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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8 2018年1월1일, 열왕기하 2:19-22(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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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8,745回 日時 18-01-06 19:33

本文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7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 2018年이 밝았습니다.


  우리들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항상 은혜로 채워주시고,

  또 범사에 돕는 손길로 함께 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한 새해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해 주시는 [임마누엘의 복]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우리의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고 예비해 주시는 [여호와이레의 복]이

  우리에게 충만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무에는 나이테가 있습니다. 나이테는 그 나무의 나이를 말해 줍니다.
  그런데 여러분 ! 식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나이테는 단순히 그 나무의 나이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식물학자들은 나무의 나이테를 보고, 그 나무가 그 해에 얼마나 극심한 추위를 견디었는지,

  혹은 번개를 맞았었는지, 혹은 병충해에 시달렸는지,

  혹은 오랜 가뭄을 견디었는지 등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한 나무의 생애는 겉모양으로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나무의 가장 깊은 볼 때에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겉만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을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보면, 그 동안 살아왔던 인생의 나이테가 보입니다.

  버림받고 거절당해 생긴 나이테, 억울하고 힘들어서 생긴 나이테,

  극심한 고난과 외로움 속에 생긴 나이테 등등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 속에는 어떤 인생의 나이테가 있습니다.

  잠시 전, 새해 2018年을 맞이하신 사랑하는 여러분 !
  올해는 너무 고생하지 않으시기를, 우리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올해는 깊이 패인 마음의 나이테가 생기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들의 마음 속에 가장 깊고 딱딱한 나이테를 생기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


  잠언17:2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良藥)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의 뼈를 마르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베드로를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전서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여기에서, '염려'라는 말의 헬라어 원어는 '메림나오'인데,

  이 단어 안에는 '목을 조른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근심과 염려는 우리의 목을 조르고, 우리의 축복된 인생의 길을 막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심과 염려는 우리들의 성장을 막고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빌립보서4:4, 6-7,
  4. 主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또한, 우리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염려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근심과 염려와 불신앙(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염려 많은 마르다를 책망하셨습니다.
  누가복음10:41-42,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현대인들은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염려도 많습니다.

  근심과 염려로 인해 물이 오염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말씀인 열왕기하2장의 본문19절 말씀을 보십시오.
  물이 좋지 못하니까, 열매가 열리자마자 곧 떨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본문을 볼 때, 성읍의 터는 아름답습니다. 땅도 좋습니다.

  그런데 물이 좋지 못합니다. 고로 열매가 온전한 결실을 못 거둡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이 주신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 우리들의 가정, 교회, 직장, 기업.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물이 좋지 못합니다. 땅은 좋은데 물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성읍은 [우리 자신]을 의미합니다. 또한, 물은 [우리 마음]을 뜻합니다.

  여러분 ! 성읍인 우리들은, 우리 하나님이 보실 때 참 아름답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친히 지으신 우리들이고,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 값을 주시고 사신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물인 우리의 마음이 깨끗하고 바라야 바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삶의 근본은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마음이 우울하면 삶도 우울합니다.

  마음이 슬프면 삶에 슬픈 일만 일어납니다.

  마음이 약해지면 무슨 일을 해도 불안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여러분 ! 오늘의 이 말씀은 새해를 맞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병들어 있습니다.

  마음속에 염려와 근심이 가득합니다. 이래서는 시작만 하고 거둘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 오늘 이 첫 시간에 우리 마음을 고칩시다. 물을 바꿉시다.

  본문에 나타난 엘리사가 누구입니까 ?

  그렇습니다. 엘리야의 제자입니다.

  엘리야는 세례 요한을 예표하는 구약의 대표적인 인물이고,

  엘리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엘리사는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그 예수님의 그림자인 엘리사가 오늘 본문20절, "새 그릇을 가져 오라"고 합니다.

  여러분 ! 여기에서 새 그릇은 무엇입니까 ?
  물론입니다. 새 마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면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바로 그 마음, 'NEW MIND(새 마음)'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새 마음'을 준비하라 말씀합니다.
  미움이 있는 마음, 염려가 있는 마음, 욕망 가득한 마음, 거짓되고 가식된 마음,

  내가 나의 주인 되려는 마음이 아닙니다. 새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분명 우리 하나님은 오늘, 그리고 금년 내내 우리들에게 많은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 주신 복들을 온전히 받아 누릴 새 그릇, 즉 새 마음을 오늘,

  그리고 이번 한 주간, 반드시 준비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이 준비한 새 그릇, 즉 새 마음에,

  아름답고 놀라운 복을 넘치도록 흔들어 눌려 안겨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그런데 여러분 ! 새 그릇에 무엇을 담아오라고 했습니까 ?
  본문20절, ".......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 오라 ......."
  그렇습니다. 소금을 담아오라고 했습니다.


  레위기2:13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여기서 소금은 무엇을 말합니까 ?
  물론입니다. 소금은 하나님의 언약,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말씀으로 정결케 하라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4:4-5,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

  이번 한 주간, 그리고 올 한해, 우리가 준비한 '뉴 마인드' 즉 새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새 마음 속에, 왜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옛 마음을 변화시키고, 새 마음을 든든하게 지켜 주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에 결심한 마음을, 한 달도 못 가서 버립니다.
  물론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달라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새 마음 속에 담아야 할 것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더구나 여러분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옛 마음을 바꿔 새 마음을 갖게 하여,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는 곳에 우상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곳에 참된 회개와 변화가 일어납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한 가지 포기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냐고요 !?
  그것은 절대로 제가 성도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어떠한 것도 변화시킨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 이 완악한 땅, 교만한 땅 일본을 어떻게 변화시킵니까 ?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들의 가정, 우리 교회, 우리 각 지체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들 가정에, 우리들 기업에, 우리들 직장에, 우리들 모임에 문제가 있습니까 ?
  그렇다면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말이 아니라, 우리의 경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의 주장 우리들의 생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부르마르라고 하는 신학자가 이러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오늘날 신앙인들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마치 기관차와 객차의 연결고리가 끊어져 있어서, 기관차만 앞으로 가버리고 객차는 뒤에 있는 것처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떨어진 삶은 절대로 전진할 수 없습니다.
  진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연예인중 차인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부인은 신애라라는 분입니다. 결혼 22년째라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세계 곳곳에 있는 10명의 부모 없는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것처럼, 몇 명의 고아를 입양하여 자기의 자녀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기자의 인터뷰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가슴으로 낳은 자식도 우리 아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겨 주신 선물이지요"

  몇 해 전, 차인표씨에게 어느 은행에서 광고모델 제의가 왔습니다.
  광고 모델비로 제안한 금액은, 자그마치 6억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차인표씨는 이미 다른 은행의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새로운 제안을 받은 차씨는,

  마침 이제까지 해왔던 그 은행과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그 은행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모델을 해왔던 은행에서는,

  내년에도 자기 은행의 모델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국책은행인지라 광고 모델비로 그 만큼의 금액은 도저히 지불할 수 없다고 했답니다.

  결국 차씨는 6억 원을 모델료로 제의한 새 은행의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광고모델을 했던 그 은행과의 신의를 도저히 저버릴 수 없습니다"하며,

  정중히 새 은행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새 은행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은행의 모델도 하면서,

  또 동시에 자기들 은행의 모델도 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물론 조건은 동일한 6억 원이었습니다.
  그러자 차씨는 그 제안 또한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델을 해왔던 은행과의 신의를 저버릴 수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떤 기자가 차인표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이렇게 이야기하더랍니다.

 "다 지난 일인데요. 사실, 신의(信義, 믿음과 의리)가 돈보다 훨씬 중요하잖아요 !

  길지 않는 삶을 살았지만, 정말 돈보다 소중한 가치가 얼마나 많아요. 사랑, 신의 등등요"

  여러분 ! 한 사람의 온전한 크리스천의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줍니까 ?!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 안에 담고 살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 이제 막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을 보니, 모두다 참 보기에 좋습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기업도, 가정도, 직장도, 섬기는 교회의 각 처소도 참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좋은 물, 좋은 마음만 가지면, 올 한해에 놀라운 결실을 충분히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 ! 염려의 마음을 버립시다. 근심의 마음을 버립시다.
  미움이 있는 마음, 염려가 가득한 마음, 욕망이 가득한 마음,

  거짓되고 가식된 마음, 내가 나의 주인 되려는 마음들도 모두 다 버립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 마음, 뉴 마인드]를 가집시다.

  그리고 그 [새 마음]에 올해는 소금, 즉 [하나님의 말씀]을 담읍시다.
  무엇보다 오늘 주신 말씀을 첫째로 우리들 마음에 담으십시다.
  그리고 주일마다, 본향강단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채워갑시다.


  특히 여러분 !

  올해는, 본향에서 주신 말씀도 다 못 담고, 다 못 순종하면서,

  다른 강단의 말씀까지 채우려는 과식(過食)의 욕심을 버립시다.

  절대로 체하고 합니다.

  분명 본향의 강단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여러분을 복의 자리, 응답의 자리, 승리의 자리, 찬양의 자리, 감사의 자리로 인도할 것입니다.


  올 한해, 많이 심으시고, 그 심은 것의 100배의 결실을 맺는 모두가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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