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8年8월26일, 민수기 10:9-10(기억해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억하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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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온 것이니라"
성도님,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尾畑春夫처럼 매일 매일 섬기며 삽시다.
예배를 마치고 집에 가던 크리스천 두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으로 시내를 신나게 달리다가, 그만 교통경찰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교통경찰관이 세워보니까 둘 다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자기 또한 기독교 신자였던 경찰은, 웬만하면 봐주려고
"아실만한 분들이 천천히 다니십시오. 사고나면 자칫 죽습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오토바이를 타던 두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찰관님 !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타고 계십니다."
그 말을 들은 경찰이 갑자기 "그렇다면 딱지를 끊어야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가방으로부터 교통 위반 딱지를 꺼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깜짝 놀라면서 "아니 왜요 ?!"라고 경찰관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관은 이렇게 말하면서, 위반 딱지를 끊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에 3명이 타는 것은, 매우 중대한 교통위반 사항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의 이름은, 그 이름을 아무데서나 써먹으라고 주신 이름이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의 욕망과 욕심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주신 이름도 아닙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언제 사용하고 있습니까 ?
예수님의 이름은 죄악 권세를 물리쳐 승리하라고 주신 이름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은 사단의 유혹을 이겨내고, 마귀의 권세를 결박하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의 이름인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최고의 능력을 가진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어둠의 권세와 유혹을 물리치고,
믿음의 승리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눈이 사람 키보다도 더 높이 쌓인 어느 추운 겨울날,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를 찾은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이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인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출신의 미국인이었습니다.
쌓인 눈을 헤치며 한참 골짜기를 올라간 두 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나이 많은 미국인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 이 곳이 바로, 너의 어머니께서 잠들어 계신 무덤이란다 !"
두 사람이 그곳을 찾기 약2, 30년 전인 1951년1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순식간에 압록강부근까지 진격했던 한국군과 UN군은,
100만 명이나 되는 중공군의 반격에, 눈물을 머금고 후퇴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1.4.후퇴입니다.(1951년1월)
바로 그 1.4.후퇴 때, 한 미국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에서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던 중, 산골짜기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아주 어린 갓난아이의 울음소리였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보았더니,
아이의 울음소리는 눈 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눈 구덩이에서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미국 병사는 그만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한 여인의 품속에 안겨 있었는데, 그 여인은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그 병사가 특히 크게 놀란 것은,
눈 속에 파묻혀 있던 여인이, 겉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속옷 차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아이의 어머니가 분명했고,
피난 중이던 어머니는 깊은 산골짜기에 갇히게 되자,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아이를 감싸고,
정작 자신은 얼어죽은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한 미국 병사는,
얼어붙은 땅을 힘겹게 파서 어머니를 장사지내고,
그 갓난아이를 데리고 가서 자신의 아들로 키웠습니다.
그로부터 약2, 30년의 세월이 흘러, 아이가 자라 청년이 되자,
양아버지는 지난날에 있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 해주고,
그 당시 언 땅에 장사지냈던 아들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청년이, 수북히 눈 쌓인 무덤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려 무릎 아래 눈을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한참만에 청년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더니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속옷 차림이 되었습니다.
청년은 무덤 위에 있던 눈을 정성스럽게 치운 뒤, 벗은 옷으로 무덤을 덮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무덤 속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 그 날, 그 차가운 눈 속에서 얼마나 추우셨어요 !"
그 후로도 이 아들은, 어머니의 깊은 은혜를 기억하며, 매년 어머니의 묘소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우리도 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이 됩시다.
여러분은 기억력이 좋은 편이십니까 ?! 아니면 나쁜 편이십니까 ?!
저는 가끔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기를 잘 합니다.
어떨 때는 은행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도 하고,
또 어떨 때는 중요한 문서를 잘 챙겨 둬놓고 그 챙겨둔 자리를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
또한,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어떠실까요 ?!
꼼꼼히 기억하시는 분이실까요 ?! 아니면 잘 잊어버리는 분이실까요 ?
창세기9:15-16,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홍수심판 후, 다시는 물로서 인류를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고,
그것을 기억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2:23-25,
23. ..... 이스라엘 자손은(이)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억하시는 분이시고,
그의 자녀들을 기억하사 돌보아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26:12-13,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의 헌신을 기억하십니다.
사도행전10:1-4,
1-2.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4.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구제와 기도는 물론,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의 믿음을 기억하십니다.
이렇듯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섬김과 헌신, 믿음과 기도,
그리고 우리에게 하신 약속들을 기억하십니다.
한편, 우리의 모든 것을 기억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한 이렇게 말씀하며, 기억하라 하십니다.
첫째,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전도서12:1-2,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아직 건강한 이 때에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지음 받은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창조주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합니다.
시편103:12-15,
12-13,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15,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지난 금요일(8월24일), '하숙생'이란 가요로 유명한 가수 최희준 씨가
83세(1936년5월 생)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희준 씨의 대표곡이었던 '하숙생'은 이런 가사입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솔로몬의 전도서를 통해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전도서12:7, "흙(인간의 몸, 육신)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영혼)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남은 인생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하나님이 주신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라" 하십니다.
민수기15:40-41, ".......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제가 여러분들에게 자주 말씀드리는 것처럼,
우리 기독교는 '내 나름대로 하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또 어떻게 섬겨야할지를,
성경말씀을 통해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바른 신앙생활은 내 삶의 테두리에서 내 방식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초로 해서,
하나님 주신 말씀(계명)대로 순종하는 것이, 바른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성경 말씀 배우기를 소망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성경 말씀 배우기를 즐겨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말씀을 기억하며, 그 말씀 따라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서 선택된 마리아가 천사에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누가복음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
마리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 따라 살며,
또한 그 말씀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랄 때,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뜻이, 우리 가운데서 가득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셋째, "안식일(오늘날의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십니다.
출애굽기20:8-11,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신명기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일(오늘의 主日)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십니다.
더구나 하나님은, 안식일(주일)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사야56:4-7,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사야58:13-14,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이 안식일의 은혜와 복은,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 날(主日, 주님의 날)에 부활하심으로,
그 은혜와 복이 주일(主日, 안식 후 첫날)로 넘겨졌습니다.
여러분 ! 주일은 부활의 날, 기쁨의 날, 영광의 날, 승리의 날입니다.
또한, 주일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시키신 날입니다.
또한, 주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날입니다.
또한, 주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받는 날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세상 마지막이 될수록, 주일성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1년 52주일을 성수(聖受)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일성수를 간절히 소망하면, 분명 성령께서 100% 주일성수의 길로,
그리고 주님의 날(주일)을 지키는 자가 받는 놀라운 복의 길로, 꼭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인 민수기1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민수기10: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그렇습니다. 은으로 나팔 두 개를 만들라 하십니다.
그리고 그 은 나팔로 하나님의 뜻을 알리라 하셨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9절과 1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은 나팔의 또 다른 사용처를 말씀하십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본문9-10절,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나팔을 불 때, 하나님이 우리의 대적들을 이기게 하시고,
또 우리가 나팔을 불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시고 돌보아 주신다 하셨습니다.
우리 본향교회는
오는10월7일, 교회설립2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를 앞두고,
내일(8월27일)부터 40일 동안, 기도의 나팔을 불고자 합니다.
하루 세 번, 각각의 처한 처소에서,
기도의 제목을 붙들고 온 성도들이 기도의 나팔을 불고자 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루 한 번, 매일 저녁9시부터 9시30분까지 30분간, 예배당에 모여,
기도의 제목을 붙들고 기도의 나팔을 불고자 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부디 이 기도의 나팔을 부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분명 우리의 나팔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의 소망을 기억하사,
여리고성을 무너뜨려 주셨던 것처럼, 우리를 앞길을 막는 모든 장벽들을 무너뜨려 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예배와 헌신을 받으시고,
하늘 문을 열어 복을 넘치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복된 20주년을 맞이하도록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과 헌신도 반드시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 주실 것입니다.
그 주시는 은혜로 큰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