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9年4월7일, 로마서 10:9-17(세상에서는 미련한 것이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 -전도
ページ情報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십자가의 도(道)]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입니다.
[십자가의 도(道)]란,
죄(罪)로 인해 영원히 죽을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속죄(贖罪)의 제물(祭物)이 되사,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전부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인의 자리에서 의인(義人)의 자리로, 옮겨 주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의 도(道)]를 마음으로 믿고, 또한 인정합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서 오늘도,
우리에게는 너무나 귀중한 것인데, 세상 사람들은 미련하게 여기는 것,
한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연 나 자신은 이것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지, 아니면 미련하게 여기는지를,
말씀의 거울로 비춰, 결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전도(傳道)가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입니다.
본문21절, ".......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여러분 ! 여러분들은 맨 처음 신앙생활을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 ?!
자기 혼자 교회를 찾아가셨습니까,
아니면 누군가로부터 권고나 전도를 받아, 그분과 함께 교회에 가셨습니까 ?!
저는 매우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해, 기억에는 전혀 없지만,
아마도 어머니 아니면, 할머니의 인도로 교회에 처음 나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맨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누군가의 인도(引導, 導く)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인도자(引導者)가 어떤 사람에게는 부모나 가족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친구나 이웃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전도자(傳道者, 宣敎師)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직장 동료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학교 선후배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이 알고 있는(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소개하는 것을,
성경은 [전도(傳道)]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21절, ".......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아무리 지혜로워도,
인간이 가진 지혜로는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靈)이신데,
우리 인간들이 범죄(犯罪)로 인해, 본래 가지고 있었던 영적생명(靈的生命)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영적생명(靈的生命)을 잃어버려서, 육적생명(肉的生命)만을 가진 우리 인간들은,
우리들이 가진 육적(肉的) 지혜만으로는 결코 영적(靈的) 존재(存在)이신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도(傳道)]를 통해, 인간들을 구원(救援)으로,
영원한 생명(永生)으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바울은 오늘의 본문인 로마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선포합니다.
로마서10:9-10, 13-15, 17,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믿음,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그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를 인정하는 그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집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구원의 믿음을 선물로 받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도,
그것을 전해 주는 사람(즉, 설교자나 전도자)이 없으면, 들을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경은 전도자를 이렇게 칭찬합니다.
본문15절, "아름답도다 ! 좋은 소식(福音, 十字架의 道)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良い知らせを伝える者の足は、なんと美しいことか)
잠시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발을 가진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876년2월27일(고종13년), 조선은 일본제국과 한 조약을 체결합니다.
이른바 강화도조약(江華島條約)입니다.
그런데 이 조약은, 조선이 근대 국제법의 토대 위에 맺은 최초의 조약이었는데,
일본의 강압적 위협으로 맺어진 불평등 조약이기도 했습니다.
이때로부터 조선은, 파선(破船) 자리로 한 걸음씩 끌려갔습니다.
조선이 이렇게 파선의 위험에 휩싸이고 있을 때,
조선으로부터 약1만km 떨어진 캐나다에 윌리엄 존 맥켄지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맥켄지는 전도자(傳道者)가 되기 위해, 신학(神學)을 공부하던 신학생도(神學生徒)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조선(朝鮮)이란 나라와 그 나라에 대한 소식을 책을 통해 알게 됩니다.
그 순간 맥켄지의 마음에 이러한 꿈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조선에 가서 복음을 전하자 !
큰 풍랑을 만나 파선의 위기에 처한 저 민족에게 달려가,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
그리고 날이 갈수록, 이 꿈은 맥켄지의 마음을 간절하게 했습니다.
이에 맥켄지는 캐나다 장로교회 선교본부에 달려가, 조선의 선교사로 가겠다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캐나다 장로교회는, 조선에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이 전혀 없었고,
또 1만km나 떨어진 조선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맥켄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교회마다 찾아다니며 조선의 상황을 알렸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시급한 것인가 하는 것을
캐나다의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간절히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이 교회 저 교회에서 맥켄지에게 선교비를 기탁했습니다.
이에 맥켄지는 그 선교비를 모아,
마침내 1893년12월12일 조선의 부산항에 도착했고,
먼저 온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황해도를 향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낯설고 물선 땅 조선, 그 백성들에게
서양인인 그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윌리엄 존 맥켄지는 복음 전도를 위해 철저하게 조선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우선 옷부터 조선 사람처럼 입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버터와 치즈를 먹고 살았던 그가,
조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된장과 고추장과 김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입과 혀에 불이 붙은 것 같았고, 위장은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켄지는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무더운 여름날 밭에 나가서
조선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며 그들을 도왔습니다.
결국 맥켄지는 영양실조와 일사병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한양의 언더우드 선교사가 케이크와 치즈, 우유와 설탕을 보냅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젊은 맥켄지는 통곡을 합니다.
너무나 먹고 싶었던 것들이었습니다.
부모님도 보고 싶었습니다.
한참을 울다가 치즈를 입에 넣으려는 순간, 맥켄지의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이 케이크와 치즈를 먹고 나면, 나는 더 이상 조선 땅에서 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내 입이 다시 치즈 맛을 느낄 때) 아마도 나는 조선의 선교를 포기하고, 캐나다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결국 맥켄지 선교사는 케이크와 치즈를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줍니다.
그리고 우유와 설탕도 동네 아이들에게 나누어줍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여러분 ! 그 예수님을 믿으세요"
맥켄지 선교사 !
그러나 그로부터 얼마 후, 그는 일사병으로 인해 건강을 더 잃었고,
아픔에 시달리다가, 끝내는 황해도 솔내 마을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맙니다.
그가 조선에 온 지,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었고,
당시 그의 나이는 불과 34세였습니다.
(그분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윌리엄 존 맥켄지, 1861-1895)
그가 병중에서 쓴 마지막 일기를 소개합니다.
1895년6월23일(토요일)
“....... 잠을 잘 수도 없고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너무 약해졌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에는 온몸이 추워지는 것을 느꼈다. 옷과 더운 물주머니가 있어야겠다. 땀을 내야겠다.......
조금은 나은 듯하기도 하다. 이것이 죽음이 아니기를 바란다.
내가 한국인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게 될 여러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다.
내가 조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리석어 몸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
몸이 심히 고통스러워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들다 .......”
윌리엄 존 맥켄지 선교사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1893년, 맥켄지 목사님이 캐나다로부터 여기에 오셨을 때, 우리는 그를 외인(外人)이라하여 죽이려고 했었다.
그럼에도 목사님은, 교인이 몇몇 안 되는 때라, 폭염(暴炎)에도 열심히 전도하더니,
끝내 열병(熱病)에 쓰러져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었다.
이에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며 다 주(主)를 믿는지라.
주 (예수님)의 말씀에,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하신 것이 옳도다]
한편, 맥켄지 선교사의 순교 소식을 전해 들은 캐나다 장로교회는,
조선의 황해도에 즉시 선교사들을 보냈고,
함경도 원산과 황해도 솔내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협력했으며,
그 후로도 많은 선교사들을 조선에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때 예수님을 믿게 된 이들이 세계3대 부흥운동 중 하나인,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의 아름다운 밀알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32살의 나이에 머나먼 조선 땅까지 달려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 순교한 윌리엄 존 맥켄지,
그분의 발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다운 발이 아닙니까 !!!
맥켄지 같은 귀한 전도자가 있었기에, 우리들이 구원의 믿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본문15절, "아름답도다 ! 좋은 소식(福音, 十字架의 道)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良い知らせを伝える者の足は、なんと美しいことか)
이번에 소개할 아름다운 발을 가진 분은, 약5년 전 여러분에게 한 번 소개한 분입니다.
이 분은 영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이 영상의 제목은 이것입니다.
"Excuse me sir, Are you saved ?"(실례합니다. 선생님 ! 당신은 구원받으셨습니까 ?)
"If you died tonight, are you going to heaven ?"
(당신이 만약 오늘 밤에 죽는다면,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
자 ! 함께 보시지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30290041&logNo=30178141107
네 ! Jenner씨 !
그는 하나님과의 약속에 따라 40년간을 변함없이, 거의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40년 동안, 단 한 번도 용기를 얻을 만한 일이 없었습니다.
자신을 통해, 그 누구도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이제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에 갈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때 Jenner씨에게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Jenner씨를 통해, 1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했다고요.
또한, Jenner씨가 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요.
사랑하는 여러분 ! Jenner씨가 얼마가 큰 감격의 눈물을 흘렸을까를 상상해 봅니다.
매일, 조지 거리(street)에서 예수님을 전한 그의 발은, 분명 아름다운 발이었습니다.
우리 본향교회가 세워진 지 어느덧 20년을 지나, 21년을 향해 갑니다.
지난 20년간, 우리 본향교회와 지체들도, 정말 여러 모습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일들에 수많은 본향 지체들의 땀과 눈물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끔 우리들에게는, 어떤 열매도 맺혀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본향교회에서 함께 4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신 귀하신 여러분 !
하나님께서 Jenner씨를 통해, 우리에게도 큰 용기를 주십니다.
우리가 전하고 외쳤던 그 모든 일을 통해, 분명 여러 사람이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다시 한번 용기 내어 예수님을 전합시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말씀하십니다.
본문21절, ".......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世は自分の知恵で神を知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そこで神は, 宣敎という愚かな手段によって信じる者を救おうと,お考えになったので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전도(傳道)는 어리석고 미련한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볼 때도, 전도가 어쩌면 미련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결과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의 방법은, 바로 그 전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베드로도, 요한도, 야고보도, 바울도, 맥켄지도 전도를 위해 목숨을 버렸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도 토마스 선교사도, 슈바이쳐도, 리빙스턴도 전도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그 헌신은, 결국 수많은 생명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했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복음을 위해, 전도를 위해, 이 땅에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우리 낙망하지 맙시다.
다시 한번 힘을 냅시다.
다시 한번 용기를 냅시다.
그리고 다시 한번 복음을 들고, 이 땅의 영혼들을 향해 나아갑시다.
이 시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イエスは、近寄って来て言われた。「わたしは天と地の一切の権能を授かっている。)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だから、あなたがたは行って、すべての民をわたしの弟子にしなさい。
彼らに父と子と聖霊の名によって洗禮を授け、)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あなたがたに命じておいたことをすべて守るように教えなさい。
わたしは世の終わりまで、いつもあなたがたと共にいる。」)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