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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8 2018年8월19일, 마가복음 10:42-45(갑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2> -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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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9,952回 日時 18-08-27 23:04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 마음 상해서 하는 원망과 불평 !

  또한,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에 대한 불평 !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말씀에 대한 불평 ! 은, 하나님께서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

  원망과 불평의 말은 지옥 갈 사람들의 말이요, 감사와 배려의 말은 천국 갈 사람들의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은,

  원망하고 불평하다 죽어 가는 우리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다셨습니다.

  지난주간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뉴스는,

  단연 大分県日出(ひじ)町에서 살고 있는 尾畠春夫(おばたはるお, 1940年生)さん 이야기일 것입니다.

  尾畠春夫さん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8월12일(主日) 오전10시경, 山口県周防(すおう)의 외갓집에,

  엄마와 함께 다니러 갔던 藤本理稀(よしき, 2세)くん이,

  외할아버지와 함께 집 앞 바닷가에 갔다가,

  잠시 할아버지가 눈을 뗀 사이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손자가 없어진 것을 안 할아버지는 즉시 실종신고를 했고,

  마을사람들과 경찰 등이 참여해 요시키 군의 행방을 샅샅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바다에도, 그리고 들에도, 그리고 마을 뒷산에도

  요시키 군의 모습은 물론 실마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3일 밤이 지났습니다.
  겨우 2살의 아이가, 3일 밤이나 행방불명되었으니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 갔고,

  일부 사람들은 비관적인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요시키 군이 행방불명 된 다음 날(8월13일 월요일),

  山口県周防(すおう)로부터 약300km떨어진 大分県日出(ひじ)町에서 살고 있던 尾畠春夫(78세)さん이,

  뉴스를 통해 요시키 군의 행방불명 소식을 듣습니다.
  뉴스를 보는 순간,

  尾畠春夫(오바타)상은 행방불명된 요시키 군을 찾는 일에 나서는 것이,

  지금 자신이 감당할 사명이라는 것을 강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뉴스를 본 그 날에는 藤本理稀(ふじもとよしき, 2세)くん이

  행방불명된 곳의 지리(地理)와 환경 및 그 외 필요한 정보들을 모았고,

  다음 날인 8월14일 화요일, 자기 집으로부터 약300km떨어진 山口県周防(すおう)까지,

  국도(國道)를 이용해 자신의 자동차로 약8시간 길을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8월15일 수요일) 아침,

  수색을 시작한지 약30분만에,

  칠흑 같은 산 속에서 홀로 3일이나 보냈던,

  더구나 비에 흠뻑 젖어있던 요시키 군을 발견합니다.

  참으로 놀랍고, 기적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오바타 상은, 평소 즐겨했던 보란티어(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해,

  요시키 군처럼 아주 어린아이들은,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가는 것을 더 좋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시키 군이 살아 있다면, 바다나 들이 아닌 산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그의 생각은 옳았습니다.


  3일 동안이나 칠흑 같은 산에서 홀로 보냈던 요시키 군은,

  모기와 벌레 등에 물린 상처와 약간의 탈수증세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지금은 무사히 퇴원해 엄마와 가족 품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번에 행방불명된 요시키 군을 찾은 오바타 상의 섬김의 선행(善行)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78세의 오바타 상은,

  65세까지 고향인 大分県의 바닷가에서 작은 생선가게를 했다고 합니다.

  가게의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싱싱한 생선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기에,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바타 상은 65세에 몇 십 년 간 해온 생선가게를 접습니다.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지난65년 간의 인생에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과 사랑을 받고 살았는데,

  이제부터의 인생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힘이 되고,

  또한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13년 간, 오바타 상은 일본 전역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2011년의 東日本大震災 때에는 약2년 간 東北지방에 머물면서,

  지진과 츠나미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섬겼습니다.
  그 외에도, 熊本지진, 금년의 広島를 중심으로 한 西日本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행방불명 사건 등등, 어디든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자신의 자동차에서 먹고 자면서, 섬김을 실천했습니다.

  3일 만에 잃어버린 손자를 찾은 외할아버지가 오바타 상에게 말했습니다.

 "손자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저희 집에 들어오셔서 비에 젖은 몸도 닦으시고, 목욕도 하시고, 아침식사도 함께 하시지요"
  그러자 오바타 상이 말했습니다.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는 묵묵히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참 멋진 봉사자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43-44절, ".......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あなたがたの中で偉くなりたい者は, 皆に仕える者になり,

  いちばん上になりたい者は, すべての人の僕になりなさい.)


  본문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人の子は仕えられるためではなく仕えるために,

  また, 多くの人の身代金として自分の命を獻げるために來たので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섬기는 삶, 봉사하는 삶, 헌신하는 삶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셨고,

  그 삶이 우리가 살아야 하는 삶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의 인생을, 섬기는 인생이 되게 합시다.


  이탈리아어에 '마니토'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비밀친구'(秘密の友達)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지난주간에 있었던 제20회 하기수양회 때에,

  수양회에 참여한 지체들이 [마니토 섬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수양회에 참여한 분들이, 각각 수양회에 참여한 분들의 이름을 제비뽑아,

  뽑은 이름을 가진 분의 마니토(비밀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밀 친구가 된 분들은, 자신이 뽑은 이름의 친구를 위해,

  수양회 이틀 동안 최소한 세 가지를 섬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섬길 친구의 신발을 가지런히 놓아준다든지, 용기와 위로를 준다든지,

  몰래 맛있는 것을 가져다 놓는다든지 .......
  단,

  비밀 친구(마니토)는 자신의 섬김의 행위와,

  자신이 그 친구의 마니토인 것을 그 누구에게도 절대 들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3시, 자신의 마니토(비밀친구)를 맞춰보고,

  또한 자신의 마니토가 자신을 위해 섬긴 것을 맞추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마니토 섬김]에 참여한 대부분의 지체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그렇습니다. 섬기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으로 섬겨야 할지 ?! 어떻게 섬겨야 할지 ?!
  더구나, 어떻게 남모르게 섬겨야 할지 ?!


  사랑하는 여러분 !

  이웃을 섬기는 것,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 쉽습니까 ?! 어렵습니까 ?!

  그렇습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들은, 남에게 섬김 받는 것은 매우 익숙해져 있으면서도,

  반대로 남을 섬기는 것에는 좀처럼 익숙해 있지 못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人の子は仕えられるためではなく仕えるために,

  また, 多くの人の身代金として自分の命を獻げるために來たのである.)

  아프리카 선교사 리빙스턴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지 3년 후,

  당대의 대설교가 드루먼드가 아프리카를 방문해,

  생전의 리빙스턴과 가까이 했던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게, 리빙스턴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리빙스턴 그가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었습니까 ?!

  여러분은 그를 통해 무엇을 배우셨습니까 ?! 어떤 가르침이 생각나십니까 ?!"


  그랬더니, 사람들은 리빙스턴 그가 가르쳐준 내용을 다 기억할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

  이구동성으로 한 가지 일치된 대답을 했습니다.
  바로 이 대답입니다.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쳤는지 다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는 분명하게 기억합니다.

  그는 우리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온 정성으로 우리를 섬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인간들은 자신들을 가르쳐준 지식보다는,

  자신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사랑과 섬김'을 훨씬 더 기억합니다.


  더구나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섬김을 꼭 기억하십니다.
  예수님이 향유 옥합을 깨뜨려 섬긴 마리아를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마가복음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도 기억해 주시는, 섬김의 삶을 삽시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가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우선되어야 할까요 ?!


  저는 작년 이맘때에 섬김에 대해, 이런 제목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섬김의 사람이 되고,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의 몸과 마음이 예수님처럼 종(從)이 되어야합니다.

  빌립보서2:5-7,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本體)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여러분 ! 참된 종의 모습과 자세는 어떻습니까 ? 뻣뻣하고 거만합니까 ?
  그렇지 않지요. 종은 항상 머리와 허리를 숙이고 자기를 낮춥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종의 자리까지 낮아져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 뻣뻣한 사람, 고집 센 사람은, 결코 온전한 섬김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 고급 레스토랑과 값싼 식당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
  예 ! 종업원들이 다릅니다.
  고급 레스토랑의 종업원들은 무릎을 꿇고 손님보다 낮은 위치에서 주문을 받습니다.
  그러나 값싼 식당은 어떻습니까 ?
  종업원이 껌을 입안에서 질겅거리며, 뻣뻣이 서서 "뭐 드실래요 ?" 그럽니다.
  그러면 손님이 올려다보면서 "뭐 주세요" 하지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최고의 음식(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제공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직원들입니다.
  그러므로 낮아져야지요. 철저히 머리와 허리를 굽혀야지요.


  특히 여러분 !
  교회의 청지기들, 즉 목사, 집사, 권찰, 권사, 안수집사, 장로는 종입니다.
  더구나 집사(執事)를 말하는 영어 단어는 'servant'입니다.
  이 단어는 하인, 종, 머슴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하나님 집의 하인이며 머슴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갑절의 성장을 바라는 우리에게, 지금 원하시는 것입니다.

  미국의 메릴랜드라는 선교사님이

  브라질에 있는 열대밀림 속에 들어가서 원주민들을 상대로 선교했는데,

  원주민들이 그 선교사님을 부르는 호칭이 네 번 바뀌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메릴랜드 선교사를 '백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백인'이라는 호칭에는,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괴롭히는,

  증오와 모멸의 뜻이 담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이 의료 선교 등, 진실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니,

  그 후 메릴랜드 선교사님에 대한 호칭이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존경스러운 백인'이었습니다.
  백인은 백인이지만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다시 10년이 지났습니다.

  메릴랜드 선교사님은 그 10년 동안 원주민들의 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익히며,

  더욱 구체적으로 원주민들을 섬기며 사랑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메릴랜드 선교사님을 '백인 인디언(원주민)'이라고 불렀습니다.
  백인이지만 자신들과 같은 사람으로 인정하고, 자신들의 형제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치료를 받으러 온 한 소년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어 주는 모습을 보고

  그들은 서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어찌 인디언의 발을 씻어 주는 백인이 있을 수 있는가 ! 이는 분명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시다."
  그 후 그들은 메릴랜드 선교사님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그리고 바로 그 때부터, 복음전도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고,

  수많은 브라질 원주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가 낮아져 섬길 때, 본향을 처음 찾은 지체들이 마음 문을 엽니다.
  아직도 본향에서,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분이 계신 것은,

  우리들이 아직 온전한 섬김의 자리에 무릎꿇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본향성도여러분 ! 청지기 여러분 !
  온전한 섬김을 향해 나아갑시다.

  그러기 위해, 먼저 종의 자리까지 낮아집시다.

  그런데 여러분 ! 온전한 섬김에는 반드시 희생이 필요합니다.
  즉, 손해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시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섬겨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손해를 보아야 상대방이 덕을 볼 것이 아닙니까 ?
  내가 내려놓지 않고, 손해를 보질 않는데, 어떻게 상대가 힘을 얻겠습니까 ?

  특히, 우리가 불신자들이나 초신자들과 교제할 때, 꼭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조건 내가 손해 보는 것입니다.
  몰라서 속고 알고도 속아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을 지켜보신 하나님께서, 곧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기독교인들은 너무 똑똑합니다.
  좀처럼 손해보려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기다려도 우리가 기다려야 합니다.
  날 위해 쓰는 것보다, 하나님 사랑 위해, 이웃 사랑 위해 써야 합니다.
  시간 손해, 물질 손해 내가 보는 것이 옳습니다.
  인격적인 모독 내가 당해야 합니다.
  때로는 육체적인 어려움까지도 내가 당해야 합니다.
  좁고 불편한 자리에 내가 앉고, 힘들고 어려운 일 내가 먼저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내가 썩고 내가 죽어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아름다운 섬김의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앞서 소개 드린 2살의 요시키 군을 찾은 尾畠春夫(오바타) 상의 좌우명(座右の銘)은,

 "朝は必ず來る !!!"(아침은 반드시 온다)라고 합니다.
  이 말을 좌우명으로 삼은 이유는,

  오바타 상이 지진이나 화산, 물 등으로 재해(災害)를 입은 곳에 봉사활동을 가보면,

  재해를 당한 사람들 중에는, 마음과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친 분들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그 때 그분들에게 "아침은 반드시 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분들을 위로하면,

  재해를 당한 분들이 큰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尾畠春夫(오바타) 상의 인생관은,

 [받은 은혜를 갚는 섬김의 삶]이며,

 [아무리 지금의 삶이 어려워도, 반드시 아침은 온다]는 긍정의 인생관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이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공부해서, 섬기는 삶을 삽시다.
  열심히 일해 부자가 되어, 그 재물로 섬기는 삶을 삽시다.
  가장 낮은 곳까지 낮아져, 온전히 섬기는 자가 됩시다.
  종(머슴)이 됩시다. 내가 손해를 봅시다.
  바로 이것이, 우리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온전한 가치관입니다.

  우리 모두 복음성가 한 곡을 마음과 영으로 찬양 드리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제목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은혜의 찬양 260장)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 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
  나를 짓눌러 맘(마음)을 곤고(困苦)케 하니, 예수님 ! 나를 도와 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主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헤아리고) 있으니, 예수님 ! 나를 도와 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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