히 여기신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

  무슨 뜻입니까 ?! 바로 이런 뜻입니다.
  당시 나병환자들이 병에서 완전히 나았을 때, 그것을 증명해 주는 일을 제사장이 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는 예수님의 말씀은,
 "너희가 반드시 나병으로부터 치유를 받을 것이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나병환자들이 예수님의 그 말씀을 들은 것 자체가, 말씀을 통한 은혜를 받은 것입니까 ?!

  그것이 그들이 받아야 할 가장 큰 은혜입니까 ?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신 참 은혜는, 그들이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을 향해 가는 도중에 받았습니다.

  즉, 말씀에 순종할 때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받은 큰 은혜는 무엇입니까 ?
  예 ! 분명합니다. 나병으로부터 완전히 치료함을 받은 것이 큰 은혜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병환자들은 말씀을 들은 은혜뿐 아니라,

  그 말씀에 순종하여 병을 완전히 고침 받는 더 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받아야 할 더 큰 은혜는 구원의 은혜였고,

  그 구원의 은혜는, 다시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를 드린 사마리아 출신의 나병환자가 받았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께서, 목회자나 말씀을 전하는 자들로 하여금,

  성도들에게 전하는 말씀의 대부분은,

  그 말씀을 순수하게 듣고,

  또한 그 말씀을 간절히 듣고,

  그리고 그 말씀 따라 살라고,

  그리하여, 그 말씀의 능력과 은혜를 누리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일부 성도들은, 그저 말씀이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고,

  혹은 마음에 찔리고, 혹은 몰랐던 알게 되고, 하는 것들을 은혜라고 착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 위로의 역할, 용기의 역할, 배움의 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비로소 우리는 말씀의 은혜와 능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말씀에 순종할 때, 예수님을 온전히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빅토리아(Alexandrina Victoria)여왕은 영국 역사상 최고의 황금시대를 이룬 왕입니다.
  그녀는 64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그런 큰 일을 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빅토리아는 왕위에 올라,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항상 간직했던 성경을 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치를 하도록 하소서 !"
  빅토리아 여왕은 그 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한번은 인도의 왕자가 찾아와 여왕에게 물었습니다.
 "폐하 ! 폐하께서 대영제국을 잘 다스리시는 가장 큰 비결이 무엇입니까 ?"
  그러자 그녀는 성경을 펴들고 대답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해서, 그 말씀 위에 우리나라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George Mueller) 목사의 전기를 보면,

  그는 3개월마다 한 번씩 성경을 통독했다고 전해집니다.

  일생 동안 무려 2백 번 이상 성경을 통독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힘이 약해져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그러자 뮬러 목사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것은 항상 성경을 읽지도 않고, 또 그 성경대로 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임스1세(James I)는 킹 제임스(King James Version)성경을 번역한

  독실한 신앙을 가진 영국의 왕입니다.

  한편 그는 백성들의 작은 범죄도 엄하게 다스렸습니다.
  한번은 암스트롱이라는 도둑이 양을 훔치다가 붙잡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암스트롱은 사형을 피하기 위해 묘안을 짜낸 후 간수를 불러 말합니다.
 "어차피 죽을 목숨, 마지막으로 성경을 읽고 싶소. 임금께 내 뜻을 전해주시오"
  제임스1세가 그 말을 듣고 "참 기특한 죄인이로구나. 그에게 성경을 갖다주어라.

  그리고 성경을 다 읽은 후에 사형을 집행토록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암스트롱은 그 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사형을 집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암스트롱이 하루에 한 절씩 한 절씩, 힘껏 성경을 묵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의 절수가 3만1,102절인데 그것을 다 읽으려면 적어도 80년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제임스1세는 암스트롱을 석방시켜 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나머지 성경을 모두 읽도록 하여라. 그리고 말씀대로 살거라"
  그렇게 하여, 암스트롱은 성경을 통하여, 잃을 뻔한 생명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신앙생활의 처음도 그리고 나중도 그리고 과정도,

  모두 다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간절히 받고, 그 받은 말씀을 상고하며 순종하느냐]입니다.
  만약 지금 우리들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위기입니다. 세상의 어떤 일보다 가장 큰 위기입니다.


  여러분 ! 돌이킵시다. 말씀을 회복시킵시다. 예배를 회복합시다. 그리고 기도합시다.
 "하나님 ! 목사님을 통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합당하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 제가 항상 말씀 앞에 겸손하게 하시고, 간절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
  올 한 해, 하나님 말씀을 통해 회복되고, 말씀을 통해 은혜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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