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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9 2019年3월17일, 누가복음 9:28-36(집중력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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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3,931回 日時 19-03-19 21:12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올 사순절을 통해, 거듭난 솔개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을 충만하게 회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
  올 사순절은, 우리 자신을 괴롭히며, 절제하면서 보냅시다.
  올 사순절은, 성경을 묵상하며, 예수님처럼 간절히 기도하며 보냅시다.
  올 사순절에, 하나님과 나, 나와 가족, 나와 이웃의 화목을 회복합시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양육하다 보면, 자녀들을 향해서

  각각의 시기에 따라 무엇인가를 교훈하며 가르칠 때가 있습니다.
  예들 들면, 하영이에게는, 이러한 것들을 교훈했었습니다.
  유치원 시절에는, “딸아 ! 좀 더 낮은 목소리로 말을 해봐라”
  초등학교 시절에는, “딸아 ! 자신의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라”
  중고등학교 때는, “딸아 ! 무엇이든 깨끗이 정리하는 습관을 지녀라”

  하민이에게는, 각각의 시기에 이러한 것들을 교훈했었습니다.
  한 살에서 두 살 때는, “아들아 ! 소변 대변은 꼭 화장실에서 해라”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들아 ! 게임과 오락은 적당히 해라”
  중고등학교 때는, “아들아 ! 무슨 일이든지 집중해서 해라”

  그렇습니다. 한동안 하민이에게 강조했던 것이 집중력이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민이가 아빠의 말을 순종해서,

  요사이 가끔 보면,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게임을 합니다.

  적당히 하지 않고 많아서 문제지만요 !!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의 집중력(集中力)은 어느 정도이십니까 ?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집중력이 대단한 분으로 알려집니다.

  어느 날 뉴턴이 난롯불에 화상을 입은 줄도 모르고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던 중 데인 곳이 얼마나 아팠던지, 뉴턴이 하인을 불러 부탁했습니다.

 “여보게 ! 이 난로를 좀 먼 곳으로 옮겨 주게 !”
  그때 하인은 뉴턴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주인님 ! 이 커다란 난로를 옮기는 것보다,

  주인님께서 난로에서 조금 떨어져 앉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
  그러자 뉴턴은 “음, 그렇군 !”이라고 하며, 연구를 계속했다고 합니다.


  뉴턴은 또한 결혼식 날에도 결혼식이 있다는 사실을 깜빡 잊어버린 채,

  연구실에 홀로 남아 연구에 집중했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후세의 사람들은,

  뉴턴이 위대한 학자가 된 것은, 그의 엄청난 집중력에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인 켄 블래차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삶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그들은 고집스러울 만큼 강한 [집중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레이저 불빛처럼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더구나 그들은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단 한 치의 곁눈도 팔지를 않습니다”


  여러분 ! 사실, 우리가 하는 많은 일들은,

  그곳에 온통 집중해도 될까 말까 한 어려운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면, 한순간에 일은 틀어지게 되고,

  결국 그 결과는 우리들이 소망하는 것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모두 높은 집중력을 가져, 큰 사람 되는 복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변화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낮은 집중력으로 인해, 그만 졸고 말았습니다.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니까. 그만 졸음이 찾아오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집중하여 기도하셨고, 모습까지 변화되셨습니다.
  본문29절,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그러자, 모세와 엘리야까지 내려와 예수님을 보좌(補佐)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졸던 제자들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본문32절,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졸다 깨어난 제자들이 갑자기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33절, “주여 !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그때 제자들을 향해,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본문35절,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그리고 그 소리가 그치고 나자, 그들 앞에는 예수님만 계셨습니다.
  본문36절,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오늘의 이 본문 사건을 교훈 삼아,

 ‘어떻게 해야 만이 우리가 높은 집중력을 가질 수 있을까’하는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집중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게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그 한 가지가 확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 역시,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을 때는 그 목표가 확실했었습니다.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겠다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여러분 !

  오늘 제자들이 변화산에서 졸다가 본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예수님과 대화하는 모세와 엘리야의 모습이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로 높이 추앙받는 분이었고,

  엘리야는 선지자 중에 최고의 선지자인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기 스승인 예수님이, 그 대단한 분들과 말씀을 나누는 것을 보니,

  너무나 감격스러웠던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있는 자신들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니 이 시간이 오랫동안 계속되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제자 중 한 사람인 베드로가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본문33절, “주여 !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그렇습니다. 베드로의 이 말을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베드로의 목표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되는 것에서, 현실에 안주하는 것으로

  바뀌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더구나 여러분 !

  베드로의 이 말은, 예수님이 가시려는 길까지 바꾸려하는 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고자 하는 길이 어디입니까 ?
  그렇습니다. 예루살렘의 골고다 길이요, 거기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것입니다.
  자신을 죽여 우리들의 구원을 이루어 내시는 것입니다.

  실은, 본문을 보면, 잠시 전에도 예수님은 모세 등과 함께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문31절,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그렇습니다. 여러분 !

  베드로와 제자들은 피곤함과 눈앞의 영광과 흥분 때문에,

  그만 자신들이 가야 할 목표를 잊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목표를 다시 말씀해 주십니다.

  본문35절,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 우리들이 지금 집중하고 있는 목표는, 과연 무엇입니까 ?
  그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로마서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우리들의 일 끝에는 예수님이 계셔야 하고,

  또한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예수님을 위해 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기쁨의 삶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삶이 됩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과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과 주목을 받았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씨를 우리가 압니다.
  그 어머니가 책을 썼는데, 거기에는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아이의 가슴에는 꿈이라는 풍선을 달아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꿈을 품을 때마다 하나 하나 풍선을 달아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풍선을 달아주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아이는 높이, 높이 날게 됩니다”


  김연아 씨는 어릴 때 미쉘 콴이라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보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어느 날 미쉘 콴의 연기를 보고 있던 연아가 엄마에게

 “엄마 ! 나도 저 언니처럼 될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때 김연아 씨의 엄마는 연아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 너는 분명히 저 선수처럼 될 수 있어 !”
  그렇습니다. 김연아 씨가 참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확실한 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은 김연아 씨에게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고합니다.

  빌립보서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최종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평생의 삶을, 예수님을 위해 살고, 예수님을 닮아 가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목표에 집중하여 하루 하루를 살아갈 때,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는 담대하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라”

  할렐루야 !


  둘째, 높은 집중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가지치기(枝打ち)]를 잘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지치기를 단행하셨습니다.
  고향과 가족을 떠났고, 하나님의 일 외에는 모든 것을 다 잘라 버리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몇몇이 어부였는데 그들은 배를 버렸고, 또 어떤 제자는 탄탄한 직장도 그만두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높은 집중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해져야 합니다.


  볼링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올라가지만,

  언젠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대와 같은 볼링의 규칙과 룰을 만든 사람은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라고 합니다.
  루터는 도피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마귀를 상징하는 핀을 아홉 개 세워놓고 볼을 굴려 쓰러뜨렸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복음적인 경기가 볼링입니다.

  실제로 미국에 볼링을 소개한 것도, 바른 신앙을 위해 미국에 건너간 청교도(淸敎徒)들이었습니다.


  여러분 ! 볼링에서, 열 개의 핀을 다 쓰러뜨리는 것을 스트라이크라고 하지요.
  그런데 스트라이크를 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맨 앞의 1번 핀을 가장 먼저 넘어뜨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번 핀을 ‘킹 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볼링의 초보자들인 우리들은 열 개의 핀을 다 쳐다보고 볼을 굴리지만,

  고수들은 킹 핀의 한 점을 향해 볼을 굴린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열 핀을 넘어뜨려야 하지만, 사실은 한 점을 정확히 맞히는 싸움이 볼링인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교묘한 수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많은 수와 작전으로 세상을 향해 나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람을 수(방법)가 많다고 하여, 천수의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런 천수의 사람이, 가장 높은 리더자의 자리에 쉽게 올라갑니까 ?!

  아닙니다. 최고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하고,

  대개의 경우, 최고의 자리의 사람을 돕는 일을 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분 ! 수가 많은 사람, 여러 가지 분야에 능력있는 천수의 사람을 누가 이깁니까 ?

  만 가지 수를 가진 사람이 이깁니까 ?

  아닙니다. 천수의 사람을 더 많수를 쓰는 만수(萬手)의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수만 쓰는 사람이 이깁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단수(単手)의 사람이 천수(千手), 만수(万手)의 사람을 이기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처음에는 단수의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천 번이나 예배를 드리는 참으로 단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는 가장 위대한 지혜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의 중․후반부에 많은 수(手)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외교의 수, 군사의 수, 경험의 수, 지식의 수, 정략결혼의 수.......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가 더욱더 많은 수를 쓰면 쓸수록, 그는 오히려 약해졌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렇습니다. 단순해져야 집중할 수 있고, 집중해야 강합니다.


  사도 바울, 그는 정말 단순한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그에게는 복음뿐이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삶을 복음과 연결시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로마서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고린도전서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고린도전서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에베소서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그렇습니다. 전도자 바울은, 오직 복음 안에서 생각하고,

  나머지 모든 것은 가지치기를 하듯 다 버렸기에,

  그토록 위대한 복음의 열매들을 맺힐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끌어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핑계합니다.
 “교회가 춥고(혹은 덥고), 성도들이 예배 중에 너무 떠들어서 예배에 집중이 안 돼요”
 “식사당번이 부담되고, 교회청소가 부담스럽고, 헌금이 부담스러워 예수 믿기 힘들어요”


  잠시 단순함의 진리를 말한 사람들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에드워드 텔러, “인생에서 단순함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값진 일이다”
  알베르토 아인슈타인, “소유와 외형적 성공, 세상에서 유명 인사가 되는 것,

  그리고 사치 등은 내게 항상 경멸의 대상이다.

  모든 사람, 특히 몸과 마음에는 단순하고 겸손한 삶의 방식이 가장 좋은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 “현명하다는 것은 무엇을 무시해도 되는지를 아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 먼저 예수님을 잘 믿기 위해, 예수님께 집중해 보십시오.
  그리하면 신앙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되게 됩니다.
  볼링의 ‘킹 핀’이 1번 핀인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것의 1핀은,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우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적어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린 바울의 결심,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린 베드로의 희열이 어떤 것인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우리가 예수님을 정말로 믿는다고 한다면,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것을 깨달아,

  자기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린 바울의 그 기쁨을,

  우리도 한 번 느껴보아야 하지 않겠냐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우리는 예수님께 집중하기 위해 과감히 가지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간 예수님 믿는데 방해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간 깊이 묵상해 봅시다.

  지금도 잠시 기도해봅시다.
 “예수님을 바로 믿기 위해 나는 무엇을 내 삶 가운데서 정리해야 하는가 ?”


  자 ! 떠오르십니까 ?

  그렇다면, 남김없이 쳐내십시오 !

  잘라내 보십시오.
  분명 우리들은 이전에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신비한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게 임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집중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신앙생활과 사명과 일을, 마음껏 즐기며 행하십시오.


  시드니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Qちゃん 高橋尚子선수가

  금메달을 딴 후, 한 말이 매우 유명합니다.

  무엇이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바로 이 말이었습니다. “すごく樂しい42キロでした。”


  집중의 가장 원숙한 단계는

  다른 일일랑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자기 일을 재미있게, 또한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즉 사랑하고 좋아해서 즐기는 것이, 집중의 최고의 단계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 노력하는 사람을 못 당하고(이기고), 노력하는 사람 즐기는 사람을 못 당한다(이긴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위인들을 보면,

  뭔가 경지에 오를 때까지는 대부분 험난한 여정을 통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통, 고난, 환란, 핍박, 우겨 쌈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것이 모두였을까요 ?

  그들에게는, 그렇게 힘든 것들밖에 없었을까요 ?
  아니요. 한 단계 더 나아가보면, 사실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들 속에서 발견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솟아나기 시작한 기쁨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 사는 것이 어찌 쉽기만 하겠습니까 ?
  하지만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믿음생활을 즐겼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할 수만 있다면 믿음생활을 즐기십시오 !

  교회생활도 즐기십시오 !
  예배드리러 오는 일, 성경공부를 하는 일, 식사 봉사, 청소 봉사, 유아실 봉사, 전도,

  결코 쉽지 않지만, 즐기듯이 놀러 오듯이 그렇게 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교회처럼 행복한 곳이 어디 있습니까 ?
  정말 믿음의 형제자매처럼 좋은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
  가정과 신앙의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 주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그곳에 있는 모든 일들을 누려 보십시오. 즐겨 보십시오.
  그러면 어느 날,

  그 모든 것은 더이상 부담이 아니고, 의무가 아니고,

  즐거움 자체라는 것을 마음껏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 스스로 깨달을 것입니다.
  우리가 놀라운 집중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생의 거의 모든 해답은,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중력 넘치는 삶과 신앙생활을 위해


  첫째. 우선 분명한 목표를 세우십시오.

  둘째, 필요 없는 가지들을 당장에 잘라내셔서,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십시오.
  셋째, 어떻게 하든지 신앙과 일과 사명을 마음껏 즐기십시오.

  예를 들어, 하루 매상(계약) 50万円의 목표를 세웠습니까 ?
  그렇다면, 우선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십시오.

  옷차림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하십시오.
  내가 편한 곳이 아닌, 손님이 편안하게 들어 올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자신의 삶을 단순하게 하십시오.
  오직 손님을 대하는 것,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것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소망하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정리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마음껏 내 직장, 내 기업, 내 일을 즐겨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우리들의 목표는 이루어집니다.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만 보고, 그 예수님께만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방해되는 것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끊임없이 솟아 나오는 그 기쁨을 맛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예수님은 우리에게 의무와 복종을 강요하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반대로 우리와 더불어 즐기며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들의 모든 삶에,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믿음 생활이 주는 그 기쁨을, 맛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큰 집중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멋지게 감당해내는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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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2019 박성철 8314 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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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2019 박성철 19389 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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