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9年1월20일, 잠언 27:9-10, 17(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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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의 모습과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 등을 알려주시는 것을, 계시(啓示)라고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2천 년 전 세상에 오신 것은,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모습과 계획과 뜻을 우리에게 완전히 보여 주신, 특별계시였습니다.
그 특별계시의 기록들이 모여진 책이, 바로 [신구약 성경(聖經)]입니다.
지난 금요일, 오늘의 말씀을 최종 준비하는데,
하나님께서 한 주간 동안 묵상하던 말씀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늘의 이 말씀을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몇 년 전에 함께 나누었던, [ ]에 대한 말씀입니다.
자 ! 지금부터 여러분들에게 유명한 시(詩)를 소개할 텐데,
[ ]에 들어가는 단어가 무엇이며, 이 시(詩)는 무엇에 대한 시(詩)일까요 ?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 ]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 ]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 ]!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을 마음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이야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 ]가 .......!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으랴 .......!
영원을 몰라도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 ]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혹은)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좋겠다).
그는 반드시 잘생길 필요도 없고,
수수 하나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으면 된다(좋겠다).
때로 약간의 변덕과 신경질을 부려도,
그것이 애교로 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고,
나의 변덕과 괜한 흥분에도 적절히 맞장구를 쳐주고 나서,
얼마의 시간이 흘러, 내가(혹은 내 마음이) 평온해지거든,
부드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나에게)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진 않다.
많은 사람과 사귀기도 원치 않는다.
나의 일생에 한두 사람과,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길 바란다.
그렇습니다.
몇 년 전에 한 번 소개해 드린, 올해 79세 되신,
시인(詩人)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라는 시(詩)입니다.
(참고) 지란지교(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친구) 사이의 높고 맑은 사귐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런 친구 있으십니까 ?!
만약 이런 친구가 있다면, 지금 마음에 친구의 얼굴이 떠오르십니까 ?!
친구의 얼굴의 떠오르신 분 !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 친구에 대해 여러 교훈을 주셨습니다.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잠언18: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害)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본문10절,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본문17절,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표준새번역,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친구와 부딪쳐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또한, 예수님은 친구에 대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5:13-14,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 말씀들을 중심으로, 친구에 대한 말씀을 세 가지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여러분 !) 좋은 친구를 꼭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10절,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이 말씀에 ‘친구를 버리지 말며’라는 말씀은,
친구와 절교(絶交)하지 말라는 뜻뿐만 아니라,
친구를 꼭 가지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는 때론 한 뱃속에서 나온 형제보다도 낫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130년 전 여름,
당시 대영제국의 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놀러 갔다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찬물에 뛰어들어 그만 발에 쥐가 나고 말았고,
수영 실력만 믿고 물에 뛰어든 그는, 곧 죽음의 문턱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귀족 소년은 온 힘을 다해 간절히 소리질렀습니다.
“사람 살려 주세요 ! 사람이 물에 빠져 죽어갑니다”
마침 그 소리를 들은 그 마을 농부의 아들이 달려와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귀족 소년은 자기 생명을 구해 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 편지를 서로 주고받으며, 우정을 키워나갔습니다.
몇 해 후, 13살이 된 시골 친구가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 친구가 물었습니다.
“친구야 ! 너는 장래에 무엇을 하고 싶니 ?”
시골 친구가 대답합니다.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형제들이 아홉 명이나 되잖아.
그래서 나는 집안일을 도와야 해 !”
이에 귀족 친구는 시골 친구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시골 친구를 런던에 와서 공부할 수 있게 했고,
마침내 시골 친구는 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가 됩니다.
그 후, 의학박사가 된 시골 친구는 푸른곰팡이 균을 깊이 연구하여,
1927년 세계 최초로 ‘페니실린’이라고 하는 항생제를 만들어 냅니다.
이 시골 친구가 바로 1945년 노벨 의학상을 받은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한편, 시골 친구의 학업을 도와준 귀족 친구도,
정치가로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에 당선됩니다.
그렇게 정치가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부터 영국과 세계를 구한,
영국 및 유럽의 최고의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전쟁 중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가 걸린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정말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골 친구가 만든 항생제 페니실린이 그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시골 친구로부터 두 번이나 생명을 건짐받은 그 귀족 친구는,
다름 아닌 영국의 영웅, 前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렇듯 한 친구는 다른 친구의 생명을 물과 병으로부터 건져냈고,
생명을 건짐 받은 그 친구는 영국과 유럽,
그리고 자기를 살린 친구의 가족을 전쟁의 참화(惨禍)로부터 건져낸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런 친구를 꼭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여러분 !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꼭 되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17절,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표준새번역,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친구와 부딪쳐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독일 출신의 화가로서,
독일 지폐에 그의 얼굴 그림이 실릴 정도로 독일인들이 존경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앨버트 뒤러입니다.
이 앨버트 뒤러가 그린 그림 중 가장 유명한 그림이, 이 그림입니다.
(참고) 작품명 - [기도하는 손](http://kongyapangya.tistory.com/117)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쯤은 이 그림을 보셨을 것이고,
또한 이 그림에 담겨진 아름다운 사연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앨버트는 화가 지망생으로서 도시로 그림공부를 하러 나갑니다.
그런데 거기서 같은 화가 지망생인 한스 나이슈타인을 만나게 되지요.
둘은 금방 친구가 되었고, 함께 하숙을 하면서 그림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가난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공부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둘 다 진척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스가 앨버트에게 말합니다.
“앨버트 ! 아무래도 이렇게 해서는 우리 둘 다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그러니 앞으로는 내가 일을 해서 네 학비를 댈 테니, 너는 그림공부에만 전념해 !
그리고 네가 멋진 화가가 되어 네 그림이 팔리기 시작하면, 그때 나도 공부를 시작할게 !
그때는 네가 나를 도와주면 되잖니 !?”
물론 앨버트는 그럴 수 없다고 했지만,
한스의 진실된 마음을 알았기 때문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열심히 그림공부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학교를 졸업할 때쯤 그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약속대로 앨버트가 한스를 도울 차례였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앨버트가 한스를 찾아갔는데,
거기서 앨버트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한스는 친구가 온 것도 모르고,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 제 친구 앨버트가 멋진 화가가 되고,
또 그가 그린 그림도 팔리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만 제 손은 노동으로 마디가 뒤틀려버려서,
이제는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 하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 친구 앨버트가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화가가 되게 해 주세요 !”
앨버트는, 친구 한스의 사랑과 우정과 기도에 한없는 눈물을 흘렸고,
그때 친구 한스의 손을 그린 것이 바로, [기도하는 손]이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기도하는 손은, 사랑의 손이며, 우정의 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누군가의 이런 친구가 되어주시길 축복합니다.
친구를 위해 양보하는, 친구를 위해 헌신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친구를 위해 축복하는 이런 친구가 진짜 친구인 것입니다.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그냥 친구는 당신이 우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이미 (그의)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이름)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알고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과일 한 바구니 사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먼저 와서 준비를 도와주고,
파티가 끝나면 치우는 거 도와주느라 가장 늦게 돌아가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밤늦게 잠들어 있을 때 전화하면 싫어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짜증은커녕, 무슨 일이 있느냐 걱정하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과 실랑이를 벌였을 때, 이제 우정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나중에 전화를 해서 (당신에게) 먼저 사과를 하지요.
그냥 친구는 항상 당신이 자신 옆에 있어 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자신이 당신 옆에 있어 주기를 바라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에 대한 소문을 믿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을 믿어줍니다.
잠언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고린도전서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친구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너와 나의 관계 맺음만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둘이 친구가 될 때, 서로가 가지고 있는 성향과 영적 특성들이 하나로 융화됩니다.
그로 인해, 서로의 영적 능력이 강화되기도 하고, 반대로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대가 믿는 영적 실제와의 간접적인 접촉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와 친구가 되느냐 하는 문제,
또한 어떤 친구가 되어주고 있느냐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여러분 !) 예수님은 우리의 ‘최고의 친구’이십니다.
찬송가369장(일본어찬송가487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는 이런 가사입니다.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시험 걱정 모든 괴로움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이십니다.
더구나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시는 참 좋은 친구이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
이에 대해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15:13-14,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따라 살면, 예수님의 친구가 됩니다.
예 ! 예수님의 말씀 따라 살아야, 비로소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그렇습니다.
모세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친구로 대해 주신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야고보서2: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따랐으니,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친구로, 벗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 예수님의 최고의 친구가 됩시다. 그러기 위해,
내 생각과 내 의지와 내 고집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갑시다.
그리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최고의 친구(Best Friend)의 자리에 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아멘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1928년, 日本 東京高等師範学校를 졸업한 뒤,
오산학교(五山学校)에서 교직생활을 하고 한국의 민주화운동에 기여였던 고 함석헌 선생의 글,
“그대는 가졌는가 ?”를 소개합니다.
万里길 나서는 날,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도, “너뿐이야 !”하고 믿어주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양보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너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눈감을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온 세상의 찬성보다는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어,
(내 속에 들어온)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서로 이런 친구가 됩시다.
오늘 우리들은, 새해 첫 각 팀 별 중보기도회를 갖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각자가, 함께 한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정한 친구]로 섬길 때,
그 팀원은 참으로 [찬란한 빛이 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 친구를 통해, 여러분들 역시 빛을 발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알렉산더 플레밍과 윈스턴 처칠처럼 말입니다.
또한, 앨버트 뒤러와 한스 나이슈타인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
무엇보다도, 예배 등을 통해 주시는 예수님 말씀에 주저 없이 순종하여,
우리 주 예수님의 좋은 친구가 됩시다.
좋은 친구들로 인해, 더욱 복되고,
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