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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9 2019年4월21일, 마태복음 28:11-15(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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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9,388回 日時 19-04-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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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왜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어리석고 또 미련하다고 생각합니까 ?!
  세상 사람들은, 높임 받고 대접받는 삶을 살려 하지만,

  도리어 예수님은 낮아지고 섬기는 삶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만,

  도리어 예수님은 남을 위해 사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더 잘 살기 위해 살지만,

  도리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위해 사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 우리도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섬기는 삶을 삽시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내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삶, 이웃을 위한 삶을 삽시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잘 살기 위해 살지 말고, 잘 죽기 위해 삽시다.

  최근 몇년간, 부활주일을 앞두고 변함 없이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올해 부활절에는, 다음의 둘 중, 어떤 측면에서 말씀을 전하느냐 는 것입니다.

  먼저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명하는 메시지를 통해, 아직 부활을 확신하지 못한 지체들에게

  부활의 믿음을 가지게 하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가운데는 아직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지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부활신앙은,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와같은 이유 때문에, 저는 부활을 증명하는 메시지를 자주 전합니다.

 

  다음으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지체들을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혹은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 혹은 원하시는 것들을 전하는 말씀입니다.

  부활의 신앙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된 성도들이 되자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를 매년 고민하는데, 

  올해도 이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올 해 부활주일은, 부활을 증명하는 메시지를 다시 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부활의 신앙을 굳게 가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부활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다음 날, 그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날은, 유대인들이 1년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유월절 기간 중에 있는 특별한 안식일이었습니다.
  요한복음18:28절을 보면, 예수님을 붙잡은 무리들은,

  그 특별한 유월절을 준비키 위해,

  그날이 안식일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관청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러한 그들이 그 유월절의 안식일에 빌라도를 찾아갔습니다.
  마태복음27: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사랑하는 여러분 !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일이 있었기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나름대로 그토록 귀중히 여기는 안식일에,

  부정한 나라이며 원수의 나라라고 생각한 로마의 총독 빌라도를 찾아갔을까요 ?


  마태복음27:63-64절에는 그 이유가 확실히 기록되어있습니다.
 “주(빌라도 총독)여 ! 저 속이던 자(예수)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이 참으로 두려웠던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

  제자들에게 자신이 부활할 것임을, 몇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2: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나 예수)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마태복음17:22-23,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내)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리라”


  그렇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죽인 무리들은, 정말로 두려웠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예수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기적들을 볼 때,

  예수님이 실제로 죽음에서 부활하실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빌라도는, 자신을 찾아온, 무리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마태복음27:65,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그렇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의 부활을 두려워했던 무리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의 부활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예수님은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혜와 계획으로, 그리고 강한 군대의 힘으로,

  또한 커다란 돌의 무게로 예수님의 부활을 막으려 했지만,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경비병들 몇 명이,

  자신들이 본 모든 것을 대제사장들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보고를 들은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함께 의논한 후,

  예수님의 부활을 감추기 위해, 경비병들에게 뇌물을 제공합니다.
  본문12-13절, “....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 참으로 분명한 부활의 진실을,

  이처럼 어리석은 자들은, 많은 돈과 거짓으로 막아보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


  그런데 여러분 !

  예수님의 부활이 분명한 사실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고

  이에, 부활을 감추려는 여러 가지 거짓말을 만들었습니다.


  첫째, 제자들이 밤에 와,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했다고 꾸몄습니다.


  그러나 이 거짓말은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제자들이 밤에 와서 시체를 도적질했다고 하는데,
  여러분 !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두려워, 급하게 도망했던 제자들이,

  도대체 시신을 어디에 쓰려고, 위험한 무덤까지 훔치러 왔겠습니까 ?!
  더구나 대제사장과 무리들은 혹시나 시체가 없어질까 하여,

  빌라도의 허락을 받고 무덤을 사흘 동안 굳게 지키고 있었습니다.(마태복음27:66)


  또한, 당시 예수님의 무덤 입구는 커다란 돌로 막혀있었습니다.
  혹시 제자들이 몰래 시체를 훔치러 왔다 하더라도,

  무거운 돌을 옮기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과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고,

  결국 대제사장들이 세운 경비병들에게 분명 발각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더구나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쳤다면,

  훗날 자신들이 큰 고난을 당할 때, 어찌 그토록 담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
  그 두렵던 대제사장의 무리들 앞에서,

  어떻게 그토록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셨다"고 담대히 외칠 수 있었겠는가 말입니다.


  더욱 분명한 것은,

  만약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쳤다면,

  그들은 죽은 예수, 실패한 예수, 아무것도 하지 못한 예수를 위해,

  결코 자신들의 귀한 목숨을 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파하다가 기쁨 가운데 순교했습니다.


  둘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잠깐 기절한 것뿐이다'라고 거짓말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 역시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요한복음19:33-34절에 보면, 다른 죄수들은 다리를 꺾었지만,

  예수님은 이미 죽은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가복음15:44-45에 보면, 빌라도는 백부장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을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오랫동안 전쟁터에서 수많은 죽음을 본 백부장이,

  기절과 죽음을 구별하지 못했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혹시 예수님이 기절했었다 하더라도,

  이미 채찍질, 창과 못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상태로,

  어떻게 경비병들의 눈을 피해, 커다란 돌문을 옮기고 도망했겠습니까 ?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셋째, 부활을 처음 목격한 여인들이, 새벽이어서 다른 무덤을 예수님의 무덤으로 착각해,

  예수님의 부활을 외친 것이라고, 거짓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16:2에 보면, 여인들이 무덤에 이른 시간은 이미 해가 뜬 후였고,

  또한 마가복음15:47 등을 보면, 여인들이 자세히 무덤을 확인해 두었으며,

  더구나 베드로와 요한도 분명히 빈 무덤을 확인하였습니다.
  여러분 ! 어찌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무덤을 착각할 수 있습니까 ?


  더구나 무덤을 착각했다면,

  당국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가지고 와서, 죽은 증거로 제시했겠지요.


  넷째, 유대의 지도자들 혹은 로마 당국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숨겼다고 거짓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 만약 그러했다면, 그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할 때,

  분명히 예수님의 시신(屍身)을 공개하여, 제자들의 거짓됨을 확실히 증명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부활을 감추려는 이러한 주장들은, 그들이 꾸며낸 거짓말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주장과 거짓말들로, 예수님이 부활한 사실을 가릴 수 없는 것은,

  예수님께서 분명하고도 확실히,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왜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할까요 ?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많은 증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15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나옵니다.
  우선, 베드로 그리고 12제자, 그리고 오백 명의 형제들,

  마리아가 낳은 주님의 동생 야고보, 그리고 바울입니다.


  둘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놀라운 변화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매우 핍박했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초대교회 일곱 집사 중 하나였던 스데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또한 바울은, 예수께서 대제사장의 무리들에게 고난을 당하실 때,

  그곳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도행전9:1에 보면, 그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살기가 등등하여

  스스로 대제사장을 찾아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결박할 공문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그는 성도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다메섹을 향하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180도 바꿉니다.


  당시 매우 귀한 집안의 출신이었고, 종교적으로는 최고인 바리새인이었고,

  당시 유명한 가말리알의 문하생으로 탁월한 지식자(知識者)였으며,

  로마의 시민권자, 더구나 대제사장의 신복이었던 바울이,

  하루아침에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던 것은,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육신적 동생 야고보를 볼 수 있습니다.
  야고보 그는, 예수님께서 메시야인 것을 부정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미친 것이 아닌가 의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기록한 야고보서를 보십시오.
  그는 서두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야고보서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이런 야고보의 급격한 변화는,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왜 굶주린 사자의 밥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왜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까 ?
  그것은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분 !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그 무엇보다 확실한 증거는,

  지금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20:27,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그때에 비로소 도마가 대답합니다.
  요한복음20:28,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다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20:29,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요한복음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이 예수님이 질문에 "아멘"으로 응답하며,

  부활의 신앙을 통해, 세상 어떤 어려움도,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부활하신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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