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8年5월13일, 이사야 49:15-18(부모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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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자녀들에게 꼭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구별하여 가르칩시다.
또한, 부모라고 주장만 하지말고, 반드시 본(本)을 보입시다.
자녀 양육은 절대 부모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자녀를 양육하실 수 있도록, 자녀 위해 간절히 기도합시다.
[우리는 당신을 아버지(어머니)라 부릅니다]라는 글을 소개 드립니다.
스물 아홉,
열 네 시간을 기다려서야 딸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당신도 모르게 기도를 올렸습니다.
서른 일곱,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우등상을 탔습니다.
당신은 액자를 만들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었습니다.
아직도 당신의 방에는 누렇게 바랜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마흔 셋,
토요일 아침, 모처럼 딸과 함께 뒷산 약수터에 올라갔습니다.
이웃사람들이 딸이 아버지를 닮았다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당신은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흔 여덟,
딸이 대학 입학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당신은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지만,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쉰 셋,
딸이 첫 월급을 타서 내의를 사왔습니다.
당신은 쓸데없이 돈을 쓴다고 나무랐지만, 밤이 늦도록 내의를 입어보고 또 입어봤습니다.
예순 하나,
딸이 시집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딸은 도둑 같은 사위 얼굴을 쳐다보며 함박웃음을 피웠습니다.
나이 들고서 처음으로 당신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평생,
하지만, 이제는 희끗희끗한 머리로 남으신 당신 !!! 우리는 당신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스물 하나,
당신은 산 고개를 두 개 넘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김씨 댁의 큰아들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스물 여섯,
시집온 지 5년 만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당신은 그제서야 시댁 어른들한테 며느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른 둘,
아들이 밤늦게 급체를 앓았습니다.
당신은 아들을 업고 읍내 병원까지 밤길 20리(8km)를 달렸습니다.
마흔,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당신은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무렵이면, 아들의 외투를 입고 동구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당신의 체온으로 데워진 외투를 입혀 주었습니다.
쉰 둘,
아들이 결혼할 여자라고 한 처자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당신은 그 처자가 좋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좋다니까 당신도 좋다고 했습니다.
예순,
환갑이라고 아들이 모처럼 용돈을 보냈습니다.
당신은 그 돈으로 아들의 보약을 지었습니다.
예순 다섯,
아들 내외가 바쁘다며 명절에 고향에 못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동네 사람들에게, 아들이 바빠서 어제 늦게 내려와 아침 일찍 올라갔다며,
당신 평생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평생,
하지만, 이제는 깊게 주름진 얼굴로 남으신 당신 !!! 우리는 당신을 어머니라 부릅니다.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주일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이 세상에서 가장 고마우신 두 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우리의 부모님들입니다.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없는 존재입니다.
여러분 !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어머니 아버지께 항상 감사합시다.
또한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베풀어주십니다.
서양 속담 중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맛보여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어머니와 아버지를 주셨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5-17절,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女が自分の乳飮み子を忘れるであろうか. 母親が自分の産んだ子を憐れまないであろうか.
たとえ, 女たちが忘れようともわたしがあなたを忘れることは決してない.)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見よ, わたしはあなたをわたしの手のひらに刻みつける. あなたの城壁は常にわたしの前にある.)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あなたを破壞した者は速やかに來たがあなたを建てる者は更に速やかに來る.
あなたを廢虛とした者はあなたを去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의 손바닥에는, 우리의 얼굴이 새겨져 있고 우리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더구나 볼펜이나 연필로 쓴 것이 아니라, 조각칼로 우리를 새겨 넣으셨습니다.
물론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자신의 손바닥에 우리를 새겨 넣으시기 위해서,
자신의 살이 떨어져 나가게 하셨고, 피 흘리는 고통을 감수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감사하며 삽시다. 또한 담대하게 삽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손바닥에 우리의 이름과 우리의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또한 하나님 손바닥에도 우리의 얼굴과 우리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정도로,
우리가 귀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부모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도대체 어떤 사랑일까요 ?!
첫째, 살게 해주시는 (살려 주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성자 하나님(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봅니다.
한국 전쟁(1950년) 때에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피난 행렬이 북에서 남으로 구름 떼처럼 밀려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한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품에는 조그마한 봇짐 하나를 꼬옥 안고,
피난 대열에 끼어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인민군의 기관총 사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어머니는 품안의 개나리 봇짐을 던져버리고 등에 업었던 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그 순간 총알이 날아와 어머니의 등에 박혔습니다.
어머니는 더 이상 걷지 못하고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어머니의 등에서는 피가 솟구쳤고,
그 피는 어머니에게 안겨 있었던 아이의 입 속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한참 후 국군들이 그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무사히 생명을 건졌고, 국군들은 그 어머니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자신의 목숨은 버리고 자식을 살리는 사랑,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여러분 ! 어머니가 하시는 가장 큰 일은 살림하시는 일입니다.
여기에서 살림이란 '살린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살림의 어원(語原)은 '살리다'입니다.
단순히 밥을 짓고 집안 살림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살리고
자식들을 지켜내고 구해 내는 것이 '어머니의 살림'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우리를 살게 하시는 어머니의 '살림'을 통해, 숨을 쉴 수가 있었고,
또한 자라날 수가 있었으며, 지금 이 모습이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머니는 우리를 살려주신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먼저 어머니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나는, 나를 대신해 너를 붙들어 주고 어루만져 줄 네 어미를 네 곁에 보냈노라.
또한, 나를 대신해 너를 품어줄 어미를 네 곁에 보냈노라.
또한, 나를 대신해 너에게 생명의 젖줄을 줄 어미를 너에게 보냈노라.
그리고 나를 대신해 너를 업어줄 네 어미를 네게 보냈노라."
어머니와 아버지를 통해, 우리를 살려 주시는(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감사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돌보시고 보살펴 주시고 보듬어 주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성령 하나님(성령님)의 '보혜사(保惠師) 사랑'을 봅니다.
보혜사(保惠師)는 '곁에서 돕는 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 부모님을 우리 곁에 보내 주셔서 우리를 돌보시고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취직한 아들의 부탁으로, 서류를 들고 처음 서울에 올라 와,
늦은 밤 아들과 함께 아들의 숙직실에 누운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합니다.
"아들아 ! 네가 나에게 처음 해보게 한 것이 어디 이것뿐이냐 ?!"
"너는 내가 처음 낳은 나의 첫 아이지 !"
"너의 모든 것이 나에게는 세상에서 처음이었다. 너는 내게 뭐든 처음 해보게 했었어.
배가 그리 부른 것도 처음이었고, 젖도 처음 물려봤고"
"너를 낳았을 때 내 나이가 딱 지금 너와 같구나.
눈도 안 뜨고 땀에 젖은 붉은 네 얼굴을 처음 보았을 때 ...
가족들은 모두 기뻐했지만 나는 참으로 두려웠었단다.
이토록 작은 생명을 네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
"네가 내 곁에 온 후, 나는 힘들고 고단할 때마다 방으로 들어가,
누워 있는 너의 작은 손가락을 펼쳐 보곤 했었지.
발가락도 만져 보고. 그러고 나면, 너로 인해 엄마에게 큰 힘이 나곤 했었어 !!!"
"너에게 처음 신발을 신길 때, 정말 신바람이 났었어.
네가 아장아장 걸어서 나에게 다가올 때 어찌나 기쁘고 좋던지 !
아마도 세상 어떤 귀한 것을 내 앞에 쏟아놔도, 그때처럼 기쁘지는 않을 거야 !"
"학교 보낼 때는 어땠게 ! 네 이름표를 손수건이랑 함께 너의 가슴에 달아주는데,
왜 내가 의젓해지는 기분이었는지 !!!"
"네 종아리 굵어지는 거 보는 재미를 어디다 비교하겠니.
'어서어서 자라라 내 이쁜 아들아 !'하며, 매일 노래를 불렀지"
"그러다 어느 날 보니, 이젠 네가 나보다 더 크더구나.
어서어서 자라라 했음에도 막상 네가 나보다 더 커버리니까는 네가 자식인데도 두렵데"
세상 모든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 말입니다. "너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들(딸)이야 !"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를 큰 기쁨으로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스바냐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셋째, 우리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 우리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성부 하나님(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끝까지 자녀를 덮어주는 사랑입니다.
허물이 있어도 다 감추어 주는 사랑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에게 실망을 해도, 세상 모든 이웃과 친구들이 우리에게 손가락질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편이 되어 주시는 마음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어떤 사람이 형편이 너무 어려워, 늙고 병든 어머니를 낯선 땅에 데려다 버렸습니다.
얼마 후, 버려진 어머니에게 경찰이 찾아와 묻습니다.
"할머니 ! 할머니 이름이 뭐예요 ? 지금까지 어느 마을에 사셨어요 ?"
"할머니 ! 자식은 있어요 ? 자식의 이름이 뭐예요 ?"
할머니는 자식이라는 말에, 갑자기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되고 맙니다.
행여나 자식의 이름이라도 대고 나면, 그 자식에게 누(累)가 될까봐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물 많고 죄 많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사야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主は言われる. たとえ, お前たちの罪が緋のようでも雪のように白くなることができる.
たとえ, 紅のようであっても羊の毛のようになることができ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를 덮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누구보다 이 사실을 체험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32: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いかに幸いなことでしょう. 背きを赦され, 罪を覆っていただいた者は.)
시편103:8-14,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主は憐れみ深く, 惠みみに富み, 忍耐强く, 慈しみは大きい.)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永久に責めることはなく, とこしえに怒り續けられることはない.)
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主はわたしたちを罪に應じてあしらわれることなく, わたしたちの惡に從って報いられることもない.)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天が地を超えて高いように, 慈しみは主を畏れる人を超えて大きい.)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東が西から遠い程, わたしたちの背きの罪を遠ざけてくださる.)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父がその子を憐れむように, 主は主を畏れる人を憐れんでくださる.)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主はわたしたちをどのように造るべきか知っておられた.
わたしたちが塵にすぎないことを御心に留めておられる.)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이 꿈꾸는 꿈 중 하나는,
훗날, 이 세상을 떠나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하나님의 자랑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바로 그 날,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자랑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 날을 꿈꾸며,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미국 어느 가난한 시골 마을에,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낮에는 양계장에서, 밤에는 삯바느질을 하며 아이를 공부시켰습니다.
아이도 어머니의 그 큰사랑을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학교에서 받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졸업식에 입고 갈 옷이 마땅히 없었던 어머니는,
자식을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 바쁜 일로 졸업식에 참석 할 수 없다고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있던 아이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니 ! 어머니가 안 계신 졸업식은, 저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어머니가 함께 하시지 않는 어떤 상(賞)도, 저에게는 어떤 가치가 없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아이는 받은 상과 메달을, 어머니에게 달려가 그 목에 걸어드렸습니다.
후에 이 아이는 더욱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인 윌슨입니다.(대통령재직기간, 1913년∼1921년)
이 윌슨 대통령이 미국대통령으로 재임하던 1914년,
자신의 어머니 및 모든 어머니들을 생각하며, 매년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교회가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6: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
이것은 (너에게 복을 주겠다는)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에서 '잘된다'는 말씀은, 무엇을 하든지 다 '좋게 된다', '형통하게 된다', '만족하게 된다',
'행복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부모님을 공경하여 대통령이 된 윌슨처럼, 우리도 부모를 공경하여 큰 사람이 됩시다.
또한, 부모님을 온전히 공경하여, 잘되고 형통하고 장수(長壽)하는 복을 받읍시다.
함께 노래합시다.
♪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버이의 희생은 가이없어라(끝이 없어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